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02 21:14:40
Name SKY92
File #1 Pringles_8th_2week.JPG (77.4 KB), Download : 16
File #2 Super_Fight_1.JPG (145.3 KB), Download : 13
Subject 개천절에 벌어지는 개인리그 더블 데이!(하루에 개인리그가 두개 있는것)




오랜만에 개인리그 더블데이네요.

서바이버가 화요일로 시간대를 바꾼이후.......

하루의 날에 개인리그가 2개있는날은 없었던듯 한데........

경기의 중요성도 중요성이거니와,MSL은 저 VS 프전 스페셜,슈퍼파이트는 테 VS 저전 스페셜이 일어난다는것이 더욱 기대됩니다!


프링글스 시즌 2 8강 패자전(오후 2시)
☞패자전-A 박명수 VS 강   민
1경기 신 백두대간
2경기 Longinus
3경기 Blitz Pringles

상대전적: 박명수 0 VS 0 강   민

박명수-0승

강   민-0승

9차 MSL 첫 3판 2선승제. 패자전 저 VS 프전 스페셜의 첫 막을 엽니다.

테란전은 엄청나게 잘하지만 조금 프로토스전이나 저그전에서 약간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박명수선수와,한때 저그전 승률 8승 2패까지 갔으나 요즘 저그전에서 연전연패하고 있는 강민선수의 대결입니다.

맵 순서는 신백두,롱기누스,블리츠. 양선수에게 그럭저럭 할만한맵입니다.

박명수선수가 프로토스전에서 약간 공격적인 체제를 선호하던것 같은데.......(VS박정석 WCG 3경기 개척시대에서 3해처리 생히드라로 밀려고 했죠.)

수비형프로토스를 상당히 잘 구사하기로 유명한 강민선수니,창과 방패의 대결이 될것 같습니다.

허나,요즘에 강민선수의 게임에서는 강민 특유의 '세심함'이라는것을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이번기회에 강민선수는 부진을 극복해야겠고,박명수선수는 테란전 외의 다른종족전도 강하다는것을 보여줘야겠죠.

과연 8강전에서 처음으로 탈락하는 선수는 누가 될지.......

☞패자전-B 심소명 VS 박대만
1경기 Arcadia II
2경기 신 백두대간
3경기 Longinus

상대전적: 심소명 0 VS 0 박대만

심소명-0승

박대만-0승

8강 첫판에서 박용욱선수에게 전진게이트에 허무하게 무너진 심소명선수,그리고 지긴 했으나 프로토스의 재앙인 마재윤선수를 몰아붙였던 박대만선수.

왠지 분위기상으로는 박대만선수가 우세해 보입니다. 심소명선수가 프로토스전이 그닥 강한것도 아닌것 같고.......

박대만선수 마재윤선수에게 지긴 했지만 그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거든요.(마재윤선수의 수비력이 너무 사기적이였을뿐이지.......)

이번 MSL에서 4연속으로 저그를 만난 박대만선수.

과연 박대만선수가 더 높은자리로 올라가서 저격총의 방아쇠를 당길수 있을지.......
아니면 심소명선수가 개인리그에서 MVP급의 활약을 보여줄지.......


CJ 슈퍼파이트 1회대회(오후 5시)

◈경기방식-5판 3선승제. 승리하면 1000만원 상금.
☞임요환 VS 마재윤
1경기 Arkanoid
2경기 Blitz
3경기 Longinus
4경기 Tau Cross
5경기 Arkanoid

상대전적:임요환 0 VS 1 마재윤

임요환-0승

마재윤-1승
2004 5차 마이너리그 24강 E조 1경기 Luna

그야말로 엄청난 대박매치죠. 그것도 5판 3선승제로 현존 최강 저그킬러 VS 현존 최강 테란킬러가 붙는다니....... 과장해서 거의 1년에 한번볼까말까한 매치입니다.

임요환선수는 본인의 군입대전 마지막경기이니만큼 상당히 남다를 경기일것이고,마재윤선수 역시 대선배랑 붙는다는것에 각오가 남다를경기일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가 과연 초반전략을 들고나올수 있을지....... 벙커링 안한다고 장담을 하기에는 그렇게 하면 벙커링을 들고나오는 임요환선수니까.......(혹시 또 모릅니다. 임요환선수가 발해의 꿈에서 벙커링을 하던것 처럼 중립건물로 막혀있는 알카노이드에서 벙커링을 할지....... 하지만 솔직히 힘들겠죠.)

만약 벙커링을 들고나온다면 마재윤선수가 디펜스를 얼마나 잘할지가 기대됩니다. 몇몇분들은'마재윤은 운영형 테란에겐 강하지만 공격형 테란에게는 약간 약한 면모를 보인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임요환선수가 상당히 재기발랄하고 공격적인 스타일이기 때문에........(물론 저그전의 정석적 힘싸움도 전혀 약하지 않지만요.)

마재윤선수로써는 그말을 불식시킬수 있는 기회겠죠.

아무튼 슈퍼파이트라는 대회명에 걸맞는 빅매치입니다.(설마 또 소문난잔치에 먹을것 없진 않겠죠?^^)

☞임요환 VS 홍진호
1경기 Neo Jungle Story
2경기 Ragnarok
3경기 Arcadia II
4경기 신 백두대간
5경기 Longinus

상대전적: 임요환 29 VS 25 홍진호

임요환-29승
iTV 한게임 서바이벌 186회 Rivalry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B조 3경기 Neo Hall Of Valhalla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1경기 Neo Hall Of Valhalla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4경기 Ragnarok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5경기 Neo Hall Of Valhalla
GGTV StarWars 2001 Ep2 B조 1경기 Neo Jungle Story
2001 KT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왕중왕전 9경기 Neo Hall Of Valhalla
2002 1st KPGA Tour 결승전 1경기 River Of Flames
2002 1st KPGA Tour 결승전 3경기 Wish Bone
2002 1st KPGA Tour 결승전 4경기 Symmetry Of Psy
2002 3rd KPGA Mega Match 25경기 Blade Storm
SKY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B조 6경기 개마고원
WCG 2002 16강 Neo Legacy Of Char_WCG
WCG 2002 결승전 Neo Hall Of Valhalla_WCG
iTV 5차 랭킹전 41경기 Lost Temple iTV
KTEC KPGA Winner's 결승전 3경기 Sauron
핫브레이크배 마스터즈 8강 A조 5경기 Nostalgia
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6경기
KTF Ever Cup 플레이오프 1경기 신 개마고원
Toona배 Big4 Special 3, 4위전 Lost Temple
KT Megapass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 Enter The Dragon
KT Megapass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3경기 JR's Memory 1.5
MBC게임 개국3주년 Big3 종족최강전 6경기 Luna
G-Voice 2004 1st 챌린지리그 순위결정전 14경기 Nostalgia
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패자조 결승 1경기 Tucson
EVER 2004 스타리그 4강 B조 1경기 Pelennor
EVER 2004 스타리그 4강 B조 2경기 Requiem
EVER 2004 스타리그 4강 B조 3경기 Mercury
Daum Direct 듀얼토너먼트 2Round B조 1경기 Neo Requiem


홍진호-25승
iTV 한게임 서바이벌 16주차 Snowbound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2경기 Neo Jungle Story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 3경기 Neo Legacy Of Char
iTV 종족팀배틀전 저그대테란 1경기 Lost Temple iTV
NATE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탑시드결정전 2경기 Neo Silent Vortex
iTV 라이벌전 Lost Temple iTV
2002 1st KPGA Tour 결승전 2경기 Plains To Hill
2002 2nd KPGA Tour 8강 C조 1경기 Plains To Hill
2002 2nd KPGA Tour 8강 C조 2경기 Indian Lament
iTV 5차 랭킹전 8경기 Evolution Predators
GhemTV 고수초청전 8강 1경기 Desert Lost Temple
GhemTV 고수초청전 8강 2경기 Forest Of Abyss
Panasonic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3경기 Neo Forbidden Zone
Findall배 챌린지오픈 16강 B조 4경기 Desert Lost Temple
KTEC KPGA Winner's 결승전 1경기 Plains To Hill (D)
KTEC KPGA Winner's 결승전 2경기 Blade Storm 1.5
KTEC KPGA Winner's 결승전 4경기 JR's Memory
iTV 5차 랭킹전 71경기 Evolution Predators
KT Megapass 프리미어리그 1경기 JR's Memory 1.5
KT Megapass 프리미어리그 플레이오프 1경기 Lost Temple
neowiz PmanG Cup 올스타전 3경기 Nostalgia
MBC게임 개국3주년 Big3 종족최강전 5경기 JR's Memory 1.5
KT-KTF 프리미어리그 2004 인터리그 10경기 Luna
IOPS 04~05 스타리그 16강 B조 4경기 발해의 꿈
CYON 2005 1st 듀얼토너먼트 B조 4경기 Neo Guillotine

네,내일의 하이라이트 매치죠.

바로 임진록. 말이필요없습니다. 양선수가 자신들의 주종족으로 개인전 54번을 붙어서 29승 25패로 상당히 팽팽한 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옛날의 향수를 느낄수 있도록 코카콜라배 결승전 맵도 일부사용되고........ 아카디아 2 경기도 예약되어있으니,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변수는 임요환선수가 마재윤선수랑의 경기에서의 체력저하.......

임요환선수가 마재윤선수랑의 경기에서 얼마나 체력을 잘 관리했느냐가 승부의 외적인 변수가 되겠죠.

맵 상으로는 임요환선수가 약간 좋아보이나........

홍진호선수는 1,2차전중 하나만 잡으면 해볼만 할것 같습니다.

임요환선수 군입대전 마지막상대가 바로 영원한 라이벌인 홍진호선수........

가능하다면 2년후에도 이매치가 다시한번 성사되었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양선수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

P.S:코엑스에 가시는 분들 너무 부럽네요(ㅠㅠ) 저도 가고싶지만 지방이라서........

그냥 TV로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하겠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0/02 21:20
수정 아이콘
[MBC게임 히어로 센터][코엑스 대서양 홀]의 거리가 도보로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분?
두 탕 뛰려면, 박대만 vs 심소명은 포기해야겠죠? -_-
지니-_-V
06/10/02 21:21
수정 아이콘
내일은 2시부터 10시까지 풀로 스타리그 볼수 있겠군요 ^0^~ 너무 즐겁습니다.
06/10/02 21:23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맵들을 보면 진짜 저플전 하기는 좋은 맵들이네요.
신백두, 롱기누스는 토스가 유리하다고 평가 받는 맵이고
아카디아는 저그맵이지만 최근 토스가 더블스코어라 앞서고
있는 맵인데다 블리츠는 5:5정도. 이정도면 플저전이라도
토스들의 압승이 예상되는데요.
06/10/02 21:23
수정 아이콘
완전 대박이네요
06/10/02 21:23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내일이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TV앞에서 점심과 저녁을 해결해야 하는건가요.

임요환선수... 진짜 기대하고 있습니다. 승패에 상관없이 그저 임요환스러운 경기들 남겨주시길...
1a2a3a4a5a
06/10/02 21:24
수정 아이콘
읔..중간고사 ㅠㅠ
06/10/02 21:28
수정 아이콘
아~16일부터 중간고사인데...신이시여-_-
내신1등급
06/10/02 21:32
수정 아이콘
내일은 눈과 귀가 쏠쏠하겠내요~ 우아~만세!
06/10/02 21:40
수정 아이콘
골절때문에 집에서 계속 쉬어야하는 상태인데 심심하지 않은 하루가 되겠네요..근데 빨간 글씨가 보기힘들어요^^;;
리드비나
06/10/02 21:40
수정 아이콘
그냥 집에서 TV로 보는게 쵝오~!
말로센말로센
06/10/02 21:51
수정 아이콘
내일 코엑스 장난없을것같아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나네여;;
슈퍼파이트도 관객 엄청 몰릴것같다고 기사도 났던데..
과연 오전부터 줄서야 들어갈수 있을거란 말이 정말일지.. 완전 덜덜덜..;;;;
지포스
06/10/02 21:53
수정 아이콘
내일 둘다 오프 뛸 예정입니다 -_-v
팬이야
06/10/02 22:02
수정 아이콘
둘 다 오프 뛸 수 있을까요..
아마 대서양 홀은 오전부터 줄을 서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슈퍼파이터는 개인리그라기보단 이벤트죠.
비롱투유
06/10/02 22:40
수정 아이콘
내일 코엑스 갈려고 하는데 슈퍼파이트 몇시쯤 끝날까요?
집에 내려올 수는 있을지 ^^;;
06/10/02 23:32
수정 아이콘
sylent님// 도보로 2분이면 됩니다.

움, 현장에서 볼텐데..
2시부터 MSL 시작인데,
어떻게 MSL보고 슈퍼파이트 보고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
박용욱 선수 경기 굉장히 보고 싶은데 말입니다..
06/10/02 23:44
수정 아이콘
DeMiaN님//태클은 아니지만 내일 박용욱선수 경기안해요 ㅜㅜ
Mr.Children
06/10/02 23:55
수정 아이콘
박..대만서...언..수
06/10/03 07:55
수정 아이콘
엠겜 안 나오는 저로서는 약간은[?] 편한 시청을 할 수 있겠군요...-_-;;;
건담Of
06/10/03 10:44
수정 아이콘
해설진 좋습니다 ^^;
06/10/03 12:49
수정 아이콘
도보로 5분정도 잡으시면 넉넉하십니다.~
에스켤레이터가 의외로 무섭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419 마에스트로를 막을 최후의 보루 4인 [43] 포로리6946 06/11/24 6946 0
27312 차기 10차 MSL은 '곰TV배 MSL' 이네요. [64] 리콜한방6600 06/11/20 6600 0
26905 [Kmc의 험악한 시청] 2006/11/08 [2] Ntka3912 06/11/09 3912 0
26043 개천절에 벌어지는 개인리그 더블 데이!(하루에 개인리그가 두개 있는것) [20] SKY924317 06/10/02 4317 0
25761 e스포츠 최고의 맞수-영원한 라이벌 : 임요환 VS 홍진호 [33] Altair~★6932 06/09/19 6932 0
25354 [L.O.T.의 쉬어가기] 임요환... 당신께 프러포즈 합니다.. [17] Love.of.Tears.4867 06/09/02 4867 0
24927 제가 본 미국드라마들(미국드라마 시작하고 싶으신분들 참고요 ^^) [76] 율리우스 카이11640 06/08/12 11640 0
24262 WEG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47] Index of Life4034 06/07/11 4034 0
24174 스타크 TCG의 가능성 [14] 백야4591 06/07/07 4591 0
23835 신한 마스터즈, 그리고 시드 결정전에 관하여 [10] Nerion4676 06/06/14 4676 0
23051 T1의 프로젝트 이건준키우기~~~ [17] 초보랜덤4035 06/05/07 4035 0
22745 [이상윤의 플래시백 13탄]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 B조 김정민:유병옥 [2] T1팬_이상윤2909 06/04/26 2909 0
22482 E-SPORTS in 2006 [10] kama5540 06/04/15 5540 0
22383 조지명식의 걸어다니는 시한폭탄 강민선수 이번에는? (D-1 OSL 조지명식) [24] 초보랜덤4770 06/04/11 4770 0
22334 2006 신한은행 1st 스타리그 일정 예상해보기(듀얼 일정 예상 포함)(수정) [29] SKY924431 06/04/09 4431 0
22327 신한은행이 스타리그를 후원하면서 궁금해지는 것 중 하나 이러다 혹시? [39] 에휘루스6044 06/04/09 6044 0
22324 차기 스타리그 스폰서가 결정되었네요. [100] 지포스7079 06/04/09 7079 0
19715 [응원] Sync, 다시한번 불꽃을 지피다. [19] Espio3785 06/01/02 3785 0
17905 과연 스타계에는 1년동안 상금을 1억이상 번 선수가 없을까? [25] Dizzy7289 05/10/30 7289 0
17078 프로게이머팀이 스폰서를 못잡는 이유. [36] 앗뜨6034 05/10/05 6034 0
16879 이시대 최고의 테란들 [107] 공방양민6966 05/09/27 6966 0
11515 이윤열 선수 수상 경력 [28] 이민형3611 05/03/05 3611 0
11154 [추억의 PGR] 'Boxer's Army' [5] 총알이 모자라.2979 05/02/19 29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