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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4/02 00:24:28
Name 넓을 `바` 넓을
Subject 4U와 임요환..그리고..
휴..결국엔 박서가 탈락해버렸네요..
저 말고도 수많은 팬들이 슬퍼하고 있겠지요..흑흑...
정말이지 제가 긴장이 되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주먹쥐고 보고 있었는데..흑흑....흑......

3경기 패인은 리치가 리버를 쓴거..리버만 아니었음 박서가 이겼겠죠..아님 멀티 커맨드라도 그 때 완성됐음 어찌될지 몰랐던거였는데...아쉽습니다
5경긴 정말..앞마당 윗입구 언덕쪽의 머린 메딕 부대가 몰살당한거(화면엔 잘 잡히지않았지만)..박서가 미처 신경을 못쓴듯 합니다..박성준 선수를 칭찬해줘야겠죠..

SKT와 계약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전 제 나름대로 이렇게 추측했습니다..몇일전 계약보도가 나왔지만 결국엔 박서가 키를 쥐고 있을거라구..
아마 박서가 듀얼을 통과해서 스타리그에 진출하면 계약이 순조롭게 될 것이고..그 반대라면 아마 좀 꼬이게 될것 같은 느낌이...

계약이 안될 것 같진 않은데..(포로리그 스폰도 SKT가 하구) 아마 계약금액은 상당히 내려갈 것 같습니다..
4U팀의 매력은 누가 뭐라해도 `임요환`이라는 세글자가 가지고 있는건데..

그리구 몇일전 보도에 나온 인수금액 5억은 대체 뭘까요??
5억을 주고 팀을 `인수`한다는 건지..`스폰`을 한다는건지..모르겠네요.
만약 인수를 하는거라면 5억은 큰돈이지만..
스폰을 하는거라면 좀 작다는 생각이 드네요..전에 오리온에서도 3억5천은 준다했고 1억정도는 온미디어에서 메꿔준다고 했으니까요..겨우 5천만원차이..그리고 만약 오리온과 계약했다면 지금까지 5개월간 스폰비 2억정도는 받았을테니... 5억 받고 스폰인거라면 손해인것 아닐까요?

질레트도 좀 그렇겠네요..거기 상무랑 인터뷰한거 보니 임요환선수의 상품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던것 같던데(듀라셀 이벤트도 박서랑 같이하고있구) 실망이 크겠네요..

아무쪼록 모두 다 잘 풀리기를...
박서는 이제 프리미어리그랑 프로리그에 집중할수 있으니..두 대회+엠겜팀리그서 좋은 성적 거두길 기대하겠습니다..
박서 프리미어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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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
04/04/02 00:34
수정 아이콘
SK와의 계약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봅니다.
주체할 수 없을만큼 커버린 최연성 선수의 존재는 물론 팀의 3명이 듀얼을 1위로 통과한 것을 감안하면 전혀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비중도 물론 무시할 수 없겠지만 팀 자체의 분위기가 이토록 좋은 상태에서 그런 걱정은 기우이겠죠. 만약, 임요환 선수의 상품성만을 고려한 스폰이라면 어차피 SK에 그다지 기대할 건 없을 듯합니다. 프로게임계의 전체 판을 고려한 현명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믿고 싶군요.
BrooDLinG
04/04/02 00:3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스폰서는 SKT가 사실이었나요? 4U스폰에서 나온 루머인줄 알았는데 말이죠...
발업질럿의인
04/04/02 00:59
수정 아이콘
오타를 찾아라~!! "포로리그->프로리그" ^^;;; 바꿔주세요...
풀메탈테란
04/04/02 01:3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엠겜 결승진출. 박용욱 선수는 마이큐브 우승자. 포유는 온겜넷 - 엠겜 프로/팀리그 모두 우승한 적 있고, 김성제 - 박용욱 - 최연성 선수가 나란히 조1위로 스타리그 진출한 걸 생각해보면 큰 문제는 없으리라고 봅니다. 요환 선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스폰할 만하다고 봅니다
04/04/02 07:50
수정 아이콘
4U정도의 팀과 계약을 맺지 않을려고 한다면 현재의 프로팀중에서 과연 Sk의 마음에 드는 팀이 있을까요... 윗분들의 말씀대로 비록 임요환 선수는 아쉽게 이번 OSL에 떨어졌지만 그외 최연성, 박용욱, 김성제선수들을 비롯해 그 어느팀과 비교해도 - 사실은 저그가 조금 약하다고 생각하지만 ^^; -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carpe diem
04/04/02 14:56
수정 아이콘
인수는 아니고, 스폰서쉽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연성 선수 하나만 보고라도 광고비는 뽑는다고 봅니다. 향후에 아마 제일 자주 TV에 나올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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