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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30 17:37:22
Name 원츄-_-b
Subject 박서에 관한 전반적인 분위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모두가 박서의 진출을 바라지만,...이번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 같군요.

어느 순간 부터 박서가 우리들 인식속에서 유약한 게이머라는 잠재의식이 생긴건지...

MSL 진출전에서 박서가 전태규 선수에게 패하면서 좌절하긴 했지만....

스토브 리그다....뭐다 해서 요새 게임이 많지 않아서 그렇지...얼마전에 있었던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무수히 많은 게이머들을 제치고 준우승까지 차지한 박서 아닙니까?

지금의 박서에 대한 생각들....아마도 많은 걱정과 관심에서 비롯된게 아닌가....

그리고 박서의 듀얼을 생각해보면.....항상 위태위태하고....항상 조마조마했고....

항상 간당간당했고.....그리고 항상 올라가지 않았습니까?

이번에도 믿어 의심치 않아야죠....그리고 올라가서.....신인테란을 잠재우고...

진정한 테란의 황제로.....(아마도 이번리그에는 테테전 무쟈게 볼듯한데...-_-;;)

요새 카페에 글도 안남기고 열심히 연습하는 모양인데.....

신예들이 아무리 무섭고.....박정석 선수가 아무리 테란에게 쌔다 해도....

박서가 이겨주리라 믿습니다.....아...정말 횡설수설......

박서의 빈자리를 다른데서 메우려다 메우지 못해 허전한 임빠가....

ps.박서는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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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테란
04/03/30 17:41
수정 아이콘
아 왠지 떨어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ㅠㅠ 꼭 스타리그 진출했으면 합니다. 박서없는 스타리그는 팥 없는 찐빵이라는 생각이...숱한 명경기들을 만들고 마지막 한기 남은 유닛이 파괴될때까지 쥐쥐를 치지 않는 박서의 불굴의 투지...꼭 보고 싶습니다!! 7월달에 결승이면 아마도 마지막 스타리그가 될것같은데요...적어도 11월에는 군대를 가야되니...ㅠㅠ. 아 군대는 정말 축구선수등등...프로게이머등등...이런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겐 거의 사형선고군요...정말 싫은 제도입니다. 어서 통일을 해야..
GrandBleU
04/03/30 17:42
수정 아이콘
언제나 조마조마 하면서 너무 약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주면서도
항상 올라갔던 박서에 대한 조바심 많은 기대감? 정도...
허나 그 어느때보다 더 그 긴장감이 팽배한 상황이기에 박서팬들이
조마조마 하는거죠
무적테란
04/03/30 17:43
수정 아이콘
아 맨위에 제글 시작이랑 끝이 다르고 횡설수설했군요-_-;;;; 아무튼!! 결론은 박서가 꼭 올라갔으면 한다는 소리였습니다;;;
04/03/30 17:44
수정 아이콘
무난히 올라갈꺼라 생각했는데 많은분들이 어렵게 보시는거 같습니다. 대진표 딱보고.. 이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했었는데-_-;
04/03/30 17:44
수정 아이콘
'          '.
:           '.
: ㆀ ─━┘ .,└━─  :
'.          .' b
s'*....└────┘....*


MSL마이너에서 임요환선수가 전태규선수에게 허무하게 무너지는걸보니
임팬으로서 진짜 허무하더군요. 그리고 요번 듀얼에서 쟁쟁한 신인2명과 영웅토스라는 박정석이 버티고 잇지만 올라가길 믿겟습니다
llVioletll
04/03/30 17:45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리치에게는 이길수 없을것입니다... ^___________^
이성하
04/03/30 17:50
수정 아이콘
해설위원분들과 여론도 한 몫했죠....아무래도 '임요환'이었기때문에
조금만 못해도 우려가 다른게이머들에 비해 컷고....토스전도 절대 약하지않은데 '임요환'이라는 이름에 비해 약했기때문에 잘 모르시는분들은 토스전을 못한다고들 하시죠....(물론 문제점은 좀 있기는 합니다만...)
그의 토스전은 단지 임요환 이라는 이름만큼 강하지는 못할뿐 충분히 강력한데 말이죠....
04/03/30 17:58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Ting 님 이모티콘으로 이쁜 그림을 그려 주시는건 감사합니다만
자제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3/30 18:19
수정 아이콘
자기가 좋아하는 게이머가 비판당하는 것은 싫고
임요환 선수는 비판해도 된다는 이곳 분위기가 전 좀 아쉽군요.
항즐이
04/03/30 18:26
수정 아이콘
Calvin님// 그럴리가요. 그런 것을 허용한 일이 없습니다. -_-;; 보셨다면 어서 제게 쪽지를.. -_-;;
설탕가루인형
04/03/30 18:28
수정 아이콘
위태위태 한것이 또 박서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간당간당'을 '강X'로 잘못 보았군요. 난감합니다;;
항즐이
04/03/30 18:30
수정 아이콘
설탕가루인형님// 본색을 드러내다... (헙)
거짓말같은시
04/03/30 18:36
수정 아이콘
calvin 님..임요한선수만큼 피지알에서 사랑받는 선수도 없는거같은데요..^^ 그런 분위기 절대 없어보이던에..어쨌든 전상욱선수가 올라갈겁니다..^^
Ms.초밥왕
04/03/30 18:53
수정 아이콘
Calvin님//임요환 선수를 내심 부러워 하고 있던 저로서도 칼빈님의 코멘에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네요.. 자게를 보세요..진짜 사랑받고 있잖아요~ (샘나게~~^^; )
.....어쨌든...박정석 선수는 꼭 올라가셔야 합니다 -_-b
페널로페
04/03/30 18:5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좋은 결과 있기를..
희상이아빠
04/03/30 20:3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박서가 과연 군대에 갈까요? ^^;
공고리
04/03/30 23: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박성준 이 두선수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넓을 `바` 넓을
04/03/31 00:12
수정 아이콘
박서 향후 2년내엔 군대 안갈 수 있습니다..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늦게 간다고 했구요..
2006년 2월까진 충분히 연기가능합니다
구리구리
04/03/31 11:11
수정 아이콘
설탕가루인형님// 저도 비슷하게 보았습니다..^^;;;
솔직히 박서의 승리가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전상욱 선수 너무 잘해요ㅠㅠ)
그래도 전 박서의 최선을 다하는 경기라면 그가 지더라도 박서에게 웃음을 날려주렵니다.
그동안 박서 덕분에 웃었던 수많은 나날들을..
이제 그에게 돌려줘야 겠습니다.
제가 힘들고 지칠때 저에게 미소를 머금게 해주었던 것처럼..
이제 그가 힘들고 지칠때 제가 미소를 그에게 보내주겠습니다.
박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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