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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8 11:47:57
Name Zihard_4Leaf
Subject [잡담]이번주 양방송사 프로리그 결승전의 쟁점 - (下) [MBC게임팀리그]
2월 29일 Neowiz Pmang배 온게임넷 프로리그 결승전 . 투나SG vs 슈마GO(上에서언급)

2월 28일 LG IBM배 MBC게임 팀리그 결승전 . KTF vs 4U






이번 한주는 풍성한 게임소식이 기다리고있습니다 .
바로 그것이 개인리그보다 관심을 더욱 끌고있는 팀리그 결승전이랄수 있겠네요 .
양 방송사에 결승전에 진출한 팀이 모두 달라서 다양한 팀원들을 만날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과연 이번 프로리그에서의 승부처는 어떤곳이 될까요?!
개인적인 제 예상을 주저리 주저리 늘여놓아보고자 합니다 .
상하로 나누어진 본 하권(?)의 얘기에서는 MBC게임 팀리그가 언급됩니다 .



MBC게임 팀리그 about KTF매직엔스
- 이후 KTF로 지칭


프로게임계의 레알마드리드라고 불리우는 부자구단 KTF .
제가 KTF를 처음 알게됐던 1년여전 멤버 . 그때만 가히 환상이라 일컬어졌었죠 .
이윤열, 홍진호, 김정민, 성준모, 송병석 등등 .. -

하지만 KTF는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 바로 멤버의 변화입니다 . 거의 최강이라 불리어지며 공인되어버린
이윤열, 홍진호 원·투펀치를 과감히 재계약포기 , 이후 soul의 에이스 '목동저그' 조용호와
원년 온게임넷 프로리그 한빛의 최대공신 "영웅토스" 박정석과 "불꽃테란" 변길섭을 한꺼번에 스카웃.
지난 마이큐브배 결승 때 합류한 저그 최진우선수 , 복귀한 "테테전의 황제" 한웅렬선수 ,
이제서야 부활의 나래를 힘껏 펼치고 있는 "귀족테란" 김정민 , "살아있는 마린" 이운재 .

이로써 KTF는 팀 창단 뒤 가장 강한 멤버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
이것은 슈마GO와 함께 MBC게임 팀리그에서 조금은 우세를 점치게 되는 풍부한 라인업이란 요소입니다 .


KTF는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초반부터 졸전끝에 탈락한것과는 달리 MBC게임팀리그에서는 승승장구 .
승자조 결승에서 막강 4U마저 제쳐버리고 편안히 패자조 결승을 지켜보며 기다렸습니다 .

그리고 그들과 결승에 맞서게 된 상대는 바로 4U .. 리턴매치가 성사된것입니다 .



과감한 결단 ! 그렇다면?!


KTF는 승자조 결승의 어드벤티지를 적용 , 상대팀 선봉을 다른선수도 아닌 4U의 대부분의 승수를 따낸
'올킬의 사나이' 최연성 선수를 선봉으로 지명합니다 . 물론 팀소속의 한웅렬선수가 최연성선수를 물리쳐서
무난히 승자조 결승전에서 승리하여 결승에 진출하였지만 어쩌면 이와같은 선봉지명은 상당한 과감수가 될수있습니다 .


vs테란과 플토전에서 최강의 메카닉실력을 구사 . 물흐르듯 물량을 쏟아내는 최연성선수를 위해서
KTF가 내밀 카드는 어떤것이 될까요?!
제가 생각한 선봉전은 타종족간 대결이 아닌 vsT 전입니다 .


1. 재신임 . 한웅렬 -

일단 떠오르는 카드는 바로 이미 한번 승리를 가져온 한웅렬선수 카드입니다 .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도 이기긴했지만
확실히 민첩한 손놀림을 보여주지 못했던 한웅렬 선수의 카드는 선봉으로 내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10%]

2. 최연성한테는 내가 있지 . 변길섭 -

온게임넷 챌린지리그에서 최연성을 잡아내며 막상막하의 전적을 쌓아가고 있는 변길섭 .
최근 추세도 좋으며 TvsT전에서 강한 실력을 발휘 . 전 이카드를 거의 60%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3. 나도 부활했는데?! . 김정민 -

그나마 남은 가능성의 한축은 김정민 선수입니다 . 최근 MBC게임 스타리그에서 테테전의 괴물 이윤열선수를 격파 .
온게임넷에서도 듀얼에 진출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회상케 만들고 있는 김정민 선수는 저번 승자조 결승에서 임요환선수 격파한것과
최연성선수에게 초반 유리했던것을 감안하면 변길섭 카드가 아니라면 들고나올수 있는 카드가 될수 있을것입니다 . [30%]




KTF팀의 최대변수는 과연 누구?!


이번 KTF의 라인업은 김정민, 변길섭, 한웅렬, 박정석, 조용호 선수입니다 .


제가 이번 팀리그 결승에서 과감히 변수로 작용할 선수를 꼽으라면 바로 조용호선수입니다 .
만약 KTF가 선봉 최연성선수를 2승안으로 묶는다면 이 조용호 선수가 이날의 최대공신으로 발돋움할수 있을것입니다 .
vsP 전 극강의 실력인 조용호 선수가 감당해낼 수 있는 선수는 3명정도입니다 .

바로 박용욱, 김성제의 프로토스와 테란의 김현진선수입니다 .

김현진선수가 테란이지만 물량형이며 컨트롤의 손놀림또한 메카닉구사만 하지 못하다는 평가를 듣고있으므로
만약에 최연성선수를 2승에 묶고 임요환 선수를 vsT 카드또는 박정석 카드로만 잡아낼수 있다면
이번 팀리그의 트로피는 KTF의 품에 안겨있을것입니다 .






MBC게임 팀리그 about For Union[4U]
- 이후 4U로 지칭 .


지난 해 . 원년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컵을 움켜쥐었던 4U .
하지만 1년사이 보강된 멤버없이 최연성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멤버가 모두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팀분위기 가운데 이번 팀리그 결승에서의 우승가능성도 KTF비해서 조금은 낮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
흔히들 , 저번 온게임넷 프로리그를 완벽한 작전의 승리로만 보는 일각의 시선은 이런4U의 결승전에
작전으로만 나설수 없는 All kill방식에서 약하다고들 지적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



떨쳐내라 , 그리고 또다시 깃발을 휘날리라 !


4U역시 KTF와 흡사하게 온게임넷 프로리그에서 탈락 , 하지만 MBC게임 팀리그에서 최연성의 활약으로
승승장구하며 올라가자 다들 이런결과가 바로 All kill 시스템에서 비론됫것이라고들 했습니다 .
그 말은즉슨 한사람이 이겨서 다음경기를 계속하는 시스템이 아니였으면 진작에 탈락했을것이라는것을
온게임넷 프로리그와 비교하고 있었던것입니다 .

물론 그것만이 사실은 아니지만 부정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 되었습니다 .


하지만 4U역시 분명 강한팀입니다 .
전체 라인업과 종족구성에서 KTF보다 한축이 모자라는 4U .
그리고 선봉으로 지목된 팀의 기둥이던 최연성선수 . 과연 낼수있는 대책은 무엇일까요 ?!


1. 최연성의 최소승수 2 .

이번 4U에서 최연성에게 기대할수 있고 기대해야되는 스코어는 바로 2승입니다 .
바로 테란 2명을 잡는것이죠 .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KTF는 타종족간의 싸움보다는 같은 유닛으로
컨트롤로 싸울수 있는 TvsT전을 고집할것이고 어쩌면 이것은 최연성선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습니다 .
그것은 바로 이상하리만큼 '연성이는 지지않을꺼야!'라는 일종의 묵언같은것 때문일까요?! ^^

2. 이후 중반을 커버하는것은 김현진, 박용욱, 김성제

만약 최연성선수를 KTF의 테란카드가 잡아낸다면 그 카드로 내밀수 있는 플토카드인 김성제, 박용욱 선수입니다 .
실제 박용욱선수와 김성제선수는 대 테란전에서 좋은성적과 경기들을 보여주었으며 충분히 상대편 테란카드를 받아낼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
박용욱 선수의 제몫을 다하는 활약과 리버와, 캐리어를 적절히 활용해야만 되는 김성제의 눈부신 활약이 필요할때입니다 .

그리고 만약 KTF가 이 두 플토 중 하나의 플토를 잡아낸것이 플토나 테란이라면 4U의 카드는 김현진입니다 .
김현진선수는 팀원들 중 어찌보면 가장 부진한 성적과 게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하지만 물량형 테란에 결코 약한 선수는 아니죠 . 특히 플토전의 메카닉구사는 일품이죠 .
또한 테란전 실력 역시 출중합니다 . 또한 특별한 스케쥴이 없었으므로 어쩌면 주훈 감독이 가장 기대하고 있을 선수는
바로 "신데렐라 테란" 김현진 선수일것입니다 .



그리고 만약 KTF가 두 플토 중 하나의 플토를 잡아낸것이 저그라면 4U의 카드는 "황제" 임요환 선수입니다 .
바이오닉 컨트롤과 역전무드를 조성하는데 있어서는 바로 임요환 선수만한 카드가 없죠 .
그리고 그를 쫓아올 테란전과 플토전이 그리 무섭지 않은 선수가 또한 임요환 선수입니다 .



이번 팀리그에서 최연성선수가 제몫의 반이라도 해준다면 , 이번 4U의 최대쟁점은 바로 김현진 선수가 될것입니다 .
그리고 만약 그 활약을 말그대로 증명해보인다면 4U는 팀그랜드슬램을 이룩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


*팀그랜드슬램 : 온게임넷 스타리그, 프로리그와 MBC게임 스타리그, 팀리그를 모두 한번씩 석권했다는 뜻 ;;
                       아직 달성한 팀이 없죠 .


총평- 그리고 예상


이번 팀리그 예상은 [5.5:4.5]로 KTF쪽의 우세를 점칩니다 . [ 필자는 4U의 팬임ㅠ]
김현진 선수의 활약과 임요환선수의 마무리라는 조건만 성사시킨다면 4U의 우승도 점쳐집니다 .



제가 생각한 KTF예상 라인업 순입니다 .


변길섭 - 김정민(승리시) - 박정석 - 한웅렬 - 조용호
변길섭 - 김정민(패배시) - 한웅렬 - 박정석 - 조용호


<변길섭 - 김정민> => 라인업보시는데 설명
굳이 설명하자면 변길섭 선수가 이기고 진대도 그 다음선수는 김정민 .
변길섭 선수가 선봉전에서 패한다해도 그 다음선수는 김정민선수라는 것입니다 .

모든선수가 위와 같은 경우에 해당하지만 김정민 선수의 결과에 따라서는 박정석, 한웅렬 선수의 자리가 교체될수있으리라 봅니다 .



제가 생각한 4U예상 라인업 순서입니다 .


최연성(선봉) - 박용욱 - 김성제 - 김현진 - 임요환
최연성(선봉) - 김현진 - 김성제 - 박용욱 - 임요환  





더 높은 영예와 목표를 위해서 ..



프로리그에서 누가 더 많은 경기를 뛰어서 그날 MVP가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팀을 위해서 한경기 , 한경기 열심히 뛰어나가는 선수들 모두가 그날의 승리자이며 MVP일 것입니다 .





모두들 각기 팀을 위한 응원과 이번 프로리그에서의 멋진 명승부를 기대합니다 ^-^




글쓴이 : zihard_4Leaf

[ 개인적 생각이므로 다르다고 너무 뭐라고 하지 마세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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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
04/02/28 11:54
수정 아이콘
나도 부활했는데?! 김정민선수.. 웃었습니다.. ^ㅡ^;; 그러면서도 김정민선수의 부활이 KTF에겐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는거 같네요~
자일리틀
04/02/28 11:59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분과 비슷한 60:40 정도로 KTF의 우세를 예상합니다.
4U에서는 최연성 선수의 활약이 우승에 가장 중요한 역활이 아닐까 합니다.
04/02/28 11:59
수정 아이콘
오늘 겜비씨 유료 서비스 끊었습니다 - -;
7차전까지 gogo
秀SOO수
04/02/28 12:10
수정 아이콘
최 연성 선수가 선봉이니...아마도 상대편인 KTF 진영에서의 선봉은 예상외의 인물이 출현 할 수 있는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죠. 가히 테테전의 고수라 불리는 이들도 있지만 이를 역이용해서 저그[조용호 선수]
프로토스[박정석 선수]께서 나오실 경우도 배제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마지막으로...ㅠ_ㅠ...

4U 이겨라아아!!! [ㅠ_ㅠ...;;마냥 어린 마음에;;;]
Greatest One
04/02/28 12:26
수정 아이콘
김정민 - 박정석 - 한웅렬 - 조용호 - 변길섭
최연성 - 김현진 - 김성제 - 임요환 - 박용욱
정도의 순서로 느낌으로 예상해봅니다. 한 경기, 한 경기씩 물린다는 가정 하에 쓰는 것이죠. 4U팀의 입장으론 경기를 빨리 끝내려할 것입니다. 전체적 엔트리의 탄탄함에 있어선 4U보단 KTF가 한 수 높기 때문이겠죠. 빨리 끝내려 하기 때문에 되려 빨리 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 팀리그 4U팀의 최고 수훈감은 최연성 선수. 그런 최연성 선수가 첫 경기에서 무너지면 4U팀은 흔들리게 될 것이 분명하겠죠. 그러므로 Zihard_4Leaf 님이 말씀하셨듯이, 최연성 선수가 최소 2승은 챙겨줘야 해야 팀리그 우승으로 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겠죠.
KTF 승리시 최소 4 : 2 , 최대 4 : 3의 박빙의 승부 후 얻어지는 승리가 예상 됩니다.
4U 승리시 최소 4 : 0 , 최대 4 : 2로 비교적 손쉬운 승리가 되겠죠.
하지만 이런 스코어가 나오긴 하지만 6:4 정도로 KTF 우승에 손을 들겠습니다.

이 정도로 가볍게 생각해보고 빨리 4시가 되길 빌겠습니다.
전 안 나오던 MBC게임이 어제 누나방 TV에서 나오는 걸 확인하고 무지 기뻐했습니다. 드디어 온게임넷으로만 국한 되었던 게임방송이 드디어... T_T
해피엔딩
04/02/28 12:27
수정 아이콘
KTF팀은 멤버들을 재정비한 이후로 슈마와 함께... 유일하게(?) 고루고루 좋은 멤버분포(?)같다는 생각이;;;
종합백과
04/02/28 12:44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의 기용을 당연시 하는 것은 저 밖에 없는 걸까요?

김성제 선수가 썼던 전략. 원게이트로 입구 맊기 이후의 멀티 혹은 드랍 작전은 완성에 가까운, 맵에 최적화된 전략이라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1시 테란, 7시 플토 일 경우에도 숨김 건물 시리즈가 유효하고.. 플토가 유연성을 가질 수 있는 러쉬거리..

물량전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워하는 박정석 선수 인데다가, 앞마당에는 가스도 없는 맵.

전 박정석 선수가 나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04/02/28 12:5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가 나오면 물량전을 지겹도록 보고 싶습니다 ^^; 음 최연성 선수를 잡기 위해선 한웅렬 선수를 내보내 겠지만..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가 물량인 만큼 박정석 선수를 내놓았으면 하는 바램이;
빛나는 청춘
04/02/28 12:51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KTF가 이기면 유료 서비스 끊겠습니다.(끊을거라 예상!!)
이상하게 제가 보면 진다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기에..(퍽!!ㅡ>원래 볼 시간이 없다.) ^^;; 어쨌든 오늘은 KTF 가 잔치(?)를 하길 바랍니다.!!
04/02/28 12:54
수정 아이콘
KTF의 종족 배분이 테란 3, 저그, 플토 1 이기 때문에 최연성 선수를 잡을 카드는 조용호 선수는 무조건 제외 시켜야 할 것 같군요.
Trick_kkk
04/02/28 13:0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선수는 그나마 1경기 맵이 데토네이션이라 선봉으로 지명된 부담이 덜 할 것 같습니다. 짐레이너스가 걸렸다면
더 좋았을 텐데..-_-;
04/02/28 13:13
수정 아이콘
맵을 생각해봤을 때는 선봉은 김정민 선수가 나올 것 같네요. 데토네이션에서 김정민의 선수의 테테전 성적이 매우 좋죠. 만약 김정민 선수가 무너지면 맵이 엔터 더 드래군인데 여기서 승리 경험이 있는 한웅렬 선수. 만약 한웅렬 선수 마저 무너진다면 변길섭 선수가 출전할 것 같네요. 맵이 패너널 라인즈인데 맵은 다르지만 어쨋것 패러독스라는 섬맵에서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변길섭가 가장 적당할 것 같네요. KTF 엔트리에서 유일한 프로토스 박정석 선수는 김현진, 임요환 선수를 생각해서라도 좀 아껴둘 필요가 있다고 보네요. 그리고 조용호 선수는 그 존재만으로 박용욱, 김성제 선수의 출전을 껄끄럽게 할 것 같네요. 저번 KTF와 4U의 경기에서 한웅렬 선수를 잡기 위해 나와야 했을 선수는 분명 김성제 선수였는데 조용호 선수가 있음으로 인해 김현진 선수가 나오게 됐죠. 결국 KTF가 최연성 선수를 최대한 빨리 잡아내는게 승리의 관건이겠네요.
Trick_kkk
04/02/28 13:22
수정 아이콘
헉..최연성 선수가 첫 경기를 승리한다고 해도, ktf쪽에서 스트레이트로 3테란이 나온다면 상대하기 정말 버겁겠군요.
자일리틀
04/02/28 15:26
수정 아이콘
KTF가 종족별로 좋은 선수들이 고루분포되어있다는 말에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_-;
조용호 선수라는 극강 저그와 1세대 저그 최진우 선수가 있긴 하지만 1여년 전 쯤에 홍진호,박신영,성준모,김갑용 보다는 무게감이 좀 떯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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