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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5/22 16:43:36
Name Leeka
Subject 스타2 관련 정보 요약 정리.
개발에 들어간 시기  - 2003년(올해로 4년째)

발매 예정일 - 2008년. 지켜질확률은 별로 없어보입니다만은...

인구수 제한 - 시연버전에선 200으로 제한해뒀음.  총개발자 말에 의하면 추후 늘릴수는 있으나 줄이진 않을것이라고 밝힘

개발팀 인원 - 핵심개발자만 따지면 40여명, 지원팀등합치면 100명이상.

멀티플레이 평균 소요시간 - 20분 이내 예상.

한 화면에 표시 가능한 유니트 숫자 - 300여명,  ex)워크3은 약 60여명


사용되는 그래픽 기술 - 픽셀쉐,이더 2.0, 하복 4.0 물리엔진

테크트리 - 프로토스를 기준으로, 더이상 전작인 스타처럼 맨처음에 '질럿만' 뽑을수있는 방식이 아닌, 테크트리를 세분화 시켜서 처음부터 여러가지의 유니트를 생산가능하도록 만듬.

개발진은 스타에서의 단점중하나가 초반 빌드의 획일화라고 생각했으며, 그 획일화를 없애고 더욱더 전략과 전술성을 높이기 위해 채택했다고 밝힘.


강화된 언덕판정 - 언덕위의 유니트가 공격을 하더라도, 언덕아래에서는 언덕위의 유니트가 보이지 않는다.


강화된 상성판정 - 전작보다 유니트간 상성이 더욱 강화될것이다.  



종족별로 강화된 특징 -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공간이동등의 기술을 더 부여받았으며, 모선또한 고유 능력이다. 테란과 저그는 프로토스의모선같은  궁극유니트가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언덕을 무시하는 유니트 등장 - 시연판에서도 보여진 테란의 강습병등은 언덕을 사실상 무시하게되며, 이를 통해서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게임스피드 - 현재 조정중이며, 전작보다 느리게 플레이되진 않을것이라고 함.






기타 이야기

종족별 특징은 프로토스는 강력한 힘, 진보된 기술.

테란은 재활용 능력과 레인지 공격

저그는 물량, 재생력


에 더 비중을 맞추어서 진행됨.



저그의 나이더스 웜은 전장의 어느곳이라도 저그의 병력들을 이동시켜서 전투할수있도록 도와줌.


신 유니트의 추가가 이루어지는만큼, 기존유니트중 일부의 삭제또한 같이 이루어질 방침임.


전작처럼 일부 유니트만이 Spell을 가지게 됨.


제작 순서는 프로토스-저그-테란 순으로 제작하며, 테란까지 개발이 완료된뒤에 프로토스부터 다시 점검에 들어갈 계획임.


8월에 열리는 블리즈콘에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아마도 저그에 관련된 내용을 공개할듯..  이건 예정일뿐이라 안하거나, 다른시기에 할수도 있습니다.)


틀린점 혹시 있으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유니트들 능력같은건 시연버전이라 자고 일어나면 바뀔확률이 높기에 적지 않았습니다.
다른분들이 따로 정리해주신것도 있고하니 다른분들 글 보시면 될듯합니다.

By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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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22 16:52
수정 아이콘
우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satoshis
07/05/22 17:14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년 발매 예정이라.. 2011년에 나오는건가..
07/05/22 17:15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소나기아다리
07/05/22 17:23
수정 아이콘
몇분전에 스갤서 눈팅하고 왔는데 피지알에도 옮겨주셨네요.
러프버전과 클린버전을 비교해보니 또 색다르네요. 껄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__)
Dennis Rodman
07/05/22 17:29
수정 아이콘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7/05/22 18:10
수정 아이콘
롭 팔도 부사장의 프리젠테이션 동영상 링크입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99939&category=2701

자막이 있어서 보기 좋군요 ^^; 이걸 보시면 좀더 명확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07/05/22 18:11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거상 그녀석은 터렛한테 맞던데;;; 이거 성큰, 스포어 동시에 맞으면 안습이겠네요.
papercut
07/05/22 18:13
수정 아이콘
참고로 프로토스의 공간이동 능력은 미네랄을 소비합니다. 유닛에 따라 다를지는 몰라도, 질럿 한기를 이동시키는데 무려 미네랄 100원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쓸 기술은 아닌 듯 하더군요.
信主NISSI
07/05/22 18:15
수정 아이콘
테크트리가 다양해지고, 상성이 강화되면... 좀 더 어려워진다는 이야기네요. 상대의 테크트리를 예측하는게 힘들어질 수록, 또 예측이 어긋났을경우 상성이 약한 유닛으로도 승부를 끌고갈 수있는 힘이 없을수록... 가위바위보싸움이 날텐데요. 스타는 '지나치게 전략적이진 않다'라는 것이 강점이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뭐, 좀더 난이도를 높일 필욘 있겠지만요. 테크트리의 다양화와 상성의 강화는 '조금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satoshis
07/05/22 19:16
수정 아이콘
질럿 1기 이동해서 피해를 주느냐 질럿을 2기로 만드느냐의 패러다임 문제이려나..
미라클신화
07/05/22 19:49
수정 아이콘
어쨋든 엄청 재밌을거같은;
애송이
07/05/22 20:17
수정 아이콘
빨리 해보고 싶어요.ㅜㅜ
07/05/22 21:43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만 궁극유닛이 있군요. 블랙홀 그거 참 멋지던데..
몇년후에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스타2 정말 기대되네요.
즐거운하루
07/05/23 03:1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의 공간이동 능력이 미네랄을 소비하는 게 아니라 생산시 나오는 위치를 맘대로 정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원래 프로토스의 생산이라는 개념이 자기 행성의 전사들을 이 행성으로 불러들이는 개념이었으니.. 질럿이 100이면 미네랄도 맞는 것 갖고 워프할 때 보면 인구수도 올라갑니다.
금쥐유저
07/05/23 11: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번에야말로..
늦어도 2009년에 나오지않을까요..?
이렇게 시연회를 해서 분위기를 업시켜놓고 몇년이나 끌진 않을것이란 기대감이 드는군요..
빨리나오면 좋겠어요 그럼 컴퓨터도 새로살테고 헛헛..
gipsy terran
07/05/24 12:4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듄2000 이라는 게임에 빠져있다가 Tiberian Sun이 출시된다는 과장 홍보(?)에 잔뜩 기대감만 부풀었는데 생각보단 완성도도 떨어지고 당시 그래픽 사양에 후달려서 흐지부지 접고 -_-; 샀던 시디는 어디에
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 스타2 시연을 하고난 뒤 문득 그때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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