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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8 13:19:02
Name relove
Subject 손오공 저그 기억하세요?
손오공 저그 안형모 선수 기억하시나요?

이재항 선수와의 저그 대 저그전에서의 희대의 역전극을 보여줬던 선수.

두 시즌 연속 8강에 진출 했던 선수.

온게임넷에서 만큼은 테란을 정말 잘 잡던 저그 선수.

제가 안형모 선수를 처음 알게 된건 NATE배 16강전입니다.

16강에서 안형모 선수는 A조에 포진 되었습니다.

A조 맴버는 최인규, 김정민, 안형모, 홍진호 선수였습니다.

이 중 홍진호, 김정민. 이 두 선수는 SKY배 졌던 선수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안형모 선수의 8강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지 않았습니다. 첫 경기부터 최인규 선수를 잡아내며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그 다음 경기 홍진호 선수까지 잡아냈죠.

그러면서 8강 진출을 확정합니다. 그 이후 김정민 선수에게는 패배...

8강 에서는 강도경, 변길섭, 손승완 선수와 만납니다.

변길섭 선수와 강도경 선수, 손승완 선수와의 대결에서 전패를 기록합니다.

안형모 선수 그가 SKY배와 NATE배에서 걸었던 길은 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2002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위한 듀얼 토너먼트의 자리는

주한진 선수에게 주고 떠났습니다.

안형모 선수로써는 아쉬울 수도 있을 겁니다.

마지막 고별 경기에서 캐논 러쉬로 허무하게 졌기 때문에.

군대생활 잘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돌아오신 뒤에

게임을 택하든 다른 일을 택하든 언제나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PS : 글쓰는 능력이 부족해서 좋지 않은 글을 올린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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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04/02/28 13:22
수정 아이콘
전 '듀얼에서 떨어지고 떠났습니다' 이부분보니까 참 씁쓸합니다.
아무튼 듀얼과 관계되어 실패한 선수들의 사례를들으면 참 아쉽죠.
그만큼 듀얼은 잔인합니다 T_T
04/02/28 13:25
수정 아이콘
헉 저의 글 내용이 잘못 됐었군요.
듀얼에서 떨어지고 떠난게 아니고, 듀얼을 포기 한겁니다...
04/02/28 13:38
수정 아이콘
"김정민이든, 최인규든.. 내조에 테란이 많아서 좋다~"
저그가되어라~
04/02/28 14:05
수정 아이콘
안형모선수하면은 이재항선수와의 저그전이 기억이 남는군요.. 불리한 경기를 히드라로 역전승..!!
백년째초보
04/02/28 19:24
수정 아이콘
안형모 선수와 이재항 선수의 경기가 무슨대회의 몇강 이었는지 기억하시는 분 안계시나요? 댓글 읽으니 무지무지 보고싶어지네요^^;;
04/02/29 02:44
수정 아이콘
백년째초보님// 2001년 스카이배 16강 경기였습니다^^
FlyHigh~!!!
04/02/29 11:04
수정 아이콘
맵은 사일런트 볼텍스 였구요 ^^;

정말 히대의 역전극이죠 ^^;

불리한 경기를 히드라로 역전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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