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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16 15:08:12
Name 라울리스타
Subject 저징징에 대한 고찰
저징징이 대세입니다. 그리고 엄살이다, 아니다 라는 것 부터 시작해서 맵밸런스까지 갖가지 주제로 저그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저징징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과거로 한번 돌아가 봅시다.

2007년, 소위 프로토스의 황금기의 시작이라는 해 바로 전까지 대세는 프징징이었습니다. 여기에 반대하시는 분들은 없으실 겁니다. 성전의 그 열광적인 분위기도 결국은 '프로토스는 암울하다'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지요.

헌데, 아랫글에 김연우님께서 정성스레 만들어주신 지표를 보면, 2002 시즌을 제외하고는 프로토스의 타종족전 승률 자체는 그다지 암울하지 않았습니다. 밸런스의 마지노선이라는 45%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을 뿐더러 오히려 2005년엔 최고의 승률을 기록했으니까요. 게다가 그 암울하다던 저플전도 강민의 더블넥이 정립되기 시작한 2005시즌 이후로는 50:50에 계속해서 가까웠습니다. 결론을 내려보면,



'프로토스가 어느정도 불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프징징이 대세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라고 내릴 수 있겠네요.

헌데, 그래도 프로토스의 암울론은 계속되었습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면, 대략 적으로 아래와 같이 간추릴 수 있습니다.


1) 메이저 대회에서 활동할만한 A~B급의 인재풀이 매우 적었고,
2) 프로토스의 최상위권 선수가 타 종족의 최상위권 선수를 제압할만한 해법을 충분히 제시하지 못했다.


테란은 말 할 것도 없이 최다 종족입니다. 메이저 대회에 항상 절반가량을 차지했고, 상위권-중위권-하위권 라인도 비교적 정갈하게 나눌 수 있을 정도지요.

저그는 마재윤식 3해처리 정석과 삼신기가 발달한 2005년 말~2006년에 중급 저그들이 상당히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본좌 마재윤과 기존의 강자 양박 박태민, 박성준, 그리고 조용호를 필두로, 타짜 심소명, 투신 박성준, 대인배 김준영, 삼성전자 칸의 원투저그 박성준1, 변은종, 찬수명수 형제 등을 비롯하여 무섭게 떠올랐던 이제동, 김원기, 장육까지.

지금은 생각도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수의 저그들이 메이저 무대와 프로리그 무대를 활발하게 오고가며 활동 했습니다. 막판에 안티 저그맵이 나오기 전인, 신한 S2, 프링 S2 까지만 해도 테란을 상대로 삼신기를 앞세워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죠.

헌데 프로토스는 기껏해야

2003 시즌 강민,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2004 시즌 강민, 박용욱, 박정석
2005 시즌 박정석, 오영종, 박지호
2006 시즌 강민, 오영종

만이 메이저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줬을 뿐더러, 꾸준히 60% 이상의 고승률을 기록했던 선수는 강민 선수가 유일했습니다.

따라서, 예선까지 합친 총 전적에서는 50%에 가까운 밸런스를 보인 프로토스이나, 메이저 무대에서는 소수의 선수들만이 간신히 활약했던 상태라 말 할 수 있겠죠.

또한, 위의 프로토스의 최상위권 선수들이, 해당 시즌 타 종족 최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맥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2003~2004 시즌의 이윤열, 최연성, 조용호. 2005 시즌의 박성준, 마재윤, 전상욱, 2006 시즌의 마재윤, 전상욱, 이윤열 등을 상대로 확실한 우위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저징징과 매우 유사하지 않습니까?


1) 메이저 무대에서 활약할만한 A~B급 저그의 수가 매우 적으며, 2) 저그의 상위권 선수들이 타 종족 상위권 선수들을 이길만한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내보겠습니다.

팬들이 한 종족이 암울하다고 생각하는 과정이 어떻게 될까요? TV를 틀고, 자신이 좋아하는 '빅매치'와 '메이저 대회'를 시청합니다. 헌데, 자신이 좋아하는 종족이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자주 집니다. 또한, 이기는 경기에서도 매우 힘들게 승리를 거둘 뿐더러, 타 종족의 강한 선수를 확실하게 제압할만한 해법을 충분히 제시해주지 못합니다. 그러면 즉각 생각하게 되죠.

'토스(테란)이 저렇게 하면 저그가 어떻게 이겨. 게다가 메이저는 죄다 토스판. 아 저그 암울해.'

과거에

'저그(테란)이 저렇게 하면 토스가 어떻게 이겨. 게다가 메이저에 토스는 없어. 아 토스 암울해.'

와 매우 유사합니다. 예선이나 프로리그의 이른바 '듣보잡 매치'를 보기 위해 스타를 보는 팬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팬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그리고 종족이 메이저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만들어내는 명경기를 보고 싶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예선전적이 50:50이더라도, 프로리그 전적이 엇 비슷하더라도, 큰 의미를 갖지 못합니다. 과거 프징징이 그랬듯, 저징징이 애시당초 근거와 데이터가 확고한 주장이 아니니까요.

따라서 6룡의 등장도 무관한 것이 아니죠. 그만큼 저그가 쩔쩔매며 지는 경기가 더 많이 '눈에 띄게' 되었으니까요.

맵이 어려워서 그렇던, 저그의 종족 발전이 뒤쳐져서 그렇던, 문제는 현재 저그는 높은 무대에서 매우 죽을쑤고 있다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그는 계속해서 징징댈 것입니다. 저그의 상위권 유저가 테란-토스의 톱들을 잡아내는 그 날이 오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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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보수
08/12/16 15:10
수정 아이콘
"저징징이 애시당초 근거와 데이터가 확고한 주장이 아니니까요."
2008시즌 테란 61 : 저그 39.
롱기누스 리템시절 테란58 : 저그 42.
요스트랄
08/12/16 15:12
수정 아이콘
A급이상 선수들끼리의 대결 혹은 메이져대회에서 납도적으로밀렸죠. 고찰의 결론이 이겁니까? 고찰이라기에는 좀....
08/12/16 15:12
수정 아이콘
올해 테저전은 60:40의 비율이 맞습니다만.
요스트랄
08/12/16 15:15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바탕으로 쓰셔야 좋은 고찰이라 할수 있겠죠.
결론을 내시는 과정을 보면 1) 저징징 = 프징징 이다.
2) 프징징때 보면 전체 데이터는 프징징이 아니었고 A급 플토의 부족이었다.
3) 고로 저징징은 데이터로 보면 틀린결론이고 A급 저그가 다수 출현해야 해결된다.
이렇게 되는데 1)자체가 말이 안되니 2) 3)의 검증은 필요조차 없네요.
운치있는풍경
08/12/16 15:17
수정 아이콘
현재 상황

토스 : 저그가 암울한 이유는 너네 테란 때문이야
테란 : 아니야 너네 프로토스 때문이라구

저그 : 아니 저기.. 맵 때문이라니까...

아닌가요? 제눈에는 이렇게 보이는데
08/12/16 15:21
수정 아이콘
본진 미네랄 8덩이, 멀티 미네랄 7덩이 주세요...그게 그렇게 힘든가봐요.
불멸의 커닥
08/12/16 15:26
수정 아이콘
Akito님//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니까요. 다시 옛날의 6:4이상으로 모든 전적이 벌어지던 때로 돌아갈걸요.
맵의 지형이나 형태로도 충분히 밸런스 조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08/12/16 15:29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바탕으로 쓰셔야 좋은 고찰이라 할수 있겠죠.2
스카웃가야죠
08/12/16 15:40
수정 아이콘
운치있는풍경님// 수정하자면

저그 : 저그가 암울한 이유는 너네 프로토스 때문이야
토스 : 아니 테란 때문이지 왜 프토때문이냐?
저그 : 밸런스 보면 그런것 같지만.. 김택끼요옹 과 육룡을 이길수없어

테란: 원래 저테는 상성이야

이게 정확한거 아닌가요
테페리안
08/12/16 15:41
수정 아이콘
프징징 시절에... 프징징이라는 단어가 허용됐었나요? 안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기억이 틀린 것일 수도...)
저징징이란 단어 좀 거부감이 가는데요 ....
징징이란 단어에 들어있는 뜻이 암울하지 않은데 오바해서 힘들다힘들다한다 아닌가요?
Sunday진보라
08/12/16 15:42
수정 아이콘
구지 데이터를 따지지않아도 체감으로도 현재 저그의 상태가 마음에 와닿아요
불과 1년전만해도 김택용이외에는 아무리 잘하고 날고기는 프로토스라도
다전제에서 최상위권 저그를 넘는다는거 자체가 어려움을떠나서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졌는데 (마재윤vs박정석, 마재윤vs강민, 박성준vs박지호, 이제동vs송병구 등등..) ...

지금은 육룡vs이제동,박찬수 등등... 아무리 생각해도
예전에 공포스러웠던 다전제저그의 느낌과는 사뭇 다르네요
이젠 저그의수장이 프로토스따위에게 무너져도 아무런 느낌도 오지않을거같네요
susimaro
08/12/16 15:43
수정 아이콘
저그 : 맵을 수정하자 맵을 수정하면 할만해진다.
플토 : 맵을 수정하면 플토가 죽어난다. 플저는 밸런스가 맞는데 왜 우리를 물고 늘어지냐?
테란 : 테묵묵.


이거죠. 저그는 프로토스때문에 암울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맵을 바꿔달라고 하는데
프로토스가 맵을 바꾸면 플토가 죽어난다. 왜 플토를 물고늘어지냐라고 하는겁니다.
08/12/16 15:43
수정 아이콘
아쉬리고 씁시다.. 앞마당 미네랄 3덩이 던가요?
날아랏 용새
08/12/16 15:45
수정 아이콘
어째 저그가 테란들에게 밀리는 것보다 프로토스의 강함을 불만으로 토로하는건,
프로토스 암울론 시절에 프로토스들이 상성적으로 약한 저그에게 크게 뒤지는 것보단 상성적으로 강한 테란들에게 불만을 토로했던 거와 비슷한 것 같네요.
자기보다 계급적 윗레벨과 차이가 더욱 벌어지는 것보다 자기보다 밑에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 치고 올라오면 더 큰 불만이 생기는 것 같네요...
애국보수
08/12/16 15:48
수정 아이콘
이거죠. 저그는 프로토스때문에 암울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맵을 바꿔달라고 하는데
프로토스가 맵을 바꾸면 플토가 죽어난다. 왜 플토를 물고늘어지냐라고 하는겁니다.

저그는 대부분 테저전에 불만을 표시합니다.
그런데 요즘 프로토스가 잘나가니까 프로토스 팬들이 태클을겁니다.

요약하자면 이겁니다.

저그팬"테란전 암울하네. 맵 수정좀 하자."
토스팬 "프로토스가 잘나가는건 실력이다 저그는 징징대지마!"
응?

그러니까 문제는 테저전이라니까요.
彌親男
08/12/16 15:48
수정 아이콘
스카웃가야죠님// 지금 저징징의 가장 큰 패턴은 저테전의 붕괴입니다. 그러니까,

저그 : 맵좀 바꾸자. 저테전 박살난거 안 보이냐?

토스 : 왜 바꾸냐. 맵 바꾸면 토스 죽어난다.(보통 저테에서 저그에게 좋게 바꾸면 저플전이 붕괴되죠.) 여태까지 쭉 토스에게 불리한 맵 썼다가 이제 좀 나아질만 한데 왜 바꿔? 우리가 저플전 극복한 것처럼 우리처럼 너네도 패러다임을 바꿔봐.

이러면서 싸웠죠. 물론 테란은 꾸준히 묵묵..
happyend
08/12/16 15:51
수정 아이콘
저그가 입구막는 테란,프로토스에게 더블 허용하고 스무스하게 밀리는 이유는 탁월한 사거리를 가진 탱크나 리버때문인 듯합니다.
특히 리버는 미네랄 덩이수와 관계가 있고요(플토로 리버로 수비하다보면 어느새 본진 미네랄 바닥인 경우도 허다한데 요즘은 뭐,그런 경우가 없으니까)
그런 사거리에 대항할 저그 유닛이 없어서 더블을 허용하면 무조건 필패....저그유닛은 소모하면서 싸워야 하는데 한번 소모하고 다시 나올 때까지 시간을 버틸겨를도 없이 코앞에 당도....(그동안 테란이든 저그든 완벽조합)
RedOrangeYellowGreen
08/12/16 15:55
수정 아이콘
대체 저그가 맵 수정하자는데 반대하는 토스팬이 어디 있었다는건지 -_-;
제가 pgr만 다니고 겜게 글을 다 안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이거죠. 저그는 프로토스때문에 암울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맵을 바꿔달라고 하는데
프로토스가 맵을 바꾸면 플토가 죽어난다. 왜 플토를 물고늘어지냐라고 하는겁니다. '

이런 주장이 나오는 근거가 대체 뭔가요?

전 토스팬도 아니거니와 토스팬이라 하더라도 미네랄덩이 8+7 하자는거 빼면 반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테저전에 큰 영향을 끼치는게 미네랄 개수와 함께 지형이죠. 플저전만큼은 아니지만 가스멀티의 위치도 꽤 크구요.
근데 꼭 8+7을 하는게 해법인가요? 정 그러면 차라리 그냥 한번 저도 써봤으면 좋겠네요.
보름달
08/12/16 15:56
수정 아이콘
프징징과 이번 저징징의 사례가 다른 이유는 프징징은 글쓴님이 말씀하신 대로 확고한 데이터가 없이 징징댔던 것이지만(2002~2003년 초를 제외하고 저그가 프로토스에게 보인 평균 승률은 52~53%수준입니다) 올해 테저전은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위의 애국보수님이 쓰셨지만 테란이 저그상대로 61%의 승률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2002년에 저그가 프로토스를 학살하던 것보다 더 심한 수준입니다. 그것도 상위권 저그 몇몇은 잘 헤쳐나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그가 총체적으로 테란에게 당하고 있다는 거죠(이제동선수 2008년 테란전 승률 60%가 안 됩니다)
StaR-SeeKeR
08/12/16 15:57
수정 아이콘
밸런스 신경 쓰지 않고 저그 쪽만 생각해보면...
본진 8덩이.
맵에 다수 가스 멀티.
앞마당 노가스.(테란전에서는 맵 제작에 따라...)
토스와 테란이 쉽게 멀티 하기 힘든 앞마당 구조.
등등등...
일단 생각해보면 초반에 타종족이 부유하게 가지 않게 하는 게 우선 순위인 듯 싶네요. 허나 지금 맵 제작자들의 마인드는 부유하게 가자 쪽이니...
완성형폭풍저
08/12/16 15:58
수정 아이콘
요스트랄님//
자세한 데이터는 없지만, 4강 8강 16강의 종족비율을 보면 저그가 왜 암울해보이는지 알기 쉽죠.
곰티비에서는 8강에 6플토 2테란이라던가요..-_-;;;

각 종족 상위 5~6명의 선수를 뽑아놓고 각각의 상대전적 -그것도 최근 반년정도의 전적- 을 뽑아보면 어떨까요?
제가 이영호선수 팬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위테란은 왠지 상위저그를 못이길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이 드네요.
나중에 시간이 되면 한번 정리해봐야겠습니다.
08/12/16 15:58
수정 아이콘
현재 저그가 테란에게 이렇게 밀리는 이유가 부유하고 중앙힘싸움형 맵 때문이다 -> 미네랄도 줄여보고 지형도 바꾸자 라고 하는데, 그거 반대하는 토스유저분들 밑에 보면 있습니다...
susimaro
08/12/16 15:59
수정 아이콘
미네랄 줄이자고 하는데에 반대하는 유저분들 많습니다.
RedOrangeYellowGreen
08/12/16 16:00
수정 아이콘
etina님//susimaro님// 그런 유저들이 어디 있었나요?
8+7은 저도 반대합니다만 그것도 굳이 만들자하면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정도구요. (이것도 다른 요소들로 맞추면 맞출 수 있겠지만 지나친 저그맵이 될 공산이 크죠) 8+8이면 현재 토스가 강하니 할만합니다 -_-;
susimaro
08/12/16 16:02
수정 아이콘
한명씩 꼽아드려야 합니까? 밑에 밸런스 논쟁글 몇개만 읽어봐도 미네랄 줄이는데 반대하는 플토유저들을 볼수 있습니다.
요스트랄
08/12/16 16:07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전 저그가 암울하다는데 동의하는데요...?? 무슨 말씀이신지??
흑태자
08/12/16 16:13
수정 아이콘
댓글들중에

'프징징에는 확고한 데이터가 없었다'는 말은 동의 할수없네요.

옛날에 좀 징징거려봐서 아는데 데이터와 그에 따른 논리는 충분히 만들수 있습니다.
다현아빠.
08/12/16 16:44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사소한 잘못 하나.
본좌 마재윤과 기존의 강자 양박 박태민, 박성준, 그리고 조용호를 필두로, 타짜 심소명, 투신 박성준, 대인배 김준영...
박성준 좋아하시나봐요. 두번 쓰셨음.
운치있는풍경
08/12/16 16:51
수정 아이콘
다현아빠.님// 은퇴한 삼성칸의 박성준 선수, 현재 STX소울의 박성준 선수. 동명이인 입니다 2명이니까 2번 썼겠죠
Endless Rain
08/12/16 16:54
수정 아이콘
운치있는풍경님//투신박성준이 양박 박성준인데요.....
Epicurean
08/12/16 16:59
수정 아이콘
운치있는풍경님// 3번 나오잖아요 양박 박성준 투신 박성준 삼성저그 박성준
운치있는풍경
08/12/16 17:00
수정 아이콘
아 죄송합니다 -_-) 제가 잘못읽었네요
도달자
08/12/16 17:12
수정 아이콘
프징징시절에도 나름 많은 자료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징징거렸다고 생각하는데요..
낭만토스
08/12/16 17:27
수정 아이콘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은, 스타크래프트는 2종족이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_-;
벨런스가 얼마나 잡기 힘듭니까? 저테 손보면 저프 무너지고 또 어디 손보면 어디 무너지고 -_-;;
애초에 '저테전 벨런스 맞춘다는데 왜 토스가 반발이야?' 라는게 웃긴거죠.
벨런스 조정은 신중해야 합니다 -_-;; 물론 3종족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겁니다.
최대한 합의점을 찾아야겠죠. 물론 현재 저그가 암울하다는건 동감합니다.

그리고 통계자료를 무소불위의 근거로 사용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옛날부터 스타 보셨다면 '프징징은 근거가 없다'라는 말 못합니다 -_-;
08/12/16 17:43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본진 9 미네랄은 이제 8 미네랄로 바뀌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8+7은 좀 무리수가 있는 듯해 보이고 8+8정도로 회귀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최근 프로토스들을 보면 8+8로 해도 충분히 잘할 것 같습니다만...
도재욱 선수만이 '단순 물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하지 나머지 6룡은 기본 물량 외에도
뛰어난 부분이 워낙에 많기 때문에 8+8미네랄로도 충분히 좋은 활약 보일 것 같습니다만...
플러스
08/12/16 19:00
수정 아이콘
8+7 미네랄이나 8+8 미네랄을, 대세로 사용해봐야 할 것 같네요
swflying
08/12/16 19:11
수정 아이콘
신추풍령만 현재 8+7 이군요. 8+7 8+8 조합을 많이 사용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런데 9+7 과 8+8 차이가 그렇게 나나요?
요즘 거의 다 더블넥, 더블커맨드라;
바나나 셜록셜
08/12/16 19:28
수정 아이콘
저징징과 프징징은 종족의 암울을 논하는 부분에서만 비슷하지 다른 부분에서는 좀 많이 다르다고 느끼는데...

토스는 방송국에 의한 탄압에서는 적어도 자유롭지 않았나요? 글쓴 분 글의 전제부터 우선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산들 바람
08/12/16 21:04
수정 아이콘
저그가 과연 불리하지 않은 맵에서 이토록 몰락했을까요?
08/12/16 22:09
수정 아이콘
토스가 방송국에 탄압받은 적이 있었나요...
Ihateoov
08/12/16 23:01
수정 아이콘
Akito님// 저그는 탄압받은 적이 있었나요...?
밑힌자
08/12/16 23:03
수정 아이콘
Ihateoov님// 적어도 '맵'으로는 탄압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08/12/16 23:05
수정 아이콘
Ihateoov님//맵을 볼줄 아는 '눈'이란게 있다면 저그가 과연 탄압이란게 없었는지 한번 생각해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과연 지난 1년간 어떤 맵이 튀어나왔는지...
I have returned
08/12/17 00:15
수정 아이콘
Ihateoov// 어처구니 없는 되묻기로군요..

되묻기란 이런 상황에서 쓰시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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