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24 12:58
코르크 마개를 빼는 2가지 방법.
1. 코르크 마개를 달래가면서 살살 돌려서 빼냅니다. 힘줘서 확 뺄려고 하면 절대로 빠지지 않습니다. "운 좋을 경우"에 한해서 코르크 마개가 빠질 겁니다. 2. 그래도 안된다면 과감하게 마개를 병 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젓가락과 망치(대용품)이 있다면 젓가락으로 퍽퍽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이때 코르크 마개를 부수거나 그러면 와인 안에 코르크 찌꺼기가 떠다니므로 난감해질 수도 있습니다만...적어도 마실 수는 있답니다. 이상....술을 전혀 못마시는 주제에 와인은 좋아하는 연*^^*이었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하세요. 저도 크리스마스 날에는 와인이나 한 두어병 따볼려고 한답니다....캐노피님이 (부상으로) 주신 와인이 아직도 방 안에서 울고 있답니다. 에휴.
03/12/24 13:16
예전에 와인 판매를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냥 밀어넣고 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개를 따로 구하시던지 아니면 이왕딴거 끝장을 내시던지... 너무 많이 나와버린 치약처럼 난감한 경우를 당하셨군요...
참고로 코르크 조각을 삼켜도 건강에는 이상 없습니다. 나무껍질이라서...
03/12/24 13:19
일단 코르크가 안으로 들어간 후에 다른 병... 이나 대접에 따라서 건데기(-_-)를 제거하고 다른 병(크리스탈로 된 병이 있으면 좋겠지만, 안되면 주전자라도...)에 옮겨담습니다... 이런 과정이 실제로 디켄팅 이라고 하죠... 본래 취지는 오래된 포도주 밑의 타르 찌꺼기를 피하기 위한 방법인데... 하여간... 가능합니다... 대충 파내고, 코르크 찌꺼기 털고, 밀어넣어서 드십시요...
그리고, 한가지 더... 코르크 따개 종류 중에 팔이 달린 녀석이 있습니다... 이걸 어찌 설명해야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규모 마트 같은데 가면 있습니다... 돌려서 넣고... 그와함께 만세를 부르는 팔(?)을 차렸자세로 돌리는 코르크가 빠지는 구조의 따개가... 근처 대형 할인 판매점에서 구할 수 있을 겁니다... 맛나게 드세요~
03/12/24 13:21
저도 이제까지 코르크 마게를 제대로 빼본적이 별로 없어요. 한번에 다 드실거라면 그냥 마게를 밀어넣고 마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남으면 보관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
03/12/24 13:25
저도 두어번 2번의 방법을 써본 기억이 납니다. 마개쪽에 이미 상처가 많이난 상태에는 찌꺼기가 확실히 마니뜨더군요. 하지만, 마실 수 있었습니다. ^ ^
우연한 기회에 25일 가수 이현우 콘서트 티켓4장을 얻었습니다. 누구랑 갈까~데굴데굴~궁리하다가..한가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2장을 평소 흠모하는(-.ㅡ;;응원하는) 선수에게 보내드리고 그옆좌석에서 팬 아닌척하면서 3시간정도 앞은 안보고 옆만본다.... 흐뭇한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평소 성실근면 애교만점인 아르바이트생이 눈웃음 살살 치며 2장 저주세요~앞으로 더 열심히 할께요~~에 쫀쫀하다고 욕먹을까바(실은 이것보다 더 좋은 선물이 아깝지 않은 학생입니다^^) 2장을 넘기고나니..달랑 2장..제손에 남아있습니다. 운신의 폭이 훨씬 좁아졌음을 느낍니다.. 어쩌면 오늘 자정 아니 공연시간인 25일 4시이전에 이티켓을 원하는 커플이 있으면 그냥 넘겨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에게는...............특별전이 있으니깐요..아~~흑~~
03/12/24 13:28
^^ 작년이었던가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분위기 낸다며 큰맘먹고 친구둘이서 포도주를 샀는데 코르크 마개가 부셔지면서 안으로 떨어져 건져내면서 먹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일이있어서 같이 보내지 못해 친구에게 전화했더니 '어? **? 지금 숟가락으로 코르크 조각건져내구 있어..'라고 하더군요-0- 그 **친구 올 포도철에 포도 한박스 사다가 포도주 담궜습니다^^;
03/12/24 13:35
아내와 딸 선물....왜 프로리그의 그 김모해설 선물은 없을까...글 읽는 내내 그생각만 들었습니다^^;;; 와인코르크는..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결국 긁어;;냈다는...(근데, 콜크조각이 들어갈 위험이 아주 높죠.)
03/12/24 13:48
p.p님 언제나 행복한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시고요 생낙지에 소주보다 아내와 딸이 더 좋으시다니 다분히 공처가의 기질이 저역시 오늘 세명의 여신을 모시고 촛불 켜놓고 와인 한잔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pgr 운영자 여러분 행복하세요 pgr 회원님들 사랑합니다. 우리 내년에 조금만(?) 싸워요 눈팅 족 여러분 크리스마스 즐겁게 보내세요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분과 제가 아는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03/12/24 14:15
모두들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고, 그리고 연말 연시 차분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실 며칠 전에 반지의제왕을 예매해 놨는데 (25일 오후걸로) 집사람이 회사에 출근한다고 해서(우체국은 참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_ㅜ) 결국 방금 전에 예매 취소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수수료 이천원 날린건 그렇게 아깝지 않은데 집사람하고 모처럼 영화 함께 볼 기회가 날라간게... 그리고 집사람이 휴일인데도 사무실 나가서 일하는게 안쓰럽기만 하네요 -_-;;;
03/12/24 15:03
p.p님 글은 항상 따스한 느낌이 배어나와서 좋습니다. ^^
늘 그랬듯 올해도 커플인 친구들 훼방놓기^^;로 심술 부리며 크리스마스를 보낼 생각이었는데 그냥 이번엔 심술 안 부리고 프리미어리그 보면서 조용히 보내기로 했습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
03/12/24 16:24
코르크를 밀어넣으면 맛이 확 상하죠..
최후의 기술은 코르크를 살살 제거하는 것인데..(조금씩 뜯어서..) 역시 부스러기가 가라앉을 확률이 크죠.. 정말 긴 스쿠르도 있습니다. 그걸로.. 끝까지 돌리고 힘으로빼도 빠지더군요.. 마지막으로 코르크 밀어넣은 포도주는 아깝지만 다 마셔야죠 뭐..
03/12/24 16:32
공룡님. 그런 사악한 생각을 ^^;
p.p님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PgR21 회원분들도 다들 메리크리스마스네요. 전 아내에게 줄 크리스마스카드 한 장 사고 선물로 뭘할까 고민하다가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직소퍼즐을 선물로 할까 하는데 너무 속 보이겠죠? 그래도 마땅한 선물도 없고 쩝... --;
03/12/24 18:21
영선님? 감기는 좀 나으셨어요? 살만 하십니까?
영선님께는 미미가 아니라 푸우가 제 명을 받고 문안 드리러 갔습니다. ^^ 빨리 기운 차리셔서 지노 열심히 응원하셔야죠. ^^
03/12/24 19:23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음냐... 앤이 없는 저에게는 이브 날 저녁에 모여서 카드나 치지 않겠냐는 제안이 들어와있네요...음...어쩔까나...컴터랑 놀까나, 별로 내키진 않지만 카드나 치러갈까나..쩝...
03/12/24 20:55
ChRh열혈팬님, 원츄!~
ChRh열혈팬님의 말씀에 힌트 얻어 뜨거운 물속에 담가 봤습니다. 코르크가 쑤욱! 올라 오네요. 얼마전 본 tv에서 프랑스에서는 포도주를 스프 마신 접시에 따라서 마시더군요. 따뜻하게 데워 먹기 위해서 그런다고 하더군요. 오늘 저녁은 프랑스식 와인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