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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2 19:00:36
Name 브라운신부
Subject [잡담] 메이져리그와 프로게임단의 비교 [1] 한빛스타스
스타와 메이져리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한빛스타스 VS  오클랜드

한빛소프트가 스타크래프트에 올인하고, 거대스폰서가 없던 시절은 맥과이어-칸사코 등으로 AL 서부를 제패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모기업의 지원이 약해진 지금은 슈퍼단장 빌리빈의 힘으로  플레이오프 단골손님인 것이 처지가 매우 흡사하다 ..

강도경 = 팀 헛슨 뛰어난 실력덕에 언제나 페드로,무시나 등 에이스들만 상대해서 승수가 안 좋은 헛슨. 여전히 리그 S급의 투수이지만 승운이 없다고 해야하나요 …팀플무적의 강선수가 비슷하다고 넣어보는 ..[사실 강도경 선수의 자리가 없어서 어거지로 ..가장 어울리는 선수는 박경락 선수 ]

박경락 = 마크 멀더  약간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환상적인 승수를 올리는 … 플레이오프에서 그리 좋은 모습을 못보인 것도 온겜 4강맨 박선수와..

나도현 = 배리 지토 . 얼굴과 실력… 가장 이미지가 맞았습니다^^

변길섭 = 미구엘 테하다 [SS] 볼티모어 이적… 떡 같은 출루와 황금 같은 클러치 히팅

박정석 = 제이슨 지암비 [1B] 양키스 이적 . 진정한 한방맨 …

변, 박 선수의 경우는 정말 흡사하죠.. 원 구단에 남으려고 노력했지만 돈이 죄라는..여전히 관계도 좋고.

유인봉 = 리치 하든 [P] 리그 최고의 선발이 될 것인가 ..아님 무난한 선발이 될 것인가.

팀이 원체 가난한 관계로 이적 선수가 많다보니 비교될만한 선수가 다 팔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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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 gogo~
04/04/02 19:14
수정 아이콘
지토는 사이영수상잔데, 나도현 선수로는 모자란 감이...
Marine의 아들
04/04/02 19:21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시기에 OSL스타리그 3위했으면 말 다했죠-_-
배따라기
04/04/02 19:53
수정 아이콘
오클랜드 정말 아까운 팀이죠. 오클랜드가 스몰마켓인 지역이 아닌데 같은 지역에 하키와 슈퍼볼팀이 워낙 강세이다 보니 좋은 성적을 올려도 언제나 구단 수입이 작죠.
농사꾼 질럿
04/04/02 20:18
수정 아이콘
오클랜드라.. 정말 잘어울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거룩한황제
04/04/02 21: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한빛은 오클랜드나 플로리다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여기서 멈춘다면 몬트리올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둬야 합니다.
남자친구
04/04/02 21:27
수정 아이콘
KTF는 최근의 뉴욕양키즈 같음
오우거
04/04/02 22:54
수정 아이콘
데릭 지터, 히데키 마쓰이, 알렉스 로드리게스, 제이슨 지암비, 게리 셰필드, 버니 윌리암스.........사기 구단 양키스....;;;;
근데 스타인브레너가 클레멘스는 그렇다쳐도 페티트와 웰스를 판 이유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어쨌든, 보스턴 만세!!!!(페드로...이젠 잘 좀 던져봐..!!!!)
끝으로.....저그 만세!!!!
브라운신부
04/04/02 23:39
수정 아이콘
지토의 올해 성적은 좀 아니죠...피안타율은 나날이 높아져가고 메져 굴지의 커브 빼면 좀 --;...그리고 얼굴이 따라갈 수 있는 한빛선수가 나도현 선수밖에 없었다는 .. [사실 실력으로 따지면 강도경 = 헛슨이 더 우울하죠..] 몬트리올의 오마 미나야는 매우 뛰어난 단장입니다. 돈을 아예 못쓰니 어쩔수 없는거죠. 웰스가 40세던가 ...체질개선이 필요했고 페팃은 가족을 위해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양키가 제시한 조건이 휴스턴 조건보다 40% 이상 높았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가족과의 시간이 더 중요하다면서 휴스턴 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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