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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8 22:17
임요환 선수.
아직 기회가 있습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와 이번 주에 있을 듀얼토너먼트. 황제의 재림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네요.
04/03/28 22:20
듀얼이 그의 마지막 보루라고 생각됩니다. 제발 힘내시길... 프리미어 리그야 OSL에 비하면 아직 2류 리그라 생각되니 만큼..
04/03/28 22:32
저도 박서를 알게 된지 이제 1년여정도 되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날새는 줄 모른다고 제가 그렇습니다. 서른을 훌쩍 넘어버린 이나이에, 결혼한지 4년을 넘겨버린 이나이에, 나보다도 한참 어린 박서에게서 가슴떨림(이성의 감정이 아닌)을 느낍니다. 박서 힘내세요, 그리고 좌우명처럼 지고나서 후회하지 마세요, 이 누나가 뒤에 있지 않습니까? ^^; 하하하
pgr의 첫글을 답글로 새기네요.
04/03/28 23:03
임요환 선수.... 전 그가 프로게이머인 이상 그를 응원하겠습니다.
그가 우승을 계속하고...가끔씩 슬럼프에 빠져있더라고 끝까지 그를 응원하겠습니다. 임요환 선수 화이팅!!!! (듀얼 꼭 통과해서.. 스타리그 진출하기를...)
04/03/28 23:15
프리미어리그가 osl에 비하면 아직 2류라는 말은 충격적이네요....;; 딴지가 아니라, 전 말그대로 프리미어리그가 꿈의 리그라고 생각하고있거든요. 역시 osl이 사람들속에 얼마나 큰 비중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04/03/28 23:23
아줌마메딕// 전 남자지만 박서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떨리더군요. 박서가 게임에 몰입했을때의 그 눈빛과 표정... 그런 모습들은 심장을 멎게 만들죠.
04/03/28 23:45
아아~ 박서..ㅡㅜ
믿고 있습니다.. 그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아쉬울 뿐입니다... 믿고 믿고.. 또 믿겠습니다.. 박서.. 정말 화이팅입니다!!ㅡㅜ
04/03/29 00:03
임요환 선수의 모습을 볼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임요환 선수의 웃음을 보기 위해선.. 아무래도 우승해야겠죠 ^^ ..Fighting~~
04/03/29 00:29
임요환 선수 많이 응원해 본적 없는 저이지만 이번에는 꼭 올라갔으면 합니다. 드랍동 대문도 없던 시절 (회원수 2,300명)드랍동 가입하던떼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살아있는 신화가 되었군요. 이번 듀얼에서 좋은 플레이 기대합니다.
04/03/29 00:52
저에게 게임이라는 것을 떠나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고, 또한 다른 무엇보다도 스타라는 것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 준, 임요환선수.
황제는 다시 돌아올 것을 믿고 있습니다. 듀얼의 그 날, 편안한 마음으로 티비를 지켜보겠습니다. 임요환선수, 화이팅입니다.
04/03/29 01:17
저도믿습니다. 분명히 높이 날아오를거라는걸... 우리의 응원이 부담이 아닌 든든한배경(?)이 되길바랍니다. 힘내세요.~ 자꾸자꾸 또보고싶은 vod몇개 만들어내셔야죠? 어제는 남편과 함께 sky배 연승행진 vod를 쭉 훑었답니다. ^^;;; 저그의 승률이 82%라는 엄재경해설자의 말에 환호의도가니...^^* 다시 높이 날아오르세요. 당신은 임요환입니다! 임요환선수 화이팅~ 최선을다하세요.
04/03/29 01:42
저는 02 Sky배 때 부터 그의 팬이 되었죠..그후 다소 부진하면 많이 실망했지만..지난 03 마이큐브배 2003년 8월 15일 금요일 도진광과의 패러독스에서의 기적의 역전승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그는 단순한 게임 그이상의 무언가 를 보여준다는 걸 깨달았죠..그후론 부진해도 그를 믿습니다..언젠간..그래 언젠가는..이제 그의 마지막 스타리그가 되지모르는 프리미엄 리그 그리고 운명의 듀얼...그리고 질레트 스타리그..
요환선수 힘내세요..그리고 그가 실패한다 해도 그는 영원한 스타의 황제입니다..
04/03/29 01:53
솔직히 비관적입니다.
무엇보다 하필 듀얼 토너먼트에서 첫 상대가 요즘 테테전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전상욱 선수란게 비관적이네요 .조병호, 베르트랑, 조정현, 최수범... 등의 선수와 비한다면 글쎄요. 사실 전성기적에 제가 안티-박서일 시절에는 박서만큼 운을 몰고 다니는 사나이는 없다...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2003년 중반 이후로 참... 지질나게 운 없네. 요 생각을 많이 했읍니다. 객관적으로 봤을땐 듀얼이란 난관을 뚫기가 왠지 어려워 보이네요. 2003년만 되었어도 그래도... 혹시... 라는 단서를 붙일 수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게이머 임요환의 어깨를 짖누르며 엄청난 프레셔를 가하는 건 남자의로망질럿님과 저같은 그의 안티팬들이 아니라, 그에게 우승과 과거의 영화를 원하는 분들일 듯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4/03/29 02:18
저는 솔직히 진출 가능성이 꽤 높다고 생각했었는데, 프리미어리그 예선에서의 전상욱 선수의 활약을 보니 생각이 조금 바뀌기도 합니다..-_-;;
그러나 여전히 너무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를 원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그 염원은 보통 힘이 아닐테지요. 전진하세요, BOXER. 지금의 당신은 마치 아디다스 광고 속의 알리 처럼 보입니다. "예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
04/03/29 11:44
저는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를 열었던 한빛소프트 때부터 임요환 선수의 팬이 되었었답니다. 그 전성기 시절을 지켜본 것이 지금에 와서는 정말 뿌듯하죠 ^^; 그래서인지 다른 선수들은 좋아하더라도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데 임 선수가 질 때는 정말 내가 진 것처럼 참담하고 그렇답니다. ㅠ_ㅠ
그에게 특히나 힘든 2004년인데 이번 듀얼로 다시금 재림의 날개를 폈으면 하네요. 물론 상대가 힘겨운 상대이긴 하지만,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힘내 주세요. 화이팅입니다!
04/03/29 15:42
그를 보면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코끝이 찡하게 아려오기도 합니다. 할 수 있는 한 그를 응원할 겁니다. 듀얼... 어려워 보이지만, 어려울때 길을 찾는게 그의 진면목이기에 믿어봅니다. 힘내세요 박서...
04/03/29 17:19
박서가 우승하거나 좋은 성적을 내면 좋겠지만 박서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팬들의 기대가 많이 부담이 될 것 같은데...
최근들어 우리 박서가 안쓰럽게 느껴진다는...암튼 박서 화이팅~~~~
04/03/29 18:58
박서의 과거에만 연연하는 팬은 아무도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저도 가끔씩 과거 박서의 전성기시절의 VOD를 봅니다만..그래도 지금의 박서가 좋습니다. ^^ 박서 화이팅!
04/03/29 19:41
목요일날 심장 떨려서 어떻게 볼 지 걱정이네요..
한겜도 아니고.. 요번 듀얼이 여지껏 결승전보다도 더 긴장이 되는 건 왜일까요..- -;;
04/03/29 21:24
임요환 선수 스타 리그 진출 예상이 비관적이 아니었던 때가 더 드물었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그 예상을 깨고 10연속 진출을 앞두고 있는 선수가 바로 임요환 선수죠. 임요환 선수 화려했던 과거를 사랑하고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임요환 선수의 모습도 좋아합니다. 임요환 선수 경기를 본다는 자체가 설렘이고 즐거움입니다. 앞으로의 임요환 선수 모습이 또 어떻든 임요환 선수를 늘 응원하고 지지할 겁니다. 임요환 선수 화이팅!
04/03/30 01:55
저의 삶의 유일한 즐거움이고 휴식처인^^; 요환선수! 믿습니다. 10번째 스타리그 연속진출 당신만이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임요환선수가 없는 스타리그는 상상할 수 도 없고, 볼 자신도 없습니다. ㅠ.ㅠ 임요환선수 정말정말 화이팅 입니다! 목요일날 저의 氣를 모두 드리고 싶습니다. 임요환 화이팅! boxer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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