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3/23 18:54:43
Name Marine의 아들
Subject [잡담]PC방에 왔습니다.
멀쩡하게 살아있는 저희 집 컴퓨터를 뒤로하고

듀얼을 시청하기 위해 PC방에 왔습니다..



행인1 : TV는 멋으로 있는게 아냐-_-a

저 : 채널권이 없어요..ㅠ_ㅠ

행인2 : 너네 집 컴퓨터로 보면 되잖아?

저 : 눈치 보여요..-_-;;


그랬던 것입니다.

멀쩡하다 못해 번쩍번쩍 빛이 나려 하는 저희 집에 있는 컴퓨터와  TV..

있으면 뭐합니까. 저녁에 부모님이 들어오시면 바로 꺼야합니다.

몰래 보다가 걸릴 시...






죽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스타와 게임방송을 죽도록 싫어하시거든요...-0-




하여, 오늘 이렇게 PC방에서 실시간 시청을 하게 됐습니다.

근데 이 집 피씨가 좀 구리네요. 시간당 500원짜리라-_-a

그래도 동영상 잘 나와서 좋습니다^^;



그런데 이런걸 폭풍전야라 하는겁니까?

사상 최악의 듀얼이 가까왔는데 의외로 게시판이 조용하군요.

암튼 저는 피씨방에서 정민선수나 열심히 응원할랍니다^ㅡ^)/

PGR유저들께서 응원하시는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GG. GL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군대로 날라
04/03/23 18:59
수정 아이콘
피시방에서 수고하시네요^^; 저는 지금 밥먹고 오징어와 맥주놓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금 시작하네요!! 저도 정민선수에게 올인 하렵니다!!
Marine의 아들
04/03/23 19:03
수정 아이콘
오늘따라 해설진들의 멘트가 길어보이네요-0-
얼른 경기좀 보여주세요..흑흑..
두더지
04/03/23 19:06
수정 아이콘
사상 최악의 듀얼이 아니라 사상 최강의 듀얼이 아닐까요
정지연
04/03/23 19:09
수정 아이콘
이 대진이 본선 4강이었으면 최강의 대진이었겠지만.. 지는 2선수는 본선에 못 올라가는 듀얼이기 때문에 최악의 대진이 맞지 않을까요..? 정말 오늘 나오는 모든 선수는 다 제가 좋아하고 응원하는 선수들이네요..--; 누가 이겨도 좋기도 하지만 누가 져도 기분이 나쁜.. 참 애매한 날입니다.
Marine의 아들
04/03/23 19:18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최악이 맞죠. 자칫하다간 좋아하는 선수들이 우수수~ 떨어져버릴 수 있거든요-_-a
김정민 선수 센터배럭으로 1승했습니다!!



변길섭선수의 복수를 한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79 [잡담]PC방에 왔습니다. [5] Marine의 아들3241 04/03/23 3241 0
3078 [잡담]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1] 볼드모트3380 04/03/23 3380 0
3077 듀얼, 다가오는 치열한 전투의 서막. [23] 대리석소년4097 04/03/23 4097 0
3076 어제의 홍진호... [21] 원츄-_-b5674 04/03/23 5674 0
3075 음악과 스타. 스타와 음악. [20] 분노의포도3097 04/03/23 3097 0
3074 듀얼토너먼트 일정 [9] GrayTints3170 04/03/23 3170 0
3072 공상비과학대전 - 화이어벳!! 뭘 태우나? [9] 총알이 모자라.2924 04/03/23 2924 0
3071 [해외투표] Greatest Gamer: Brackets [18] forever3388 04/03/23 3388 0
3070 [축구이야기]챔피언스리그8강전 [28] 기억의 습작...3347 04/03/23 3347 0
3069 기분이 좋습니다. 강민 선수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네요. [50] 하승주6256 04/03/23 6256 0
3068 제가 써본 스타크래프트 2시나리오입니다.(꽤 깁니다.) [21] AmaranthJH3918 04/03/22 3918 0
3067 온게임넷스타리그!! '스코어징크스'?? [11] 저그맨4072 04/03/22 4072 0
3066 스토브리그의 발전방향... [2] 눈사람2976 04/03/22 2976 0
3065 전태규 선수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9] 그림자3053 04/03/22 3053 0
3062 안녕하세요? [15] 윤정민2830 04/03/22 2830 0
3061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 [21] 민아`열심이2938 04/03/22 2938 0
3060 [가입인사 겸 잡담] 작은것에 이렇게 감사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7] AmaranthJH3263 04/03/22 3263 0
3058 다음 OSL시즌에서 개인적으로 기대할것은... [3] 임한국2833 04/03/22 2833 0
3057 한게임배 사진들과 후기.... [11] Eva0103836 04/03/22 3836 0
3056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아쉬웠던 점 [17] APT2074064 04/03/22 4064 0
3055 [잡담] 안 그러면 안 되니까... [8] TheEnd3225 04/03/22 3225 0
3054 강민 날다! [6] 공공의마사지3839 04/03/22 3839 0
3053 공상비과학대전 - 저글링, 최강의 펀치!! [12] 총알이 모자라.2804 04/03/22 28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