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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9 22:23:15
Name 뱅뱅이
Subject 07년을 빛낸 e-스포츠 대상이 발표되었습니다.
▶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특별상 부문
◆ 스타크래프트 명승부 베스트3
김택용(SK텔레콤) 곰TV MSL 시즌3 16강 4회차 3경기 vs진영수
김택용(SK텔레콤) EVER 스타리그 8강 2회차 vs마재윤
마재윤(CJ)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준PO 7세트 vs박명수

◆ 페어플레이팀
공군 에이스

◆ 베스트 세리머니
이성은(삼성전자)

◆ 기량발전상
박성균(위메이드)

◆ 우정상
이병민(이스트로)

◆ 올해의 서포터즈
르까프 오즈

◆ 최우수 프로그램
스타 뒷담화(온게임넷)

◆ 최우수 맵(신설)
블루스톰

◆ 공로상
신한은행

▶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국산종목 부문
◆ 최우수 선수(카트라이더)
문호준(온게임)

◆ 최우수팀(스페셜포스)
ITBanK OP

◆ 최우수팀(서든어택)
Let’sBe

◆ 최우수팀(프리스타일)
Born

◆ 최우수 선수(피파온라인)
김정민(미라클타임)

▶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국제종목 부문
◆ 최우수 선수(워크래프트3)
장재호(MYM)

◆ 최우수 선수(카운터스트라이크)
이스트로

▶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스타크래프트 부문
◆ 신인상
이영호(KTF, 테란)

◆ 최우수 감독
조정웅(르까프)

◆ 최우수 선수(테란)
이영호(KTF, 테란)

◆ 최우수 선수(저그)
이제동(르까프)

◆ 최우수 선수(프로토스)
송병구(삼성전자)

◆ 최다승
송병구(삼성전자) 78승

◆ 최고승률
이제동(르까프) 69%

◆ 최우수 팀플레이 조합
김광섭/원종서(온게임넷)

▶ 2007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 e스포츠대상(올해의 종목)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

◆ e스포츠대상(올해의 프로게임단)
르까프 오즈

◆ e스포츠대상(올해의 선수)
이제동(르까프)



가장 관심이 많았던, 종족별 최우수 선수에는

테란의 이영호 선수, 저그의 이제동 선수, 프로토스의 송병구 선수가 수상을 했네요.

테란의 박성균 선수 역시 분발했지만, 막판 워낙 괴물같은 활약을 펼친 이영호 선수에게 아깝게 내주고 말았군요.

저그는 거의 확실시 되다시피한 이제동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에 최고승률까지 3관왕을 거머쥐며 07년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습니다.

가장 말이 많았던 프로토스는 송병구 선수가 프로리그의 활약과 WCG의 우승(이게 들어가나?, 아무튼;;),

최다승, 높은 승률을 앞세워 김택용 선수를 제치고 올해의 프로토스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올해의 팀에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을 한 르까프 오즈가 올해의 서포터즈에 감독, 팀까지 수상하며

이제동 선수와 함께 07년도는 르까프 오즈에게 그야말로 잊혀지지않는 해가 될것 같군요.


아무튼 그외 수상을 하신 모든 선수분들 축하드리고,
08년도도 더욱 멋진 경기와 많은 발전이 있는 스타리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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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니
08/03/19 22:25
수정 아이콘
김....김준영선수가....어떤상에도 없네요.....
08/03/19 22:26
수정 아이콘
이런 스타협회...
장재호가 대상을 받아야 당연한건데 흑흑
김택용선수 경기는 역시 재밌다는게 명경기상을 보니 나오네요. 근데 마재윤선수 경기는 그냥 저글링싸움에서 밀렸던거 같은데 명경기라니...
08/03/19 22:27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스타크래피트 시상식에 타게임들을 집어넣어 놓은 듯한 느낌은...
날라라강민
08/03/19 22:31
수정 아이콘
흠 ;; 김준영 선수와 변형태 선수의 파이썬 경기는 무조건 있을 줄 알았는데요.. 최고의 명경기가 빠졌네요.. 협회 뭐하는건지..
마법사scv
08/03/19 22:3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준영vs변형태 파이썬 5경기가 있을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워크초짜
08/03/19 22:33
수정 아이콘
송병구 선수의 WCG 우승이 고려될 것 같아서, 장재호 선수의 수상을 내심 기대했지만.......
후보에만 오른 것만으로 만족해야 겠네요...

그래도 이제동 선수의 대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08/03/19 22:33
수정 아이콘
이놈의 스타 협회....
답이 없네요.. 뇌도 없구요...
다른 게임은 거들뿐...
바포메트
08/03/19 22:34
수정 아이콘
협회한테 뭘 기대하는거 자체가 바보짓입니다

e-starcraft
신예ⓣerran
08/03/19 22:36
수정 아이콘
장재호 선수 올해도 좌절이군요.
성적은 05 워3 시상때보다 좋고(05때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도 없어서 우주닷컴에 그에대한 기사까지 올라오기도 했었죠.), 흔히 본좌라고 불리어서 수상했던 최연성, 마재윤선수가 올해에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였는데도 불구하고, 1년내내 최고의 성적을 보여줬어도 불가능한 일인가보네요. 올해에는 상금을 2억 5천은 쓸어야 받을까요.
노맵핵노랜덤
08/03/19 22:37
수정 아이콘
근데 대부분의 팬분들이 올해의 선수상에 장재호선수가 수상되지 않은걸 비판하면서 대부분의 팬분들이 워크리그를 안 보지 않나요?
제 주위엔 단한명도 워크리그 보는 친구가 없습니다. 물론 저도 보지 않고요.
협회를 욕해야되는건지 아님 한 게임만 편식하는 팬들이 자성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08/03/19 22:39
수정 아이콘
다음 결승 5경기가 없는 건 진짜 이상하네요....특히 마재윤-박명수 전은 경기 자체로 보면 명경기는 아니었는데;;
그래도 장재호 선수, 포모스에서 보니 박빙의 차이였다고 하네요. 스타와 워3의 차이를 보면 정말 선전했다고 봅니다.
나머지는 거의 받을 사람이 받았다고 봅니다. 근데 박성균 선수는 생짜 신인과 다름없는데 기량발전상은 좀 안어울리는
것 같아요. 진영수 선수처럼 오랜기간 빛 못보던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 아닌가. 올해의 맵도 블루스톰인건 좀 의외고요.
(뭐 저야 홀로 올해의 맵은 타우 크로스라 생각했지만 대세는 파이썬이었는데)

그나저나 이병민 선수 선수 사이에선 인기가 좋은 모양이네요.
08/03/19 22:39
수정 아이콘
노맵핵노랜덤님// 일단 워크리그는 메이저 방송사에서 다뤄 주지 않으니까요.
아프리카로 일일히 챙겨보는건 힘들더군요. 저같이 TV 방송을 주로 보는 유저는...
아프리카엔 이상하게 손이 안가더군요....
국내 메이저 방송사 주관의 대회가 크게 생겨야 할듯... 그리고 카오스가 너무 커버려서.....
08/03/19 22:41
수정 아이콘
후보에 오른것만으로도 개선여지가 조금은 보여서 다행입니다.
솔직히 이스포츠 대상이라는 말이 말도 안됩니다. 스타크래프트 부문 최우수선수가 맞죠.
앞으론 확실히 종목별로 나눠서 수상하면 좋겠습니다. 스타2도 곧 출시 될텐데요.
신예ⓣerran
08/03/19 22:42
수정 아이콘
워크래프트 리그를 안보니까, 안보는 게임이니까 가장많이 시청되는 게임 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를 상을 줘야 한다는건가요?
국내에서 인기있는 게임에서 우승을 해야 그 게임에서 하는 선수는 점수를 더주나요?
그러면 협회는 역시 인기있는 게임에만 점수를 후하게주는데 인가보네요.
마술사얀
08/03/19 22:46
수정 아이콘
kama님// 경기 자체는 명경기라 부르기 힘들지만. 그 배경과 스토리. 그 후의 마재윤 선수의 눈물까지의 사연이 크게 작용한것 같습니다.
대추나무사람
08/03/19 22:48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마재윤선수 눈물때문에 빛난경기지만..

경기내용은 절대 명승부가 아니었습니다..

결승전 5경기..그 피말리는 파이썬 경기가 없다니..정말 역전에 역전이있는데..
김다호
08/03/19 22:48
수정 아이콘
다음5경기 진짜...아쉽네요.
08/03/19 23:01
수정 아이콘
음 예전에도 이런 예를 한번 들었던거 같은데요.

한국 '멘탈스포츠' 협회 라는 괴상망측한 집단이 있다고 칩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바둑이 압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해외에서는 체스가 대세죠. (역시 가정입니다. 생각하기 편하게.)
국내에도 체스를 즐기는 인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바둑에비해선 마이너 하고, 관련 선수들의 인지도도 현저히 낮은 상황.
이상황에서 바둑부문에서 좋은 활약을 올린 A와
각종 국제 체스대회를 휩쓴 체스굇수 B가 있다고 햇을때
한국 멘탈 스포츠 협회는 어떤 선수를 높이 쳐야 할까?

에 대해서 , 저는 아무래도 '한국' 이 앞에 들어가는 단체이다 보니 A를 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B 가 받아도 문제는 없죠. 이거는 애초에
여러 종목을 통괄하는 협회가 있는데서 생기는 태생적인 모순 같습니다.
08/03/19 23:01
수정 아이콘
협회를 욕할게 아니지 않나요? 선정은 기자단의 투표로 이루어졌다고 매체에서 봤는데요. 선정 기준을 좀 알고 싶군요. 그리고 이제동 선수도 충분히 탈만했다고 봅니다. 저야 장재호 선수를 더 응원했지만 아직 우리 나라 E-sports시장이 좀 그렇죠.
노맵핵노랜덤
08/03/19 23:04
수정 아이콘
신예ⓣerran님// 저희끼리 싸울일은 아닙니다만 인기있는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면 더 후한 점수를 받는건 사실상 당연한 이치라고 봅니다. 게임뿐만 아니라 저는 당연한 세상이치라고 보는데;;;
실루엣게임
08/03/19 23:07
수정 아이콘
그 문제의 W3 사건만 아니었어도 War3리그가 좀 더 메이저 방송사에서 진행했더라면..
진짜 장재호 선수가 타갔을지도 (후우) (...안드로장의 위력 덜덜덜)
하리하리
08/03/19 23:14
수정 아이콘
근데 협회가 주관하는 워3대회가 거의없다시피하고 장재호선수가 모든대회를 휩쓸었다지만
그대회 대부분이 협회에서 주관한게 아니기 때문에 장재호선수를 안줬다고 뭐라고 할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이제동선수가 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린선수고 수상자체는 그에 걸맞게 돌아갔는데
문제는 협회가 스타외에종목은 아오안이라는 사실을 비판해야지 대상을 장재호에게 주지않았다고 왈가왈부할필요는
전혀없다고봅니다..순수하게 '수상'자체에는 아무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우거
08/03/19 23:21
수정 아이콘
명경기의 기준이........ 글쎄요...........

후기리그 준po 에결의 경우 경기자체는 엄청 싱거웠지만, 경기 자체의 중압감이나 마재윤의 눈물이라는 경기 외적인 요소를
많이 쳐준듯 하나.....

다음 스타리그 결승 5경기는 경기자체도 초박빙에 난타전의 연속이었고, 결승 마지막 경기에 0:2에서 3:2로 뒤집은 것 등등해서
경기 외적인 요소도 절대 덜하지 않는데 도대체 왜??????????????????????????????????????

김택용 vs 진영수 선수 경기는
김동준 해설이 ""오오오오~~~~~이걸 뚤허버리나요오오오오오~~~~~""하고 얘기했던 그 경기인가요??(가물가물)
My name is J
08/03/19 23:30
수정 아이콘
수상한 선수들 모두 축하합니다!


다음결승 5경기는 정말 아쉽군요...ㅠ
彌親男
08/03/19 23:34
수정 아이콘
kama님// 박성균 선수 데뷔한지 꽤 된 선수입니다. 적어도 2007년에 데뷔한 선수는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생짜신인은 아닙니다.
Fanatic[Jin]
08/03/19 23:38
수정 아이콘
다수의 논리로 주어진 상이군요.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와 제 주변사람만해도 스타밖에는 모르고-_-
다른종목의 다른 사람이 대상을 탔다면...코웃음치며 협회를 kkat을거 같네요;;;
이게다 임요환때문이야-_-
08/03/19 23:38
수정 아이콘
彌親男님// 그렇네요. 데뷔 2년만에 첫 MSL진출해서 우승을 했던 거였군요;
videodrome
08/03/19 23:39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이... 전혀 못받을 이유가 없었는데... 아쉽네요.
이사무
08/03/19 23:41
수정 아이콘
뭐 위에 분들 말씀도 일리는 있긴 합니다만...
예를 들어서, 세계에서 인기가 무척 높은 월드컵이나 유명한 축구리그에서 압도적으로 톱을 달리며(장재호의 작년 한해 성적은 발군이었죠)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인기를 가진 선수와 타국에선 인기가 없고 자국에서만 인기가 있는.... 예를 들어 미국의 미식축구와 같은 경기에서 최고의 인기와 최고의 몸값을 받는 선수들을 놓고 '올해의 스포츠 선수상' 이라는 명칭의 상을 준다면, 어느 쪽에 가야할까요?

우리나라의 스타리그는 딱 미국의 미식축구 같습니다. 자국 내에서는 최고의 리그이고 인기도 많고 선수들 몸값도 비싸지만 다른 나라에선 그닥 관심도 안 가지는 그런 것 말이죠. 그게 잘못 되었다거나 틀렸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인기가 많은 종목이 관심받는 것은 당연하고 또한 그 인기라는 것이 나라나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모든 장르를 합쳐서 말하는 '(e)스포츠대상' 이라는 것에 항상 주장하는 전세계 이스포츠의 중심이자 선두라는 말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보이는 것 같아서 워크팬으로선 답답하긴 하네요
이쥴레이
08/03/19 23:42
수정 아이콘
김준영vs변형태 파이썬 5경기가 없다니요!!!!!!!!!!!!!!!!!!!!


이제동 선수가 받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받는군요 ' ';
이쥴레이
08/03/19 23:4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우정상은 뭔가요;;
펠쨩~(염통)
08/03/19 23:50
수정 아이콘
우리 쥰쨩은? 엠준군은 어디있나요?
08/03/19 23:51
수정 아이콘
나뻤다. 진짜로... 매년 이런 이야기 나올대마나 똑같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지만, 인기 없으니까 업적이 무시당해도 괜찬다는 이야기 참 싫으네요. 그럼 작년인가? 김연아 선수랑 수영선수 그 뭐냐 까먹었다. 하여간 그분이랑 상 받았자나요. 수영이 인기있어서 그랬나요?
어차피 게임판이 전체적으로 보면 마이너한데 거기서 또 마이너 메이저로 나눠야 하나요? 게임상, 온라인상으로 장재호, 아니 MYM[moon]은 전세계적인 팬수로 보나 이름값으로 보나 벌써 임요환선수를 능가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국위선양 한거 아닌가요? 독일이나 중국에서는 장재호선수는 워3하는 사람들은 다 아는 정도니깐요. 댓글이 산으로 가지만, 관심없는 부분이라고 너무 그렇게 좋지 안게 이야기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물론 누구나 다 스타게이머가 타갈줄 알았자나요. 그냥 아쉬워서 워3팬 징징거린 걸텐데... 아쉽...
구아르 디올라
08/03/19 23:51
수정 아이콘
도대체 박명수,마재윤이 왜 명경기 베스트3에 들억갔는지.....이성은,마재윤 8강 1차전 파이썬 경기도 빠졌네요.
신예ⓣerran
08/03/20 00:02
수정 아이콘
결국 장재호선수는 올해에 2억 3억을 넘겨도 비인기종목의 설움으로 묻혀버리겠죠.
초보저그
08/03/20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워3 팬이기는 하지만 장재호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 못받은 것 가지고 뭐라고 그러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말이 이스포츠 협회지만 사실 이사회가 스타크래프트 구단을 가지고 있는 회장단으로 되어있는 스타크래프트 협회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죠. 그냥 다른 종목들은 명목상 끼워놓은 겁니다. 워3가 스타와 동등했다면
올해의 휴먼상: 이종석
올해의 오크상: 박준
올해의 언데드상: 노재욱 or 조대희 or 천정희
올해의 나엘상: 장재호
올해의 신인상: 박승현
같이 발표되었겠죠.
그걸 가지고 워3에서는 장재호 선수, 카트에서는 문호준 선수가 왜 못받았냐고 불평하는 것은 우스워보입니다. 다른 종목도 스타만큼 발전해서 자체적으로 협회를 만드는 것이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힘들 것 같고, 그냥 나중에 스타2가 나왔을 때, 장재호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을 타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마음의손잡이
08/03/20 00:29
수정 아이콘
정말 우정상은 뭡니까?
이병민 선수 아이디가 굿프렌드인건 아는데요...

초보저그님 리플이 현실적이긴하지만 받아들이기 너무 거북하네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내가 돈만 있어도...
My name is J
08/03/20 00:32
수정 아이콘
음...우정상은 원래도 있었던것 아니었나요?(아닌가..?딴 시상식이었나....갸웃.별로 생소하진 않은데......)
신예ⓣerran
08/03/20 00: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국내리그, 특히 케스파 공인 리그에 중점을 두었다면 케스파 공인리그인 AWL 우승자인 윤덕만선수, 준우승자인 엄효섭 선수, 케스파컵 준우승자 노재욱 선수가 올해의 워3 선수상에 후보조차 들지 못한건 정말 우스운 일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장재호선수는 케스파 공인리그에서 우승조차 따내지 못했죠. 오히려 케스파가 워3 선수에게는 줄 생각도 없으면서 마치 자신들의 수상식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 장재호선수를 들러리로 세웠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는건 어쩔수 없네요.
호네츠
08/03/20 00:51
수정 아이콘
명승부는 MSL, 스타리그, 프로리그에서 각각1경기씩 뽑은거 같네요
08/03/20 00:52
수정 아이콘
e스포츠 대상이 아니라 협회상이라고 해야할듯요.
08/03/20 00:52
수정 아이콘
저 상 내역들.. 협회 욕할게 그다지 보이지를 않는군요..
한국 게임판을 그대로 투영한 모습.. 그것이로군요..
매콤한맛
08/03/20 01:52
수정 아이콘
장재호가 못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스포츠대상은 한국에서 하는거지 세계에서 하는게 아니니까요.
장재호선수 마지막에 AWL인가 그거만 우승했어도 얘기가 달라졌을수 있겠지만,
거기서 탈락하면서 한국에서는 몇경기 안하고 산소수배 상금 쓸어담은거 정도 빼고는 이렇다할 업적을 쌓지 못했습니다.
초코송이
08/03/20 01:52
수정 아이콘
별 희안한 상이 많네여;
스타크래프트 명승부 베스트3 이런건 대체 왜 하나요;
돌아와요! 영웅
08/03/20 01:59
수정 아이콘
다음 결승은 명경기 투표에서 택마록에 이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달렸는데 없고 마재윤 프로리그 경기는 거의 표가 없었는데 뽑힌거 보면 스타리그 하나 엠에셀 하나 프로리그 하나 준거 같네요
뜬금없는 협회의 배려네요 역시 굳~~~~~~~~~
08/03/20 02:12
수정 아이콘
저도 김준영 변형태 전 대신 마재윤 박명수 전이 들어간 게 어이가 없네요.
비소:D
08/03/20 02:40
수정 아이콘
스타무한도전 한번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 라고 스무도팬이 잡소리 잠깐 합니다 하하
08/03/20 03:07
수정 아이콘
작년에도 명승부는 각각 하나씩 선정해서 뽑지 않았었나요?? 그래서 그때도 말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배넷어택이 받았으면 어땠을까 생각합니다.. 배넷어택류의 비슷한 방송이 여러개 생긴걸로 봐서 어느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봐져서요...
그나저나 플토팬으로써 택용선수가 아쉽긴하네요.. 저야 프로리그를 안보고 높게 쳐주지도 않아서 이기도 하고..
병구선수는 2등느낌이 강하고 이번결승보고 실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좀 아쉽네요..
08/03/20 05:03
수정 아이콘
세밀하게 나눴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가면 뭐 평생 스타선수한테만 상 가는거잖습니까.
비유가 적절하진 않지만, 야구팬 많다고 올해의 스포츠상이란 이름으로 야구선수 한명한테 그냥 주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andeaho1
08/03/20 11:32
수정 아이콘
스카이는 중국에서 영웅취급 장재호는 한국에서 찬밥취급
그레이브
08/03/20 11:56
수정 아이콘
w3로 07년 초반을 장식했고 최다상금 수상에 세계 워3랭킹 1위의 안드로장이 대상을 못받다니...역시 협회는 스타협회군요.

게다가 다음결승 5경기 김준영 vs 변형태 의 혈전이 없는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 하나씩 형식맞춤으로 보입니다. 망할 협회......

andeaho1님// 안드로장 세계적 인지도와 국위 선양 vs 이제동의 세계적 인지도와 국위선양 을 비교한다면 이건뭐 비교할 필요도 없지만 말입니다. 스카이 팬클럽 회원 수가 800만인데 안드로장은 찬밥...에휴....

아쉽기만 하네요. W3에서 포브(3:1) , 그루비(3:0(, 스카이(3:0) 박준( 3:2) 로 셧아웃 시키며 W3를 정복했던 모습이 아직도 선한데 말입니다.
Qck mini
08/03/20 12:20
수정 아이콘
근데 우정상은 뭔가요 ?
o에코o
08/03/20 13:40
수정 아이콘
제발 e-sports라는 단어 그만 썼으면 좋겠네요. 그냥 e-starcraft가 나을듯하네요.
08/03/20 14:31
수정 아이콘
아니 블리자드 게임을 왜 협회가.... 따지고 고면 게이머협회도 아니고 걔네가 공인을 해줘야 하는지 진짜 미스테리...
BWI도 공인 안해주는 블리자드 게임을 블리자드 대회를 공인 안해주는 이상한 협회.웃긴다.
스타 이야기 나오니까 공인 안해줘서 가치가 없단다. 그럼 esports 대상이라고 왜 하는거야? 그냥 협회대상이라고 하지.
심봉다
08/03/20 21:1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에게 상을 주는건 좋은데, 워3나 기타종목을 들러리처럼 세우느니 빼버렸으면 좋겠네요. E스포츠라는 구색을 맞추기위해 저 선수들이 희생되는것 같은 느낌에 안타깝습니다. 협회 여러분, 그냥 스타 시상식이나 하세요.
마술사
08/03/20 22:04
수정 아이콘
우정상은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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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87 프로게이머에 나이 제한을 두는 것은 어떨까? [11] TaCuro5678 08/04/07 567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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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21 곰TV를 돌아보며… 3 - 테란의 역습 [7] 점쟁이7386 08/03/25 7386 13
34420 곰TV를 돌아보며… 2 - 플토의 시대 [2] 점쟁이6884 08/03/25 688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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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39 2008. 3. 16 pp랭킹 [6] 택용스칸4292 08/03/16 429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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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27 제가 생각하는 프로게이머 역대 포스전성기 정리 (2008.03.07 업데이트) [13] 이영수`6916 08/03/06 691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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