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29 23:43:08
Name 사이클린
Subject 여전히 승리하지못한 선수들
서지훈선수,,.팀은 우승했지만 이윤열선수에겐 패배..아쉬운 역전패였습니다.
이윤열대 서지훈 엔트리가 공개되자 카메라가 서지훈선수를 비추더군요.
이번만큼은은 이기겠다는 담담한표정이었습니다
아쉽게지긴 했지만 마지막 인터뷰떄 한말이 기억에 남습니다..다음엔 승리하시길..

홍진호선수..개인리그결승은 아니지만. 팀리그결승에서도 준우승에
그쳤군요.아쉽습니다 언제나 우승자의 뒤에서 애써 웃음짓는 당신을 보니
마음이 씁슬합니다. 정규리그 우승/ 꿈이 아니겟죠. 할수있습니다.언젠가 결승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당신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홍진호선수 파이팅

박정석 변길섭선수. 토요일 msl팀리그 결승..
팀리그결승에서 두번쨰 만난 주훈군단-_-
두선수의 심정은 다른선수와 남 달랐을거라 생각됩니다.
온게임넷에서 4:1 패배 엠비시게임에서 4:2의 패배 비록그떈 한빛이었지만.
비록그떈 오리온이었지만. 한빛 vs  오리온이 아니었습니다.        .
KTF vs  4u의 대결이었습니다. 달라진팀 달라진유니폼으로 다시한번
엠비시게임에서 만났습니다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네요.
많이 아쉽겠습니다..다음팀리그떄도 좋은모습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ps// pgr에 처음올리는 글입니다.~글이 어색해도 이해해주시길
       그리고  어제오늘 우승한 4u, 슈마GO 팀내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____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솔리타드제이
04/02/29 23:53
수정 아이콘
내심 서지훈 선수가 침울해 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인터뷰 하는걸 보니 다행입니다...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에서 꼭 승리하셔서 시드를 꼭 받기를 바랍니다.^^
Pudding-*
04/03/01 00:17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자존심에 상처 많이 입은 것 처럼 보였습니다. 한선수에게만 10패라는 것은 분명 부담이고 부끄러운 전적일 것입니다. 앞으로 계속 전진하면서 그 전적을 바꿔나가야 겠지요. 다음경기때는 좀 이겨줬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홍진호 선수도, 음 결승가셔서 우승하는 모습 보고싶구요. 홍진호 선수 지고 나니 우승징크스가 떠올랐다라고 한다면 좀 지나친 생각이였을까요.
아이엠포유
04/03/01 02:52
수정 아이콘
인사이드 스터프에서 홍진호 선수가 했던말이 자꾸만 밟히네요."자신의 준우승징크스 때문에 팀이 준웅승을 할까봐 걱정된다"는 이런 비슷한 내용의 말을 한걸로 기억합니다. 홍진호 선수 이길수있다는 강한 확신을 꼭 가지시길 바랍니다...당신은 충분히 가장 높은곳에 서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아이엠포유
04/03/01 02:52
수정 아이콘
준웅승->준우승으로 수정합니다.
20th Century Baby
04/03/01 03:38
수정 아이콘
저는 평소 너무 강해보이는 선수들은 잘 응원안하는데요

보통 서지훈선수랑 이윤열 선수랑 경기하면
서지훈 선수쪽을 응원했었습니다
( 전적상 불리해 보이는 쪽 응원해요;;; )

하지만 오늘처럼 이윤열 선수를 응원해본적이 없네요
지오팀이 2:0으로 일방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늘 너무 세고 강해 보여서 이윤열선수 경기때는 상대선수 편을 들었었는데
오늘은 이윤열 선수가 왠지 모르게 궁지에 몰려 보이더군요

처음엔 지는 줄 알았습니다
이대로 3:0 되는구나... 안돼~~
하지만 역전승을 해내더군요.
정말 멋지고 감동적인 경기였습니다 ( 서지훈 선수 팬분들께는 죄송;;; )
이윤열선수도 끝나고 나서 감격해하는것 같더라구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저까지 그렁그렁..

개인적으로 오늘 숭부가 4:1이 아니라 엎치락 뒤치락 박빙의 승부가 났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최소한 4:2라도..
4:3 승부였으면 가장 좋았을 것이구요..

갠적인 바램이 있다면 홍진호 선수 정말 퍼런 독기를 품으시길..
왠지 모르게 쉽게 또는 익숙하게 준우승을 받아들이시는 것처럼 보여서 ( 저 혼자만의 착각일지도;;; 속은 울고 계셨겠지요 )
속상하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진호vs요환
04/03/01 11:07
수정 아이콘
내심 몰라도 서지훈 선수 어제 경기는 팀 우승이라는 무대가 아니었다면
자존심에 큰 상처를 받았을것 같네요... 안그래도 자존심이 센 선수인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569 개마고원... [16] The Siria3196 04/03/01 3196 0
2568 스타크래프트 그다음 게임은? [11] 라그나뢰크2935 04/03/01 2935 0
2567 강민 선수 앞에 놓인 허들 두 개 [79] 흐음7332 04/03/01 7332 0
2566 오늘만큼은 당신을 위로하지 않겠습니다. [13] 리드비나3815 04/03/01 3815 0
2565 온게임넷. 결승진출자의 조건? [13] 삭제됨3196 04/03/01 3196 0
2564 진정 테란이 두려운가? [7] 섹쉬한 뇌2764 04/03/01 2764 0
2563 슬프고도 재미있는 스타이야기...(수필) [5] 그대는눈물겹3031 04/03/01 3031 0
2562 [잡담]저그를 응원하는 한팬의 아쉬운 소리.. [13] 할짓없는대딩2914 04/03/01 2914 0
2561 스타크래프트방송을 처음접하게된해의 이야기 [2] pritana3321 04/03/01 3321 0
2560 이런맵이 생기면 어떨까요? [15] 그대는눈물겹3065 04/03/01 3065 0
2559 [잡담..] 2% 부족한 승부.. [9] 무당스톰~*2719 04/03/01 2719 0
2558 낭만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로부터 다시한번 낭만시대가 도래할지어니... [13] 햇살의 흔적3958 04/03/01 3958 0
2555 건국대학교 새천년 기념관... [10] 질럿의꿈 ★3332 04/02/29 3332 0
2554 위로의 말은 더 이상 건네고 싶지 않아요. [5] Fly Me To the Moon3046 04/02/29 3046 0
2553 서지훈선수가 이윤열선수에게 유독 약한 이유가 스타일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42] EzMura4573 04/02/29 4573 0
2552 여전히 승리하지못한 선수들 [6] 사이클린2867 04/02/29 2867 0
2551 그시절 그스타... [6] spankyou3008 04/02/29 3008 0
2550 [잡담]생각을 바꾸면 ....이 달라진다(응원) [4] 이카루스테란3093 04/02/29 3093 0
2548 이제 바야흐로...그의 시대가 열리는가.. [27] 원츄-_-b3950 04/02/29 3950 0
2547 XellOs, 그를 믿습니다.[3경기 결과 있습니다] [13] MistyDay3183 04/02/29 3183 0
2545 [축하글] 드뎌 슈마지오 2번째 팀전 그랜드 슬램 달성.... [48] 유재범3847 04/02/29 3847 0
2543 이윤열 선수 이야기!(스포일러有) [27] 햇살의 흔적4147 04/02/29 4147 0
2541 연승... [11] 정지연3116 04/02/29 31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