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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1 01:17
글에 100% 동의 던집니다. 암울한 종족일 수록 완성형이나 물량형 선수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선수가 최강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보통 암울한 종족을 상대함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되던대로 하다가 일격을 당하니까요. 강민 선수 우너추!!
04/03/01 02:11
어찌보면 강민선수도 완성형프토라고 볼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전략과 물량이란 측면이 거의 완벽하니까요. 낭만시대의 재미는 감동과 대역전극 그리고 영화같은 스토리. 깜짝 놀라게 만드는 명경기들... 강민선수 뿐만 아니라 김성제 선수도 그런 움직임을 보이고 최연성 선수도 약간씩 자신의 물량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걸 보니 머지않아 다시 낭만시대가 도래할것도 같습니다.
04/03/01 02:12
강민선수의 최고의 명경기는 임정호 선수와의 경기였죠 ^^
매지컬 저그 vs 매지컬 토스의 마법이 난무하는 그 경기 캬~ 햇살의 흔적 님// 그 아이디는 혹시 영화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나온 맞죠? The Trace of Sunshine 정확할지는 장담못합니다만;; ^^;;
04/03/01 10:18
임진수가 있었던 그 때가 새삼 그리워 지네요,,
그 때는 지금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했었고,, 그 때는 지금보다 많은 인기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는 지금보다 참 정이 많던,,정겨웠었던[?] 시절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 때를 생각하니 ~ 낭만시대라,, 제가 그 낭만시대를 지켜보고 응원했던 많은 팬중의 한명이였다는게 새삼 자랑스러워지네요 ^-^v~ 글쎄요,, 지금은 모든 선수들의 실력이 평준화되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당시에(낭만시대-_-;;)는 지금보단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적어도 16강 8강 4강 결승에 진출할 선수들이 눈에 띄던 시절이였으니까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솔직히 그때는 지금보다 예상하기가 더 수월했었다고 해야하나요_? 아무튼,, 그 때는 지금은 느낄 수 없던 "정"이란게 좀 더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글쎄요,, 전 지금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임진수 그들이 심하게-_- 활약했던 낭만시대라 일컬어지는 그때를 생각하면 얼굴 가득히 미소를 짓게됩니다. ^______^, 이렇게요~ 그 때가 그립군요, 지금 보다 많은 사람이 지켜봐줬던 건 아니지만 진정 게임을 좋아하는 팬들이 공존할수 있었던 때는 지금보단 그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냥,, 또 낭만[!]에 젖어 한 글 적어봅니다. 게임을 처음 알았고, 게임에 처음 관심을 가졌고, 게임을 처음 좋아하고, 게임에 처음 푹~ 빠져버렸던 그 때를 잊을 순 없겠죠,^-^? p.s 임진수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해봅니다. ^-^,, 강민선수로 인해 그 당시의 그 느낌을 다시 만끽해보고 싶네요~^ ^
04/03/01 11:31
강민 선수는 낭만을 가장한? 완성형 토스라는 게 예전부터의 제 생각입니다.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완성형에 가까운 토스죠. 오히려 물량이 더
나아 보일 정도니...
04/03/02 02:24
요즘 몽상가에 대한 글들이 많아 갠적으론 참 행복합니다,,
전 지금과 같이 항상연구하고 준비하는자세로만 앞으로 진행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Nal_rA .......... Do your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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