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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12/30 15:35:55
Name SkPJi
Subject 박영민 선수 교전이 아쉽네요..


2경기 송병구 vs 박영민전.
전진게이트로 큰 피해는 주지 못했지만 서로 할만했던 상황이라고 봅니다.
치명적 실수는 마지막 대전에서 일어났죠...

박영민선수의 드라군들이 탄탄한 바리케이트(?)를 만들고
그뒤로 질럿들이 아둥바둥거리고 있더군요.
이미 넓게 퍼져서 유리한 진영까지 잡았던 송병구선수의 질럿들은
그대로 드라군에 달라붙었고
드라군이 다 녹은뒤에야
박영민 선수들의 질럿들은 송병구선수의 질럿+드라군을 상대할수
있었습니다 -_-;;
유리하다고 할만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그렇게 끝날 상황은
아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


팀플도 테란이 살아 있다는 생각을 못하다니 치명적 실수같구요...

사실 드라군에 질럿의 무브가 막히거나
테란이 커맨드를 들어 도망치면 살아남아 있는건
아마추어라도 하지 않는 실순데 너무 아쉽습니다...

ps-전 르까프 빠로서 CJ의 승리를 지지했습니다.
지난 악몽이 있는만큼 삼성은 안올라와줬으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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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하니
07/12/30 15:42
수정 아이콘
주현준 선수가 정찰은 아예 안했다면 모를까 계속 정찰 다녔는데 본진 지역을 정찰 안한건 큰 실수였네요.
김가을 감독님 또 표정 관리 못하시는 장면이 잡혔는데 맘컷 좋아하셨으면 좋겠어요. 3:0 승리 아닙니까
Grateful Days~
07/12/30 16:15
수정 아이콘
대단한 주현준선수였습니다. 아니 커맨드센터가 아까 중앙 쪽으로 가는걸 봤는데 그게 알아서 지절로 터질거라고 생각이라도 했나봅니다. 아니면 자신이 드랍쉽이라도 있어서 센터쪽은 못가져갈거라 생각한것도 아니고. 손만 빠르지 생각은 미치지 못하는것 같더군요.
XiooV.S2
07/12/30 16:40
수정 아이콘
주현준 선수.. 진짜 아쉽더군요,.. 분명 커맨드 날라가는거 봤고, 외각멀티에 없으면 스타팅 의심해볼만도 한데 꿋꿋하게 배슬을..
하지만 점점 이번 플레이오프는 재미있어 지는군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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