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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1 03:54
네, 프로리그의 장점인 "당일 현장 라인업 발표"의 이면으로 등장하는 단점입니다.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어떻게 구상하고 있을지 저도 무척 궁금한데요. ^^ 개선되기를 바랍니다.
04/03/01 04:19
아무래도 프로리그에선 "안전빵"이 중요하기 때문 아닐까요. 팀 배틀이었다면, "오~ 치트키 테란이 나왔네.. 흥미진진한데? 좋아! 이번엔 명상토스나 삼풍저그로 잡아주겠어!"..ㅡ_ㅡ;; 이런 게 가능하겠지만, 프로리그에선 우선 상대가 무슨 카드 낼 지 모르는 마당에 괜히 모험수를 걸지는 않을테니까요. 제 생각엔 우선은 "어나더데이"같이 저그가 나올 수 없는 맵을 빼고, 개인전 2 경기에 같은 종족을 내보낼 수 없는 규칙을 만든다거나, 아니면 모든 팀에게 저그,플토 쿼터(?)를 할당하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팀 운영에 무리가 가지않는 범위에서, 각 팀과 잘 상의를 해야겠죠(생각해보니 이렇게 하면 소울팀은..-_-;..)
04/03/01 04:35
요즘 나오는 신예스타들 대부분이 테란이기 때문에 테란의 열풍이 계속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은 전태규 선수와 강민 선수죠. 이례에 없던 테란의 결승진출 좌절이 벌써 2번째...^^;
04/03/01 12:40
그런 규칙을 만들면 좋겠지만 경기 질적인 면에서 떨어질수도 있겠죠. 특정종족이 적은 팀은 그렇게 되면 연습생이라도 내보내야 되는데.. 그러면 그 경기는 많은 준비를 못할겁니다. 소울은 저그와 테란뿐인데 3종족 인데 그런 규칙을 쓰면 1경기 저그면 3경기는 무조건 테란인데... 엔트리 예상이 쉬워질거 같네요.제 생각엔 팀안에 테란잘잡는 강민선수 김성제선수 박정석 선수 박용욱선수 전태규선수등의 선수가 있다면 충분히 그 팀들은 테란잡을때 플토를 쓰겠죠. 프로리그에 강민선수가 개인전 기요틴에만 나오는건 연습할시간이 부족해서 자신있는 기요틴에 나온거구 상대적으로 그래서 지훈선수가 신개마에 출전한거 같습니다.
04/03/01 13:33
상성상 테란이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테란을 낼 수밖에 없죠.
저그를 냈다간 상대방이 테란이면 힘들고 플토를 냈다간 상대방이 저그이면 힘든데 테란은 천적이 없으니 당연히 테란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겠죠. 테테전을 보지 않으려면 기요틴 같이 테란이 힘든 맵을 선택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일 것 같습니다.
04/03/02 00:39
테란전이 제일 쉽고....토스전을 너무나 어려워하는 저는 어떻게 된 저그 유저일까요...ㅜㅜ 제 사부도, 제자도, 라이벌도, 모두 테란뿐입니다...
책이라도 쓸까 봐요.. "테란이 제일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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