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06 18:50:39
Name Altair~★
Subject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관전포인트
1. 양팀 역대 상대전적 - CJ Entus 우세
* CJ Entus 10:4 MBC게임 HERO (모든 단체전 리그 포함)
2003-02-15 KTF Ever Cup 프로리그 - CJ 승
2003-04-15 계몽사배 KPGA 팀리그 CJ 승
2004-06-09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CJ 승
2004-09-08 SKY 2004 프로리그 2Round Mercury리그 CJ 승
2004-10-13 SKY 2004 프로리그 2Round Mercury리그 MBC게임 HERO 승
2004-11-27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CJ 승
2005-01-01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CJ 승
2005-06-08 SKY 프로리그 2005 1Round CJ 승
2005-09-12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CJ 승
2005-10-03 KTF Bigi KeSPA 2005 3, 4위전 MBC게임 HERO 승
2005-12-26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CJ 승
2006-06-24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MBC게임 HERO 승
2006-07-22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MBC게임 HERO 승
2006-09-09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CJ 승

* CJ Entus 9:3 MBC게임 HERO (순수 프로리그)
2003-02-15 KTF Ever Cup 프로리그 - CJ 승
2004-06-09 SKY 2004 프로리그 1Round CJ 승
2004-09-08 SKY 2004 프로리그 2Round Mercury리그 CJ 승
2004-10-13 SKY 2004 프로리그 2Round Mercury리그 MBC게임 HERO 승
2004-11-27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CJ 승
2005-01-01 SKY 2004 프로리그 3Round Saturn리그 CJ 승
2005-06-08 SKY 프로리그 2005 1Round CJ 승
2005-09-12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CJ 승
2005-12-26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CJ 승
2006-06-24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MBC게임 HERO 승
2006-07-22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MBC게임 HERO 승 (양팀 유일한 포스트시즌 맞대결 경기)
2006-09-09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CJ 승

프로리그 통산 세트별 상대전적 - CJ Entus 27:13 MBC게임
개인전 - CJ Entus 20:8 MBC게임 HERO
팀플전 - CJ Entus 7:5 MBC게임 HERO (팀플전 최초 무승부 기록)

* 전후기 통합 성적
1위 CJ Entus 14승 6패 = 개인전 39승 22패(1위) / 팀플전 10승 10패(5위)
2위 MBC게임 HERO 13승 7패 = 개인전 37승 30패(4위) / 팀플전 9승 11패(7위)

* 포스트시즌 통산 성적
CJ Entus 4승 6패
MBC게임 HERO 4승 1패

포스트시즌 상대전적 CJ Entus 0:1 MBC게임 HERO
2006-07-22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MBC게임 HERO 승 (양팀 유일한 포스트시즌 맞대결 경기)


2. 양팀 주요선수 정규시즌 전적
(▲ : 전기리그 대비 상승, = : 전기리그 대비 현상 유지, ▼ : 전기리그 대비 하락)

* CJ Entus - 총 11명 출전 (후기리그 9명 출전)
▲ 마재윤 13승 7패 (개인전 13승 4패, 팀플전 3패) - 후기리그 7승 3패
▼ 서지훈 10승 5패 (개인전 10승 4패, 팀플전 1패) - 후기리그 4승 3패
▲ 이주영 9승 5패 (개인전 2패, 팀플전 9승 3패) - 후기리그 4승 2패
▲ 박영민 8승 3패 (개인전 8승 3패) - 후기리그 5승 2패
= 변형태 8승 4패 (개인전 7승 4패, 팀플전 1승) - 후기리그 4승 2패
▼ 김환중 8승 7패 (팀플전 8승 7패) - 후기리그 3승 2패
장육 2승 5패 - 후기리그 1승 3패
주현준 1승 2패 - 후기리그 1승 2패
이재훈 1패
김성기 1패
김민구 2패 - 후기리그 1패

* MBC게임 HERO - 총 13명 출전 (후기리그 10명 출전)
▲ 김택용 10승 4패 (개인전 4승 2패, 팀플전 6승 2패) - 후기리그 6승 3패
▼ 염보성 10승 7패 (개인전 10승 5패, 팀플전 2패) - 후기리그 3승 4패
▲ 이재호 8승 8패 (개인전 8승 8패) - 후기리그 5승 4패
▲ 김동현 7승 5패 (개인전 3승 1패, 팀플전 4승 4패) - 후기리그 4승 3패
▼ 박성준 7승 6패 (개인전 4승 2패, 팀플전 3승 4패) - 후기리그 1승 5패
▼ 박지호 6승 7패 (개인전 6승 5패, 팀플전 2패) - 후기리그 2승 4패
강영훈 1승 1패
문준희 1승 1패
김준영 1승 2패
정영철 1승 4패 - 후기리그 2패
서경종 1승 6패 - 후기리그 1승 4패
김재훈 1패 - 후기리그 1패
강구열 2패 - 후기리그 2패


3. 종족별 전력 비교
* 테란 - 노련미와 경험에서는 CJ Entus 우세, 이번 시즌 성적은 박빙, 패기와 최근 기세에서는 MBC게임 HERO 우세
CJ Entus : 서지훈, 변형태, 주현준, 김성기
MBC게임 HERO : 염보성, 이재호, 김준영, 강구열

* 저그 - 노련미, 경험, 성적, 패기, 최근 기세 등 모든 면에서 본좌 마재윤에 이주영이 건재한 CJ Entus 우세
CJ Entus : 마재윤, 이주영, 장육, 김민구
MBC게임 HERO : 박성준, 김동현, 정영철, 서경종, 강영훈

* 프로토스 - 노련미, 경험, 이번 시즌 성적에서는 MBC게임 HERO 우세, 최근 박영민이 선전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MBC게임 HERO 우세
CJ Entus : 박영민, 김환중, 이재훈
MBC게임 HERO : 김택용, 박지호, 문준희, 김재훈


4. Key Player
* CJ Entus
마재윤 - 양팀 선수 가운데 후기리그 최다승 기록. 현재 절정의 기량으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의 기선제압과 마무리를 책임질 것으로 전망.
박영민 - 전반적으로 뒤쳐지는 CJ Entus 프로토스 라인의 희망. 개인전 확실한 1승과 에이스결정전 조커로 활용 가능.

* MBC게임 HERO
박지호 - 최근 부진했으나 후기리그 포스트시즌에서 2연승을 기록하면서 강력한 상승세. 박성준의 빈자리와 팀 기둥 역할 필요.
염보성 - 전기리그에 비해 후기리그 하향세지만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5전 전승 기록중. 상대 에이스 저격의 임무 및 마무리 대기에 활용 가능.


5. 양팀 우승이 갖는 의미
* CJ Entus
- 팀 창단 후 첫 프로리그 우승
- 전신 G.O 시절 포함 통산 2번째 프로리그 우승
- 프로리그 통산 최초 팀 60승 달성
- 프로리그 통산 감독 최초 60승 달성 (조규남 감독)

* MBC게임 HERO
- 팀 창단 후 첫 프로리그 우승
- 전신 POS 시절 포함 최초 프로리그 우승
- SKY 프로리그 2006 그랜드파이널에서 전기리그 결승전 리벤지 매치 성사


6. 총평
양팀 모두 개인전 출전 선수는 전반적인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며 팀플전에서도 기존 조합과 신규 조합을 1:1로 섞어서 사용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출전 선수는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고 볼 때 승부는 제출되는 엔트리에서 갈릴 것으로 전망.
특히 상대편 에이스를 어느 선수를 활용해 잡아내느냐에 따라 단순히 한 세트 승리라는 수치적인 이익외에 다양한 의미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 CJ Entus
사상 첫 프로리그 결승 직행으로 팀 분위기 최고조. 여기에 상대전력 분석과 연습에 할애할 시간이 많은 점이 절호의 기회.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맞대결 패배, 프로토스 라인의 상대적 열세, 각종 기록 달성에 대한 부담감 해결이 과제.
테란, 저그, 프로토스 각 종족별로 최고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필승 카드 활용으로 개인전에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
팀플전의 경우 김환중/이주영 기존의 조합의 경험과 신예 조합의 패기와 깜짝 전략으로 맞대응 할 것으로 전망.

* MBC게임 HERO
전기리그 이어 연속 결승 진출에 시즌 2위 르까프 오즈 격파로 상승세. 전기리그 포스트시즌 경험에 신예 상승으로 치열한 접전 예상.
절대 열세로 전망되는 저그 라인, 불확실한 팀플전 조합 구성, 박성준의 슬럼프는 악재.
상대적으로 개인전에서 열세를 기록중이나 테란, 프로토스라인에서 박빙 혹은 우세로 전망되며 최근 박지호의 상승세는 반가운 소식.
개인전, 팀플전에 두루 활용 가능한 김택용의 보유가 장점이나 패배할 경우 1패 이상의 충격을 입을 것이며, 짧은 호흡의 단기전 승부 보다는 긴 호흡의 장기전 승부로 7세트 승부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06 18:51
수정 아이콘
CJ가 최근 단체전 결승 경험이 없다라는 것이 어찌보면 변수가 될 수도 있겠네요...
물빛구름
07/01/06 21:55
수정 아이콘
후회없는 경기, 재미있는 경기 부탁드립니다. MBC 화이팅~
china play
07/01/06 22:50
수정 아이콘
CJ 우승해서 T1과의 그파를 보고 싶네요. 하긴 MBC가 올라와도 재밌을듯합니다.
사상최악
07/01/07 00:35
수정 아이콘
알찬 글 잘 읽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496 게이머들의 연봉에 대해서... [73] 아유6004 07/01/08 6004 0
28492 개인적으로 꼽은 2006년 E-Sports 10대 사건(3) - 프런트의 시대 [3] The Siria3892 07/01/08 3892 0
28487 스카이 프로리그 2006 결승 후기 [13] 세이시로3939 07/01/08 3939 0
28482 MBC게임 히어로의 우승을 축하하면서... [5] 새벽의사수4338 07/01/07 4338 0
28466 여성 프로게이머들의 프로리그 참여 가능성에 대해... [49] 다크고스트4119 07/01/07 4119 0
28464 2007 1.7 프로리그 현재... 그리고 예상 [10] 체념토스3887 07/01/07 3887 0
28461 [결승전 응원] CJ ENTUS, 가장 위대한 하나 [43] jgooon3922 07/01/07 3922 0
28458 개인적으로 꼽은 2006년 E-Sports 10대 사건들(2) - 창단, 그리고 과제들. [1] The Siria4247 07/01/06 4247 0
28453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결승전 관전포인트 [4] Altair~★4122 07/01/06 4122 0
28347 2006년 E-Sports계 50대 사건 [12] Ntka8051 06/12/31 8051 0
28281 RKO! RKO! [16] kama5285 06/12/28 5285 0
28223 박지윤 VS 박지성의 대격돌 [40] 처음느낌6095 06/12/23 6095 0
28143 이해해야할 협회.. [9] Coolsoto3726 06/12/19 3726 0
28035 이참에 코오롱이 팬택EX게임단 사버리면 르까프랑 스포츠업체더비도 가능할듯...(4억짜리 의류스폰계약기사보고) [18] The KINGDOM4344 06/12/14 4344 0
27949 팬택 EX...인수와 해체의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37] 다크고스트5391 06/12/11 5391 0
27890 오늘의 프로리그 관전 포인트. [12] Leeka3968 06/12/09 3968 0
27856 불신의 협회 <파포 펌> [31] 천마3651 06/12/08 3651 0
27829 매력없는 팀이 되어버린 T1 [54] 리마리오5750 06/12/08 5750 0
27772 " 2006 Game Award in PgR21 " ... 후보추천 결과 ...! [33] 메딕아빠4576 06/12/06 4576 0
27525 이게 진정한 임요환의 파워? [17] 김주인5553 06/11/30 5553 0
27497 임요환선수의 일인파워는 정말 엄청난가 봅니다. [127] Adada10866 06/11/28 10866 0
27492 [연재] E-sports, 망하는가? #6. 줄어들 수밖에 없는 E-sports의 팬의 수 - 3 [15] Daydreamer4826 06/11/27 4826 0
27324 임요환 선수와 이윤열 선수 팬들의 자부심!!!! [11] 다주거써3568 06/11/21 35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