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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30 18:29:22
Name 거짓말같은시
Subject 여러분..메이저리그가 오늘 개막합니다.
드디어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군요.오늘 7시 일본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즈대
탐파베이 데빌레이즈의 경기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가 시작됩니다.
너무너무 흥분되고 기대되는군요.이번시즌엔 굵직굵직한 트레이드두 많아서
더더욱 기대를 하게 만드는 시즌입니다. 케빈브라운과 에이로드 셰필드등을
영입 더더욱 사기군단으로 만들어지구 있는 양키스,커트 쉴링을 영입 투수진을
보강한 보스턴 등등 주목해야할팀이 너무너무 많군요. 특히나 한국선수들이
더더욱 분발해서 잘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특히 박찬호 선수 이번엔 기필코
부활해서 15승 이상 거둬주길...)
주목할 점을 몇가지 더 적어본다면..지난시즌 깜짝 우승을 해서 사람들을 놀라게한
플로리다의 2연패가 이루어질것인가.사기군단 양키즈의 재림이 가능할것인가..
컵스와 레드삭의 저주는 풀릴수 있을것인가..등이 있겠네요..제바램은 플로리다와
보스턴이 결승에서 만나서 김병현과 최희섭의 맞대결을 한번 보구싶네요..우승은
보스턴이 했음 좋겠구요..찬호형님의 텍사스두 플레이오프 꼭 올라갔으면 하구요.
이제 곧 시작하는군요. 듀얼이랑 같이하기때문에 무엇을 봐야할지..이것저것 돌려보
느라 정신없겠네요.다행히 프로농구 결승은 오늘안해서..안심했습니다..-_-;;

ps:한국에서도 메이저리그를 직접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NBA든 MLB든
일본으로만 오는군요.아무래도 인지도가 높은 나라이다 보니깐..한국에서도
한번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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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따라기
04/03/30 18:36
수정 아이콘
플로리다 마린스의 디펜딩 챔피언을 기대합니다. 최희섭 선수의 40홈런과 김병현선수의 15승과 찬호 형님의 20승 서재응 선수의 15승도 기원합니다.
미부쿄시로
04/03/30 18:43
수정 아이콘
오늘 템파베이가 이겨줬으면...^^; 박찬호선수가 사이영상 타는 그날까지 응원 할겁니다~! 박찬호 선수 화이팅~!!
대박드랍쉽
04/03/30 18:51
수정 아이콘
MLB는 진짜..스타리그처럼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올해 한국 메이저리거들 대박나기를..^^
04/03/30 18:53
수정 아이콘
보스턴 화이팅...
작년에 완전히 뿅하고 반해버렸어요..

근데.오늘 듀얼을 봐야 하나? 메이저리그를 봐야하나? ㅡㅡ;
04/03/30 19:10
수정 아이콘
흠 딴소리 하나 (!)
이제 "메이저 리그" 하면 스타리그가 먼저 떠오른다는 - -a
저 물론 야구 좋아합니다 ^-^v
04/03/30 19:11
수정 아이콘
전 우리나라에서 지지도가 낮은 오클랜드 팬...
신문진
04/03/30 19:3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들 화이팅!!(전 공격이 센팀을 좋아해서 보스턴을 응원한답니다..하지만 올해도 작년의 무시무시한 공격력(타율 홈런 장타율 출루율 안타 등 1위)을 보여줄지..기대해봐야겠네요^^
04/03/31 04:11
수정 아이콘
relove님 그래도 우리나라에는 오클랜드 팬이 많은 편 아닌가요? ^^;
저는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이 팀을 응원하기 힘들구나.. ㅠ_ㅠ 라고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양키스 팬입니다;;

양키스 팬이 된 계기는 티노 마르티네스 영감님 덕택인데.. 덕분에 2001년 월드시리즈때 친구들에게..(심지어 선생님에게까지도;; 당시 고3이었답니다) 욕 엄청 얻어먹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
TV를 보다가 중간에 수업때문에 껐는데, 제가 티노가 분명히 홈런을 날려줄거야;; 그랬는데 정말 그랬다죠.. ^^; 저와 함께 저희 반에 단 둘밖에 없었던 -_-;; 양키응원세력(?)들은 대단히 기뻤지만 내색도 못하고..

만약 7차전에 애리조나가 극적인 역전승을 일구지 못했다면 그때 저를 포함한 그 둘은 아마 살아남지 못했을지도....? ^^;

오늘 듀얼은 재방송으로 봐야지! 하면서 열심히 양키를 응원했건만 결과는.. 뭐 메이저리그 팬이면 다 아실테고 ^^;
그래도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신 티노 영감님이 맹활약했다는 것만으로 위안을 삼고 있네요 ^^
감히 이런말 해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양키스 화이팅!!

더불어 모든 한국인 메이저리거에게도 올시즌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 물론 양키스의 최대라이벌인 레드삭스의 김병현 선수에게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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