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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24 15:22:16
Name Roman_Plto
Subject 소수정예..

프로토스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종족천적 저그가 테란에게 몰살당하면서 어부지리로 더 좋은 성적으로 거두고 있는 것도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이 역시 극강의 실력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죠.

딱 1+3=4명입니다. 강민선수+전태규, 박정석, 박용욱선수..
(강민선수는 이미 한차원 높은 프로토스, 프로토스의 1인자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습니다)

반면에 이 선수를 받쳐줄만한 선수가 별로 없는게 바로 현재 프로토스의 현실입니다.

마치 슬램덩크의 북산을 보는 듯하죠.

그외에 이재훈, 김성제 선수를 뽑을 수 있지만 이재훈선수야 죄송한 말씀이지만 늘 미완의 대기이고 김성제 선수는.. 잘하긴 하지만 특A급이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신인선수도 거의 없죠. 얼마전 이벤트성 루키경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박지호선수와 박정길선수가 있지만.. 오랜기간 기대주의 한계를 벗어나진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기적의 Grrr.. 죽도록 힘들었던 시절에서도 가림토-리치로 이어지는 우승멤버들.. 거기에 늘 꾸준한 모습의 제우스, 마이큐브 우승이후에 부활중인 킹덤.. 역대 최고 프로토스로 확고히 자리메김한 날라..

소수정예의 비싼 유닛들에 비례해선지 소수정예의 극강플레이어..

프로토스.. 참 재미있는 종족 아닙니까? ^^


p.s. 현재 테란은 2+1(이윤열,최연성선수+서지훈선수), 저그는 1+1(홍진호선수+조용호선수) 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저그가 부진하네요. 저그종족의 분발을 기대합니다!)


- Romam_Pl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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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
04/03/24 15:34
수정 아이콘
1왕(패왕 이윤열) 1풍(폭풍 홍진호) 1몽(몽상가 강민) 1외(외도 최연성)만이 현재 강호의 구도죠....
머지는 모두 한등급 아래.... 지존은 오직
10분뒤의결과
04/03/24 15:41
수정 아이콘
3강테란(이윤열,서지훈,임요환) 3강저그(홍진호,조용호,박경락) 3강플토(박정석,강민,박용욱) 여기서 강민,홍진호,이윤열선수외의 다른선수들이 한등급아래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하지 않나요?;;
그리고 역대최고의 프로토스는 가림토!!!!!(혼자만의 생각일까..;;)
배따라기
04/03/24 15:45
수정 아이콘
요즘은 강민-이윤열 구도에 최연성 선수가 바싹 추격하는거 같은데요..
아마 차기리그에 최연성 선수의 활약 여부에따라 3강체제가 확립되지 않을까하는.. 그러나 저러나 강민선수야 말로 진짜 제4의 종족인거 같습니다.
남자의로망은
04/03/24 15:4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야 테란의 확실한 주류를 이끌었으니 그렇다 쳐도 홍진호 선수와 강민 선수는 정말 탈저그 탈프로토스 들이죠. 저그에게도 극미세 마이크로 컨트롤이 있다를 보여준 홍저그 라던지 프로토스도 유연할수 있다를 보여준 강토스도 최병렬 트리오-_-;; 못지 않은 제4의 종족 같습니다.
박대영
04/03/24 15:56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 OSL우승을 했음에 불구하고 평가가 절하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강민선수급인데여......
아쉬울뿐입니다. 어떤 프로게이머라도 가장 까다롭게 생각되는 플토
선수가 박용욱선수 일 것 같습니다.
04/03/24 16:00
수정 아이콘
날라토스와 악마토스는 무언가 다른 느낌입니다. 둘다 극강인 것은 매한가지이나 타종족을 상대하는 개념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날라토스는 탈토스라는 말이 역시 어울리는 것 같구요. 악마토스는 본질적인 토스의 강함을 보여준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각 경기의 대중적 임팩트에서 강민선수가 앞서기 때문에 더 강하다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타종족을 상대하는 전투력은 두명의 토스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04/03/24 16:04
수정 아이콘
악마토스는 양 리그의 지난 대회에서 부진하거나 아예 보이지 못한 여파가 크지요.
박대영
04/03/24 16:05
수정 아이콘
letina님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역시 대중적 임팩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드리밍
04/03/24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실력이나(물론 실력은 프로게이머들마다 다 비스하겠지만; 성적으로 보여지는 실력;) 상승세 그런걸로만 봤을때
최근에는
이윤열 - 강민 - 최연성 3강구도가 아닌지;
(개인적으로 저그가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마인드컨트롤
04/03/24 16:17
수정 아이콘
박 용욱 선수가 대중의 인기나 관심에서 약간 멀어져 보이는 이유가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없나요? 저 혼자만의 느낌인지는 몰라도
OSL우승자 중에 박 용욱 선수 만큼 관심을 덜 받는 게이머도
없지 않나 싶습니다만... 왜 그럴까요??? 이상하담..
59분59초
04/03/24 16:18
수정 아이콘
최병렬 트리오 푸하하항-_-; 웃겨여!
왓더헬
04/03/24 16:31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에 대해 말하기 이전에 월드컵 테란 변길섭 선수도 있습니다.-_-;
제가 PGR 1개월간 눈팅하면서도 변길섭 선수가 OSL 우승자였음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니...그에 비하면 박용욱 선수는 아직 멀었다! 라는 생각이...(?!)
지피지기백전
04/03/24 16:33
수정 아이콘
변길섭선수도 그렇지요.

우승멤버에 속하지만 우승의 존재가 희박할정도로...

같은 종족에 너무 큰 임팩트를 가진 선수가 있으면 다른 선수는 아무래도

관심이 덜해집니다.

게다가 여기저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관심은 반짝할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고요.
박대영
04/03/24 16: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는 임요환, 홍진호선수가 대단하다고 밖에......(뜬금없이-_-;;)
요즘은 두선수다 악갼의 슬럼프 같습니다. 빨리 탈출 하시기를......
그리고 박용욱선수가 비상하시기를......
04/03/24 16:40
수정 아이콘
저도 박용욱 선수가 강민 선수에 필적할 정도로 강하다고 생각되는데...

강민 선수는 그 스타일 때문에 사람들에게 각인이 잘 되어서 더욱 알려진 것 같구요, (물론 실력이 뒷받침된 스타일리스트지만요 ^^)

박정석 선수는 스카이배 때의 드라마틱한 우승 때문에 각인이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박정석 선수도 그 이후로 아주 뚜렷한 성적은 내지 못하고 있잖아요.(태클 걸릴 것 같은 느낌 -_-;)

그런데 박용욱 선수는 그런 임팩트가 정말 없습니다. 마이큐브 때도 그냥저냥 무난히 올라갔고, 거기다 결승이 토스 대 토스였으니... 거기다 업친 데 덥친 격으로 우승자 징크스 + 안 좋은 컨디션으로 최악의 시즌을 보냈죠.

이번 시즌에 박용욱 선수가 좀 더 노력한다면 강민 선수와 동급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저는 이미 실력은 동급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킹덤 파이팅~~ ^^
04/03/24 16:48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용욱 선수의 스타일이 초반에 우세했다면 그 기세를 이어가 무난히 승리하거나 아니면 초반의 불리함을 경기내내 극복하지 못하고 지게 되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마이큐브배에서의 패러독스에서 임요환 선수와 벌였던 중앙대륙에서의 혈전같은 걸 보면 제 생각이 단순한 선입견일지는 몰라도 이런 선입견이 박용욱선수에게는 좀 굳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더구나 예전 MBCGame에서 장진남(혹은 장진수 선수? - 죄송)선수와 플레인즈 투 힐에서 경기를 치뤘는데 초반 질럿과 저글링의 교전이 조금 있다가 박용욱 선수가 앞마당 언덕멀티를 가져갈려고 하는 찰나에 뮤탈 4~6기가 오니까 바로 GG를 치더군요. 순간 "아 저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저그의 테크를 잘못 짐작해서 뮤탈이 뜨긴 했어도 본진에서 캐논 소환하고, 드라군 뽑으면서 다시 일타를 준비해도 괜찮을 성 싶었는데 바로 GG치는 모습에 사실 조금 깼습니다. 이런 것들이 쌓여서 박용욱 선수의 경기는 임팩트하다거나 다이내믹한 맛이 없어라는 선입견 아닌 선입견으로 자리잡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 봅니다. 실력은 정말 두말나위 없는 선수인데..
박지완
04/03/24 16: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박정석 선수는..강민 박용욱 전태규.. 이 3명의 선수보다 요새 부진한건 사실입니다.
김은종
04/03/24 16:59
수정 아이콘
음 정석선수보다는 용욱선수가 부진이라면 더 부진이지요.. 정석선수는 mbc에서는 아니지만 ongamenet에서는 충분히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_-;
용잡이
04/03/24 17:55
수정 아이콘
김은종//선수를 좋아하는거는 자신의 마음이지만 그렇다고
그마음을 성적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도 박정석.박용욱 두선수 다 좋아하지만 솔직히
온게임넷에서도 박용욱선수가 3패로 탈락은햇지만
박정석 선수보단 그리 부진하다고 볼수없다고 봅니다만^^
어쨋든 온게임넷에서 플토들 잘나가네요^^
04/03/24 18:03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는 모든면에서 거의 최상급의 실력을 가진 최초의 완성형프로토스죠. 개인적으로 최강의 프로토스는 박용욱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방탕자객
04/03/24 18:17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s급 강민, a+ 로 세선수를 꼽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전적과 현재의전적등을 볼때...
박정석선수 그리 뛰어난성적을 올리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구요..
(정석선수분발요망. 울앤이 젤좋아하는선수)

전태규선수...온겜넷에서 이번에 좋은성적냈지만 아직 극강이라는 칭호가 부여되기에는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박용욱선수... 박용욱선수는 뭐랄까요..극강실력을 가진것 같기는한데
왠지 극강의믿음은 갖지 못하겠습니다..
mbc팀리그에서 좀 나오셨었는데...극강수준인 최연성선수의 수준으로 볼수는 없었습니다...
왠지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이 문득문득들었거든요.

그에 반해 강민선수...
요즘 최고의전성기라고 말할수 있을정도의 극강플레이어라고 봅니다...
최악의 스케쥴속에서도 온겜넷프로리그우승,온겜넷스타리그우승,msl 4위 등등.. 현재 그와 동등한 수준을 꼽아보자면...최연성선수도 좀 약하고...이윤열선수 정도 이외에는 떠오르지가 않는군요..
04/03/24 18:45
수정 아이콘
- 플토 진영 S급 : 강민 박용욱 박정석 전태규
- 플토 진영 A급 : 이재훈 김성제
- 플토 기대주 : 안기효 박지호 박정길 조병호 김환중
- 전설 : Garimto Grrr

- 저그 진영 S급 : 홍진호 조용호 박경락
- 저그 진영 A급 : 장브라더스 주진철 박태민 변은종
- 저그 기대주 : 박성준
- 전설 : 변성철, 국기봉, 강도경(현역인가-_-)

- 테란 진영 S급 :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병민
- 테란 진영 A급 : 김정민 변길섭 최인규 한웅렬 베르트랑 조정현 나도현
- 테란 기대주 : 유인봉 한동욱 전상욱 차재욱 한승엽
- 전설 : 쌈장(?) 김대건 임요환

테란은 참 많기도 하군요. 개인적 관점으로,
- 최고 실력 : 홍진호
- 스타계 최대 공헌 : 임요환
- 가장 이상적인 게이머 : 강민

지극히 주관적인 글이니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s낭만호랑이s
04/03/24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박용욱 선수가 나오면 정말로 믿음이 가는데요.
강민선수를 S급으로 분류할 수 있다면 당연히 박용욱 선수도 S급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재훈 선수가 S급을 뛰어 넘은 선수가 될 수있길 빕니다; 이재훈 선수 보여주세요~ㅜㅠ
Grateful Days~
04/03/24 19:07
수정 아이콘
꼭 그렇게 딴 게이머와 자신이 좋아하는 게이머를 S와 a+로 등급을 나누어서까지 분류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GrayTints
04/03/24 19:28
수정 아이콘
paul 님 코멘트에 올인합니다 -_-;
뭐 실력 + 성적 측면에서 조화롭네요. 테란진영이 그런면에서 가장
힘든것같습니다.. 워낙 신인들이 무서워서..
전상욱선수, 유인봉선수는 a급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vividvoyage
04/03/24 19:34
수정 아이콘
요새 강민 선수 보고 있자면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당시의 이윤열 선수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네요.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상승세죠.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를 한 번이라도 이기면 이윤열, 최연성 선수와 함께 3강이 구축될거라 보입니다. (물론 지금도 충분히 강하지만 이윤열 선수에게 당한 게 너무 많군요)

Paul님 / 쌈장은 이기석 선수이죠. ^^;
수시아
04/03/24 19:41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아직 우승경력이 없어서 s급으로 보기엔 아직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이상적인 게이머는 이윤열 선수가 꼽습니다.^^;
카나타
04/03/24 20:49
수정 아이콘
Paul님//쌈장은 김대건 선수가 아니라 이기석 선수입니다.;;
레드드레곤~
04/03/24 21:02
수정 아이콘
역시나 `로망질럿` 정확하게 키포인트를 잡으셧네영.. 저랑 생각하는게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듯

강민 선수가 각광 밧는 이유는 암울기에 테란을 구해낸 박서와 마찬가지로 플토의 암울기에 새로운 대안을 찾아 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강민은 제2의 박서 제 2의 황제란 칭호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 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강민 선수가 듣구 싶은 애기는 이런 애기가 아니겠지요
홍진호 선수가 제 2의 최진우 보단 제 일의 홍진호가 대구 싶다는 말과 마찬가지로요.

이윤열 선수는 훌륭하지만 제 2의 박서는 아닌듯 합니다 말 그대로 단지 테란의 완성형이란 생각이 들뿐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강민은 제 2의 박서로 보일진 몰라도 절대 토스의 완성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자의로망은
04/03/24 21:14
수정 아이콘
Paul // 프로토스의 전설에 임성춘 선수를 빼놓으시다니요 -_-;; 저그도 최진우 선수가 있지요.
강민 선수가 매니아층에서 엄청나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것은 이전의 프로토스와 너무나도 다르고 패러다임 자체를 뒤바꾸어 놓아서 이죠. 08이후 김동수 - 박정석 선수의 우승은 전부 도박적인 전략과 극한의 정석을 끌어모아서 (+거기에 신기까지 더하고 엄청난 응원까지)한 우승인데 반해 강민 선수의 우승은 파해법을 보여주면서 일궈낸 우승 이기때문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게이머로 생각하는 형태(?)는 강민의 인터뷰 + 임요환의 대중성 + 홍진호의 꾸준함 + 이윤열의 수상경력 + 전태규의 쇼맨쉽-_-;; + 매너 + 외모 를 갖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_-;; 실현 불가능일까요.
드리밍
04/03/24 21:55
수정 아이콘
남자의로망은질럿/// 그나마 제일 가까운게 홍진호선수라 생각됩니다^^
홍진호선수; 비록말은빠르지만; 인터뷰하나는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준우승해쓸때에 인터뷰는;;; 그가 왜 홍진호인지 보여주는 인터뷰인듯,
그리고 임요환선수만큼은 아니더라도, 프로게이머중 팬카패 2위에다가, 우승경력은 없지만, 비정규시즌까지 다 합하면 결승진출을 가장많이한선수가 홍진호선수죠^^; 뭐 홍진호선수도 이제 조금만 있으면 전태규선수에게 쇼맨쉽을 배우지 않을까하는 쿨럭; 그리고 뭐 다아시는 홍매너에다가;
변태후 외모가 아주 멋있어진 홍진호선수죠; (주위에 그냥 어쩌다 제가보고있는 게임리그를 살짝보신분들이 홍진호선수가 제일 낫다고 하시는군요;)
앗; 지금까지 써보니
누가보면 홍진호선수팬인줄 알겠습니다;
그래도 홍진호선수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기에(번듯한 우승없어도 상금랭킹에서 2위를 한 그이기에...)

뜬금없이;
글쓰다보니 홍진호홧팅을 외쳐보고싶군요;
홍진호홧팅;
김평수
04/03/24 22:07
수정 아이콘
카나타님// paul님은 김대건선수보고 쌈장이라고 한게 아니라 이기석선수의 이름 대신 쌈장이라고 쓰신듯 하네요.ㅇ_ㅇ
Greatest One
04/03/24 22:19
수정 아이콘
Paul님// 저그 유망주에 마재윤 선수도 추가를... -_-
shOwstoppeR
04/03/24 23: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프로토스의 기대주(?)에 POS의 피터선수도 꼽고싶네요. 저번에 올킬할때의 플레이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
04/03/25 00:33
수정 아이콘
쌈장(?) 이라고 표기한건 그가 온리테란 유저는 아니었기 때문이지 김대건 = 쌈장 은 아닙니다-_-
남자의로망은
04/03/25 10:58
수정 아이콘
설마 쌈장을 모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직까지도 스타리그를 모르는 대중들에게 가장 유명한 아이디가 쌈장인데요. 제 주위의 많은 사람들은 임요환 선수를 몰라도 이기석 선수를 아는경우가 많습니다. 순수 대중 인지도 면으로 따졌을때는 이기석 선수가 임요환 선수와 더불어 거의 최고이죠.
04/03/25 11:31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의 흐름은 강민-최연성-이윤열의3강체제가 완전히 정립된 상태입니다. 강민-이윤열 선수의 매치업이 워낙 명경기를 만들어내서 좀 더 깊은 인상을 남긴 탓이지 실질적으론 강민-최연성의 양강구도에 이윤열 선수가 추격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듯 합니다.(현재의 흐름으로 국한시킨다면 말입니다.)
나머지 4대천왕의 한 자리를 채워줄 저그 유저가 보이질 않습니다. 그간
그 한자리를 지켜왔던 조진락 트리오의 퇴조. 아직 극명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는 신세기 저그들(특히 준결승과 3-4위전에서 보여준 변은종 선수의 모습이란...).
이병민 선수를 스페셜 랭크로 분류하는 것은 아직 무리가 있고 임요환 선수는 아직 정상급의 테란유저 입니다.
그녀가 나를 보
04/03/25 16:07
수정 아이콘
antilaw님//강민-최연성의 양강구도에 이윤열 선수가 추격하고 있다고
보이지는 않는것 같네요..이윤열 선수도 꾸준히 결승에 가고있고
최연성선수 보다 성적도 좋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게 보이네요..
최연성선수는 아직 온겜넷 본선에도 못올라갔지 않습니까? 아직은
성급한 판단으로 보이는군요..
마요네즈
04/03/25 16:56
수정 아이콘
안타깝긴 하지만, 리치는 이제 극강에서 멀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점점 전설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
그리고 프로토스의 전설에 반드시 넣어야 되는 선수가 있죠. 인투더레인 임성춘 선수. 프로토스 유저로는 처음으로 이 선수가 모든 종족 통들어서 최강이라는 생각이 들게한 최초의 선수입니다.(기욤 선수를 랜덤으로 친다는 가정하에..)
그리고 현재 프로토스는 강민, 박용욱 양강에 전태규 선수가 바짝 뒤쫓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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