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엑스 히어로센터, 정체불명 사람으로 인해 유리 파손  
2007년 11월 05일 16시 21분
[포모스=심현 기자]5일 열릴 프로리그는 예정대로 진행


코엑스 히어로센터가 정체 불명의 사람으로 인해 무대 중앙 유리가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MBC게임 관계자에 따르면 “히어로센터 청소를 담당하는 아주머니에 따르면 5일 새벽 2시 30분경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정확한 원인과 기물 파손 정도 등에 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5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6주차 3경기 삼성전자 vs KTF전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장 조사 및 상세한 내용이 파악 되는대로 정확한 내용을 추가해 고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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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센터 테러, 5일 프로리그 무관중 경기로 진행(상보)  

2007년 11월 05일 17시 17분
[포모스=김경현 기자]MBC게임 사태 수습 위해 진상 파악 중

정체 불명의 사람으로 인해 무대 중앙 유리가 파손된 코엑스 히어로센터의 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6주차 3경기, 삼성전자 대 KTF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긴급히 회의를 소집한 한국e스포츠협회는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하되 방음 문제, 선수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해 관중을 입장시키지 않고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e스포츠 역사 상 관중이 애초에 입장하지 않고 경기가 시작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 예전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 시절, 귀맵 논란으로 인해 관중을 일시적으로 퇴장시킨 적은 있다.

한편, MBC게임은 사태 수습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진상을 파악 중이며 히어로센터 내부로 입장하지 못하는 관중들을 위해 외부 복도에 배치된 대형 LCD화면 앞에 좌석을 배치했다.



헐.........이런일이 발생하기도 하네요.

덕분에 관객들은 외부에서 시청할 수 밖에 없게 되고요....

요새 엠겜 잘 나가는데 호사다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