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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5 19:04
살짝 언급이 나왔던 학습 사이트 PGR의 본격적인 학습 사이트화 군요... 호호호... 중 고등학생 여러분 많이 배워 가세요.... 논술... 영어... 그리고 인생을...
04/03/05 19:05
유명한 강사의 TOEFL강의 내용인 줄 알았습니다. 문장구조를 이해하는 데는 한국의 TOEFL학원 S/W강의가 효율적이죠. 물론 개인적으로는 '라틴어 학습'이 선행한다면 영어 습득하는 건 부수적인 것이라고 생각되지만요.
스타크래프트에 접목해서 영어를 설명해 주신 열의에 감사드립니다.
04/03/05 19:07
피지알을 방문하는 많은 십대 회원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또 이곳에 머무르는 시간동안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몇자써봤습니다. ^^;; 토플 학원의 SW 강의가 무엇인지 혹 시간 나신다면 쪽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04/03/05 19:21
하와이강//국내 토플학원의 SW강의에서는 주로 님이 설명해주신 문장
구조 파악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한다네요. 토플 문법 파트의 문제들이 대부분 문장 구조만 파악하면 해석이 필요없는 그런 문제들이 많아서 그런 걸로 압니다..어쨌거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04/03/05 19:24
아 그렇군요. 제가 미국에서 스스로도 새로이 영어 공부를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문장 구조 파악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암튼... 뭐 그것이 대세로군요 ^^;;
04/03/05 20:01
하와이강님의 글을 보면서 영어에 대해서 한수 더 배웠습니다.아직 멀었다는 생각도 들구요~담에도 종종 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
04/03/05 20:23
김도형//영어... 이대로는 게임 어렵습니다....
김동수//주어, 동사 파악될때까지 영어 대체 뭐했나요? 연습 안하나요? 엄재경//옛날에 그런전략이있었죠? 음.. 1.07시절로 기억됩니다만, 실은 형용사인데 동사인 척 해서 짭짤한 재미를 본 전략였는데요... 주어, 동사가 파악이되면서 이제 그전략도 사라질 것 같네요... 영어 망했습니다 전용준//영어가!!영어가!!영어가!!! GG!!!! 전국의 중3~고3여러분 승리!!
04/03/05 21:04
하와이강// 저는 올해 고3인 실업계고등학생입니다. 그동안 공부를 안해서 얼마전부터 마음잡고 수능공부를 시작하고 있는데 수학은 그나마 조금이라도 관심있고 재미있어서 꾸준히 하게 되었지만 영어는 백지상태에 가깝고 무척싫어한느편(이라 어떻게 시작할지 난감했는데 마침 하와이강님의 이런 글이 올라오는군요 ^^ 단어를 외울때 노트에 따로 정리해서 외우시라고 하셨는데 공책에 쓰면서 외우는지 아니면 눈으로만 보면서 외우는지 궁금합니다.;
04/03/05 21:08
오늘 고등학교 들어와서 첫 모의고사를 봤는데요, 하루만 더 일찍 올려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여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단어 외우는건 정말 해봐야겠어요. 0교시나 야자할때 한번씩 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럼 언제나 좋은 하루 되세요^^(아, 그런데 듣기는 어떻게 하면 좋을런지요.. 오늘 모의고사에서도 듣기부분에서 점수가 거의 다 나가더라구요. 속상해라..)
아, 덧붙이자면 마린님 코멘트에 GG칩니다. T_T/승리할때까지 해야겠어요!
04/03/05 21:16
묵향지기님// 단어는 따로 정리하셔서 외우시는데 쓰면서 외우는 것은 저 스스로는 비추입니다. 언제든지 들고 다니시면서.. 심지어는 화장실에까지 들고 다니시면서 보고 또 보고 외웁니다. 쓰는 것은 시험 보기전 한번씩 쓰윽 써보는 게 좋죠. 쓰면서 외우는 것이 주가 되면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어를 읽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다음 시간(?;;;)에 다루도록 하죠 ^^;;
행복나라님, 사상최악님//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 FloreA님// 사실 이 공부 방식은 쉽게 점수가 올라가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노력과 반복 학습이 필요한 겁니다. ^^;; 단어 외우는 것은 야자 할 때 하면 정말 금상첨화일겁니다. ^^;; 해야겠다 마음 먹으시면 꼭 미루지 말고 월~금 주 5일 하루 10개씩으로 목표치 잡으면 단어 실력 많이 느실겁니다. ^^ 마린님// 마린님의 위트에 저도 GG!!
04/03/05 21:17
FloreA님// 덧붙여서 듣기평가는 저도 어떻게 설명드려야 할지 난감하군요. 저역시 예전에 듣기평가가 약했던지라.. 이부분은 다른 고수님들께서 도와주셔야 할 듯 합니다.
04/03/05 21:29
이왕 이렇게 시작한 거 기본적인 품사들에 대한 정리와 시제에 대한 이해, 자주 사용되는 구문 등을 우리들의 공통관심사인 스타와 이래저래 조합해서 연재 비스무리하게 해볼까 합니다. 우선 기본 품사에 대한 글로 시작하여 차차 진행하고자 합니다. 기본 품사는 약 4~5편 정도로 나누어서 쓰고, 시제 1편, 구문등에 대한것은 3~4편정도로 하여 대략 10회분 정도 될거 같습니다.
기대까진 아니어도 놀면서 영어공부도 함 해보자 하는 기분 들 수 있게끔 준비해볼테니 많이 읽어들 주시길 ^^;;
04/03/05 21:41
후,, 좋은 글이네요.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리플을 답니다,
저는 이제 인문계고등학교 1학년 인데요. 영어는 정말 쥐약입니다.. -_-;; 제가 궁금한 것은 주어와 동사를 찾는 것 입니다. 주어와 동사를 찾는데 뭔가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요? 특징이라던가.. 주어와 동사를 찾을라 하면 문장의 독해를 다 해버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립니다. 궁금하네요..
04/03/05 21:50
카카루님// 처음에는 정말 오래 걸립니다. 우선 좋은 방법은 쉬운 영어부터 시작하는 겁니다. 중학교때 교과서를 틈틈히 읽어보는것도 좋겠죠. 여기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수준의 책을 꾸준히 보는것도 좋은데 한국에서는 어떻게 그런 정도 수준의 책을 구할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편부터는 제가 쉬운 읽을만한 글들 많이 올려드리겠습니다. 또 한가지는 주어와 동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렸던 주어가 될 수 있는건 어떤 것인지 확실히 파악하고 있어야 하죠. 기본적으로 투부정사와 동명사 명사구 명사절에 대하여 빨리 습득하셔야 합니다. 이것도 차차 이야기 하기로 하죠. 또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문장에 동사인 단어가 두어개가 있다하면 그 둘중 하나가 분명 동사가 될터이니 (물론 두개다 일 수도 있겠지만) 그 동사를 기준으로 찾을 수도 있겠죠. 우선 단어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문장이 길어지면 헤메기 마련입니다. 아직 걱정마세요. 고1이면 준비할 시간은 충분합니다. ^^
묵향지기님// 감사합니다. ^^;;
04/03/05 22:03
전위날다님// 도움되었다니 기쁘네요 ^^
저는 이제 여러분들과의 시차로 인하여 잠을 청하여야 하겠습니다. ^^;; 질문 남겨주시면 제 글이 다음 장으로 밀릴 가능성이 높으니 다음편 올리면서 같이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오늘 하루도 건승하세요. 화이팅!
04/03/05 22:20
저도 참고하겠습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각 단어의 발음기호는 꼭 한 번 봅니다. 발음기호는 외우지 않아도 한 번 보고 읽으면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그나저나 저는 문법이 약해서 -_-;; 그리고, 저희 학교는 폭설로 인한 다른 학교의 결석러쉬(우리 학교 독종들은 출석률 100%-_-;)에 지역 전체가 진단 평가를 다음으로 미뤘다는...
04/03/05 22:41
문법에 대한 사항보다는; 단어 외우기에 관한 이야기가 마음에 더 와닿;는군요. 단어장을 사놓고도 4일하고 그만두었는데 말이죠T_T 암튼 꼭! 실천해볼게요^^; 아..영어 힘드네요T_T
04/03/05 22:51
하와이강님// 궁금한 것 있는데요
회화가 전혀 안되는 상태에서 외국에 나가 산다고 치면요 주위에 한국사람이 거의 없는곳에서요 어느정도 기간이 지나면 무리없이 의사소통 가능한가요?? 하와이강님의 경우엔 얼마나..???
04/03/05 23:50
듣기 평가 할때마다 반 아이들을에게 실내화 끄는 소리 조금이라도 내면 죽을줄 알라고 협박하는 제 모습이 생각납니다-_-; (쓸데없이 그런거에 민감해서)
음...영어는 이렇게 공부하는군요^^ 영어싫어 영어싫어를 외치며 현실도피;를 했는데...정말 공부해야 겠네요.
04/03/06 00:53
미국에 있다고 군대를 안가는건 아닙니다;;
한국국민인 남자인 이상 군대는 가야죠. 한가지 더 팁을 추가하자면, 단어는 스펠링과 의미를 외운다고 끝나는것이 아닙니다. 그 단어를 쓸 수 있어야 제대로 단어를 안다고 말할수있는거죠. 자꾸 새로운 단어를 써보는 연습을 하시면 좋을겁니다.
04/03/06 01:05
음.. 저는 재수생입니다. 작년에 모의고사와 수능 전부 영어 점수는 80점 만점에 60~70점 정도가 나왔죠. 이 글을 읽어봤는데 과연 문법이 필요한가 의문이 듭니다. 저는 태어나서 문법 공부를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생각이 드는 지는 모르겠지만..(자랑은 아니지만 저는 간단한 중1 문법도 모릅니다. 그래서 문법에 대한 학교수업을 듣거나 글을 보게되면 아 짜증나 그러면서 놀게되죠.. 사실 전치사 목적어도 뭔지 모르거든요..) 수능영어는 그냥 단어만 많이 외우고 해석을 통밥으로 찍어맞추는 재주랑 영어듣기만 좀 연습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문법 두문제 정도는 그냥 찍고 포기해야죠..) 7차과정에는 문법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군요..
04/03/06 01:08
위에 리플 오해가 있으실까봐 다시 리플을 다는데 제 말은 그냥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하와이강님의 말씀이 백번 맞지만 수능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6차와 7차의 문법 비중이 비슷하다는 가정하에) 저같으면 문법 그냥 포기하렵니다.
04/03/06 01:33
수능에 문법 문제는 한문제 나오기때문에 저도 문법공부 아예 안했습니다. 어차피 1점 버린다고 생각하고.....
그런데 토익공부 할려면 미리 해두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할려니까 머리가 굳어서 잘 안되네요...
04/03/06 10:37
전 지금 고등학생인데 정말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어 동사는 저희학교 영어선생님께서도 매일 하시는 수업이죠. 이제부터라도 잘 따라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4/03/06 13:48
i_random 님// 이 글을 아직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님같은 경우는 문법이 갖춰 진다면 나머지 10~20점마저 먹어버릴 듯 합니다. ^^;; 하지만 문법이 정말 필요없다고 느끼고 계신듯하니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분도 아니고 강요할 수도 없는 것이지만, 기왕 외국어영역 잘나오시는 거 조금 신경쓰시면 문법도 잘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04/03/07 17:06
i_random 님//님께서 문법을 하나도 모른다고는 하시지만 제가 보기엔 최소한의 독해정도는 하실만한 문법은 갖추고 계신듯하네요^^ 그정도도 대단한거죠~ "다음중 어법에 틀린 문장은?"이라고 딱 집어서 말하는문제에만 문법이 필요한것은 아니랍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고등학생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고있는데, 제가 가르치는 아이는 정말로 중학생 수준의 문법도 안되는 아이입니다. 열문제 풀게하면 한두문제 맞추죠. 그것도 완벽한 독해없이 눈치까지 플러스해서 말입니다. 그런아이가 진짜로 중학교 수준의 문법조차 없는거구요. 하와이강님 말씀대로 문법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신다면 만점받으실 수 있을것같아요.^^
04/03/09 15:48
대단하시네요 ^^; 마음이 감으로 인해서 실력도 는다는 속담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2-2연재를 보고 복습하는 기분으로 돌아보고 있습니다. 먼가 무척 즐거워 져버리는 데요?
04/03/09 19:21
i_random님// 올해 7차부터는 문법이 3~5문제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우습게 볼정도는 아니니까 공부하시는게 나을듯.. 저도 문법땜시 ㅠ.,ㅠ;; 6차까지는 단어도 쉽고 했는데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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