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임요환 선수의 패배가 확정된 순간

정말 이제까지 어느 순간보다 아쉬움이 크더라구요.^^;

글을 쓰는 지금도 가슴이 답답하네요.ㅜㅜ

임요환선수가 없는 스타리그를 걱정하시는분들도 계시구요

저도 임요환 선수가 없는 스타리그는 생각하기도 싫지만

이번 스타리그는 정말 재미있는 스타리그가 될 것 같습니다.

(역대 최고가아닐까)

우선 몇일전 엄청난 물량을 보여준

최연성 선수.

변함없는 최고의 천재테란

이윤열선수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

강민

최고인기 부산사나이

박정석 선수

신인아닌 신인 이병민선수

그리고 그리고 박태민,변은종,김성제,전태규,박용욱

계속 선수이름을 말하다보면 날 새겠네요

등등 정말 최고 스타급선수들은 모두 진출 되있다는게

너무 설레이네요 .(이 선수들이 경기를 한다면 최고로 멋진경기가 나오겠죠?)

그리고 저그의 암흑기

그리고 또 김정민선수의 부활

등등 시청자들의 흥미를 완전,막 자극하는 요소들이 즐비하네요

하루빨리 새로운 스타리그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필력이 부족해 글이 좀 엉성하네요.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p.s 좀 썰렁해서 비틀즈의 곡을 하나 첨부했습니다.
1965년에 발매된 Rubber Soul 이란 앨범안에 속한 곡인데요(6대 명반중 하나죠)
michelle 이란 곡입니다. 오늘 같이 적적한 날에 어울리는 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