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3/06 19:49
예전에 어느 사이트 에서 저도 영어에 대한 글을 쓴적이 있는데....
한 1주일 하다가 만 기억이... 생각보다 시간이 너무 많이...^^;; 암튼... 하와이강님 화이팅...
04/03/06 19:51
네,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제가 학생 교육용으로 정리해두었던 글들이 있어 도움이 되긴 하지만 시간이 참 많이 걸리네요. 그래서 스스로 지칠까봐 무리하지 않고 일주일에 1~2편씩 올리려고 합니다. ^^;;
04/03/06 19:53
저는 질문에 대한 답 1번의 외국어 학습 사례가 자극이 많이 되는군요. 그런 영어 공부에 얽힌 이야기들도 많이 써 주세요~ 외국에서 알바하면서 머무르고 있는 친구 (플토를 매우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무작정 미국에 일하러 가서는 스타쪽엔 완전히 관심을 주지 못하고 있더군요. 제가 주로 지곤 했는데, 미국의 친구집에 스타가 있다며 3판하게 되었는데 오랜 공백의 탓으로 쉽게 이겨버렸죠. 미국에선 그 친구를 거의 해커 수준으로 본다더군요. 필요한 프로그램을 다 받아온다고...)가 좀 부럽기도 하고, 저도 외국에서 영어실력을 좀 키워볼까 생각도 해보는 중이죠.
좋은 글 감사드리고요... 미국으로 건너간 한국인들의 영어학습체험기 같은 재미있는 얘기좀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04/03/06 20:00
본호라이즌님// 영어실력키우시려면 외국에서 한 1년간 머무르면서 한국말 안하실 각오 딱 하셔야 합니다. 아니면 어딜가든지 큰도시에는 한국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낭패봅니다. 한국사람 없는 곳으로 가시든지 있는 곳에 가도 내스스로 난 왕따야 하면서 한국사람 안보실 작정하시면 영어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너무 극단적인가요? -_-;; 그만큼 외국까지 나가는 목적을 뚜렷하게 잡으시고 노력하시라는 뜻 ^^)
04/03/06 20:10
제가 처음 영어를 배울때는... 여행 하면서 였는데.... 한 1~2달 정도는 거의 반 벙어리 흉내를 내면서 여행을 다녔죠... 그러다가 우연히 케나다 친구랑 한 3일 같이 동행 하게 되었는데... 그 때 알았죠... "내 영어를 외국인들이 알아 들을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을.. 그 후.. 6~7달 정도 외국인 사이에서 여행을 다니다 보니... 알게 모르게 말이 되기 시작 하더군요... 음..그게... 한 4~5년 전 이였는데... 그 후 회화 학원도 다닌 적이 없었는데... 1년전쯤 미국에 건너와.. 아직 까지는 말이 안되서 고생한 적은 없었습니다.(뭐... 잘 그렇다고 유창한 것은 아니고...)
말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 일것 같습니다.
04/03/06 20:12
아참... 주로 유럽 친구들이랑 여행을 다녔는데... 그덕에 제 영어는 유럽식 영어 + 유럽 슬랭 + 콩글리쉬 + 발음 엉망 + 문법 무시가 되었죠... 그래도 사는데 지장 없습니다....
04/03/06 20:18
사실, 7차교육과정에서 다시 중시되는게 문법이라,
개인적으로는 기본적인 문법강의도 바란다는; 문법이 이번 2005 수능에는 최소 4문제이상으로 들었고, 제가 칠 2006 수능에는 더 늘어난다는.. 아무튼 구문독해는 정말 중요한듯.! 앞으로도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04/03/06 20:19
lovehis 님의 자신감에 올인입니다.
저도 영어를 가르쳐야 할 때 항상 강조하는 것은 자신감입니다. 내 발음이 이상하지 않을까? 내 말을 못알아들으면 어떻하지? 이런 생각 버리시고 자신있게! 하는 것이 우선 필요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학생분들이 안보시고 이 글이 다음페이지로 넘어가면 대략 낭패인데요.. ㅠ.ㅠ 참! 그리고 lovehis 님은 어디 사시는지요?
04/03/06 20:21
꿈은 살아있다님// 오.. 알겠습니다. 기본 문법은 어짜피 할 예정이었고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문법의 나머지는 모두 다 구문 사용법입니다. 차차 준비하여 좋은 정보 드릴수있도록 하겠습니다. ^^ 음.. 4문제면 꽤 많은데요? 암튼 문장 구조 파악 훈련이 잘 되신다면 나머지 문법공부는 크게 어려웁지는 않으리라 생각해봅니다.
04/03/06 20:25
하와이강// Fremont, CA 입니다.... San Jose 근처에.... 내년쯤 하와이에 놀러 갈까 생각 중 입니다.. 호호호...
04/03/06 20:27
저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를 분류하는 건 정해져있는게 아니라 쓰임새에 의한 것입니다.
예를들어 fish 라는 것을 우리는 복수로 말할 수 없는 즉 셀 수 없는 명사로 배우지만 사실 fishes of ~~ 말이 물고기의 종류를 나타낼때는 쓰입니다. 셀 수 있는 명사와 셀 수 없는 명사는 단순히 암기하지 말고 뜻을 생각해 본 다음에 분류하는 것이 좋습니다^^
04/03/06 20:43
하와이강님// 제가 정통문법으로 공부한 적이 없어서 잘못 썼군요;; 제가 원래 하고자 했던 말은 하와이강님이 말씀해주신게 맞습니다-_-;;
04/03/06 20:44
비류연님// 비류연님의 추가사항도 많은 도움되리라 믿습니다. 다만 한가지 fish는 복수와 단수가 같은 모양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즉 셀수 없는 명사는 아니다 이 말이죠. 즉 단수로 쓸 때 fish 앞에는 셀 수 있는 단수 명사 앞에 쓰는 관사 "a" 역시 사용되어야 합니다. 다음번에는 a 와 the의 차이에 대하여 약간 설명하여야 겠군요.. 으윽.. ㅠ.ㅠ
댓글 수정하려다 순서가 바뀌어버렸네요 ^^;; lovehis님// 하와이 오신다면 제가 한턱 내죠. ^^;;
04/03/06 20:55
제 글을 읽으시고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만, 전 한국과의 시차로 인해 잠을 청해야 할 듯합니다. 질문은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급한 사항은 쪽지로, 그렇지 않은 것은 다음 글 올릴 때에 답변하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피지알의 십대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
ps. lovehis님은 정말 "주침야활" 이신듯... 시간이,,, -_-;;;
04/03/06 21:02
하와이강// 그게 요즘 문제죠, 그놈의 스타 중계때문에 일주일 중 2~3일을 이렇게 사니... 버릇이 되서... 어제도 5시에 자고 아침 9시에 나갔다가... 7시쯤 들어와서 한잠 자고 이러고 있는 중...
04/03/06 21:49
앗 lovehis님! 저 6월달쯤에 South Pasadena쪽으로 가서 살 예정인데...
혹시나 LA 부근에 오실일 있으면 연락 주세요 ㅇㅇ/
04/03/06 22:36
중년초에 들기전 이루자는 최고 목표가 영어정복인데 한국땅에서 학원다니면서 영어이룰생각은 정말 로템언덕입구에서 메딕안마받으며 서있는 파벳보고 너죽었어 하고 달려드는 저글링짝인가 보군요 ㅜㅜ
04/03/06 22:36
이번에 수능에서 문법문제가 최소 5문제 최대 7문제라고 하네요; 무시못할듯.. (그리고 시간나실 때 단어암기에 대해 더 깊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할게요;;)
04/03/06 22:41
이번모의고사때 100점만점중 40점을 맞어버린 -_-(듣기시간에 졸고 독해는 단어몰라서 대충보고 찍었다는...;; 90점이상은 커녕 70점이라도 맞고싶은 ㅠㅠ)
04/03/06 22:50
멋있군요!
S모출판사급...은아닐까요;; 게다가, 스타크래프트에 관해 하니 더 재미잇다고나 할까요 ^^ 좋은글이네요 ^^ 쭉 이어가 주시길 ^^
04/03/06 23:37
하와이강님 질문! 님이 제시한 단어 암기법에서,
예문을 만들어라고 했는데, 자신이 그 예문을 적고 그게 올바른 문장인가 아닌가를 알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04/03/07 05:09
이 글은 다음 페이지에 넘어가서 보실분이 있을런지 모르겠지만요, 우선 꿈은살아있다님께서 말씀하신 예문 문제는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중입니다. 당연히 올바른 문장을 써야하는데요.. 음.. 제가 게시판을 하나 만들고 pgr 회원분들에 한하여서만 문장 올리시면 제가 수정하여드리는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음.. 고심고심하여 다음 글에 제생각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어 암기법은 시작하셨다면, 꾸준히 하루에 10개씩 제가 첫글에도 말씀드렸듯이 토, 일은 제외하고 월~금까지 하여야합니다. 토, 일요일에는 하지 않는 이유는 이틀간 확실히 외울 시간을 드리는 겁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뵙지요. ^^
04/03/07 13:21
화와이강님의 강의에 항상 고맙고 감사해 하는 카카루 입니다..^^
저번의 쓰신 글도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이번 글도 만만치 않네요.. 암기의 대해서 저는 좋은 단어장을 사서 하고 있습니다(문제집 부록). 그 단어장에는 단어의 여러가지 뜻과 예문까지 써 있어 정말 좋더군요.. 예문 걱정하시는 분들은 그런 것들을 서점에서 사서 하면 좋을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