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8/12 23:53:44
Name Leeka
Subject 최근 1년간 리그 우승자 정리.
공식전


신한 시즌2 - 우승 이윤열(T), 준우승 오영종(P)

프링글스 시즌2 - 우승 마재윤(Z), 준우승 심소명(Z)

신한 시즌3 - 우승 마재윤(Z), 준우승 이윤열(T)

곰TV 시즌1 - 우승 김택용(P), 준우승 마재윤(Z)

다음 시즌1 - 우승 김준영(Z), 준우승 변형태(T)

곰TV 시즌2 - 우승 김택용(P), 준우승 송병구(P)

2006 후기리그 다승왕 - 이제동(Z), MVP - 이제동(Z)

2007 전기리그 다승왕 - 윤용태(P), MVP - 송병구(P)


특이점 - 2004 EVER배부터 다음 시즌1까지.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테란 9회연속 진출.(마스터즈 포함시 10연속)

아이옵스배부터 다음 시즌1까지. 온게임넷 8연속 테란 VS 플토or저그 결승전만 발생. (이벤트전인 마스터즈 포함시 9연속)


비공식전.


슈파1회 - 우승 마재윤(Z), 임요환(T)

슈파2회 - 우승 이윤열(T), 준우승 박정석(P)

슈파3회 - 오프닝 우승 변은종(Z),  메인 우승 마재윤(Z), 준우승 이윤열(T)

슈파4회 - 우승 마재윤(Z)

슈파5회 - 전승 김택용(P), 최연성(T)

드림매치 - 우승 마재윤(Z), 준우승 임요환(T)

IEF 2006 - 우승 이윤열(T), 준우승 최연성(T)

블리즈콘 - 우승 마재윤(Z), 준우승 강민(P)

WWI - 우승 김택용(P), 준우승 마재윤(Z)

IEF 2007 - 우승 김택용(P), 준우승 마재윤(Z)

e-stars - 우승 이제동(Z), 준우승 허영무(P)

WCG 2006 - 우승 최연성(T), 준우승 박성준(Z)

신한 마스터즈 - 우승 이윤열(T), 준우승 마재윤(Z)




이벤트전은 보너스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시즌마다 리그의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테란.

그리고 소수의 자리지만 최정예로 무장한. 트로피를 쓸어담고있는  마재윤으로 대표되는 저그와

김택용으로 대표되는 프로토스.


다음리그가 정말 기대되네요..

By Leek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8/13 00:01
수정 아이콘
비공식전(온겜넷에선 공식전;;) 에 신한은행 마스터즈가 빠졌네요..
07/08/13 00:04
수정 아이콘
불곰님// 추가했습니다 <<..
밍구니
07/08/13 00:05
수정 아이콘
다음 스타리그가 너무 기대되고 있습니다. 소수지만 정예만 모였다. 온겜넷 우승자 출신저그 3명과 천하제일스타대회 우승자 이제동선수,
프로토스의 시대를 이끄는 선봉장 김택용선수와 무결점의 송병구선수, 극악의 경쟁률을 뚫고 챌린지리그 1위를 차지한 안기효선수
외 준우승자 변형태를 필두로 골든마우스의 이윤열선수,무서운신예 이영호선수,로얄로더에 도전하는 오충훈,김동건선수 복수를 벼르고있는 진영수선수와 전략가 신희승 소리없이 강한 이재호 김성기 선수까지 재미있겠네요
07/08/13 00:11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한 예로, 환상의 종족 밸러스였던 프링글스 시즌2 MSL에서는 심소명 선수라는 복병이 플토들을 다 떨어뜨려주고, 저그 상대로는 롱기누스까지 있었는데... 왜 테란은 MSL에서 결승 진출에 늘 실패할까요?
Pnu.12414.
07/08/13 00:12
수정 아이콘
NO.7님// 마재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07/08/13 00:15
수정 아이콘
MSL에서의 테란 결승 진출실패는,강민과 마재윤. 이 두사람이 가장 컸습니다.

이번시즌에 결국 강민은 조기 탈락했고,마재윤은 이성은이라는 신흥테란에게 무너지고 말았으나, 새롭게 무결점의 총사령관으로 부상한 송병구가, 테란의 결승진출을 최종적으로 저지해버렸죠.

근데 온게임넷은 어느새 9연속 결승이네요;; 희한합니다.
07/08/13 00:37
수정 아이콘
정말 강력한 말 한마디군요. 마재윤이 있었기 때문이다... MSL에서 테란들에게 무서운 상대는 플토들이 아니라 마재윤이었다는 거군요.
07/08/13 00:46
수정 아이콘
단순히 마재윤과 강민선수뿐만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CYON에서도 김성제 선수가 이병민 서지훈 선수를 셔틀 플레이로 격침시켰고 박정석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이 두 선수들이 본선 테란 4명중 테란 3명을 좌절시켰고 우주배에서도 박정석 선수가 3:0 포스를 보여주며 최연성 선수를 좌절시켰죠.

프링글스 때 강민 선수가 테란을 많이 잡아내긴 했었지만 박용욱 선수도 한 몫 거들었습니다, 팀킬을 거치면서 잡아냈으니 전체적으로 우주배부터 시작된 테란의 벽은 두 존재 뿐만 아니라 프로토스라고 보는게 옳을 듯 싶습니다.

MSL저그 왕좌가 이어졌던 프링글스까지 보면 결국 테란들은 프로토스를 만나 꺾이고 그런 테란을 밟고 올라간 상위 프로토스들은 결국 저그를 만나 무너졌던 시나리오였죠. 결국 MSL에서 테란은 프로토스를 극복해야된다라고 생각합니다.
07/08/13 02:34
수정 아이콘
마재윤 때문만은 아니죠. 물론 마재윤선수가 테란좀 많이 잡긴했지만 경기수가 제한되어있는데 혼자서 잡아봤자 얼마나 잡겠습니까.. 다 플토한테 져서 그런거죠 -0-;
마음의손잡이
07/08/13 08:40
수정 아이콘
keke/더블엘리라는 방식때문에 생각보다는 많이 마재윤을 많이 만났습니다.8강에서 붙고 4강에서 떨어진선수와 다시 붙고 하는 경우죠
07/08/13 09:40
수정 아이콘
더블엘리 방식은 싸이언까지만 했고 그 이후론 개편...
Pnu.12414.
07/08/13 10:20
수정 아이콘
마재윤 vs 진영수 - 곰TV MSL 시즌 1 4강, 마재윤 승, 진영수 탈락.
마재윤 vs 원종서 - 곰TV MSL 시즌 1 8강, 마재윤 승, 원종서 탈락.
마재윤 vs 전상욱 - 프링글스 MSL 시즌 1 4강, 마재윤 승, 전상욱 탈락.
마재윤 vs 한승엽 - 프링글스 MSL 시즌 1 8강, 마재윤 승, 한승엽 탈락.
마재윤 vs 최연성 - 싸이언 MSL 패자조 결승, 마재윤 승, 최연성 탈락.
마재윤 vs 최연성 - 싸이언 MSL 승자조 4강, 마재윤 승, 최연성 패배.

이정도 입니다. 왜 결승에 테란이 가지 못했냐고 말한다면, 전 과감히 마재윤때문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Artstorm
07/08/13 11:31
수정 아이콘
단순 마재윤 강민이라고 보긴힘드나, msl은 싸이언이후로 테란유리맵을 많이 만들기 시작합니다. 저저전결승에 진들머리가 난거죠.
결국 강민으로 대표되는 프로토스가 테란압살을 하기시작하죠.하지만,김택용 이전 플토들은 결국 최상위권 저그들에게 패배
이래서 테란몰살->플토 최상위권저그에게 패배-> 저프전or저저전 결승 이렇게되는거죠.
07/08/13 12:11
수정 아이콘
Pnu.12414.님// 저도 어느날 갑자기 궁금해서 조사해보니 강민 선수에게 져서 탈락한 테란들이 더 많더군요.
싸이언배 이후로만 해도 말이죠.
07/08/13 15:04
수정 아이콘
MSL의 테란공식
마재윤과 상대함:탈락
프로토스와 상대함:탈락
그리고 프링S2의 경우 프로토스가 테란을 다 죽입니다.
저그도 아카디아2의 초기밸런스의 힘으로 테란을 다 죽입니다.
테란은 결국 서지훈선수만 살아남습니다. 서지훈선수는 특유의 8강 징크스때문에 탈락이래서 테란들은 전멸한겁니다
오소리감투
07/08/13 17:17
수정 아이콘
msl의 최종 보스 마재윤이었죠... 작년까진....
the hive
07/08/14 18:32
수정 아이콘
Fim님// 임요환선수가 8강에서 빠진게 더 컸다고 봄 그렇지 않았다면 서지훈 선수나 임요환 선수 둘 중 하나는 4강 갔을거라 봅니다
Ace of Base
07/08/17 04:55
수정 아이콘
좀 틀리지 않나요?
마재윤 선수가 엠에셀 쓸던 시절에는 테란을 드문드문 잘피해서 쉽고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의 고난은 스타리그였죠 -_-.. 듀얼도 몇번떨어지고.. 맵들도 저그로 답이없다라는 말이 떠돌던 맵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2556 # 김택용의 데뷔 ~ 현재까지 [7] 택용스칸4812 07/10/27 4812 0
32171 # 김택용 선수의 공식전 + 이벤트전 전적입니다. [35] 택용스칸5958 07/09/29 5958 0
32117 안기효 선수의 지명권에 대해 말입니다. [19] Fim8749 07/09/20 8749 0
32104 서양사와 스타 흐름의 짜맞추기 [18] 더미짱5231 07/09/18 5231 0
32083 김택용 선수의 데뷔 이후 성적표. [22] 택용스칸6973 07/09/15 6973 0
32074 김택용을 잡을 선수는 누구일까요? [63] 나다8809 07/09/14 8809 0
31891 비시즌에 가장 빛난 테란. 진영수의 2007시즌 성적보기. [19] Leeka5276 07/08/26 5276 0
31869 어제 경남-STX 마스터즈 마지막 경기 보신분 계신가요? [38] 벨리어스5904 07/08/24 5904 0
31771 최근 1년간 리그 우승자 정리. [18] Leeka4023 07/08/12 4023 0
31375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를 평가? 기욤 패트리 & 이기석 [49] Sol_Dide5833 07/07/06 5833 0
31368 양대 메이저가 아니면 다 이벤트전인가? [78] Phantom5073 07/07/05 5073 0
31222 프로리그 비판 [18] 信主NISSI5344 07/06/25 5344 0
31218 “오늘의 마재윤의 패배는 그 의미가 다르다” [29] PicnicTerran7432 07/06/24 7432 0
31200 마재윤. 대테란전 5전 3선제 기록. [16] Leeka4613 07/06/24 4613 0
31091 '가위바위보'에 대처하는 강자들의 자세 [50] Forgotten_6175 07/06/17 6175 0
31030 염보성,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 [20] neuromancer4703 07/06/13 4703 0
30929 테란 괴물 부활의 기대, 저그 트로이카 저그의 시대, 프로토스 신구의 약진 [8] 하늘유령6100 07/06/02 6100 0
30922 [곰TV 2 마재윤vs박태민 그 후] #2 삼년불비 우불명(三年不飛 又不鳴) - 라이벌의 의무 [13] 점쟁이5879 07/06/02 5879 0
30767 WWI 4강 멤버들 상대전적 정리. [22] Leeka7966 07/05/19 7966 0
30744 스타리그 16강 2주차 경기, 짤막한 관전평 [9] ls4216 07/05/18 4216 0
30641 임요환 선수의 MVP수상이 가지는 의미. [36] 협회바보 FELIX7120 07/05/10 7120 0
30461 왜이리 성급한거죠? [30] 더미짱6360 07/04/30 6360 0
30401 [sylent의 B급칼럼] 그리고 박정석 [44] sylent7095 07/04/24 7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