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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18 13:31
사람들의 생활반경이 넓어질수록 규칙으로부터 탈피하려는 경향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수많은 커뮤니티를 접할수 있으니 그곳에 장
점 혹은 특징을 다른곳에도 요구하려 하고 입맛대로 바꾸려 하는 것 같아요. 타국의 법도 우리 국민들이 밀접히 접할 수 있게 된다면 나중에는 법률도 바꾸려는 시도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세계는 하나가 되면서도 더 나누어지네요. 쓸데없는 댓글이네요.
04/03/18 14:08
앗!! 반전님이시다. 와전이 그립군요~~쓸데없는 소리를...
인간의 인간에 대한 배려! 이것이 모든 것의 기본이겠지요... PS3. 저는 공상비과학대전 시리즈 최고 조회수나 평균 조회수가 비슷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회수 신경 안쓸려고 해도 인간인지라 자꾸 눈이 가네요...
04/03/18 14:19
반론은 아닙니다^^; 반론정도의 글이 될수가 없습니다.
1.전 피지알이 아주 엄격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다른 여타 사이트의 기준에 비해서는 말이죠.물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동기가 순수하고 그 결과물이 나쁘지 않지만요^^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통신체나 이모티콘은 피시통신시절부터 시작되어서 이젠 상당히 보편화되었습니다.적어도 인터넷에서는요. 피지알에서 문법에 맞는, 오타없는 국어를 강제하는것은 물론 피지알의 운영자님만이 아닌 다른 회원분들의 '합의'에 의한 것이겠지만 그것이 정상적이고 상식적이라고 정의할수는 없습니다.인터넷초창기의 ^^ :)또한 인터넷 문화였고 지금 초등학생들이 자주하는 외계어도 인터넷 문화입니다. 일상의 문화를 인터넷문화에 100프로 적용해버리면 피지알같은 몇몇의 사이트를 제외한 타사이트에서 활동하는 다른 인터넷유저들은 아주 모양새가 이상해져 버리고 맙니다.러브히즈님의 생각이나 가치관은 물론 소중한것이지만 다른 모습들을 이상한 모습.방향등으로 표현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2.피지알이 가야 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은 '타인에 대한 배려'이거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쓸때.댓글을 달때.충고할때.비판을 받아들일때.심지어 논쟁을 할때도 말이죠.(저또한 가입하고 처음에 적었던 댓글들을 후회하고 있는 중입니다^^;) 좀 더 강하게 표현한다해서 그 글을 받는쪽에서 좀더 강하게 감명받는건 아닌데 말이죠.좀더 강하게 기분이 상하겠죠. p.s 반전님//와전으로 개명하시지 않으셨나요?^^ p.s2 역시 댓글 쓰고나서 후회가 막심하군요.
04/03/18 14:22
호호호호....저그의모든것님 말씀도 당연..... 규칙에서 자유로워 진다는 의미를 좀더 포괄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배고파요....
04/03/18 15:09
이...이럴 수가. 다들 와전을 원하시는 거였습니까? ^^
아아, 막상 그 댓글에선 총알이 모자라..님이 난감해 하시길래 재빨리 다시 이름을 바꿨건만.. 하지만 두 번이나 그럴 순 없으니 그냥 반전으로 가야겠습니다 ^^ 하루빨리 닉네임에 걸맞는 공력을 가지도록 노력하죠 ^^
04/03/18 22:23
총알이 모자라...님// 오, 정말 Good idea!!! 과연, 공상비과학대전을 연재하실만한 충분한 창의력을 갖추고 계시군요!! 허나 반전도 공력에 모자란데 완전은.. 담에 공력이 더 높아지면 꼭 쓰겠습니다 ^^
멋지네요. 와전 -> 반전 -> 완전 으로 진화하는 저의 모습.. 아아..!!
04/03/18 23:31
짱와레즈.... 운영자님이 개그에 센스가 있으신 분...
아무튼 그곳도 자게문화는 다른곳 못지않게 훌륭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곳이죠...(물론 가끔가다 삐~ 하는 사람도 있지만... -_-) 하지만 그곳도 심하다 싶을정도의 글들이 가끔(!) 올라오고 그런 글을 읽을때마다 이곳 pgr21은 정말 정돈과 규칙이 잘 되어있고, 설마 잘못되더라도 정말 발빠르게 수정되는 곳이라 이곳 사람들이 "규칙이 조금 엄한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곧 잘 따르게 되죠... 한마디로 이곳 pgr21은 거의 자율화가 되어서 규칙이 엄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못 버틸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할 겁니다.. 아니, 조금만 더 적응이 잘 된다면 pgr21은 규칙이 "보통"이라는 수준까지 생각하게 할 수 있을거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04/03/18 23:34
사실 이곳이 답답하고 어렵다는 느낌은 별로 받지 못합니다.
큰 선입견없이 이곳에 왔었고 나름대로 편하고 마음껏 활개치며 즐기고 있기 때문이지요.으하하하 (저같은 회원은 대략 눈엣가시같을꺼라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이곳에서 요구되는 것은 모르는 상대에 대한 배려입니다. 우리는 이야기를 하기위해서 모였고 그것은 당연한 자세이겠지요. 물론 저역시 지인들만 모이는 곳에서는 나름대로 거친 표현을 사용합니다만 그것은 그 표현들로 오해하지 않을것을 알기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모르는 '낯선'이들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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