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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3/13 15:09:21
Name 최후의토스
Subject 시대별로 나열한 역대 저그vs저그 강자들 분석
저그전은 변수가 많기로 소문난 종족전입니다. 빌드에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운이 많이 좌우하기도 하는 종족전이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저저전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들을 기억하실 겁니다.

많이 언급되었고, 기억에 남는 저저전 강자들을 연도별로 조회하여 시대별 강자들을 나열해봤습니다.

홍진호
2000~2003년 (폭풍저그 홍진호 선수... 정말 초기에 저저전 하면 이 선수를 떠올렸던 것 같습니다.)
139 전 93 승 46 패 (66.91 %)
연승기록 : 11연승(이벤트전 7승), 6연승(2회)
               (공식전) 6연승 <박경락 선수로 시작해서 박경락 선수가 끊었습니다.>

조용호
2002년~2003년 (이 선수의 저그전도 많이 주목했었죠. 저그군단 소울의 저그였기 때문에 많이 주목했었죠.)
80 전 48 승 32 패 (60 %)
연승기록 : 6연승
               (공식전) 7연승

박태민
2003년~2004년 (이 시기에 정말 7할을 넘어서는 무서운 저저전을 보여줬네요. 최근에 전적은 적지만 김명운, 신노열 선수등을 꺾으며 좋은 기록을 보여줬는데, 공군에서도 기대가 됩니다. ^^)
64 전 46 승 18 패 (71.88 %)
연승기록 : 9연승, 8연승(06년 말부터 07년까지 제2의 전성기를 보여줬으나, 공교롭게도 이제동 선수에게 끊겼습니다.) 7연승(2회), 6연승, 5연승... (모든 연승기록을 다해봤습니다. 놀라 자빠질뻔했네요;)
               (공식전) 6연승

변은종
2004년~2005년 (역시 저그 군단 소울의 저그... 확실히 승률도 높았군요.)
전적 74 전 50 승 24 패 (67.57 %)
연승기록 : 9연승, 8연승, 7연승(2회), 6연승, 5연승... (;;; 박태민 선수와 연승기록이 똑같네요. 절대 실수가 아닙니다. 놀랍네요;; 어이가 없어서 다시 2번 조사해봤습니다.)
               (공식전) 7연승, 5연승

마재윤
2005년~2006년 (2004년 말 변은종 선수를 2-0으로 꺾고, 투산배 팀리그에서 KTF를 상대로 홍진호, 조용호 선수를 1경기, 4경기에서 꺾으며, 제게 각인을 시켜줬었던 마재윤 선수.)
전적 65 전 44 승 21 패 (67.69 %)
연승기록 : 8연승 (김준영 선수에게 끊겼습니다.)
               (공식전) 5연승 (박명수 선수에게 끊겼습니다.)

이제동
2006년~ (스타리그 24강 진출전에서 마재윤 선수를 꺾으며, 이제동이라는 이름을 석자를 제대로 각인해줬었죠.)
전적 98 전 76 승 22 패 (77.55 %)
연승기록 : 12연승(임동혁 선수에게 끊겼습니다.) 10연승
               (공식전) 12연승(이주영 선수에게 끊겼었죠.), 9연승(박찬수 선수에게 끊겼었죠.)

박찬수
2007년~  (2005년 당시에는 반타작 정도의 신인. 하지만 2006년 말 홍진호, 조용호, 이제동이라는 과거와 현대 저저전의 강자를 꺾으면서 급상승 했더군요.)
전적 64 전 45 승 19 패 (70.31 %)
연승기록 : 10연승(서경종 선수에게 끊겼네요.)
                6연승(역시 서경종 선수에게..)


이상으로 역대 저그전 강자를 제 나름대로 나열해본 결과
홍진호/조용호 - 박태민 - 변은종 - 마재윤 - 이제동/박찬수
선수 순인 것 같습니다.
물론 이의는 있을 수 있겠지만 거의 어느정도는 공감하실 것 같네요. ^^;


(참고로 다음은 전성기가 약간 겹치는 선수들간의 상대 전적입니다.
상대전적으로도 저저전 시대의 흐름을 어느정도 짐작해 볼수 있더군요. 특히 변은종 선수 같은 경우는 천적인 박태민 선수를 자신의 전성기 때 드디어 극복해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홍진호 10:6 조용호 (초기의 이제동, 박찬수 선수의 관계 같습니다. 조용호 선수도 강자였지만 역시 초기의 최강자는 홍진호 선수...)
조용호 8:7 박태민 (박태민 선수가 전성기에도 유독 조용호 선수에게는 강력하지 못했었네요.)
박태민 5:1 홍진호 (조용호 선수의 벽, 홍진호 선수에게는 유독 강했습니다.)
박태민 8:3 변은종 (변은종 선수는 계속 패배만 하다가 마지막 5전에서 3승 2패를 했더군요. 물론 전성기 때입니다.)
변은종 6:5 조용호 (역시 뒤쳐져 있었으나 전성기 때, 5승을 몰아 쌓았습니다.)
마재윤 13:8 조용호 (처음에는 마재윤 선수가 뒤져있었으나 6연승을 하는 등, 자신이 저그전의 새로운 강자임을 보여줬습니다.)
마재윤 3:2 변은종 (역시 조용호 선수와 더불어 강자였던 변은종 선수마저 꺾었죠.)
마재윤 0:2 박태민
이제동 4:3 마재윤 (강력했던 마재윤을 스타리그에서 꺾으며, 자신의 시대가 올 것임을 보여줬군요.)
마재윤 1:1 박찬수 (박명수 선수에게도 6:3으로 앞서있고, 쌍둥이 형제에게 강력한 것 같습니다.)
이제동 6:2 박찬수 (박찬수 선수가 분명 강자임에는 틀림없지만 이제동 선수의 벽이 높군요;)

이상으로 '저저전 강자'로 군림했던 선수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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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niper
09/03/13 15:12
수정 아이콘
삼성준선수도 저그전 정말 잘했던걸로 기억하는데.덜덜
좋은 자료 읽고 갑니다 ~
09/03/13 15:14
수정 아이콘
박명수선수의 기록은 없나요? 이제동이야 워낙에 저저전 괴물이지만 찬스박의 저저전 기록도 괴물이네요..
최후의토스
09/03/13 15:14
수정 아이콘
Red Sniper님// 아... 기억납니다. 좋은 지적이네요. 한번 조회해 보겠습니다. ^^
09/03/13 15:15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를 챌린지 결승에서 리버스스윕시킨 선수가 조용호 선수던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최후의토스
09/03/13 15:18
수정 아이콘
jc님// 박명수 선수는... 제가 내린 결론은 '이제동 선수의 거의 유일한 천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저그전 한 시대를 풍미한 강자는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승률면이나 여러가지로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팀플의 영향이...;
Hellruin
09/03/13 15:18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는 기록에 없군요 ... 삼신전때 박성준vs박태민 듀토경기할때 두선수 전적 쩔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키보디스트
09/03/13 15:19
수정 아이콘
투신의 저그전은 어땠나요?
투신 전성기 당시 저그전이 타종족전에 비해 약한편이였나요 아니면
저그전은 그리 뛰어나지 않았나요?
초원의빛
09/03/13 15:19
수정 아이콘
좋은 기록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가 생각보다 데뷔가 엄청 빨랐었군요~ 2004년이면..; 마재윤 선수랑 데뷔시기는 거의 같네요.

Red Sniper님// 삼성준 선수는 데뷔초에만 저그전 연승을 하다 이후론 크게 빛을 못본걸로 압니다.
최후의토스
09/03/13 15:20
수정 아이콘
Red Sniper님// 조회해보니 삼성의 박성준 선수는 너무 단기포스가 강한 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들어봐야할 것 같네요. ;;
초원의빛
09/03/13 15:20
수정 아이콘
투신의 저그전은 당시에 꽤 뛰어난 편이었지만 토스전,테란전에 가려서인지 극강의 평가를 받지는 못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른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들과의 전적에서 크게 앞서지 못했던 점도 있구요.
Red Sniper
09/03/13 15:21
수정 아이콘
초원의빛님// 아 그렇군요.
vs 김민구선수 경기의 에리조나 울트라 관광의 임펙트가 너무 컸던거같네요,
만루홈런맞은 강병규의 시초인..
키보디스트
09/03/13 15:23
수정 아이콘
초원의빛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제 기억에도 워낙 테란전, 토스전에서의 강력한 모습때문이었는지
저그전은 어땠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최후의토스
09/03/13 15:26
수정 아이콘
빠진 것이 있거나 더 확인했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점심 먹고 와서 확인하겠습니다. 하;;
초원의빛
09/03/13 15:27
수정 아이콘
Red Sniper님// 네 저저전 전무후무한 울트라 관광 기억합니다^^;;
검색해보니 삼성준 선수의 저저전 전체 성적도 63%로 상당히 준수한 편이긴한데 예선전 기록이 좀 많아 스페셜리스트엔 살짝 모자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보디스트님// 그렇죠. 테란전,토스전이 워낙 강력했기에..승률상으론 꽤 훌륭해도 (60%정도) 스페셜에 가까운 평가를 받지는 못했던거 같습니다.

최후의 토스님// 이제동 선수에게 박태민 선수 연승(2003~2004)이 끊겼다고 하셔서 찾아보았는데 이제동 선수의 데뷔가 2006년이네요. 하긴 이제동 선수 커리지를 딴게 김택용 선수랑 거의 비슷한 시기였으니.. 잠깐 착오가 있으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Red Sniper
09/03/13 15:29
수정 아이콘
성학승선수도 저저전 포스라면 어디가서 빠지지 않을 포스인데 말이죠.
요 근례 너무 많이 깎아 먹어서..
싸이언배 승자 4강 vs 조용호를 재밌게봐서..
TheInferno [FAS]
09/03/13 15:35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의 저그전은 단기전에서는 강한 편이지만 다전제에서 엄청나게 약합니다
스타리그와 MSL에서 다전제에서 이기고 올라간건 김근백선수와의 대전이 유일한걸로 알고 있어요
09/03/13 15:37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는 저저전 강했긴 한데 조용호, 홍진호 선수에게 연속 3:0 패배 가 워낙충격적이였죠
최후의토스
09/03/13 15:46
수정 아이콘
초원의빛님// 제가 한 가지 실수했네요. 박태민 선수의 8연승은 전성기가 지나서 06년 말부터 07년에 기록한 것입니다. 아니 특별히 제 2의 전성기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 같네요. 06년 말에는 박성준, 변은종, 마재윤 선수를 연달아 잡았고, 07년에는 고승률에 더구나 공식전은 6경기 뿐이었지만 전승을 기록했으니 말입니다.

박태민 선수가 05년에 반타작 정도로 하락하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정말 꾸준히 저저전 강자인 것 같습니다. 최근 08년도에도 피시방 예선의 기록을 살펴보니 전승이더군요;
헤나투
09/03/13 15:47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확실히 '저그전 몰라요~ ' 라고 표현할수도 있었겠으나, 요즘은 저그전도 실력차가 꽤 느껴지네요. 이제동 박찬수 선수 승률 덜덜;;
회전목마
09/03/13 16:14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는 염보성 선수 예상했는데 본문은 저저전 이야기이군요 수정해주세요^^
09/03/13 16:35
수정 아이콘
6개월 단위로 끊으면 좀더 세밀한 기록이 나왔을텐데...
조용호선수가 저저전 최다전적을 가지고 있는데 살짝 덜 부각되는거 같아서 아쉽구요
사이언배 결승이후에 트랜드+이제동,박찬수선수의 신컨이 더해져서 저런 말도 안되는 승률이 나오는거 같네요
두선수는 3~4년간은 70프로를 유지할거라는 예상도 어렵지 않게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최후의토스
09/03/13 16:58
수정 아이콘
회전목마님// 아... 그렇군요. 수정하였습니다.
최후의토스
09/03/13 17:03
수정 아이콘
Ygok님// 말씀대로 다른 여러가지 면에서도 조사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하;
저는 그저 각 선수의 전성기와 그것을 시대순으로 나열한다는데에 주안점을 뒀습니다.
sgoodsq289
09/03/13 17:10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 진짜 저저 전 잘했었죠. 그 선수 특성이 승기를 잡으면 절대 잘 놓치지를 않아서 조금씩 조금씩 이익을 쌓아서 확실하게 이기는 타입이었는데, 그게 저그저그 전의 성격과 완벽하게 맞았던 것 같아요. '같은 빌드면 저그저그 전에서는 절대로 지지 않는다.' 는 본인의 말을 정말 공감했었습니다.
게다가 요새의 저그저그 전은 이제동 선수 등의 신들린 듯한 컨트롤이 상당히 중요하게 부각되지만 당시에는 특유의 저글링 숨기기, 저글링 던지고, 무탈로 한대 더 때리기... 등등의 센스넘치는 플레이가 상대적으로 훠얼씬 크게 작용하다 보니...
저그 유저인 저로서는 당시가 더 재미있었지 않나 싶어요..
떠돌이낭인
09/03/13 17: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0:3 박태민 에서 마재윤이 종족 테란으로 한경기가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제기억으론 박태민이 마재윤도발당시 2:0까지로 알고 있어서요.
최후의토스
09/03/13 17:22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의 연승기록이 빠졌었네요. 늦었지만 추가했습니다. ^^;
최후의토스
09/03/13 17:23
수정 아이콘
떠돌이낭인님// 헉, 포모스에 올릴 때는 2:0으로 올렸었는데, 제가 쓸데없이 재검색을 하면서 종족체크를 안 했던 것 같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산들 바람
09/03/13 17:24
수정 아이콘
이제동선수 저저전은 말이 필요 없죠.
화이트푸
09/03/13 17:42
수정 아이콘
저걸 보니 박경락 선수가 생각이 나는군요... 정말 동족전만 아니었어도.. 결승가서 우승할수 있을만한 선수 였는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용호 선수가 저저전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09/03/14 01:37
수정 아이콘
삼신전 당시의 박태민 선수 저그전은 최고 수준이였죠.
안정감만 놓고보면 지금의 이제동 선수 못지 않죠.
최후의토스
09/03/14 01:46
수정 아이콘
KanRyu님// 말씀대로 정말 최고수준의 저그전이며, 정말 타고난 선수 같습니다. 현재까지도 지금 한창 물이 올라있는 선수들을 제외한다면 경기가 되는 것 같더군요. 피시방 예선 같은 곳에서는 거의 지지를 않는다고 하니요.
특히 제가 놀란 것이 있는데, 최근 선수들과의 전적이 몇 개 있었는데, 그 중에 MSL4강에서 맞붙은 김명운선수와 박찬수 선수와의 상대전적입니다.
vs 김명운 5:0, vs 박찬수 3:0....
정말 클래스는 영원하는 말이 이럴 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하;
카르타고
09/03/14 16:16
수정 아이콘
최후의토스님// 김명운선수야 워낙 심하게부진하다가 근몇개월만에 각성한케이스라 박태민선수가졌을수도있지만 박찬수선수는 쫌의외네요 근데 한2~3년전기록이라면 의미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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