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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1/17 16:29:01
Name PilgRim
Subject 이제 stop! 지금부터는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1. 원래부터 방관자
2. 안티 티원
3. 티원에 소속된 선수들의 팬
4. 티원팬이지만, 근래의 행보가 불만인 팬
5. 티원팬이면서, 최근의 행보에 찬성하는 팬

본인은 1번 이지만,
다른 회원분들이 어디에 소속되 있건, 더 이상의 토론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 이틀에 걸친 열띤 비판과 토론이 벌어졌고,
T1이나 기타 타 팀에서도 충분히 모니터링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최근의 열띤 토론은 '팬을 가장한 안티.' vs '그에 반발심으로 억지 부리는 팬'
의 구도가 되어 가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어차피 주사위는 던져 졌고,
이번 T1의 결정이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지,
최악의 한 수가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습니다.
머리를 차갑게 식히시고, 남은 대박 결승전인 제주 대전을 지켜보자구요.

덧붙여 뭍혀가는 경향이 있는데,
한시 바삐 T1팀은 출전 당일 통보로 인한 방송사 및 타 팀 선수, 그리고 선수를 기다른 팬들에 대해 정중히 사과하길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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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저그
06/11/17 17:11
수정 아이콘
1. 원래부터 방관자
2. 한나라당 지지자
3. 열린우리당 정치인의 지지자
4. 열린우리당을 지지하지만, 근래의 행보가 불만인 국민
5. 열린우리당 지지자면서, 최근의 정책에 찬성하는 국민

어디에 소속되 있건, 더 이상의 토론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열린우리당이다 기타 정치권에서도 충분히 모니터링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열린우리당의 정책이 긍정적인 결과를 불러올지,
최악의 한 수가 될지는 시간이 지나야만 알 수 있습니다.
머리를 차갑게 식히고,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자구요.
06/11/17 18:15
수정 아이콘
이글에 대한 전면 반박이라고 할만한 글을... sylent님이 올리셨네요. 저는 가만 있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시간이 흘러 기대할 수 있는 결과라곤 SKT1의 프로리그 성적향상 정도? 그것이 현재 팬들이 소리치는 문제는 아니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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