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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6/21 22:45:20
Name 밀가리
Subject 프로리그 최다연승/최다연패기록.
아래 기록은 중국스타크래프트 사이트 yaoyuan.com에서 놀다가 발견한 자료입니다.기록 밑에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연승기록
1 KTF Magicⓝs 2004-11-10 2005-10-12 23연승
2 lecaf OZ 2007-06-27 2007-10-30 14연승
3 Samsung Khan 2007-04-21 2007-05-30 10연승
4 lecaf OZ 2007-11-28 2008-01-06 9연승
5 Hanbit Stars 2003-11-01 2004-02-07 8연승
5 Hanbit Stars 2004-04-24 2004-06-19 8연승
7 Pantech&Curitel 2004-07-03 2004-09-25 7연승
7 SKTelecom T1 2005-10-10 2005-11-21 7연승
7 lecaf OZ 2007-06-27 2007-07-28 7연승
7 Samsung Khan 2007-11-14 2007-12-17 7연승
7 MBCGame Hero 2007-12-23 2008-04-20 7연승
7 SKTelecom T1 2008-04-30 2008-05-24 7연승
7 Samsung Khan 2008-05-06 2008-06-07 7연승

모두가 짐작하셨듯이 연승1위는 23연승이라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가지고있는 KTF입니다. 2004-11-10부터 2005-10-12. 약 1년동안 한번도 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에이스결정전의 최강자 강민!이 있었죠. 하지만 매번 포스트시즌에서 SKT1에게 졌습니다.

2위는 신흥강호 르까프네요. 케이텍,플러스시절 거치면서 하위권팀을 정상급으로 만든 조정웅감독의 능력을 칭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불의 작업능력도..)

한빛은 8연승으로 과거의 명가다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2003년과 2004년기록인데요. 모기업이 매각당한다고 하니 이 기회에 좋은 기업 하나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머니 순위중에 7위 SK를 보면 가장 최근기록입니다. 이번 2008년리그에의 연승인데요. 오늘은 아쉽게 졌지만 박용운감독대행체제와 김택용선수의 영입이 어느정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이사항 :  GO(CJ)가 없다니!

◆연패기록
1 SouL 2005-10-19 2006-05-15 14연패
1 eSTRO 2008-04-20 진행중 14연패
3 공군 ACE 2007-07-08 2007-11-03 12연패
4 AMD Hexatron(eSTRO) 2003-05-17 2003-11-22 10연패
4 eNature(eSTRO) 2005-01-15 2005-07-16 10연패
6 Hanbit Stars 2005-10-24 2005-12-06 9연패
7 Samsung Khan 2003-04-19 2004-05-15 8연패

어서 잊어버리고 싶은 불명예스러운 연패기록입니다.

공동1위는 SOUL과 이스트로 입니다.
SOUL 몇년인지 모르지만 소울 프로리그 초창기에 준우승하는 기세 좋은 팀이었는데 언제 14연패나 했는지..하지만 요즘엔 김구현선수와 진영수선수를 필두로 상위권을 위협하는 탄탄한 중위권팀이 됬습니다.

이스트로는 AMD시절과 이네이쳐 시절을 포함해 무려 3번이나 순위권에 들었습니다. 스폰사별로 크게 연패를 했군요. 더욱더 심각한건 지금 '진행중'입니다. 한번 더 지면 최다연패기록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게 됩니다. 분발합시다. 이스트로!

2004년에 두번이나 연승기록을 갈아치우던 한빛이 2005년 후반에는 9연패를 합니다. 이 시기가 한빛의 전성기가 슬슬 끝나는 시기인 듯 싶습니다.

7위는 삼성칸입니다. 위 연승기록에 2번이나 랭크되어있는 삼성칸입니다. 재 주관적인 견해 상 삼성칸의 역사는 송병구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진다고 봅니다. (그러고 보면 이것도 다 송병구 때문이다라는 말이) 지금은 이성은,송병구,허영무라는 강력한 3펀치체제가 돌아가면서 단독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결론 : 이스트로. 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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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21 23:38
수정 아이콘
삼성칸이 10연승밖에 안했었나요; 그리고 삼성칸 연승기록 3개입니다 ㅠ 연승기록은 모든팀에서 제일많은것 같군요; 송병구이후의 삼성칸은 확실히 많이 달라진거같습니다.
TheInferno [FAS]
08/06/22 02:29
수정 아이콘
라구요
08/06/22 04:30
수정 아이콘
삼성칸의 연패기록도...... 요즘엔 잘 않믿겨집니다.........
언제나.......... 최고의 팀은 없죠.
택용스칸
08/06/22 07:25
수정 아이콘
오늘 MBC게임히어로가 이스트로를 이기면 이스트로가 단독 1위로 되죠.
eSTRO.. 2승 0 패로 1위에서 내리 15연패로 연패기록 1위 등극하다니요..;
카르타고
08/06/22 11:31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영입은 현재까지는 실패라고볼수있지않나요? 오히려 전상욱,고인규의 부활과 도재욱의 성장이 sk의 원동력같은데요
08/06/22 12:35
수정 아이콘
갑자기 기억이 안 나는데, 송병구 이전, 그러니까 피망배나 스카이 프로리그 2004때 삼성전자의 에이스는 누구였던가요?

변은종 선수가 말년에 삼성전자로 이적했던가? 기억이 헷갈리네요.
08/06/22 12: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SK는.. 제 기억에 선수를 영입해서 성공한 기억이 좀처럼...
택용스칸
08/06/22 13:59
수정 아이콘
선수 영입해서 내부적으로 선수단이 성공하면 영입한 선수의 역할도 있지 않나요?
고인규 선수의 플토전이라던지 도재욱 선수의 전략성 가미 이런 부분에서 말이죠.
08/06/22 16:54
수정 아이콘
그게 과연 김택용 선수의 영입에 의한 성공인지는 밝혀진 바가 전혀 없으니까 문제죠.
지금의 SKT1의 재기 성공의 원인에 김택용선수의 영입을 첫손으로 꼽는 사람도 거의 없구요.
08/06/22 17:21
수정 아이콘
삼성칸의 에이스라면..
초창기에는 아무래도 최수범 선수였고... 나중에야
뭐 팀리그에서 날렸던 김근백 선수나 나중에 영입한 변은종 선수 정도 있겠네요.
그리고 송병구 선수가 신인때 챌린지리그 우승하면서 주목받았는데(꽤 오래전이죠..)
정작 프로리그에서는 출전을 별로 안했죠... 그때...
(선수층이 두꺼운것도 아니었는데.. 잘 이해가 안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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