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3 17:44:16
Name 허저비
Subject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NHN 한게임 스타리그(2003. 12. 12 ~ 2004. 3. 21)
우승 : 강민
준우승 : 전태규
3위 : 나도현
4위 : 변은종

8강 : 이윤열, 박경락, 박정석, 박태민
16강 : 김성제, 베르트랑, 성학승, 조용호, 조정현, 최수범, 박용욱, 임요환

-현재 개인리그에서 활약중인 선수는 이윤열 선수 단 한명뿐입니다.
강민, 박태민 선수는 얼마전 MSL 32강 탈락으로 더이상의 개인리그는 없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개인리그에서 모습을 볼 수 없네요.

임요환, 성학승 - 그나마 프로리그 개인전에서 나름대로 선전중
전태규, 박정석 - 팀플에서만 모습을 보임
나도현, 변은종 - 거의 은퇴를 고려중
박경락 - 로스터에는 있으나 출전 전무
김성제 - 온라인 연습생으로 강등, 출전 전무
박용욱 - 수술로 더이상 선수생활 힘들듯. 코치 전향 예정
베르트랑, 조용호, 조정현, 최수범 - 은퇴



센게임배 MBCgame 스타리그(2004. 1. 1 ~ 2004. 4. 18)
우승 : 최연성
준우승 : 이윤열
3위 : 김정민
4위 : 강민

5위 : 이병민, 조용호
7위 : 김현진, 주진철
9위 : 심소명, 장진수, 한승엽, 홍진호
13위 : 나경보, 박신영, 서지훈, 최인규

-역시 눈에 띄는건 이윤열선수 한명뿐
*수정 - 서지훈선수가 아직 스타리그에 남아있었군요....팬분들께 죄송합니다;;;

강민 - MSL32강 탈락
최연성 - MSL32강 탈락, 부상으로 선수생활 불투명(& 의욕상실...?)
최인규 - 입대, 활약없음
김정민, 한승엽 - 해변
김현진, 주진철 - 코변
이병민 - 불화, 부진으로 이적, 활약없음
심소명 - 불화, 은퇴고려중
홍진호 - 기량저하, 은퇴 및 입대예정
장진수, 나경보, 박신영, 조용호 - 은퇴



불과 4년전의 모습인데도 마치 먼 옛날의 일인양 느껴지는건 이판이 그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오늘아침 갑작스런 T1 코칭스탶의 경질소식을 듣고, 문득 서글픈 마음에 한번 찾아 보았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iniAttack
08/01/23 17:50
수정 아이콘
나도현, 변은종 - 거의 은퇴를 고려중
박용욱 - 수술로 더이상 선수생활 힘들듯. 코치 전향 예정

이거 사실인가요?ㅡㅡ;
PT트레이너
08/01/23 17:52
수정 아이콘
센게임배때의 최연성선수의 느낌은 ......

지금의 느낌과는 너무 다른 ...

완전 최종보스이미지였는데

어쩌다가......

연성선수 플레잉코치로 한다면 게임은 볼수없는건데

현재 주진철선수도 플레잉코치지만 게임은 안나오니..

아 스타볼맛 안난다 ....

솔직히 최연성선수 이적했으면좋겟는데.
노력의 천재
08/01/23 17:53
수정 아이콘
그분은 자신이 어떻게 힘써 보지도 못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 할까.. 군대에서 돌아와도.. 주훈감독도 없고,

처음 팀을 같이 이끌었던 선수들이 모두 선수은퇴가 된다면,

정비가 안되 있는 팀이라면...

그분이 제대후 sk 와 계약이 끝난다면.. 어떻게 될까...

아 이 판에서 내가 마음쓸 자리는 작어져만 가는 구나...
08/01/23 17:5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완치될려면 시간도 걸리고... 프로게이머 생활도 힘들어서 그렇다더군요.
나도현, 변은종 선수 은퇴 고려는 어디선가 들은 것 같네요.
08/01/23 17:5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대단하긴 대단...;
PT트레이너
08/01/23 17:59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도 4강안에는 들어야 .....
올드게이머팬들이 좋아할텐데 ....

이번 MSL 이윤열선수 응원해야겠네요
아 ..머씨형제
타마노코시
08/01/23 18:03
수정 아이콘
아.. 이런 의미에서 오영종 vs 이윤열 16강이 너무나도 서글픕니다..
08/01/23 18:08
수정 아이콘
타마노코시 // MSL의 얼마 남지 않은 흥행카드 둘이 맞붙네요..
08/01/23 18:09
수정 아이콘
저는 딱 글쓴분이 언급하신 저 시기부터 스타를 봤습니다. 센게임배 msl요 아마 그때가 올드들이 가장 최절정기가 아니었나 생각도 드네요. 제 생각에 그 이후로 올드의 기준이 나눠지는거 같고요 바로 다음 스프리스 msl에서 마재윤 선수가 등장했었죠. 참 안타깝습니다. 스타판의 변화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만큼 이상으로 저만치 앞에 가있네요..
PT트레이너
08/01/23 18:16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센게임배때부터 올드게이머들이 절정을 맞이한게 아닐까요?
최연성선수는 스프리스배까지 우승하구

당골왕때는 박태민/이윤열선수 결승전하구
우주/싸이언배까지도 최연성선수 4강까지? 올라간걸루 아는데요

스프리스때 마재윤선수는 광속탈락한걸루 기억합니다....
08/01/23 18:35
수정 아이콘
저는 성적으로 마재윤 선수를 얘기한게 아니라 최연성 이후 본좌인 마재윤 선수가 출현한 것 자체에 의미를 둔겁니다.^^ 물론 그 이후로 도 올드 선수들이 활약했죠..
Go_TheMarine
08/01/23 18:40
수정 아이콘
글쓴분은 서지훈선수는 뭐 관심밖인가보군요. 지금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해있는 상태이건만 msl광속 탈락만 써놓으셨군요.
지렁이
08/01/23 18:44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은퇴라니요-_-;;
공군 에이스에서 활동한다고 밝혔고 또 은퇴의사는 없다고 말한 걸로 아는데요.

너무하신거 아닙니까.
허저비
08/01/23 18:52
수정 아이콘
Go_TheMarine님// 아. 그부분은 제가 빠뜨렸군요. 죄송합니다. (수정할께요)

지렁이님// 좀 애매한게 그건 본인의 계획일 뿐이고 일단 계약만료되면 군입대 예정이긴 합니다....그런데 공군에이스에 지원한다고 다 합격하는건 아니니까 일단 은퇴상태에서 군입대 이후 활동은 아직 미정이라고 본거죠...(이스포스 기사 참조했어요)
택용스칸
08/01/23 18:58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용욱 선수는 플레잉코치로 ( 두 선수 모두 최근에 다쳐서 수술했군요. )
불과 신한은행 스타리그 S1 1위부터 4위가 현재 개인리그에서 볼 수가 없을 정돈데요 뭐...
08/01/23 19:2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개인리그에서 모습을 보여줄 수 없을 뿐
아직 서바이버 남아있는 선수들도 있고, 다음 시즌에 좋은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죠.

그러길 바랍니다.
08/01/23 19:38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는 공군 변은종선수는 은퇴 라고 들은것 같네요
Legend0fProToss
08/01/23 19:59
수정 아이콘
제가 첨 제대로 보기시작한 파나소닉배 조까지 기억나네요
a강도경박정석이윤열모모모모b임요환장진남이운재김동수
c김현진조용호홍진호한웅렬d서지훈변길섭박경락성학승
남은건 우승자 이윤열 글고 좀더해서 서지훈정도ㅠㅠ
08/01/24 12:3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은퇴아닙니다. 수정해주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05 흠...오늘 해설진분들 말씀에 의아했던점... [28] MistyDay9475 08/01/23 9475 0
33700 그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19] 허저비6254 08/01/23 6254 0
33699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2회차 [6] ls3897 08/01/23 3897 0
33692 후기리그 결승전 엔트리 나름 분석 [18] SHiNeR)eXTRa(4661 08/01/23 4661 0
33691 2007 프로리그 후기 결승전 엔트리 발표 [94] 태상노군6442 08/01/23 6442 1
33687 플토의 마음가짐들 [7] 겟아디4163 08/01/23 4163 1
33678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1회차 [11] ls4588 08/01/22 4588 3
33662 In da PGR. [3] Ace of Base4827 08/01/21 4827 0
33649 서지훈선수가.. CJ 엔트리에 들지못하는.ㅠㅠ 결승전에는 나올수있을려나.. 나름 서지훈 선수 분석 [16] scv역러쉬..5963 08/01/20 5963 0
33647 CJ 팬도아닌.. MBC게임 팬도아닌.. hyungiloveoov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 감상기.. [8] hyungiloveoov5102 08/01/20 5102 0
33646 LECAF VS CJ FINAL 예상엔트리 (삼성칸은 어느팀을 원할지???) [35] 처음느낌5651 08/01/19 5651 0
33642 오늘 프로리그 CJ vs MBC 간단분석(스포일러) [15] XiooV.S25509 08/01/19 5509 0
33619 제 개인적인 플레이오프 엔트리 분석 ( 최대한 객관화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10] SHiNeR)eXTRa(3828 08/01/17 3828 0
33615 MBC 히어로 - CJ 엔투스 엔트리분석 [8] 메렁탱크4005 08/01/17 4005 0
33614 프로리그 PO MBCGAME - CJ 엔트리가 나왔습니다. [76] 크라잉넛5913 08/01/17 5913 0
33597 안녕히가세요. [9] 信主NISSI5080 08/01/15 5080 0
33594 '빌드싸움의 꽃' 테테전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9] opSCV6643 08/01/15 6643 11
33591 모든 올드 게이머에서.. [15] Axl5584 08/01/15 5584 1
33583 안타깝습니다 [20] 대한건아곤6886 08/01/14 6886 0
33581 올드리그가 보고싶다.. [31] 마요네즈5239 08/01/14 5239 0
33573 선수와 팬은 같이 성장한다. [10] EzMura4490 08/01/13 4490 0
33570 서지훈, 마재윤 선수.... 절 이렇게 만들어버리다니요.. [10] 혀니7421 08/01/13 7421 0
33568 여러분은 어떤 유형의 선수가 좋으세요? [41] Xell0ss4939 08/01/13 493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