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1/03 23:11:13
Name 택용스칸
Subject 2009. 01. 04. 용과 호랑이의 싸움을 앞두다.
TG삼보-인텔클래식 시즌 2의 8강중 최고의 빅매치.
곰TV의 최대 수혜자. 4대 본좌를 끌어내린자. 기적의 혁명가. 프로토스의 르네상스를 만든 자. 6룡의 수장 中 1人. 김 . 택 . 용 .
5대본좌의 강력한 후보. 최종병기. Last Generation. 프로토스의 6룡? 테란은 4호로 맞서 싸우겠다. 4호의 수장. 이 . 영 . 호 .



# 1. 김 . 택 . 용 . ( Protoss , SKTelecom T1 )
2008시즌 56승 30패 65.1% ( 2008시즌 하반기 [2008.9.1~현재] 41승 12패 77.4% )
vs Terran 15승 11패 50% ( 2008시즌 하반기 10승 3패 76.9% )
# YGOSU 전적에 있는 쉔리선수와 조기석 선수 포함한 전적입니다.

최근 1년간 수상실적
곰TV MSL S4 32강
박카스 스타리그 4강
곰TV 인비테이셔널 8강
EVER스타리그 16강
아레나 MSL 32강
WCG 국가대표선발전 16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클럽데이온라인MSL 2008 우승
IEF 2008 우승


# 2. 이 . 영 . 호 . ( Terran . KTF MagicNs )
2008시즌 78승 36패 68.4% ( 2008시즌 하반기 34승 14패 70.8% )
vs Protoss 28승 9패 75.7% ( 2008시즌 하반기 15승 3패 83.3% )

최근 1년간 수상실적
박카스 스타리그 우승
곰TV 인비테이셔널 우승
EVER 스타리그 8강
아레나 MSL 4강
TG삼보-인텔클래식 시즌1 준우승
WCG 국가대표선발전 8강
클럽데이온라인MSL 2008 32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8강



# 3. 맵 전적 & 상대전적

1경기 Medusa
김택용 12승 2패 85.7% ( vs Terran 2승 1패 )
이영호 7승 2패 77.8% ( vs Protoss 5승 0패 )

2경기 신추풍령
김택용 0승 0패
추풍령 포함시 2승 2패 50.0% ( vs Terran 0승 0패 )
이영호 1승 0패 100.0% ( vs Protoss 1승 0패 )
추풍령 포함시 6승 1패 85.7% ( vs Protoss 2승 1패 )

3경기 Destination
김택용 5승 2패 71.4% ( vs Terran 1승 0패 )
이영호 7승 1패 87.5% ( vs Protoss 2승 0패 )

최근 1년간 상대전적
이영호 5 : 1 김택용 ( 이영호 5연승 중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Undiscovered
09/01/03 23:16
수정 아이콘
두 개 수상 실적이 조금 다른 것 같긴 하지만, (김택용 선수는 32강까지 모두 나와있는데 이영호 선수는 우승 준우승만 나와있는 듯요? ^^;) ID에서 나오는 팬심인가요- 하핫..

어쨌든 정말 기대됩니다.
택용스칸
09/01/03 23:18
수정 아이콘
Undiscovered님// YGOSU 사이트에 그렇게 나와있어서 이상하다 생각하면서도 믿고 올렸는데 아니었군요.. 수정하겠습니다. ^^.
데프톤스
09/01/03 23:18
수정 아이콘
4호의 수장 이런거보다 그냥 최종병기 이영호가 더 좋네요..
김택용 선수한테 지는 이영호 선수 모습은 기억을 떠올려봐도 생각나질 않네요.. 아 5연승중이구나.
어쨋든 이영호선수가 이기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택용스칸
09/01/03 23:21
수정 아이콘
Undiscovered님// 수정했습니다.
Bon Voyage
09/01/03 23:31
수정 아이콘
6룡은 아는데 4호는 누구누구인가요? 요즘 잘나가는 테란하면 이영호와 신상문밖에 안떠오르는데..
냉면처럼
09/01/03 23:35
수정 아이콘
vs Terran 15승 11패 50% 이 부분 승률이 잘못 계산되었네요.
뭐 어쨌건 김택용 화이팅!
하이브
09/01/03 23:46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특유의 단단함으로 김택용선수를 꺾어주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메두사에서 이영호선수가 저렇게 많이 이겼다니 신기하군요. 보통테란들은 이맵에서 프로토스만나면 필패인데 말이죠
09/01/03 23:52
수정 아이콘
4호보다는 육룡 사냥을 시작하는 Only One 최종병기 이영호
09/01/03 23:57
수정 아이콘
4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영호선수를 다른선수와 같이 묶어 호칭할 단어는 '리쌍' (이영호, 이제동)
이게 제일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아리아
09/01/04 00:08
수정 아이콘
4호 이영호 박성균 신상문 박지수 요렇게 인가요?? 아니면 정명훈선수??
Polaris_NEO
09/01/04 00:12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정명훈선수에게는 죄송하나 정명훈 선수는 4호에 끼기에는

아직 기복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준우승 이후 무언가 꾸준함이 없어요;
09/01/04 00:18
수정 아이콘
호랑이는 그냥 억지
09/01/04 00:19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되네요.
상대전적은 이영호선수가 좋지만 최근 분위기로 보면 김택용선수의 우세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화이트푸
09/01/04 00:27
수정 아이콘
초반에 김택용 선수가 다크로 승기못 잡으면.... 후반엔 이영호 선수가 이긴다에 걸겠습니다.
뭘(?)
09/01/04 00:27
수정 아이콘
일단 내일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구요.

방금 테란의 4호에 대한 글을 보고왔는데 명칭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6룡이 호칭이 붙었을때는 마침 송병구선수의 우승이후 사상 최초로 프로토스 4명이 MSL 4강에 가게 되었고, 택뱅에 이어 그 당시 윤용태,김구현,허영무,도재욱 선수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었고, 여섯선수가 재밌게도 공통점이 있었죠

김택'용' , 허영(용)무 , 윤용(용)태, 송병구(공룡) , 김구현(구질라) , 도재욱(괴수)

이름에 용-영 이 붙는데다가 다른 선수들의 별명이 '용'류(?)라고 해야하나, 비슷한 이미지가 겹쳐서 그 당시에는 분위기를 타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이 갈만했다고 봅니다.

다만 4호라고 적힌 선수들은 이러한 공통점도 없어보이고, 단지 프로리그만에서의 활약만을 두고봤을때도 애매한 점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6룡은 케스파 랭킹 10위권이하로 모두 다 있는 반면 4호는 안그렇구요.

2위 이영호 선수 다음으로 8위에 있는 정명훈선수인데 다른선수들의 경우 이영호선수와 랭킹으로도 차가 좀 나네요.
킹왕짱킥
09/01/04 00:42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이길꺼 같습니다. 이영호 선수의 그 무시무시한 토스전을 볼때마다
전율이 일더군요. 요새 김택용 선수가 지지 않는다고는 하나
토스전과 저그전 만 했는데 원래 김택용선수 약점이 테란전이었잖아요
무난히 3:0패배를 예상합니다.
아리아
09/01/04 00:44
수정 아이콘
킹왕짱킥님// 3판2선승제 입니다^^
09/01/04 00:50
수정 아이콘
Polaris_NEO 님//

사실 꾸준하지 않은건 이영호 신상문선수 이외에는 다 똑같아보입니다;;
09/01/04 00:53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와 다른 테란 선수들을 동급에 비교하는 것은 어이가 없네요.
6룡과는 완전 다른 경우입니다.
실력차이가 너무 두드러진데요.
스웨트
09/01/04 01:20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로도 이영호는 리쌍 외에는 넣을 범주가 없습니다.
09/01/04 01:25
수정 아이콘
요즘기세보면 김택용선수가 이길것같은데

이영호선수 승률과 전적이 -_-;;

정말 괴물이네요.
태연사랑
09/01/04 01:55
수정 아이콘
김택용 화이팅

꼭 이기시길 바랍니다

테란전 어쩌고 말 나오는거 정말 보기 싫기에

꼭 이기고 결승가서 우승합시다
Hildebrandt
09/01/04 04:5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기는 선수가 우승할듯
사랑의바보
09/01/04 05:06
수정 아이콘
결승급대진인데...8강이라는...ㅠㅠ

좀더 높은곳에서 붙었으면 하는 소망이있었는데..
양산형젤나가
09/01/04 07:18
수정 아이콘
현재 테란전 최강이라는 송병구 선수도 이영호 선수와의 대결에서는 뭔가 질 것 같은 느낌이 오는데
김택용 선수의 최근 포스 역시 대단하긴 하지만 상대가 이영호라 극복할 것 같은 느낌이 잘...

이영호 선수의 2:1 정도 승리를 예상합니다.

또한 이영호를 넘은 김택용의 공포는 상상하기도 싫네요.... 그냥 이영호 선수가 이겨서 택뱅리쌍 구조가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lalrarara
09/01/04 07:51
수정 아이콘
육룡육룡하지만 개인적으로 요즘 시대는 역시 택뱅리쌍이 맞는 듯..(나머지는 네마리 용은 우승이 없어서..순서무관, 발음편의상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동화이팅!!(응?)
즐거운하루
09/01/04 08:24
수정 아이콘
전 이영호선수가 김택용선수에게 질거같지 않네요.
워낙 수비가좋은 이영호선수라 김택용선수의 견제가 통하는걸 못본듯
09/01/04 08:59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이기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겠군요.이깁시다!
택용스칸
09/01/04 09:08
수정 아이콘
양산형젤나가님// 인텔클래식 8강전은 3전제입니다. ^^.
신소재
09/01/04 09:09
수정 아이콘
XY맨님// 박지수선수 빼지마세요 ㅜ ㅜ
양산형젤나가
09/01/04 09:35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수정했어요. 2:1이라고 한줄 알았는데 지금 리플 보니 3:1이라고 써놨네요;;
이자람
09/01/04 10:07
수정 아이콘
무슨 무협지도..아니고-.-;;
택용스칸
09/01/04 10:19
수정 아이콘
제가 4호라고 쓴 선수는 의외로(?) 이영호,정명훈,박지수,박성균 입니다. 아직 신상문 선수는 개인리그에서 두각을 이제 보이려는 선수이기에.. 신상문 선수가 4강이라도 가면 5호로 바뀌겠죠.
택용스칸
09/01/04 10:39
수정 아이콘
이자람님// 해설자분들도 그렇고 이런 류의 스토리가 있어야 스타를 보는 재미가 하나 더 증가하는 것이죠. 라이트유저들도 이런것 보면서 점차 관심이 늘것이고 말이죠.
Nothing better than
09/01/04 10:44
수정 아이콘
ver2의 김택용이기 때문에 한참전 A급 테란전에 약했던 김택용과는 다를 것으로 보여집니다만... 수비최강인 이영호선수이기때문에 엄청난 공격력을 보여주지 않으면 힘든 싸움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영호선수 김택용을 잡더라도 그 다음은 테란전 괴수 도재욱...;;; (물론 결정난건 아니지만)
그대는눈물겹
09/01/04 10:51
수정 아이콘
이제동화이팅!!ㅠㅠ 제동선수도 올라갔음 좋으련만.....
Sunday진보라
09/01/04 11: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안정감으로보면 이영호가 무난하게 이길것같지만
김택용이 가끔씩보여주는 기묘한포스가 조금 걸리긴하네요
그래도 역시 이영호!
택선수는 오늘 프로리그도있고..
개념은?
09/01/04 11:42
수정 아이콘
그냥 이영호선수에게 미네랄 총 ...
5천 배팅했어요.

그런데 윗분 말씀대로 김택용선수의 기묘한 포스가 나올까 겁나긴하네요. 나의 미네랄 ㅠㅠ
택용스칸
09/01/04 11:59
수정 아이콘
8강 이영호 4강 도재욱 결승 이제동 이렇게 만나길 원했는데 이제동 선수가 탈락해서..
8강 이영호 4강 도재욱 결승 박성균 이렇게 만나서 우승하면 김택용 선수 ver 2.0이 최절정 포스를 보여줄텐데 말이죠.
택용스칸
09/01/04 12:00
수정 아이콘
아니면 윤용태 선수 만나서 상대전적에서 앞서갔으면 좋겠네요. 현재 5 : 5 니까 말이죠.
녹차쟁이
09/01/04 12:02
수정 아이콘
멋진 경기 기대하고.. 결국 승자는 택용선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09/01/04 12:39
수정 아이콘
토스전도 도재욱선수와 함께여서 그런지 전보다 훨씬 강력해졌더군요. 테란전도 한번 기대해봅니다.
객관적으로 이영호선수가 확실히 우세는 맞지만 김택용선수한테 느낌이.. 그래도 배팅은 이영호..
하여튼 누가됬던지간에 그 다음은 도재욱...
이영호선수가 김택용, 도재욱을 연이어 격파하면서 결승가면.. 토스전만큼은 이윤열, 최연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듯...
피터피터
09/01/04 15:5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진짜 엄청난 경기를 보여주네요.

저그가 멀티를 더 많이 가져갔다면 방어선을 어디에서 구축할지를 판단을 해야하는데.. 그런게 전혀없네요. 첫전투부터 그 이후 전투까지 자신이 더 많은 물량으로 더 적은 플토를 상대하는 방식으로 전진 방어선을 너무 무리하게 폈네요.

도재욱 선수의 물량이란 것은 솔직히 뒤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콜로세움은 한자리에서 2군데의 멀티를 가져갈 수 있기때문에 그냥 시간을 땡겨서 물량에 집중투자를 하는 것뿐인데.. 저그가 그 박자를 맞추지 못해서 자원은 더 많이 먹고도.. 해처리를 맞쳐가는 타이밍을 전혀 찾아내질 못하고 있네요. 도세어, 도세어 하는데.. 진짜 도세어에 홀려서 지상군을 뽑아내기 위해 게이트를 얼마나 늘이고 있는지를 저그가 전혀 판단을 못한다는게 웃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759 090826 WCG 2009 한국대표선발전 - SC 8강 1회차 // W3 8강 3회차 [277] 별비6404 09/08/26 6404 0
38718 090825 경남 STX컵 마스터즈 2,3위전 // WCG 한국대표 선발전 16강 4회차 [201] 별비4632 09/08/25 4632 0
38002 징크스 & 징크스 [14] V5663 09/06/25 5663 0
37851 아발론 2009 MSL 조지명식(3) [383] SKY927686 09/06/04 7686 0
37850 아발론 2009 MSL 조지명식(2) [299] SKY925350 09/06/04 5350 0
37848 아발론 2009 MSL 조지명식 [326] SKY925855 09/06/04 5855 0
37505 이제동을 위한 변호. - 본좌론의 상대성에 대하여. [37] 골이앗뜨거!6528 09/04/05 6528 0
37492 오늘의 이제동 그리고 내일도 [23] [秋] AKi6576 09/04/04 6576 0
37278 E-Sport의 압축성... 그리고 그로인한 상대성... [20] 피터피터5131 09/03/12 5131 6
37263 공군 ACE엔 미래가 없다. [67] Nakama9722 09/03/10 9722 2
37098 리켈메와 이재훈, 이재훈과 리켈메 [37] 와이숑7004 09/02/23 7004 14
36784 제가 생각하는 선수들의 전성기 정리(임요환시절부터.. 2008.1.26) [61] 이영수`10628 09/01/26 10628 2
36618 생각만해도 짜릿한 역전승 경기 모음. [54] Taa5756 09/01/12 5756 1
36513 2009. 01. 04. 용과 호랑이의 싸움을 앞두다. [43] 택용스칸6539 09/01/03 6539 0
36422 올해 뜨고 지던 맵에 대한 간략한 밸런스 분석글입니다. [스크롤 주의] [34] Mercury]Lucifer6553 08/12/25 6553 0
36007 WCG예찬 [41] 종합백과8322 08/11/09 8322 72
35950 역에 역에 역을 찌르고 [18] happyend5038 08/11/02 5038 1
35482 WCG 2008 스타크래프트 부문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4강전~ [104] SKY924891 08/08/16 4891 0
35469 아케이드 격투 게임 제전, 투극 2008이 열립니다. [20] 6413 08/08/14 6413 0
35467 김태형 해설에 대한 짤막한 비판글 [36] 라울리스타14177 08/08/14 14177 0
35120 위 기. [4] 구름지수~4479 08/07/08 4479 0
34453 스타크래프트 2007시즌 정리 - 중반기 [5] kama6161 08/03/31 6161 1
34413 스타크래프트 2007시즌 정리 - 상반기 [3] kama5798 08/03/24 579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