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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9 01:42
저는 02 Sky배 때 부터 그의 팬이 되었죠..그후 다소 부진하면 많이 실망했지만..지난 03 마이큐브배 2003년 8월 15일 금요일 도진광과의 패러독스에서의 기적의 역전승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그는 단순한 게임 그이상의 무언가 를 보여준다는 걸 깨달았죠..그후론 부진해도 그를 믿습니다..언젠간..그래 언젠가는..이제 그의 마지막 스타리그가 되지모르는 프리미엄 리그 그리고 운명의 듀얼...그리고 질레트 스타리그..
요환선수 힘내세요..그리고 그가 실패한다 해도 그는 영원한 스타의 황제입니다..
04/03/29 01:53
솔직히 비관적입니다.
무엇보다 하필 듀얼 토너먼트에서 첫 상대가 요즘 테테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상욱 선수란게 비관적이네요 .조병호, 베르트랑, 조정현, 최수범... 등의 선수와 비한다면 글쎄요. 사실 전성기적에 제가 안티-박서일 시절에는 박서만큼 운을 몰고 다니는 사나이는 없다...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2003년 중반 이후로 참... 지질나게 운 없네. 요 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땐 듀얼이란 난관을 뚫기가 왠지 어려워 보이네요. 2003년만 되었어도 그래도... 혹시... 라는 단서를 붙일 수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게이머 임요환의 어깨를 짖누르며 엄청난 프레셔를 가하는 건 남자의로망질럿님과 저같은 그의 안티팬들이 아니라, 그에게 우승과 과거의 영화를 원하는 분들일 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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