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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8 19:51
전용준캐스터 예전에 SBS스포츠케이블에서 레슬링할때 중계하는것을 봤음.. 반가웠죠...근데 엄재경해설위원께서 다큐멘터리해설을..
슬마~ 그럼 '아 저 족제비는 저렇게 먹이를 잡으면 안되죠!" "보통 족제비들의 먹이인 암탉의 경우는 속력이 1M/s나 되죠 하지만 족제비는 1.5M/s나 되며 시야가 6에 사거리가 5라서 속력이 느린 암탉정도는 그냥 먹는게 가능하죠!!" "아 저 족제비!! 암탉을 그냥 지나치나요? 센터먹이먹기를 시도하고 있는 암탉을 그냥 지나치다니!! 아 저 암탉 연습량이 장난이 아니에요~ -0-" 덤으로 전용준캐스터가 레슬링해설할때... "3!!!2!!1!! GG~ -0-"
04/03/28 19:59
예전에 한참 레슬링 봤을 때 전용준 캐스터가 하셨는데 말이죠.
요즘에도 레슬링 가끔가다 보고 있습니다. 전용준님 어떤 레슬링 선수보고 빌드오더를 잘못 탓다는 둥... 정말 한참을 웃었던 적이 있었는데......
04/03/28 20:06
TNA는 가짜가 아닌게 아니라.. WWE가 위험기술을 없애가는 것에 반해서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기술들도 시도하기 때문에 좀더 격렬합니다. 인디 단체들의 선수들이 경쟁적으로 서로 멋진기술들을 선보입니다. 가짜인건 둘다 똑같죠.
04/03/28 20:24
그런데.. 수퍼액션 "TNA" 방송 시간과 온게임넷 "스타리그" 방송 시간이 겹치는 바람에..
문제가 좀 있는.. 채널 돌려가면서 이것 저것 다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ㅠ
04/03/28 21:00
레슬링 진짜로 하면 사람 죽습니다.
WWE는 액션과 재미에 적절한 비중을 두지만 TNA는 액션에 상당한 비중을 두는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될듯-_-;
04/03/28 21:15
진짜 쌈이면은 프라이드같이 엄청 지리하거나 한방에 끝나기 마련이죠;;
용준님 홈피에서 '저 이제 프로레슬링 중계 다시합니다' 라는 글 읽었을 때 그거 상상하면서 엄청 웃었었는데 ^^
04/03/28 22:00
엄재경님의 만화 스토리도 정말 재미있는데 말이죠.
까꿍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스타중계를 하면서도 만화계를 생각하고 있을지도... 엄재경님은 까꿍때문에 스타중계를 하게 되었죠.
04/03/29 00:15
아..wwe를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다 아실 버바 더들리의 해머링 공격시 전용준캐스터의 "버바 해머링!! 해머링!! 해머링!! 모욕한번 하고 다시 해머링!! 이 주옥같은 명 대사가 떠오르는 군요..-0- 해머링만 무쟈게 외쳤었던.ㅋ또 예전에 전용준 캐스터 킹오파도 중계했었던 기억이..나네요..킹오파 대회 중계하던시절 최강자들이였던 "이광노 박수호(?) 인제훈" 이 트리오의 화려한 플레이도 생각이 나네요.ㅋ 이세선수 근황 아시는분 있나요?
04/03/29 01:35
역으로 스타 해설진들이 레슬링을 중계해도 굉장히 재미있겠군요.
만약에 존 시나가 빅쇼에게 피니시 기술은 FU를 하기 위해 어깨에 번쩍 매는 것을 봤을때.... 전용준 : 존 시나 시나 시나 대단합니다 수백 킬로그램의 저 빅쇼를 어떻게 들죠 ... 엄재경: 시청자분들 중에서는 저걸 어떻게 들지....이런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도 있을거에요. 그런데 이런걸 생각해보죠....올림픽 역도 경기보면 자기 몸의 3배로 거뜬히 들지 않습니까.....에 프로 선수다운 타고난 힘과 연습 그리고 정신력이 합쳐졌기 때문에 충분히 들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임성춘 : 와 대단하네요 예전에 제가 플레이 했으면 그냥 깔려 버렸을거에요 김도형 : 존 시나니깐.....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김동수 : 아 빅쇼 선수.....요즘 식사 안하나요 어떻게 들리죠 김동준 : 이야~ 존시나 과연 wwe의 주목받는 신예 스타 답게 저 거구를 번쩍 들어버리네요.
04/03/29 02:27
Go_TheMarine//여기서 킹오파 이야기를 듣게 되는군요^^; 정말 반갑다는..
한때 저도 킹오파 배틀계에 몸담았던 인물이라 굉장한 관심과 함께 2001까지는 현역에서 함께 뛰었습니다만.. 지금은 이름도 잘 기억 안나는군요;; 아, 에스카 팀의 대표주자였던 박수호님은 작년 말에 군대 들어갔다가 올해 초에 엄청난 감량에 성공한 모습으로 잠시 보였었다는 후문이 있군요. 꽃미남 인제훈 님은 아직 오락실 주변에 보이지 않을까 하는..-_-;
04/03/29 02:36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 전용준씨의 멘트는 Scott 이 여성의 허리보다 두꺼운 26인치(?) 팔뚝으로 해머링과 춉 콤비네이션을 쓸때의 전용준씨의 열정적인 외침이었죠.
"해머링!! 춉!! 해머링!! 춉!! ~~~~~~"
04/03/29 11:21
천하무적// 마지막에 "적"이 맞겠죠?^^;;;아 박수호님은 군대가셨군요..지금 생각해보니 인제훈선수는 서지훈선수랑 비슷한 외모인것 같네요 아 킹오파계에 몸담으셨다니+_+ 혹시 이광노선수랑 같은팀 멤버 아닙니까?? (팀이름은 잘 생각이 안나는군요;;;)
04/03/29 13:28
킹오파리그 참 재미있었어요. 스타리그 바로 전에 해서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았었죠.
전용준 " 아 이진주 초필 들어갔어요! 5힛트! 10힛트! 20힛트! 아 박수호선수 엔젤 체력이 얼마 없습니다!" 해설자분 (이름이 기억이 안남) " 아 박수호선수 너무 방심했어요! 엔젤이 강하긴 하겠지만 기게이지가 하나도 없잖습니까! 아무리 박수호의 엔젤이라도 기게이지가 없으면 무슨수로 이깁니까! 아 지금 가드 크러쉬 나구요! " .... 사실 전용준님 리버킬수 세는 버릇은 킹오파 중계할때부터 생겼다죠 ;;;
04/03/29 17:01
Go_TheMarine// 천하무쌍..이랍니다^^;; 인제훈 님의 얼굴은 다케히코 씨의 작품인 '배가본드' 의 코지로를 닮았다고 생각하지만서도.. 그 냉정한 듯한 눈은 서지훈 선수를 생각나게도 하네요.
이광노씨는 MadMax 팀 소속이었으면서도 지금은 역시 군바리-_-;; 그 당시 유명했던 여러 선수들 대부분 짬밥 생활중인 듯 하네요^^; 아, 전 MadMax 소속 아니었습니다-_-; 양민 팀 소속이었죠.. 서린언니// 히트수가 올라가면 1히트 1히트 다 읽어주시다 보니.. 방송하다 전용준님 숨 멎을까봐 걱정 많이 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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