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16 17:42:34
Name 애국보수
Subject 임요환, 홍진호, 송병구.
기대승률은 각 맵의 승률의 평균으로 구했다.
2회 사용된 맵은 X2의 가중치를 부여.
맵 전적이나 분포의 균일성 문제 등으로 숫자 자체는 크게 신뢰하기 힘들다.
특히 전적이 적은 맵들로 얻은 데이터는 더욱 그러하다.
단 최근의 리그일수록 맵 데이터가 늘어나 신뢰도가 올라가지 않나 생각한다.
재미로 생각하면 될 듯.
다만 각 결승 당시의 맵이 어느 종족에게 유리했는지는 신뢰해도 될 듯 하다.
유불리면에서는 경험적인 추측과 실재 자료가 비슷하다.
이 전적이 우승자에 대한 폄하는 아니다. 실재로 불리한 맵에서 이겨서 우승한 케이스가 부지기수.
유리한 맵을 써 먹지도 못하고 3:0, 3:1로 지는 경우도 대다수.




1st KPGA 임요환 대 홍진호
River Of Flames *2회사용.12 승 19 패 (38.71%)
Smmetry Of Psy  0 승 3 패 (0.00%)
Wish Bone 2002  4 승 2 패 (66.67%)
Plains To Hill 2002   13 승 14 패 (48.15%)
저그의 기대승률. 38.5
*전적이 적은 편이지만 테란이 많이 유리한건 분명한 사실.



2nd KPGA 이윤열 대 홍진호  
River Of Flames  12 승 19 패 (38.71%)
Indian Lament  11 승 17 패 (39.29%)
Lost Temple 9 승 12 패 (42.86%)*비공식전  259 승 350 패 (42.53%)
Plains To Hill  13 승 14 패 (48.15%)
Blade Storm 21 승 24 패 (46.67%)
저그의 기대승률 43.14
로템의 경우 공식-비공식 전적이 비슷하니 21회의 적은 표본이지만 신뢰해도 될 듯.
홍진호는 항상 우울함.



3rd KPGA 이윤열 대 박정석
Blade Storm 14 승 14 패 (50.00%)
River Of Flames 6 승 7 패 (46.15%)
Lost Temple  3 승 3 패 (50.00%) *비공식전 147 승 166 패 (46.96%)
Indian Lament 5 승 4 패 (55.56%)
Plains To Hill 2 승 6 패 (25.00%)
토스의 기대승률 45.4
테란이 유리한 결승이었다. 격차도 좀 심한편.
3:0의 스코어가는 이윤열의 실력을 말해준다.
다만 맵 자체는 박정석이 불리했다.



4th KPGA 이윤열 대 조용호
Plains To Hill  13 승 14 패 (48.15%)
River Of Flames 12 승 19 패 (38.71%)
Blade Storm 21 승 24 패 (46.67%)
Face Off  2 승 4 패 (33.33%)
아케론 6 승 2 패 (75.00%)
저그의 기대승률 48.4
사실 아케론 전적때문에 수치는 적어 보이지만 테란맵 두개에 저그맵 하나.
밸런스 맵 두개도 테란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긴 했다.
그래도 나름 밸런스 결승.



Stout 강민 대 이윤열
Dark Sauron 5 승 5 패 (50.00%)
Charity 3 승 3 패 (50.00%)
JR's Memory1.5 15 승 15 패 (50.00%) *2회 사용.
Gauntlet 2003 2 승 3 패 (40.00%)
테란의 기대승률 48.
유래없는 밸런스 맵들. 엠겜 맵의 결승 밸런스는 정말 좋았구나.
2:0 스코어 모두 5:5맵에서 나왔다.


*동족전 결승전은 놀랍게도 모두 밸런스 5:5인 최고의 맵들로 포진되어 있다.



TG 삼보배 최연성 대 홍진호
U-Boat  3 승 6 패 (33.33%)
JR's Memory1.5 15 승 15 패 (50.00%)
Gauntlet 2003 8 승 8 패 (50.00%)*2회 사용.
Enter The Dragon 9 승 12 패 (42.86%)
저그의 기대승률 45.2
저그가 할만하다는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테란맵이 2개나 끼어 있다.
실재로 건틀렛에서 지는순간 3:0은 거의 확정적이었다.




SPRIS배 최연성 대 박용욱
Into The Darkness 4 승 9 패 (30.77%)
Luna 30 승 30 패 (50.00%)
Detonation F 5 승 6 패 (45.45%)
Parallellines 3 7 승 6 패 (53.85%)*2회 사용
토스의 기대승률 46.8
인투닥이 사실 밸런스 맵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래도 이 결승도 나름 밸런스였던 듯.



당신은 골프왕 박태민 대 이윤열
아리조나 17 승 13 패 (56.67%)
Luna  47 승 37 패 (55.95%)
레이드어썰트 8 승 10 패 (44.44%) *1회 사용
Into The DarknessⅡ8 승 11 패 (42.11%)
테란의 기대승률 50.6
저그맵으로 도배된 리그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테란맵이 4회, 저그맵이 3회 사용되었다.



우주닷컴  마재윤 대 박정석
네오레퀴엠 44 승 41 패 (51.76%)
Luna 21 승 22 패 (48.84%)
Rush Hour 7 승 5 패 (58.33%)
레이드어썰트2  3 승 4 패 (42.86%) *2회 사용.
토스의 기대승률 48.9
의외로 밸런스. 이건 데이터가 잘못된거다.
저그가 유리했던 리그.
역시 세상에는 세가지 거짓말이...



프링글스2  마재윤 대 강민
Arcadia  6 승 10 패 (37.50%)
The Eye  5 승 6 패 (45.45%)
러시아워3 3.111 승 14 패 (44.00%)
815 3   11 승 18 패 (37.93%) *2회 사용.
토스의 기대승률 40.6
밸런스 맵이라던 당시의 평과달리 의외로 상당히 밸런스가 안좋다.


곰TV MSL 시즌1 김택용 대 마재윤
롱기누스2     4 승 9 패 (30.77%) *2회 사용.
리버스템플   5 승 4 패 (55.56%)
블리츠X     7 승 6 패 (53.85%)
데저트폭스    2 승 4 패 (33.33%)
저그의 기대승률  40.9
토스맵 3회, 밸런스맵 2회.
체감으로 리템은 저그맵, 블리츠는 토스맵이지만 둘이 상쇄한다 치고.




곰TV MSL 시즌3  박성균 대 김택용
파이썬 1.3  11 승 14 패 (44.00%)
조디악 15 승 14 패 (51.72%)  *2회 사용
로키 2  8 전 10 승 8 패 (55.56%)
Blue Storm 22 승 24 패 (47.83%)
프로토스의 기대승률 50.2
실재로 테란맵1개 토스맵 1개
밸런스맵 3개(테란유리1, 토스유리2)가 사용되었다.
엠토스게임이라는 명성과는 달리
당시 결승은 밸런스맵에서 이루어졌다.




곰TV MSL 시즌4  이제동 대 김구현
조디악  5 승 10 패 (33.33%)
카트리나 31 승 15 패 (67.39%)
로키 2  9 승 4 패 (69.23%)
Blue Storm 22 승 27 패 (44.90%) *2회 사용
프로토스의 기대승률 51.9
이건 솔직히 데이터미스.
토스맵 두개, 저그맵 하나, 약저그맵2회사용.
당골왕, 곰3와는 달리 진짜 맵 전적을 역전한 경우.



아레나  박지수 대 이제동
티아매트 1.0  0 승 5 패 (0.00%)
오델로 9 승 16 패 (36.00%)
콜로세움  2 승 6 패 (25.00%) *2회 사용
아테나 1.0  3 승 9 패 (25.00%)
저그의 기대승률 22.2
...



한빛소프트  임요환 대 장진남
Hall Of Valhalla 1 승 1 패 (50.00%)
Neo Jungle Story 7 승 7 패 (50.00%)
Neo Blaze  1 승 2 패 (33.33%)  *2회 사용.
Legacy Of Char 0 승 3 패 (0.00%)
저그의 기대승률33.3
전적이 너무적어 승률은 무의미.
전체적인 맵을 보면 테란이 그래도 유리한 편.



코카콜라배  임요환 대 홍진호
The ragnarok  1 승 11 패 (8.33%)
Neo Legacy Of Char  5 승 1 패 (83.33%)
Neo Jungle Story 7 승 7 패 (50.00%)
Neo Hall Of Valhalla 3 승 5 패 (37.50%) *2회 사용.
저그의 기대승률 43.3
의외로 양호하다. 이정도면 마재윤의 신한3보다는 낫다.



2001 SKY  김동수 대 임요환
인큐버스 5 승 3 패 (62.50%) *2회 사용
Crimson Isles 0 승 1 패 (0.00%)
Silent Vortex 4 승 3 패 (57.14%)
Neo Vertigo 3 승 1 패 (75.00%)
테란의 기대승률 51.4
사실 전적이 너무적어 승률은 무의미하고
테란맵 3회 토스맵 1회 밸런스 맵 1회가 사용되었다는게 정확한 판단일듯.
역시 프로토스의 희망.



네이트  변길섭 대 강도경
Bifrost 6 승 8 패 (42.86%)
Forbidden Zone 1 승 4 패 (20.00%)
Neo Vertigo 10 승 15 패 (40.00%)
Neo Silent Vortex  7 승 2 패 (77.78%)  *2회 사용
저그의 기대승률 51.7
의외로 역상성 대회지만 실상은 테란맵 셋에 저그맵 둘.
결국 스코어도 볼텍스에서 이기고 3연패로 준우승.




2002 SKY 박정석 대 임요환
Neo Forbidden Zone  6 승 9 패 (40.00%)
Neo Vertigo   3 승 1 패 (75.00%)
Neo Bifrost   7 승 4 패 (63.64%)
개마고원    5 승 3 패 (62.50%)  *2회 사용.
테란의 기대승률 53.5
역시 전적이 적어 승률의 의미는 없지만
테란맵으로 도배한 리그임은 분명한 사실.



파나소닉  이윤열 대 조용호
Neo Forbidden Zone 6 승 13 패 (31.58%)
아방가르드2 5 승 3 패 (62.50%)
Neo Bifrost 14 승 14 패 (50.00%) *2회 사용.
개마고원 10 승 15 패 (40.00%)
저그의 기대승률 46.8
분명한 사실은 당시 파나소닉 저그맵설은 틀린 이야기라는 것.
테란이 유리했다.




올림푸스 서지훈 대 홍진호
신 개마고원 18 승 17 패 (51.43%)
Guillotine  14 승 11 패 (56.00%)
Neo Bifrost 14 승 14 패 (50.00%)
Nostalgia   28 승 29 패 (49.12%) *2회 사용.
저그의 기대승률 51.1
의외로 맵이 저그가 더 좋았던 리그.
테란을 일으킨자.
사실 억울했던게 1경기 재경기만 아니었어도 이지경은 아니었다.
하늘이 황신을 버린 듯.



질레트  박성준 대 박정석
머큐리 1 승 8 패 (11.11%)
남자이야기 1 승 2 패 (33.33%)
Requiem  6 승 12 패 (33.33%)
Nostalgia  18 승 15 패 (54.55%)  *2회 사용.
토스의 기대승률 37.4
머큐리효과 때문이긴 하지만 어차피 X같은 밸런스.
이것이 바로 박정석의 인생이다.



IOPS   이윤열 대 박성준
네오기요틴  12 승 16 패 (42.86%)
알케미스트  6 승 9 패 (40.00%)
Requiem 22 승 23 패 (48.89%)  *2회 사용.  
발해의 꿈   4 승 6 패 (40.00%)  
저그의 기대승률 44.1



2005 EVER 박성준 대 이병민
라이드오브발키리 17 승 20 패 (45.95%)
Luna 47 승 37 패 (55.95%)
네오레퀴엠 18 승 19 패 (48.65%)
Forte   *2회 사용.  9 승 12 패 (42.86%)
테란의 기대승률47.3
저그가 유리했다. 저그맵 약 3번, 테란맵 약1번이 쓰인 리그.



So1 오영종 대 임요환
Neo Forte 18 승 16 패 (52.94%)
R Point 22 승 19 패 (53.66%)
815 6 승 7 패 (46.15%)
라이드오브발키리 18 승 19 패 (48.65%) *2회 사용.
테란의 기대승률 50
결승맵중 가장 밸런스가 좋았던 듯.
의외로 임요환의 테플결승맵은 모두 테란이 조금씩 좋다.




신한05  최연성 대 박성준
신 815  1 승 5 패 (16.67%)
라이드오브발키리 20 승 17 패 (54.05%)
개척시대  2 승 11 패 (15.38%) *2회 사용.
Rush HourⅡ 24 승 19 패 (55.81%)
저그의 기대승률 31.5
뭐, 아레나때 보다는 낫다.
라오발 패배를 생각하면 실력면에서도 최연성이 앞섰을듯.




신한1  한동욱 대 조용호
815 3 19 승 20 패 (48.72%)
백두대간 9 승 13 패 (40.91%)
신 개척시대 12 승 13 패 (48.00%)
러시아워3 3.1 17 승 29 패 (36.96%)  *2회 사용
저그의 기대승률 42.3
의외로 밸런스가 안좋았다.
러시아워의 오류를 보정(06년까지의 데이터로 한정)해도
저그의 기대승률은 44.8



신한2  이윤열 대 오영종
타우크로스  15 승 12 패 (55.56%)  *2회 사용
아카디아 2  8 승 7 패 (53.33%)
아카노이드 4 승 7 패 (36.36%)
신 백두대간 21 승 12 패 (63.64%)
토스의 기대승률 52.9
피... 피닉제!



신한3  마재윤 대 이윤열
롱기누스2        17 승 28 패 (62.22%) *2회 사용.
리버스템플        9 승 15 패 (62.50%)
네오알카노이드  9 승 11 패 (55.00%)
히치하이커       14 승 12 패 (46.15%)
테란맵3회 밸런스맵2회.
테란의 기대승률 57.6



다음 김준영 대 변형태
몬티홀 13 승 10 패 (56.52%)
히치하이커 12 승 14 패 (46.15%)
몽환   2 승 5 패 (28.57%)
Python 1.1   29 승 19 패 (60.42%)  *2회 사용
테란의 기대승률 50.4
테저전 저그맵 결승이라 불리는 리그들은 대개 밸런스로 나온다.



박카스  이영호 대 송병구
트로이 7 승 7 패 (50.00%)
Blue Storm 22 승 24 패 (47.83%)   *2회 사용.
카트리나  25 승 9 패 (73.53%)
몽환Ⅱ 6 승 6 패 (50.00%)
토스의 기대승률 53.8
코... 콩병구!




EVER 2007  이제동 대 송병구
Blue Storm  22 승 27 패 (44.90%)
몽환Ⅱ 5 승 4 패 (55.56%)
카트리나  31 승 15 패 (67.39%)
Persona   3 전 2 승 1 패 (66.67%) *2회 사용.
프로토스 기대승률 60
코... 콩병구!



에버 08  박성준 대 도재욱
안드로메다 17 승 27 패 (38.64%)
트로이 5 승 3 패 (62.50%)
오델로 3 승 5 패 (37.50%) *2회 사용.
화랑도  2 승 6 패 (25.00%)
토스의 기대승률 40.2



인크루트  송병구 대 정명훈
플라즈마 10 승 8 패 (55.56%)
왕의귀환  9 승 8 패 (52.94%)
메두사 1.1 7 승 19 패 (26.92%)
추풍령  9 승 15 패 (37.50%)  *2회 사용
테란 기대승률 42.1
뭐, 무난하게.












결승 난이도가 높은 순서.

아레나  박지수 대 이제동 22.2
한빛소프트  임요환 대 장진남 33.3
신한05  최연성 대 박성준 31.5
질레트  박성준 대 박정석 37.4
1st KPGA 임요환 대 홍진호 38.5
*EVER 2007  이제동 대 송병구 60
에버 08  박성준 대 도재욱 40.2
프링글스2  마재윤 대 강민 40.6
곰TV MSL 시즌1 김택용 대 마재윤 40.9
인크루트  송병구 대 정명훈42.1
신한1  한동욱 대 조용호 42.3
*신한3  마재윤 대 이윤열. 57.6
2nd KPGA 이윤열 대 홍진호  43.14
코카콜라배  임요환 대 홍진호43.3
IOPS   이윤열 대 박성준 44.1
TG 삼보배 최연성 대 홍진호 45.2
3rdKPGA 이윤열 대 박정석 45.4
*박카스  이영호 대 송병구 53.8
*2002 SKY 박정석 대 임요환 53.5
SPRIS배 최연성 대 박용욱 46.8
파나소닉  이윤열 대 조용호 46.8
*신한2  이윤열 대 오영종 52.9
2005 EVER 박성준 대 이병민 47.3
-------여기부터는 그래도 밸런스---------
Stout 강민 대 이윤열 48.
곰TV MSL 시즌4  이제동 대 김구현 51.9
네이트  변길섭 대 강도경 51.7
4th KPGA 이윤열 대 조용호 48.4
2001 SKY  김동수 대 임요환 51.4 48.6
우주닷컴  마재윤 대 박정석 48.9
올림푸스 서지훈 대 홍진호 51.1 48.9
당신은 골프왕 박태민 대 이윤열 50.6
다음 김준영 대 변형태 50.4 49.6
곰TV MSL 시즌3  박성균 대 김택용 50.2
So1 오영종 대 임요환 50




테저. 12:4(우승성적)   10:1(양측 맵 유불리)
저그 유리 - 저그1승(에버05)
양측 대등 - 저그2승(당골왕, 다음), 테란3승(KPGA4,네이트, 올림푸스)
테란 유리 - 저그1승(신한3), 테란9승(아귀찮아)


저플. 7:1(우승성적)   4:2(양측 맵 유불리)
토스 유리 - 토스1승(곰1), 저그1승(에버07)
양측 대등 - 저그1승(곰4)
저그 유리 - 저그4승(질레트, 프링2, 우주, 에버08)


플테. 5:5(우승 성적)  3:3(양측 맵 유불리)    
테란 유리 - 테란2승(KPGA3차 ,스프리스), 토스1승(2002 SKY)
양측 대등 - 테란1승(곰3), 토스3승(스타우트, 2001SKY, SO1)
토스 유리 - 테란2승(신한2, 바카스), 토스1승(인크루트)  



역상성 우승의 경우 10/33 30.3%
맵역전 우승의 경우 5/23 21.7%
평소에 종족상성보다 극복하기 힘든게 맵을 이기는 것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본문의 수치는 자의적인 데이터라 신뢰가 떨어지지만 경향성에 대해서는 이 생각 자체는 맞다는게 내 주장이다.


-마재윤의 신한3보다 더 밸런스가 기울어진 대회는 9개 대회. 이 중 밸런스를 극복한 케이스는 이제동 대 송병구의 에버07 결승이 유일하다. 아레나, 한빛, 신한05, 1차 KPGA, 2차 KPGA, 티지삼보, IOPS 결승이 테저전에서 우울한 밸런스.




3콩라인.
저그가 괜찮았던 올림푸스에서 진 홍진호.
테란이 괜찮았던 양대 SKY에서 진 임요환.
토스가 괜찮았던 에버07, 바카스에서 진 송병구.


역전라인.
신한3를 역전한 마재윤.
에버07을 역전한 이제동.
신한2를 역전한 이윤열.
바카스를 역전한 이영호.
2002SKY를 역전한 박정석.

*박정석은(02SKY, KPGA3, 질레트, 우주)모두 결승 맵이 불리했다.
*이제동은(아레나, 에버07, 솔직히 곰4) 모두 결승 맵이 불리했다.
*홍진호는(코카, KPGA1차, 2차, 티지삼보)등 4개의 결승맵이 불리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1/16 17:49
수정 아이콘
아 ..zhdRKwlak nn
박대희
09/01/16 17:53
수정 아이콘
*동족전 결승전은 놀랍게도 모두 밸런스 5:5인 최고의 맵들로 포진되어 있다. <- 농담으로 쓰신걸 알지만 너무 웃겨요 크크
09/01/16 17:55
수정 아이콘
당골왕 이건 뭔가요??
Luna 37 승 47 패 47 승 37 패 (55.95%)

제 기억으론 이때 루나에선 저그가 많이 이겼던거 같은데 Iops도 레퀴엠이 2번사용됐죠
진리탐구자
09/01/16 17:55
수정 아이콘
아레나..................잊지 않겠다.
원더걸스
09/01/16 17:55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아레나, 에버07, 솔직히 곰3) 모두 결승 맵이 불리했다.

곰4 아닌가요??
애국보수
09/01/16 18:07
수정 아이콘
원더걸스님// 에르님//
지적하신 부분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은아흐르는별
09/01/16 18:1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전적만으로 놓고보면 안되는게 실제로 로템이 지금은 저그맵이라고 불리듯
루나도 변해서 저그가 좀 더 많이 이겼던거 같고 결승 당시 상황에서 누적전적으로
맵밸런스를 따지는건 좀 오류가 있을법한거같아요..
택용스칸
09/01/16 18:14
수정 아이콘
당시 결승전 데이타로는 못한게 아쉽네요.
결승 이후에 그 맵의 최적 빌드가 나와서 밸런스를 만회한 경우 등등 말이죠.
예로 김택용 선수와 마재윤 선수 때 리버스템플은 5 : 1 이었고 블리츠X는 4 : 4 였습니다.
케세라세라
09/01/16 18:2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vs 박지수 선수가 눈에 띄네요..
오델로, 아테나, 티아메트...
물론 박지수 선수가 워낙에 저그전 잘하는 것도 있지만 맵이 워낙 심하긴 심했죠..
nOname01
09/01/16 18:22
수정 아이콘
아 ..zhdRKwlak nn (2)
WizarD_SlayeR
09/01/16 18:28
수정 아이콘
오늘은 Game 게시판에 바투스리그 글이 안올라올듯..무관심조..안습 ㅠ_ㅠ
Go_TheMarine
09/01/16 18:32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한게 있는데 송병구선수 온겜 3회연속 결승진출인가요? 준우승 2회 우승1회... 에버08이 사이에 끼어야 할것 같은 분위기;;;
얼음날개
09/01/16 18:40
수정 아이콘
아 이제동 송병구...
09/01/16 18:46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님// 당골왕 루나 전적이 수정이 안됐습니다. 37승 47패가 아마 맞아서 계산이 달라질겁니다.
애국보수
09/01/16 18:52
수정 아이콘
에르님// 루나 Terran vs Zerg : 84 전 47 승 37 패 (55.95%)
이렇습니다.
09/01/16 18:56
수정 아이콘
애국보수님// 어디서 조사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인투더다크니스2 테란 28 VS 26 저그
레이드어설트 테란 18 VS 27 저그
루나2.0 테란 14 VS 22 저그
아리조나 테란 11 VS 13 저그
맵밸런스 저그우세 -> 저그우승

예전 SEIJI님의 글에서 따왔습니다.
애국보수
09/01/16 19:02
수정 아이콘
에르님// 전적기준은 와이고수 공식전입니다.
09/01/16 19:09
수정 아이콘
와이고수를 잘 이용안해서 제가 검색한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영 아니군요
루나 버젼을 단순히 Luna와 루나더파이널로 구분해놓다니...당시 VOD를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그가 꽤나 앞섭니다.
괜히 리플만 길어져서 죄송하네요
스타대왕
09/01/16 22:08
수정 아이콘
햐...이거 정말 괜찮네요.

에게로~

잘 봤습니다.

...코..콩병구!
yonghwans
09/01/16 23:00
수정 아이콘
좋은 자료이긴하나
꼭 전적만으로 유불리를 보긴어렵겠죠..
어짜피 더 준비를 잘하고 잘하는선수가 이기는거니깐요

하지만 그럼에도 확실히 맵때문에 불리했던선수는 홍진호..
사실 2001~2002년에 맵들이 지금쓰인다면 저그는 16강~32강에서 전멸일꺼같습니다.

어느저그가 1,5홀오브바렐라 4라그나로크에서 이길수있을까요..
또 정글스토리도 가스멀티를 먹는방법이 섬멀티랑 센터,스타팅뿐인맵인데;;;

그리고 솔직히 박정석도 만만치않았죠
양대결승진출당시 맵이 다불리했었고..
뭐 이건 상대가 테란이었으니 그렇다고 치지만

그후 박성준과의 결승 머큐리,남자이야기는 최악은맵이고 레퀴엠도 오리지널 당시는 저그가 유리했고
노스텔지어도 토스가 선전해서 많이 이긴거지 따지고보면 현재화랑도랑 다를빠없죠 앞마당의 가스도없고
그나마 이길수있는 시나리오가 1,2,5차전승리인데;;
2차전에서 지니까 좌절하는 박정석선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리고 마재윤과의 결승은 당시 네오레퀴엠에 할만하고 루나도 괜찮았긴했지만
1,5차전에 레이드어썰트.....
낭만토스
09/01/17 00:02
수정 아이콘
박카스 스타리그에서

상대가 이영호이기 때문에 카트리나 토스 승률은.....하늘나라로.........
wkdsog_kr
09/01/17 03:59
수정 아이콘
어려운 순서에서 한빛배와 신한05가 바뀐거 아닌가요?
임요환-장진남은 그래도 워낙 테란 자체가 방송에서 보기 드문 상황에서 나온 결승이다 보니 크게 벨런스에 신경 안썼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하면 장진남선수로선 참 아쉬운 맵벨런스죠..
최연성-박성준..
저 개인적으로는 저 결승을 보고나서 한동안 스타를 안봤던 기억이 납니다 맵 쓰는거 보자보자 하니 너무 화가 나서 ㅡㅡ;
wkdsog_kr
09/01/17 04:00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항상 제일 기울어있던 벨런스의 결승은 테저네요
그 다음이 한참 말 많았던 저그-프로토스 그리고 프로토스대 테란은 대개 어느정도 준수한 벨런스결승이 많은듯하구
wkdsog_kr
09/01/17 04:07
수정 아이콘
에버 07은 데이터상으론 저렇지만 실제론 페르소나가 캐저그맵이었던걸 생각하면은
이제동 선수가 그렇게 불리한 건 아니지 않았나 싶네요^^;;

마침 딱 한빛배부터 스타리그를 쭉 봐온 입장인데 체감 특정 종족전 맵벨런스 최악의 시즌을 꼽으라면은
여기 데이터에서도 나온 아레나 MSL 테저가 단연 넘버원 (와 이땐 정말 그냥 최악이었습니다 ..)
다음이 신한05 테저- 815하고 개척시대 보고 참 욕 많이했죠
네이트배 저그-프로토스 정도가 있겠네요 저 시절 프로토스 참 답답했죠
저때 저그대 토스 5전제만 하면 항상 스코어는 3:1 1은 언제나 섬맵..
라울리스타
09/01/17 06:09
수정 아이콘
프링글스 S2의 결승전은 저저전이었고, 강민 대 마재윤은 4강전이죠.

프링글스 S1의 결승전이 강민 대 마재윤이었고, 맵인 아카디아, 디 아이, 러시아워3, 815 3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매우 흥미있는 자료고 잘 봤습니다^^
애국보수
09/01/17 07:15
수정 아이콘
라울리스타님// 수정했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wkdsog_kr님// 사실 에버04의 테저나 수많은 리그의 저플밸런스는 최악이었습니다만, 그런 리그에서는 아예 해당종족이 결승에 오르지도 못했지요.
skstkddbs
09/01/17 10:51
수정 아이콘
이래서 박정석 선수는 영웅인가요....정말 맵만 더 따라주었다면 3번의 준우승중 적어도 한번은 우승을 더 했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하긴 난세에 기적같은 우승으로 받은 영웅이라는 칭호이긴 하지만요...이제동선수도 대단하군요...역시진호선수는 안습..-0-맵까지...
하늘계획
09/01/17 19:51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자료 정리에 감사드립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644 [스타2] [GSL S1 Finals] 10년의 역사,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10] ragnaRocky10344 20/06/07 10344 8
68557 [PC] 햄탈워 DLC <감시자 & 배불뚝이> (2) - 요리왕 배불뚝이 그롬 [8] ragnaRocky8783 20/05/28 8783 0
68556 [PC] 햄탈워 DLC <감시자 & 배불뚝이> (1) - 그린스킨의 불쾌한 반란이 시작된다! [19] ragnaRocky11211 20/05/28 11211 5
68471 [스타2] [GSL S1 16강 C조 프리뷰] 우승 없는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27] ragnaRocky11904 20/05/12 11904 16
68262 [스타2] [2020 GSL S1] 8년 5개월 만의 GSL 도전, 그 장벽은 높았다. [8] ragnaRocky9730 20/04/17 9730 3
68011 [기타] 영화 <나이트크롤러>와 게임 <리갈던전>으로 살펴본 성과주의 [11] ragnaRocky10394 20/03/13 10394 9
66229 [기타] [리뷰]선형적 서사 구조를 거부한 추리게임 <Her story>, <Return of the Obra Dinn> [18] ragnaRocky12415 19/07/27 12415 18
60506 [히어로즈] 히어로즈 이런저런 이야기 "냉기와 열기 사이" [44] 은하관제9812 16/12/18 9812 3
55914 [스타1] 홍진호가 가진 이름. [35] 저글링앞다리16223 14/12/23 16223 32
54700 [하스스톤] 라그나로스 마스터, 세계 최고의 사제 'Amaz' [24] 신예terran8131 14/07/19 8131 1
52961 [기타] 2014년부터 유투브로 게임방송 올려서 돈버는게 크게 제약될거같습니다. [116] Duvet15872 13/12/07 15872 0
52355 [LOL] 북미에 3.12 패치가 적용되었습니다. [63] Leeka14483 13/10/01 14483 0
51467 [스타2] 2013 WCS Season 2 : 옥션 올킬 스타리그 A/B조 소개 [23] 저퀴9703 13/06/17 9703 3
45829 리그오브레전드 Fizz Patch Note [19] 마빠이7923 11/11/15 7923 0
45775 리그오브레전드 Shyvana patch Notes [16] 마빠이7215 11/11/01 7215 0
45213 [펌/번역] 스타2 임진록 후 인터뷰 반응 [8] 타이밍승부8545 11/08/07 8545 1
43619 카운터-스트라이크 11월 2주차 중간 주요소식 epersys4695 10/11/12 4695 0
42293 온게임넷 스타리그 역대 공식맵 문구 정리 [5] 개념은나의것11087 10/07/22 11087 0
39328 양대리그 역대 공식맵 정리 [5] 개념은나의것4757 09/11/27 4757 0
37852 양대리그 역대 공식맵 정리 [8] 개념은나의것5804 09/06/04 5804 0
37677 온게임넷 스타리그 역대 공식맵 문구 정리 [21] 개념은나의것8960 09/05/08 8960 7
36682 임요환, 홍진호, 송병구. [28] 애국보수7306 09/01/16 7306 1
35295 장문의 독백성 및 저징징성 글: '맵'과 '저그'의 관계 2 [25] wkdsog_kr5250 08/07/27 5250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