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28 01:45
후후 ^^ 재미있는 글이네요.
현장감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어투로 써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여자친구 속옷산다고 속옷매장 3-4 번 가봤지만 남자가 여자속옥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면 왤케 이상한 .. 마치 난봉꾼 보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지 원 ㅡ.ㅡ;;; 여자분들이 남자속옷사도 그렇게 바라볼까요?
04/03/28 01:49
좀 특이한 경험을 하나 말해보자면요 일본여자들이 왔을때 과감하게 사이즈가 맞나 대본다던가... 내가 더 난감하게 과감하더군요 그리고 남자가 있다는것을 이상하게 생각 않하는것도 신선했고요 가와이네~를 연발하면서 구경하는것도 참 인상적이였습니다 장사하다보면 일본여성들이 이것저것 사러 많이 오시는데 참 귀엽습니다... ^^
그리고 여자분들이 남자속옷 살때 선물 해준다는 관념이 강하게 박혀 있더라구요 이상하게 안봐요 대부분^^
04/03/28 01:52
앗. 잼나는 글이네요. 전 처음 알바한게 플스방이었는데 3일만에 짤린기억이 ㅠ.ㅠ 계속 써주세요~ 요새 알바나 하려고 하는데 뭔가 이 글보니 색다른걸 해보고 싶기도 하네요~
04/03/28 01:54
재밌는 글이네요.^^; 경험만큼 좋은 재산도 없지요.
옷장사만큼 남는 종목도 별로 없죠. 노동대비수익이랄까.. 요새는 그것도 아니라고들 하지만요. 아아 세상이 너무 흉흉해요..^^;
04/03/28 05:37
컵이라는 기준이 가슴아래에서 가슴위까지의 거리를 기준으로 7.5cm가 A컵 그후에 2cm식 늘어날때 마다 B,C순으로 나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나중탁구부라는 만화책에서 본것이므로 변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변X끼가 있다라는 핀잔을 들은 기억이 새록 새록 돋아 납니다.
04/03/28 10:33
제 동생이 부페는 일당 4만원이라는 말에 혹해서 부페에서 일했다가 결국 돈은 2만원받고 지하철 끊겨서 그나마 그 2만원중 7천원은 택시비로 날렸죠. 그리고 집에와서 다시는 부페 안간다고 하더랍니다.
04/03/28 12:48
음. 제 친구는 뷔페 서빙해서 3만원쯤 받아오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하루 10시간 가까이 일했으니 보통 알바랑 비슷비슷한 것 아닌가 싶은데요.
04/03/28 16:36
저도 아르바이트 경력은 꽤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니 색다른 아르바이트 경험은 없는거 같군요. 제가 한 거로는 신문배달, 주유소, 각종 써빙류등이 다네요. 그래도 그 때는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첫 아르바이트가 신문배달(친구가 하는데 왠지 멋있어 보여서 시작했죠^^)이었는데 첫 월급이 12만원이었습니다. 그 돈으로 당시 유행하던 워크맨을 사고 싶었는데 후후...어림없었죠!! 결국 1주일만에 온갖 군것질로 다 써버렸다는 슬픈 기억이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