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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맵 디자이너 Rose.of.Dream. 변종석입니다.
지난 1월 10일 맵응모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는 '2004 온게임넷 맵공모전'의 심사가 이제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1월 31일 맵응모를 마감한 결과 총 7197개의 글이 등록되었고, 검열을 거쳐 3171개의 맵이 심사에 참여했습니다. 1차 심사를 거쳐 100개의 맵이 추려졌으며, 엄재경님, 김도형님, 김창선님, 김동수님 그리고 제가 참여한 2차와 3차 심사를 통해 10개의 맵이 최종심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최종심사에서는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 '인터넷 폴'이 진행되는데 인터넷 폴에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폴은 '온게임넷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고, 로그인을 통해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최고 네 개의 맵까지 선정이 가능하며, 인터넷 폴 결과는 최종 심사에 30%의 비중으로 반영됩니다. 여러 분들의 한 표, 한 표가 결과에 직접 반영되는 만큼 신중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고, 수상작 중에서 한 작품을 일련의 수정을 거쳐 차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맵으로 활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더더욱 신중하게 맵을 고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의 맵설명은 선택의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글이며, 맵 이름, 제작자와 등록번호, 일반적인 설명, 맵 이미지, 다운로드 링크, 맵 설명, 심사 촌평 순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맵 순서는 등록번호 순이며, 맵 설명은 응모시 제작자가 직접 쓴 글을 토대로 작성한 것이고 심사 촌평은 '5인의 심사단'에서 작성한 것입니다.
글의 끝에 인터넷 폴로 바로 가는 '링크'가 설치되어 있으니, 설명 읽어보시고 바로 투표에 참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네티즌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BR><STRONG>In The Chaos</STRONG>
<STRONG>제작자 : 이지훈<BR>등록번호 : 1256</STRONG>
Suggested Player : 2<BR>Tile Set : Ash World<BR>Size : 128 x 96<BR>Type : 복합 전략형 맵<BR>Starting Point : 1시,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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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In The Chaos는 '본진과 멀티는 지상, 이들을 연결하는 통로는 언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언덕맵의 형태와 반대죠. 테란이 입구 막는 플레이를 하기가 보통의 언덕형 맵보다 더 힘든 맵입니다. 본진에서 계단을 올라오면 앞마당이 있고, 그곳을 벗어난 모든 통로에서는 건물을 지을 수 없습니다. 테란이 유리할 수 있는 형태의 길목에서 폭을 넓히고 건물을 지을 수 없도록 하여 다른 종족에도 이점을 주었습니다. 앞마당은 서로 반대 방향에 두 개의 길목이 있고, 언덕 밑에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중앙의 멀티지역은 언덕 아래에 있고, 언덕 위의 길목에서 자리잡고 공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공격 루트 외에 돌아가는 길이 많아서, 벌처나 저글링 등을 활용한 기동전이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지형이 매우 독창적인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앞마당 가스 멀티를 제외한 모든 멀티를 쉽게 가져갈 수 없어 치열한 싸움이 펼쳐질 거라 예상되며, 특히 중앙 네 곳의 멀티 확보를 위한 교전이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할 거라 생각된다. 아쉬월드 타일셋의 독특함을 잘 살려 건물을 지을 수 없는 타일을 잘 활용하였으나, 장식물의 사용이 적고 부분적으로 어색한 디자인이 눈에 띄어 아쉬운 점이 남았다.
<STRONG>Dual Point</STRONG>
<STRONG>제작자 : 최주환<BR>등록번호 : 1737</STRONG>
Suggested Player : 4<BR>Tile Set : Desert<BR>Size : 128 x 128<BR>Type : 언덕형 중앙 힘싸움맵<BR>Starting Point : 3시, 6시, 9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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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맵에 따른 전략이 많이 나오겠지만, 힘싸움이 나오기는 좀 어려운 맵 인 것 같습니다. 추후에 수정이 가능하다면, 힘싸움 위주의 맵으로 수정하는 것도 좋을 듯... 현재 온게임넷에서는 힘싸움이나 확장전의 맵이 많이 있는 것 같아 이런 맵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전용 맵이며, 예전에 사용되었던 '블레이즈'는 너무 언덕에 전략이 치중 될 수 있고 중앙 지형이 좁다는 것 때문에 물량전을 보기 힘든 점이 있었지만, 이 맵은 다양한 전략과 어느 정도의 물량전을 둘 다 수용할 수 있는 맵이라고 생각됩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4인용 구조, 적당한 러쉬 거리, 적절한 크기의 중앙 지역 존재, 쉽지도 어렵지도 않은 멀티 위치 등을 미루어 보았을 때, '익숙하다'는 것이 이 맵의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초반의 신경전과 게릴라, 멀티이후에는 물량전까지 볼 수 있다는 점을 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코너의 섬멀티는 전체 경기 흐름에 별로 도움이 안 될 거라고 판단된다. 다양한 타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전체적인 디자인도 매우 훌륭하며, 특히 사용하기 힘든 측면이 있는 '다리' 지형까지 적당한 위치에 잘 넣어준 점은 에디터를 다루는 감각이 뛰어나다고 평가된다.
<STRONG>Serapis Temple</STRONG>
<STRONG>제작자 : 고승훈<BR>등록번호 : 1816</STRONG>
Suggested Player : 4<BR>Tile Set : Jungle World<BR>Size : 128 x 128<BR>Type : 개방형 힘싸움맵<BR>Starting Point : 1시, 5시, 7시,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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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개방형 맵이며 확장은 뒷마당 가스멀티와 앞마당 미네랄멀티가 있습니다. 뒷마당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본진 미네랄로 막혀 있어, 128짜리의 한 덩이 미네랄을 뚫고 확장을 할 수 있으며 더블커맨드는 불가능합니다. 미네랄 한 개의 위치가 튀어나와 있으며 이것을 뚫어야 확장 가능합니다. 미네랄 멀티는 센터 근처에 있으며 커맨드나 넥서스, 또는 해처리 그리고 미네랄이 센터에서 탱크 사거리에 닿지 않습니다. 센터는 터렛 건설 불가능 지형이 대부분이라서 테란의 전진 또는 조이기에 어느 정도 핸디캡을 두었으나 장식물과 작은 언덕지형으로 이 핸디캡을 어느 정도 보완하였습니다. 본진 - 미네랄 확장 - 센터까지의 길은 오로지 하나고 물 지형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략적으로도 플레이 할 수도 있습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근래 언덕형 맵에서 테란의 승률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완전 개방형 맵이라 관심 있게 둘러본 맵이다. 프로토스는 시작부터 저그는 러커가 나오는 타이밍부터 테란을 완전히 묶어두면서 타 지역에 멀티를 하는 식으로 '버티기 후 물량' 체제로 가면 쉽게 테란을 상대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그러나 평지맵은 변수가 별로 없어 초반에 빨리 끝나거나 혹은 장기전이 나오는, 둘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고 물량이야 종종 나오겠지만 기적 같은 역전승 등 특색 있는 경기가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뒷마당 멀티의 독창성이 아주 눈에 띄며 밸런스 조절을 위한 사거리의 조절 역시 높게 평가한다.
<STRONG>The Toil</STRONG>
<STRONG>제작자 : 이준웅<BR>등록번호 : 2338</STRONG>
Suggested Player : 2<BR>Tile Set : Twilight<BR>Size : 128 x 96<BR>Type : 전략형맵<BR>Starting Point : 2시,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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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1시, 7시에 스타팅포인트가 있으며, 각 뒷마당에는 7덩이의 미네랄 멀티가 존재합니다. 뒷마당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각 끝 꼭지점 쪽에 (1시, 5시) 가스멀티가 존재하는 언덕이 있습니다. 이 언덕을 또 따라가면 하나의 언덕이 나오는데, 이것이 상대방 본진 뒤쪽 길입니다. 앞마당 쪽으로 나가는 입구는 배럭스 하나로 커버가 가능합니다. 앞마당에는 7덩이 미네랄, 1가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앞마당에서 옆으로 조금 가다가 보면 센터와 이어져 있는 다리 두개가 있습니다. 자신의 앞 입구 쪽으로 가서 앞마당이 아닌 센터 쪽으로 나가면 미네랄 멀티가 하나 있습니다. 센터에서 상대 앞마당으로 다리를 타고 갈 수도 있고, 아니면 상대 본진 쪽으로 바로 갈 수도 있습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다양한 변수와 전략이 존재할 거라 생각되며, 전진 게이트, 전진 배럭도 가능하고 심지어 저그가 전진 해처리 등 도발적인 전략이 적잖이 나올 수 있는 맵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하지만 이런 스타일의 맵은 종족별로 수많은 검증이 필요하며, 지나치게 난전 위주의 경기가 될 수 있어 경기가 다소 조잡해 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2인용 맵이 지닐 수 있는 단점인 '두 본진 간의 유불리'가 거의 없다는 점과 지형이 매끄럽게 편집된 점은 높게 평가되지만 온게임넷 스타리그 공식맵인 'Bifrost'와 흡사하다는 인상을 지을 수 없는 맵이다.
<STRONG>Dual Space</STRONG>
<STRONG>제작자 : 조승연 <BR>등록번호 : 4313</STRONG>
Suggested Player : 2<BR>Tile Set : Jungle World<BR>Size : 128 x 96<BR>Type : 대륙형 섬맵<BR>Starting Point : 1시,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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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두 개의 공간'이라는 뜻을 가진 맵입니다. 섬맵이지만, 본진이 서로 휘돌면서 맞닿아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저그가 타종족상대로 그리 암울하지 않고, 난전과 끝없는 전략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본진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언덕을 올라가면, 상대방의 앞마당이 나오며 이는 사업마린 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레인지 유닛으로 견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자원은, 5개의 섬에 각각 두 개의 멀티 분에 해당하는 자원을 부여했는데, 이는 자원싸움과 치열한 드랍 싸움을 유발하기 위함입니다. 극한의 드랍 싸움을 유도하기 위해서 '남극'과 '북극'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가드타워 두르기를 시전 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언덕에서 위아래의 섬멀티로 포격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테란이 무작정 유리하지는 않고, 테란이 상대 앞마당 견제에만 신경을 쓰면서 본진을 허술하게 놔두는 등의 플레이로 경기를 내주는 경우도 많이 있게 됩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아주 단순해 보이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여러 가지 전략적인 요소들을 아주 높게 평가하였으며, 조금 더 손본다면 전혀 색다른 형태의 섬전을 연출할 수 있을 거라 기대된다. 특히 자신의 앞마당 멀티의 언덕이 상대의 본진에서는 이동이 가능하지만 자신은 지상으로 이동할 수 없다는 점의 발상은 독창성 면에서 매우 훌륭하다고 여겨진다. 하지만 중앙 지역에 지나치게 단순하게 형성되어 있고, 섬멀티 역시 신선함이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STRONG>Over Mountain</STRONG>
<STRONG>제작자 : 김용욱<BR>등록번호 : 4955</STRONG>
Suggested Player : 4<BR>Tile Set : Desert<BR>Size : 128 x 128<BR>Type : 복합 개방형맵<BR>Starting Point : 1시, 5시, 7시,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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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이 맵은 언덕 위에 가스멀티가 있으며, 언덕을 장악 당하면 본진 미네랄에 드라군 정도의 레인지 어택 유닛만 되어도 포격이 가능한 극단적인 맵입니다 언덕을 통해서는 본진으로 들어갈 수 없지만 언덕이 중요하며 테란 대 프로토스전에서도 중앙 힘싸움도 볼만하겠지만, 언덕을 어떻게 장악하느냐에 무게가 실리며 하이테크 유닛간에 공방도 재미있을 거라고 봅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맵이 기본적으로 가져야하는 적극적인 싸움을 잘 유도해 냈다고 평가한다. 자신의 본진에 머무르기보다는 보다 더 중앙 쪽으로 진출해야 하고, 보다 더 언덕 쪽을 장악해야 한다는 사실에 지루하지 않은 싸움이 나올 것 같으며, 언덕과 평지의 적절한 조화와 각 멀티의 위치 선정이 좋아서 종족 밸런스에 대한 배려도 상당히 신경 썼음을 느꼈다. 하지만 각 본진 간의 언덕 타격 정도가 모두 다르고, 자원의 수급 정도에 대한 배려가 없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STRONG>Gambling</STRONG>
<STRONG>제작자 : 김재문<BR>등록번호 : 5772</STRONG>
Suggested Player : 4<BR>Tile Set : Space Platform<BR>Size : 128 x 128<BR>Type : 2+2 형태의 시간형 섬맵<BR>Starting Point : 2시, 4시, 8시,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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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Gambling... 말 그대로 맵 자체가 도박인 팀플 전용 맵입니다. 갬블링은 '적은 양의 미네랄을 뚫어서 원활한 팀플레이를 하느냐' '아니면 그게 화근이 되어 투 컬러 러쉬를 당하느냐'를 놓고 도박을 하는 겁니다. 즉, 갬블링에서의 미네랄은 단순 러쉬 경로 확보가 아닌 도박이라는 의미가 강한 것입니다. 맵의 구성을 이야기하자면 '레가시 오브 차' 형태의 스타팅포인트로 좌우간의 거리를 최소화해서 유동적인 드랍 싸움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앞마당을 제외한 모든 멀티를 섬으로 만든 것도 드랍 플레이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팀플레이에서 테란을 조금 살려주고자 각 멀티를 견제할 수 있는 언덕, 건너 편에서 포격이 가능한 스타팅 포인트 등 탱크의 활용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센터의 영역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동선을 길게 뽑아낸 점과 소규모 미네랄 필드를 활용한 측면이 팀플레이 맵이라는 설정 하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2+2형태의 맵과 자원으로 길을 막는 설정을 유연하게 잘 혼합하였으며 이러한 요소가 팀플레이 경기에서 더욱 새로운 경기 양상을 연출해 낼 거라 기대된다.
<STRONG>Requiem</STRONG>
<STRONG>제작자 : 지근영<BR>등록번호 : 6473</STRONG>
Suggested Player : 4<BR>Tile Set : Ash World<BR>Size : 128 x 128<BR>Type : 분지형 중앙 힘싸움맵<BR>Starting Point : 3시, 6시, 9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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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평지인 본진에서 나오면 언덕의 넓은 공터가 있습니다. 이 공터는 바로 상대의 본진으로 향하고 있으며 1차적으로 이 공터에서의 힘싸움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본진에서 나오면 바로 미네랄로 막힌 멀티가 존재하며 이 미네랄 벽을 뚫으면 2개의 멀티가 지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초반에는 지상 힘싸움의 형태에서 중반으로 넘어갈 수록 섬전의 양상이 동반되는 플레이가 예상되는 맵입니다. '레퀴엠'은 죽은 자를 위한 진혼곡이란 뜻으로서 무거운 분위기의 애쉬월드 타일셋을 선택하였으며 넓은 중앙언덕에서 전사될 영혼들을 기리는 뜻에서 십자가 미네랄을 장식하였습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기존의 방송 대회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까다로운 형태를 잘 살려 새로운 느낌으로 구성했으며, 테스트를 통해 밸런스에 대한 일차적인 검증이 이루어졌다고 평가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강제하는 면이 맵의 매력으로 느껴졌다. 특히 앞마당 멀티의 자원이 모두 고갈된 이후에 경기양상이 다양화 될 수 있다는 점과 맵 이름을 타일셋과 형태에 잘 접목시킨 점을 높게 평가하였다.
<STRONG>Alaska</STRONG>
<STRONG>제작자 : 문성근<BR>등록번호 : 6839</STRONG>
Suggested Player : 2<BR>Tile Set : Ice<BR>Size : 128 x 96<BR>Type : 전략형맵<BR>Starting Point : 6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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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이 맵에서 특이 한 점은 본진 옆에 있는 멀티인데, 이 멀티는 미네랄 멀티이지만 앞마당의 가스를 캘 수 있게 해 놓음으로써 조금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가스를 재대로 캐려면 미네랄을 잘 못 캐게 본진을 밑으로 내려서 만들어야 합니다. 물론 원래 앞마당 멀티는 제대로 센터를 지으면 가스는 일꾼 3마리로 채취가 가능합니다. 옆마당 미네랄이 잘 캐지는 곳에 본진을 지으면 일꾼 5마리가 붙어야 제대로 채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멀티를 공격하려면 수송선을 이용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구성과 발상이 수준급인 맵이며. 특히 맵의 자연스러운 디자인과 형태에서 아주 높게 평가되었다. 앞마당 멀티의 설정이 매우 인상적이며, 각각의 멀티가 개성 있게 표현된 점 역시 눈에 띌 만한 사항이다. 아이스 타일셋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피로감이 없도록 어두운 타일 중심으로 편성된 점과 장식물이 곳곳에 균형 있게 분포되어 있다는 점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가능성을 발견하였다.
<STRONG>Light House</STRONG>
<STRONG>제작자 : 김인국<BR>등록번호 : 7155</STRONG>
Suggested Player : 3<BR>Tile Set : Twilight<BR>Size : 128 x 128<BR>Type : 반섬맵<BR>Starting Point : 4시, 8시,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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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맵 설명</STRONG> : 중앙의 빛나는 장식물들이 절로 등대를 떠올리게 하는 맵 Light House입니다. 이 맵의 전체적인 특징은 반섬맵에 지상맵적 요소와 섬맵적 요소를 극대화환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제적으로 보면 지상 쪽으로 연결된 멀티가 다른 멀티보다 상대적으로 적고, 언덕이나 벽이 많아서 공중 유닛들에게 힘이 실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마당 가스와 장식물로 막혀져 있는 입구는 일꾼과 스캐럽만이 왔다갔다할 수 있습니다. 가스 채취소를 건설하고 거기에 일꾼을 과다하게 넣어서 반대편으로 밀어 넣거나, 프로브는 안 되지만 가스 채취소를 짓다 취소하는 방법으로 앞마당 지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상 유닛들은 입구를 지나갈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병력이 분산되어 초반 이후 타 지상맵 앞마당 멀티보다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이 맵은 섬맵이니 만큼 밸런스를 위해 저그를 위한 장치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 초반 가스 확보의 앞마당 멀티. 둘째, 러커가 마음껏 지나다닐 수 있는 성곽이 그것입니다.
<STRONG>심사 촌평</STRONG> : 훌륭한 발상이 빛나는 맵이다. 아이디어와 밸런스에 대한 뚜렷한 고민의 흔적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버그성'의 요소를 맵에 도입시켰다는 점이 신선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다소 위험성이 있는 발상이라고도 여겨지며, 생각지도 못 한 버그로 게임성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도 있는 맵이라 생각된다. 3인용 맵이 가질 수 있는 '불균형'이 거의 없다는 측면이 디자인적인 면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STRONG><STRONG>투표에 참여하기</STRONG></STRONG>
<STRONG>보태기</STRONG>. 온게임넷에 올라온 맵 순서는 다소 차이가 있으니까, 맵 제작자의 이름과 이미지를 잘 확인하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정리한 것은 '등록번호'순인데, 온게임넷은 'ABC순'으로 정리가 되어있네요... ^^<BR>
<STRONG>Rose.of.Dream.</STRONG>
</XBODY></x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