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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04 00:33:06
Name 서성수
Subject 박성준/서지훈 선수.
별 내용이 없는데..이런걸 여기 게시판에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운영자님 이 게시판과 맞지 않다면 옮겨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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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D를 보고 싶은데 마땅한 VOD가 떠오르지 않는군요.
요즘 좋아지고 있는 이제동 선수의 경기는 별로 오래되지 않아 생각이 없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박성준 선수의 경기는 2년내에 떠오르는 경기가 없더군요.

심심해서 ..
저번에 어느분이 임요환의 멋진 사진을 붙여서 글을 적은걸 봤습니다.
그래서 박성준 선수의 멋진 사진이 없나 찾아보는데..
알고는 있었지만..
서지훈 선수와 찍은 사진이 매우 많더군요.
서지훈 선수와 있는 모습을 보면 박성준 선수가 그렇게 편하게 보이더군요,

요즘 서지훈 선수와 박성준 선수 모두 힘들어 하는 시기인것 같은데.
(느낌인지.. 서지훈 선수가 본선에 못오를 시절.. 같이 박성준 선수의 실력도 떨어진듯한..아님 말구 ^^)
서로 같은 SK팀이나..CJ팀이였으면 어땟을까 합니다.

서지훈 / 박성준 선수
힘든 시기를 뛰어넘을때 진정한 프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격려하면 힘든시기를 뛰어넘어
퍼펙트 테란! 에 어울리는 플레이.
투신에 맞는 컨트롤과 쌈 감각이 다시 불타오르길 기원합니다.

PS
임요환 선수의 글처럼 서지훈/박성준 선수의 우정어린 사진을 넣고 싶은데 할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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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구자
08/03/04 00:39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생각 외로 서지훈 선수가 나이가 더 많군요. ;;
테란의 횡제
08/03/04 00:55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서지훈선수 85년생 아닌가요?? -__-;;
저랑 동갑인걸로 알고 있는데;;
흑흑ㅠㅠ 85년생이 벌써 나이가 많다는 소리를 듣는것이 슬퍼져요ㅠㅠ
크라잉넛
08/03/04 01:20
수정 아이콘
두선수 친하죠..
예전부터 같이 연습했던걸로 알고있구요.
질레트 이전시절부터
아이우를위해
08/03/04 01:3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중 유명한 절친 사이 두선수^^ 서지훈선수의 징글징글한 단단함이 박성준선수의 살기어린 날카라운 공경력을 만들어냈다는 이야기가 있죠...박성준선수가 검정고시이후 대학 진학을 생각했을때 서지훈선수에게 상담했었다는 인터뷰도 기억나고.....잘 어울리지 않아보이지만 두선수가 함께 걸어온 길이 어느덧 꾀나 길어졌다는 사실이 참 많이도 흘러버린 세월을 실감나게 합니다
pourquoi
08/03/04 01:57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보고 완성형 서빠라고 부르는 소리 많이 들었었는데.. 하핫.
08/03/04 03:47
수정 아이콘
와 그렇게 친했나요?
빠른 85서지훈선수와 86 박성준인데 참 신기하네요.
IntiFadA
08/03/04 11:40
수정 아이콘
서지훈의 올림푸스 결승 연습상대가 박성준이었죠...
당시 준우승자인 홍진호 선수의 스타일을 생각하면, 정말 안성맞춤의 연습상대였달까...
08/03/04 22:48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에서 둘이 팀플했을 때 아이디가 박성준 선수는 '미스서'로 조인하고 서지훈 선수는 '안심'으로 조인했었던.. 그때 정말 많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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