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3/20 01:31:05
Name 공룡
Subject PgR21.com 에 있는 것들
Unofficial Progamer Ranking Site Sponsored by KPGA
대문 첫머리에 쓰여 있는 말입니다. 이 말의 뜻을 한 번 더 생각해 봤으면 싶더군요.

좌측에는 프로게이머 랭킹이 있습니다.
어떤 선수건 이름만 클릭하면 어느 대회 어떤 맵에서 누구와 무슨 종족으로 싸웠는지까지 자세히 나옵니다. 각 종족별 전적은 물론 VS 종족 전적까지 모두 나옵니다. 바로 피지알이라는 이름을 유명하게 만든 수 년에 걸친 방대한 자료의 집합체입니다. 프로게이머들 본인조차도 잊어버린 전적에 대해서 궁금하면 찾아와 검색을 한다고 할 정도죠. 지금 현재도 운영진에 의해 끊임없이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바로 아래쪽 네 개의 소제목에는 자료실, 게시판, Links, About 이 있습니다.
자료실은 말 그대로 자료실이고, 게시판 메뉴에는 대문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게시판들이 있습니다. 물론 후원게시판, 이전 자유게시판, 삭제게시판 등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게시판도 있습니다.
Links 에는 스타 관련 방송사나 주요 사이트가 링크되어 있습니다.
About에는 도움말, 제작후기, 사이트순위, 운영진소개 등이 있습니다.
About에 있는 글들을 읽어보면 피지알을 만들었던 이들의 열정과 역사를 볼 수 있습니다.

피지알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린 것이라면 바로 랭킹시스템과 대문에 있는 여러 게시판들일 것입니다.

먼저 Notice 가 있습니다.
버전을 달리해서 계속 올라오는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라던가, ‘이용안내 및 삭제규정’등은 피지알에 처음 오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글이고 두 달 간의 유예기간 동안 당연히 읽었어야 할 글입니다. 또한 ‘지금까지 자유게시판이 없었던 이유는...’ 이라는 글을 읽어보신다면 지금의 자유게시판에 대해 운영진이 걱정하는 이유도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commendation 게시판이 있습니다.
여러 게시판에 쓴 내용 중 추천을 받은 글들을 모아놓은 곳이지요.
저 역시 처음 피지알에 가입했을 때, 저 글들을 읽고 많은 감동을 했으며, 저 안에 내 글이 올라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상상했던 적이 많았죠.(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그런 생각을 하셨을 거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추천게시판의 글들은 스타 관련 다른 사이트에도 많이 올려지곤 합니다. 피지알 인들의 자부심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Strategy 게시판이 있습니다.
배넷에서 선수들을 만나 인터뷰를 한 내용도 있고, 기획특집 글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많은 전술과 전략에 관하여 논하는 곳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한가한 편이지만(사실 요즘은 대부분의 전술 전략이 파헤쳐진 상태이니 새로운 전략들이 매일처럼 나오기는 힘들죠) 이곳에 글을 쓰시는 분들의 정성은 가히 대단하며, 댓글 또한 예리하고 논리적입니다. 궁금한 전략이 있으면 검색 한 번으로 찾는 경우가 많고, 없다면 질문 즉시 곧 그 전략과 관련된 답글이나 리플이 넘칠 것입니다.

War3 게시판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생긴 게시판 중 하나이죠. 수가 적은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가 관련되지 않은 유일한 게시판이죠. 그러나 이곳에 글을 쓰는 분들 역시 대단한 열정과 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PDS 는 자료실입니다. 스타와 관련된 자료들이 주로 많으며, 스타와 관련은 없지만 매우 유용한 자료들이 올라옵니다. 가끔 논란이 되는 자료가 올라와서 자유게시판에서 뜨거운 토론이 이루어지기도 했죠.

Q&A 게시판이 있습니다.
3천개가 넘는 질문이 저장되어 있기에, 이제는 매뉴얼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궁금한 점은 그냥 단어만 치고 검색 하면 얼마든지 좋은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해서 없을 경우 질문을 하면 친절한 몇몇 분들의 답변을 얻을 수도 있지요.

GameNews 게시판이 있습니다.
최근 열심히 올려주시는 해피엔딩님을 비롯해서 여러 분들이 스타와 관련된 기사는 모조리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 어느 곳보다 빨리 새로운 내용을 알 수 있죠.

Humor 게시판이 있습니다.
무단으로 퍼오는 것들은 조금 문제이긴 하지만, 요즘은 출처도 잘 밝히고 양해도 구하면서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퍼 나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출처와 원작자 정도는 꼭 표시를 했으면 싶더군요. 과거 피지알 유머란에 쓰여 졌던 글이 다시 돌고 돌아서 [퍼옴] 이라는 단어를 달고 올려진 모습을 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Discuss 게시판이 있습니다.
수많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올바른 토론문화를 위해 꽤 엄격한 규제와 이용 규칙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재미난 주제의 경우 댓글 100개 넘기는 것이 우스울 정도로 많은 이들이 열정적으로 토론에 임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글을 보면 피지알에 정말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좋지 못한 생각이나, 옅은 지식으로 아는 척 하다가는 큰 코 다칠 곳이기도 하지요. 다만 단어의 의미에 따른 말꼬리 잡기 식 글이나, 은근히 비꼬는 단어를 돌려 돌려서 쓰는 분들도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부일 뿐이지만요.

Game Report 게시판이 있습니다.
운영진 알테어님을 비롯해 몇몇 분들이 수많은 게임들의 리포트를 만들어 올리시고 있으며, 대진표, 통계, 후기 등 다양하고 재미난 내용들이 매일처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곳 역시 굉장히 유명하죠. 다른 사이트는 물론 방송 해설위원들 조차 이곳의 자료를 참고하는 것은 이제 어색한 일이 아닙니다. 당일 일어났던 경기결과가 그 어떤 곳보다 빨리 올라오며, 일주일간, 한 달간, 일 년간 등 시간의 단위별로 정리한 글들도 계속해서 올라옵니다. 저도 몇 번 올려 봤지만,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 신속함과 꾸준함을 보면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색다른 통계는 물론, 엄청난 수작업(일명 노가다)을 요하는 내용들도 차분히 정리되어 올라오는 곳이지요. A4 수십 페이지에 해당하는 글을 아무렇지도 않게 덜컥 덜컥 올려놓는 분들을 보면 정말 괴물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Free BBS 게시판이 있습니다.
피지알 회원들이 가장 많이 다녀가는 곳입니다. 못해도 수백 명이 읽고 가며, 댓글이 좀 달리고 이슈가 되는 글의 히팅수가 1,2천은 가뿐하게 넘습니다. 추천게시판에 올라가는 글들의 대부분이 자유게시판에서 나옵니다. 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피지알의 얼굴이라 여기며 보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제기된 문제가 이슈가 되기도 하고, 방송 관계자가 직접 와서 답변을 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정말 좋은 분들이 많은 글을 남기십니다.

그러나 대문에 나와 있는 11개의 메뉴 중에서 하나인 자유게시판입니다. 자유게시판의 글만이 피지알을 유명하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랭킹시스템과, 다른 여러 게시판에서 묵묵히 피지알을 위해 노력해온 분들의 결실이 모여서 오늘의 유명한 피지알을 만들게 했습니다. 가끔 ‘피지알은 이래서 싫다. 피지알은 **하다’ 등등 단지 자유게시판의 글들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수많은 언쟁이 일어나고 가끔은 이미 다뤄졌던 논쟁이 다시 (벌)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피지알이 싫다고 쓰는 그 순간 그 분 역시 피지알 자유게시판을 이용하는 한 명의 회원이고, 다른 이의 시각에서는 피지알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는 한 명의 인물로 바뀌게 됩니다. 진정한 피지알의 모습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모인 모든 분들이 만들어가는 전체적인 이미지겠지요. 물론 자유게시판에 한해서입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꾸준히 피지알을 빛내고 계신 분들에겐 의미가 없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머지 게시판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꾸준히, 그리고 묵묵히 해 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진정한 피지알을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죠. 당연히 자유게시판의 글들도 소중합니다. 그러나 자유게시판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 많은 게시판 중 하나일 뿐입니다. 그것도 뒤늦게 생겨난 늦둥이죠. 가끔 추게에 자주 글이 올라간다며 저를 유명인으로 말씀하시는 분을 보면 오히려 부담이 갑니다. 추게에 올라가는 분들보다도 더 칭찬을 받아야 할 분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죠. 추게의 특성상 그곳에 오르는 글의 대부분이 자유게시판에서 오는 글이긴 하지만 추천 게시판이 아닌, 추천 (인)물 게시판이 따로 있다면 전 자유게시판에 있는 분들보다 먼저 다른 게시판에서 열심히 피지알의 가치를 높여가는 그분들을 게시판 첫머리에 올리고 싶습니다.

사랑방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손님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그 방에 있는 모든 이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록 밥을 지어주고, 군불을 때주고,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멋진 붓글씨로 액자를 걸고,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음악을 연주하는, 주인이 아님에도 자발적으로 나머지 손님들을 위해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하는 그분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분들은 피지알에서 무언가를 얻어가기보다 항상 더 퍼주는 분들이죠. 정작 피지알 전적후기는 고사하고 질문게시판에 답변 한 번 올린 적 없이, 그저 피지알의 좋은 내용을 받아만 가는 사람들이 오히려 큰 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운영자의 규칙을 다른 회원에게 압력을 넣기 위한 방법으로 쓰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원래 피지알에 규칙은 존재하지만 의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피지알을 실질적으로 빛내주는 귀중한 자료와 글들에 대해 의무적으로 올리라는 강제 규정은 없죠. 그러나 그런 분들이 다른 게시판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의 마음까지 상할 정도의 비방을 ‘권리’라는 이름 하에 게시판에 올릴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오늘도 다른 게시판에서 열심히 피지알을 살찌우고 계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아울러 그분들께 감사하는 마음도 전했으면 합니다. 저 역시 이 글을 빌어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글로 잘난 척을 할 수 있는 것도 모두 그분들의 덕이지요. 다른 게시판의 기능이 모두 정지한다면 과연 피지알이 지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우리를 대신해 피지알의 궂은일을 맡아서 해주시는 분들입니다. 모두가 귀찮아하는 일을, 어떤 이들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 일을 누가 시키지도 않는데 열심히 해주시고 있지요. 정말 감사드릴 뿐입니다.

그렇다고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시는 분들이 다른 게시판의 분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또, 오로지 자유게시판에서만 활동을 하시는 분에게 ‘너희는 비판할 권리가 없어!‘ 라고 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왜 이런 글을 쓰고 있는지에 대해 대부분 이해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많은 것을 준 피지알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다른 게시판에 자신이 가진 지식들을 조금씩 풀어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이 얼마나 힘들고 귀찮은 일이며, 그런 일을 수 년 째 꾸준히 해오고 계신 분들이 얼마나 대단하고 고마운 분들인지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 그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렇게 노력하시는 분들이 자유게시판의 몇몇 글들로 인해 다른 사이트의 사람들로부터 싸잡아 욕을 먹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피지알을 끔찍이도 사랑하는 척 하는 저보다 수십 수백 배 더 피지알을, 그리고 그 안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그분들이니까요.

그리고 운영자 분들도 빠질 수 없겠죠. 그 많은 게시판을 몇몇 분의 힘으로 관리해 나가며 피지알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는 분들입니다. 운영자분께, 그리고 각 게시판을 빛내주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물론 자유게시판을 빛내주는 분들께도 감사드리구요.^^요즘 좋은 글객들이 많아져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 즐겁습니다. 추게로 가는 글들도 부쩍 많아진 것 같아서 좋네요.

후후, 원래는 ‘피지알에 있는 다른 게시판에서 노력하는 분들에게 감사하고, 고생하시는 운영진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정도의 짤막한 글을 올릴 계획이었지만, 언제나 처럼 주저리주저리 늘어지는군요. 더 추해지기 전에 끝내야겠습니다. 날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



ps : 삭제게시판이 빠졌군요. 들어갈 수 있는 레벨과, 내용을 볼 수 있는 레벨이 따로 있어서 모르는 분들도 많으실 것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각종 게시판에서 규정에 맞지 않는 글이 삭제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대충 1년에 1300개 정도의 글이 삭제게시판으로 옵니다. 물론 개인이 자진 삭제한 글을 제외한 숫자이니 얼마나 많은지 짐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도 하루 평균 서너 개씩의 글이 삭제되고 있습니다. 운영자 분들이 그런 글들을 일주일만 지우지 않는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하군요. 운영자가 쉽게 글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글 하나하나마다 고민을 하시죠. 소중한 자신의 글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 회원들은 당연히 항의를 하게 되니까요. 삭제되는 글 중에서는 악의적인 글도 있지만, 공지사항이나 규칙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실수로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피지알을 위해 노력하는 운영자분들을 위해 공지사항을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ps2 : 사무실에 블랙몰리 한 마리가 일곱 마리의 치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금화조 한 쌍이 여섯 개의 알을 포란 중인데, 이제 이틀 뒤면 새 생명이 태어나겠군요. 무사히 깨어나서 튼튼히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식구가 늘어나니 힘드네요. 피지알의 대식구를 잘 건사하시는 운영진 분들을 보면 그저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ps3 : 올빼미가 되어가는군요. 게임 하다가 심심하면 꼭 이렇게 끄적이기를 합니다.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분이라면 몇 줄이면 될 글을 쓸데없이 늘려 버리는 재주가 있어서 문제네요^^

ps4 : 부적합한 단어가 많아서 손질 좀 했습니다. 시 (벌)은 띄어도 안 되는군요. 그리고 추천(인)도 그렇구요. 참고 하세요^^


ps5 : 대마왕 강도경 파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전제일
04/03/20 01:37
수정 아이콘
다섯번째 추신에 올인!합니다.(이 비굴한 근성같으니!퍼억-)

그리고 글 내용에 공감합니다.^_^가끔 잊고있던 무언가를 이렇게 두들겨 깨워 알게 해주시는 분들이 참 좋습니다.
한계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만큼 움추러들수도 있지만 최소한 그만큼은 완벽하게 할수있다라는 것도 된다고 봅니다.
이곳에서 늘 받아만 가는 사람의 하나로서 이곳에 늘 퍼주기만 하시는 많은 분들께 공룡님의 글에 살짝 묻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테리아
04/03/20 01:41
수정 아이콘
깊이 생각하시고 쓰신글임이 분명하네요. 잘 읽고 갑니다.
아이노드
04/03/20 01:41
수정 아이콘
잙 읽고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물빛노을
04/03/20 02:15
수정 아이콘
저그대마왕 파이팅! 오늘도 공룡님 글 잘 읽고 갑니다^^;
나르크
04/03/20 02:53
수정 아이콘
음... 뭐라 표현을 잘 못하겠으나 그져 정성과함께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정말 강하게 느껴질 정도로 잘쓰셨다고 말씀을 드리고자 댓글 몇자 적습니다. (새벽에 자기전에 이런좋은 글을 읽고자니 행복합니다. ^_^;)
언뜻 유재석
04/03/20 03:50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글이 아닌 누군가를 추게로 보내야 한다면 당연 "안전제일"님을 꼽겠습니다. 어느새 부턴가 매우매우 이기적이 되어 골라보는 제게 우연인지 몰라도 제가 클릭 하는 글에는 항상 안전제일 님의 댓글이 달려있었습니다. pgr에 대한 사랑으로 따지면 안전제일 님이 적어도 순위권은 아닐까 합니다..A_A

저는 제글에만 댓글 다시는줄 알았다죠..-.-;;;

물론 공룡님도요..:)
드리밍
04/03/20 07:37
수정 아이콘
공룡님 글에 제닉넴이 들어가 있다니-_-;;; 물론 공룡님은 아무생각없이 쓰셨을지도 모르지만^^; 영광입니다-_ㅠ
(얼마전 같은닉넴을 발견하고; 헤피엔딩에서 드리밍으로 바꾼 회원-_-;)

저도 잘 읽고갑니다^^;
정이..
04/03/20 12:19
수정 아이콘
공룡님..소중한 내용 잘 읽었습니다.
Naraboyz
04/03/20 13:29
수정 아이콘
곧 추게에서 볼수있을듯 하군요!!^^
꿈꾸는마린
04/03/20 14:00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피지알에 있는것들중에 하나만 더 덧붙이자면 꼬릿말 하나 달지는 않지만 저처럼 수년을 눈팅만으로
지내면서도 가슴 따뜻한 느낌과 흥분을 얻어가는 분들도 있답니다.^^
답글, 꼬릿말을 다시는 몇천의 분들과 그글을 또 읽어가시는 몇천이 넘는 분들이 모두 피지알의 소중한 재산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케미
04/03/20 15:01
수정 아이콘
이 글이야말로 추천게시판에 가야 할 것 같은데요^^ 언제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매일매일 게시판을 한 번씩 순례합니다(워크래프트는 몰라서 제외ㅠㅠ).
물론 가장 오랫동안 있는 곳은 자유게시판이지만, 각 게시판마다 참 많은 분들의 모습이 녹아 있어 좋습니다.
그러니까, PgR 정말 좋다! 라는 거지요^^ (비록 늦깎이지만요;)
마요네즈
04/03/20 15:36
수정 아이콘
PgR21.com 에 꼭 있어야 될 것(인물)들
- 그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 바로 공룡님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KILL THE FEAR
04/03/20 16:25
수정 아이콘
하하^^ 재석님(마음대로 줄였습니다__) 말씀대로, 저도 안전제일님 팬입니다!
그리고 공룡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새 식구도 건강하기를...^^
04/03/20 17:13
수정 아이콘
로그인 하게 만든 글.. 추게로 갑시다!!!!!!!!
크로커스
04/03/20 20:39
수정 아이콘
추게로 가야하겠군요^ ^ 역시 공룡님 이십니다~ pgr이 가슴속에 박히는거 같습니다^ ^
사고뭉치
04/03/20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다섯번째 추신에 올인을... ^^;;;;;;;;;;
점점 자게의 모든 글을 읽을 수 없게 되어가는 제 모습에...
피지알을 어찌 이용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고 있던터에,
공룡님께서 여러가지가 있다는것을 알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
04/03/20 23:5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에 공룡님의 아이디가 보이면 바로 로그인부터 합니다^^ 이런 좋은 글 읽고 난 뒤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달게 되는 리플이야말로 저를 PGR에 오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 때문이죠^^ 언제나 좋은 글 적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어 묵묵히 PGR을 꾸려 나가고 계신 수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04/03/21 01:26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보는 맛에 피지알 옵니다. 공룡님의 글은 단 하나도 쉽게 쓴듯한 글이 없는 것 같더군요. 워낙 필력이 좋은 분이긴 하지만 그보다도 항상 정성이 가득 담긴 것 같은 느낌이 참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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