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05 20:25:49
Name Graceful_Iris
Subject 결국 프로리그로 갈 수 밖에 없다면...
예전에 스타는 1대1 개인전 경기이므로 팀간 경기방식을 절대 따를수 없다. 굳이 팀경기를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승부가 아니라는 취지의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지금 kespa 에서 개인리그를 대폭 축소하고 프로리그 중심으로 가고자 하는 의사를 비친 이 시점, 반드시 SK텔레콤과 KTF, 삼성전자 등등 대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왔다면 스타리그 전체가 프로리그 중심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점에 동의할수 밖에 없겠네요.

그런데 개인리그와 프로리그가 섞여있는 지금에도 스타의 인기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데 인기저하의 주 원인이었던 프로리그만 남겨두면 스타의 인기가 더욱 빨리 식지 않을까? 네 그럴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재미가 덜한 프로리그인데 그것만 남겨두고, 더구나 주5일씩이나 주구장창 틀어대면 팬들로부터 완전히 외면 받을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해야만 프로리그가 활성화될 수 있을까?

개인전 중심의 본질적 자세로 되돌아가자는 주장을 강력히 외친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은 차선책을 제안해봅니다.

먼저 우리가 지향해야 할 목표는 프로야구(더욱 근접하게는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메이저리그)입니다.

1. 모든 구단은 1군 엔트리제로 운영될 것 (테,프,저 3명씩 총 9명) 엔트리변경은 1시즌에 2번 정도로 제한하여 선수층의 질을 확실히 구분할 것
--> 이렇게 되면 각팀당 테란 프토 저그 각각 2~3명씩만 확실한 카드를 확보하면 되므로 팀간 트레이드가 활발해지고, 현재의 테란편중현상을 해소할 수 있음 (테란유저로 일급반열에 오르지 못하면 종족 바꿔야 겠죠. 야구선수도 생존을 위해서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하기도 하는데 이정도 종족안배는 맞춰줘야 날마다 테테전,저저전 안보고 삽니다)

2. 당일 출전선수는 7명이며 경기전 명단 제출(테,프,저 각2명 필수 나머지 1명 추가)

3. 맵은 한 시즌에 7개 고정할 것.
그리고(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중에 3개는 반드시 로템, 헌터, 무한맵 사용
(팬과 동떨어진 스포츠는 결코 지속될수 없음을 아셔야 할 것입니다.)

4. 맵순서는 무작위로 정하되 2,4,6 경기는 반드시 로템, 헌터, 무한맵중에서 추첨해서 결정할 것

5. 경기방식은 팀플없애고 7전4선승 팀배틀 방식(패한 팀이 나머지 출전선수들중에 자유롭게 선택하여 내보낼 것)
--> 1번맵(방송사 제작맵)은 경기 3일전 미리 발표, 1번 출전선수는 경기 1일전 미리 발표할 것.

6. 개인리그는 사실상 폐지하되, 시즌 사이사이에 시즌별 다승1,2위와 승률1,2위 정도를 선발해서 MVP선발전(2~4강전) 정도로 간단하게 할수 있음

이렇게 되면 대회우승자라는 개념은 없어지고 사이영상수상자, 트리플크라운수상자 등으로 해당시즌 최고포스를 품어내는 선수가 나오게 됩니다.


현재 스타의 문제는 하나의 맵에서 3종족간의 밸런스를 모두 맞추려하는 데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억지로 맞추려 하다보니 루나나 아카디아형 맵들이 자주 나타나고 경기의 재미는 갈수록 반감됩니다. 더군다나 약간의 유불리가 있다는 이유로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로템,헌터,무한아이스맵 같은 것들은 TV화면에서 아예 얼씬도 못하죠

이것이 현재 스타 인기감소의 가장큰 이유같습니다. 배틀넷에서 늘 하던 맵에서 더블커맨드나 장기전이 나오면 관심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카디아에서 더블이 나오면 재미가 없죠. 팬들과 같이 숨쉬지 않는 스포츠는 결국 죽습니다.

그런데, 위의 맵들은 밸런스가 그다지 좋지 못하죠, 아니 그것보다는 3종족 공히 밸런스가 잘 맞는 맵 자체가 잘 없죠 있다해도 재미없는 장기전만 양산될 뿐...

이제 사고의 관점 자체를 바꿀때가 되었습니다.
오승환이 홈런왕이 될 수 없고, 박진만이 도루왕이 될 수 없고, 이대호가 다승왕이 될 수 없어도, 그 나름대로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듯이, 최연성이나 이윤열 선수가 비록 무한맵에서 프로토스에게 진다고 하여도 그 나름대로 억울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즉 구단별 출전선수를 3종족 균등으로 강제하는 것입니다. 야구의 포지션처럼. 이렇게 되면 현재 프로게이머중 상당수의 테란유저들은 프로게이머로서 생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강제로 종족을 전향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차라리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야구에서 누구나 투수를 할 수 없듯이..

저는 스타는 기본적으로 1대1 스포츠라고 아직도 굳게 믿지만, 그 못지 않게 3종족 완벽밸런스를 갖는 맵도 나오기 어렵다는 것도 굳게 믿습니다.(스타의 한계라고 말하셔도 좋습니다)

3종족 밸런스라는 논리앞에 우리는 우리의 놀이터이자 꿈동산이었던 로템, 헌터, 무한맵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구를 위한 방송일까요? 야구장과 바둑판은 하나지만 스타맵은 그럴수 없다면 최소한 대다수의 팬이 숨쉬는 곳에서 경기해야 합니다.

언젠가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에서 최연성 선수가 로템,헌터,무한맵 등등에서 닥치는대로 타종족을 격파하고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할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05 20:29
수정 아이콘
무한맵은 그래도 좀.... 그렇지 않나요;; 프로간의 경기에 무한맵이 쓰이면 무승부는 밥먹듯이 나올 것 같은데요?? 1, 2, 5, 6 번에는 대 공감입니다.
KuTaR조군
06/11/05 20:31
수정 아이콘
무한맵하고... 로템과 헌터는 조금 그렇습니다. 일단 종족간에 유불리가 프로들 사이에서는 너무나 명확한 맵이라고 하더군요.
공공의적
06/11/05 20:41
수정 아이콘
3번문항은 아무리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해도
좀 아닌거 같군요
스타가 인기가 없어진 이유중의하나가
양방송사 맵통합에 의해서
똑같은 경기가 여러번 펼쳐지다보니 경기가 식상해진것에 있습니다,
전략도 나올대로 다나오구요, 양상도 비슷해지다보니 말이죠
전혀 밸런스가 맞지않는 무한맵이라뇨 --
요즘에 맵을 여러게 만들어
화끈하고 신선한 경기를 많이 보여주자는 추세와는 많이 떨어지네요
새로운 맵이 많이 나오면 새로운 전략, 새로운 필살기등이 자주자와서
재미있는데
로템과 헌터, 무한맵이라...............
솔직히 많이 아니라고 봅니다.
06/11/05 20:43
수정 아이콘
억지로 간다면 스타 관심과 인기가 확 줄겠죠
지금까지 스타리그의 인기로 여기까지 온것인데... ...
양대 방송사에서 개인리그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다시 개인리그 중심으로 갈수도 있고
도대체 팬들이 원하고 지지하는 개인리그를 축소하려는
말도 않되는 계획은 뭐죠???

양대 방송사도 바보가 아닌이상 개인리그를 포기하지 않겠죠.
바둑에서 1대1대결을 빼고 단체전 중심으로 간다는 코미디 같은 발상을... ...
노리군
06/11/05 20:52
수정 아이콘
아직 방송사까지 참여한 회의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식 변경의 여지는 아직 얼마든지 있는 현 시점에서
너무 빨리 반응하시는 듯 하네요..

다음 시즌 시작은 내년 3월 이후입니다;;
아직 시간은 얼마든지 있는 만큼 차분하게 이후의 회의를 기다려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물빛은어
06/11/05 21:26
수정 아이콘
흠..빠르기는 하지만.. 글쓰신분에게 답은 해드려야할듯하네요.
우선 야구를 예로 드셨는데..
1.야구의 경우에는 1군의 경우 투수 몇명, 타자 몇명 이런 식으로 정해져있나요?
잘하는 3루수가 있는데 1루수로 전향한다면 그때에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킴마다 어떤 종족이 강하고 어떤 종족은 약하고..
어떤 분이시던지 현 프로리그를 보시면 대강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적인 예를 들면 T1팀의 경우에는 테란이 강한 반면, 저그와 프로토스는 테란에 비해 강하다고 말하지 못합니다.
KTF의 경우에는 반대로 저그와 프로토스에 비해서(!) 테란의 선수층이 얇다고 볼수 있지 않나요?
3-3-3의 엔트리를 확정시켜야한다면, 그에 상응하지 못하는 팀은 어떻게 되나요? 연습생이라도 엔트리에 넣어야될까요?
비스폰팀들이 스폰을 잡은 것도 1년이 채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팀마다 색깔이 있는데 글쓰신 분께서 제안하시는 1번 문항의 경우에는 팀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드러나지 않게 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선수들간의 플레이 성향이라는 건 말그대로 선수 개개인 간의 차이이지, 팀의 색깔과는 좀 다른 맛이 있습니다.
야구로 따지면 투수력이 좋은 팀, 타격이 좋은 팀이 있듯이 말이죠.
이것은 2번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조커가 있음에도 2-2-2-1의 엔트리라면.. 넣을수없는 팀도 있을것이고, 팀내의 사정(이건 물론 말그대로 팀내의 사정입니다만)에 따라서 엔트리에 종족의 수를 채우기 위해 어거지로 선수를 넣는 일이 없다고 장담할수는 없겠죠.

3.로템 헌터 무한맵의 사용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호불호에 따른 것이겠죠? 어느 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프로선수들 사이에서 유불리가 확실히 갈리는 게임이라면.. 재미를 반감시킬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4번의 주장에 대해서 이유가 아예 언급되어있지 않군요..
왜 그맵들중에서 추첨을 통해서 그리 쓰여야하는지 말이죠..

놀이터라는건.. 누가 만들어가는 겁니까? 리그나 협회에서 만들어주나요? 협회에서 공인하는 맵들에서만 플레이 할수 있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베넷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만들어가는거 아닌가요? 물론 방송에 따라서 맵도 유행을 타겠습니다만.. 그리고 방송리그의 영향이 없다고 할수는 없습니다만, 결국 플레이하는 것은 유저입니다.
이는 상당히 위험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맵에서 플레이할지가 협회의 결정에 따라 바뀐다니요..

그보다는 차라리 예전에 있었던 동종족 연속 출전 불가 룰이 더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감독의 역량도 더 발휘될 가능성이 있을테고요.
그리고 제가 전에 어떤 님의 글에 리플로 달았던 내용입니다만 '교체'의 개념을 넣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허클베리핀
06/11/05 22:06
수정 아이콘
이거 솔직히 극단적인 의견인 것같네요.

결국 프로리그로 갈 수 밖에 없다라는 것도 하나의 가능성아닙니까?

팬들은 프로리그도 좋아하지만 개인리그를 절대적으로 좋아합니다.

팬들을 무시하면서까지 개인리그를 폐지하고 새로운 규정들을
대거 신설했을때 과연 팬들이 어떤 식으로 받아들일까요.
지금도 파포나 스갤 가보시면 협회를 비난하는 글들이 많습니다.

솔직히 협회를 응원하거나 그게 옳다 라고 하는 글은 한번도 본적이
없는 것같네요. 마치 협회를 필요악 내지는, 어쩔 수 없는 단체로
취급하는 것이 지금 게임팬들의 흐름입니다.

가장 옳은 방법을 말씀하셔야지 옳지 않는 상황속에서 차선책을
강구하시는 건 솔직히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차선책도 그리 좋은 생각같진 않네요.
인기를 이유로 로템, 헌터, 무한맵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게
어떤 근거를 가지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과거에 mbc게임에서였나요. 로템을 정식맵으로 채택한 적도 있었고,
프로리그 초기에 헌터를 수정한, 헌트리스가 상당히 오래쓰였다가
인기 저하로 교체되었지 않습니까.

맵의 밸런스 유불리를 떠나서 배넷에서 그 맵들이 타 맵보다 게이머들이 더 많이한단 이유로
시청률을 확보할 거라 생각하신다면 그건

다양한 취향의 스타팬들을 도매금하는게 아닐가 싶습니다.
연휘군
06/11/05 22:08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본인의 취향'에 맞춘 '본인의 리그'를 꾸미기 위한 '본인의 생각'을 적으신 듯 하네요.
뭐 여러가지 자유로운 발상이 나오는 건 좋은 현상이겠지만; 생각하신대로 진행한다면
전 프로리그 안볼듯 합니다. =_= 쿨럭
Into_Inferno
06/11/05 22:30
수정 아이콘
무한맵 헌터 로템이라;;;
WordLife
06/11/05 22:32
수정 아이콘
2~3시즌만 쓰여도 맵이 지겹게 느껴지는데..
로템, 헌터, 무한맵을 영원히 보란 말입니까.. -_-;;

팀배틀 방식으로 하자는것 빼고 나머진 다 공감이 안가네요.
소주는C1
06/11/05 22:32
수정 아이콘
여담입니다만

글많이 삭제 되네요..

그리고 ^^ 이 이모티콘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논쟁글에서의..
06/11/05 22: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건 저렇게 되건 프로리그는 이젠 거의 안볼듯 싶습니다...
세상속하나밖
06/11/05 22:3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든 프로리그든 어느쪽으로 중심이 되버리고
대신 스타방송좀 줄였으면 하네요.
스타가 재미 없는건 너무 많은 방송경기 때문이기도 하죠.
방송경기는 많은데 어느수준 까지는 똑같이 진행 되니까 말이죠.
[대부분의 경기요.]
그리고 e스포츠가 완전 자리 매김 할려면 스타리그 이외의
다른걸 어떻하든 만들어야 합니다고 봅니다.
협회가 강제로 압박이라도 좀 해서 다른 게임 리그도 늘렸으면 하네요.
시청률 낮다고 불평해봤자.. 스타리그만 계속 하게 되면..
e스포츠라는게 앞으로 20년후에도 살아 남을수 없을테니까 말이죠
bianconeri
06/11/05 22:54
수정 아이콘
2번씩 경기한다면 홈/어웨이로 해서 어웨이팀에게 엔트리예고라든지 특정맵 특정종족 출전불가라는 핸디캡을 주는게 어떨지?
夜空ノムコウ
06/11/05 22:5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가 없다는건 말도안되요
06/11/05 23:36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가 없어진다는 것에 대한 상상조차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loadingangels
06/11/06 00:22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야구나 축구는 스포츠 종목중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이고 스포츠 중계에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스타는 그와같이 이스포츠 종목중 가장 인기있는 종목이니 그럴수밖에 없을겁니다...
이것은 모든 스포츠의 과제이기도 하지만..팬들은 관심있는 종목에 관심을 갖죠..
올림픽 보다도 인기가 많은 월드컵...이것이 좋은 예이죠
이상ㅎㅏ
06/11/06 04:00
수정 아이콘
무한맵은 아닌데;;;
경기가 엄청 루즈해질수도 있어요;;
06/11/06 09:44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게 된 원인 중에 하나가 지나치게 많아진 경기 수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1주일 내내 스타 경기 보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일.. 그것도 비슷비슷한 경기라도 반복되면
보고 있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정말 토나오더군요.. 요새는 개인리그 보다가도 딴짓하고 있는 저를 발견..
오히려 리얼스토리나 스타뒷담화를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프로리그건 개인리그건 좋아하는 선수나 팀 경기 말고는
별 관심도 안가지게 되고요..

전에는 진짜 한 경기라도 놓치면 시간 내서 VOD로라도 꼭 보곤 했는데.. 8년 동안 반복됨을 통한
일종의 매너리즘 일지.. 하여튼.. 이대로 가다가는 조만간 스타에 대한 관심은 저 멀리 날아갈듯 싶네요..
저도 얼마 전부터 스타 끊고 워3 시작했으니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764 마재윤 vs 한동욱 2007시즌의 향방을 점칠 빅승부!!! [3] 처음느낌4202 07/03/03 4202 0
29099 12번째라 더욱 설레이는 새로운시작 !! 쉰들러3974 07/02/09 3974 0
28162 [잡담]냉정과 열정사이 [7] Hyuneyo3744 06/12/20 3744 0
27440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아홉번째 이야기> [12] 창이♡3830 06/11/25 3830 1
26925 다단계에 끌려갔었습니다. [30] Sizi seviyorum5303 06/11/10 5303 0
26787 결국 프로리그로 갈 수 밖에 없다면... [19] Graceful_Iris3623 06/11/05 3623 0
26364 [픽션]raDIO StaR ③ [2] [NC]...TesTER3598 06/10/18 3598 0
25756 [yoRR의 토막수필.#28]Nice Dream. [10] 윤여광4153 06/09/18 4153 0
24311 D-2 준플레이오프 엔트리 예상 [15] 초보랜덤4344 06/07/13 4344 0
23512 평가위원중 한명인 호수청년입니다. [20] 호수청년3738 06/05/29 3738 0
23153 마지막으로 8강에 진출할 MSL 4명의 전사는? [52] SKY924584 06/05/10 4584 0
22908 일본인은 과거를 모른다..? [18] psycho dynamic3457 06/05/01 3457 0
19572 박지성~ 더 자유롭게 뛰어라~! [10] 피플스_스터너3499 05/12/27 3499 0
19007 [yoRR의 토막수필.#7]시작에 앞서 기다리는 끝. [6] 윤여광3477 05/12/09 3477 0
16613 ALL 조1위 - 테란 역시가을이다 - 프로토스 이게 왠일이야 - 저그 [50] 초보랜덤5925 05/09/17 5925 0
16509 내가 좋아하는사람 vs 나를 좋아하는사람 [39] Ares4664 05/09/14 4664 0
15507 못생긴 남자, 귀여운 여자...(1) [75] steel4d5890 05/08/12 5890 0
14718 공방하시는 유저님~ [35] MonoSaint3926 05/07/18 3926 0
14699 저와 그녀의 이야기.. [12] 카사노바3682 05/07/18 3682 0
13940 그녀를 만나고 왓습니다 (헌팅 이야기 3탄) [45] OOv3966 05/06/23 3966 0
13094 [픽션] 오늘은 즐거운 일요일! T1이야기 [10] 청보랏빛 영혼5515 05/05/22 5515 0
12601 [초잡담]일당300원 [24] 7103™5141 05/04/27 5141 0
10797 주간 PGR 리뷰 - 2005/01/29 ~ 2005/02/04 [4] 아케미4429 05/02/05 44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