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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8 02:47:22
Name 라이디스
Subject 아.. OSL4강-_ㅠ

알바의 압박으로 알바하는곳에서 첫경기를 보고 집에와서 네번째 경기를 봤는데

지셨군요-_ㅠ

남자 이야기에서도 부족함이 없는 플레이였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패러독스는 정말 저그가 프로토스에게는 안되는 맵같습니다.

아까운 경기, 아슬아슬한 경기, 명경기, 일방적인 경기-_-등 여러 경기가 있었지만

저에게 인식되어있는 패러독스는 '저그가 아무리 잘해도 결국은 프로토스에게 지는맵'

입니다. 저그가 되게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이야 이번엔 이길거 같다'라고 생각되도

왠지 프로토스를 GG치게 만들 한방이 안보이네요.;;

엇비슷 또는 유리하게 가는데 막판에 보면 결국 프로토스에게 밀려있는 저그를

보게 됩니다. 아...-_ㅠ

변은종 선수 마지막에 거의 엘리직전에 GG치며 아쉬워하는 표정이..참-_ㅠ

흠흠..; 아무튼 결승에 올라간 전태규, 강민 선수는 좋은경기 하시길 바라구요.

변은종선수 이왕 이렇게 된거 3위라도 해서 2년연속 저그 3위시드를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덧글. 이번 결승도 PvsP군요; 강민 선수 지난 마이큐브때 '오늘의 패배를 잊지않겠습니다.' 였나요?
      아무튼 그 인터뷰를 잊지않고 결승에 다시한번 올라갔군요. 이번에는 우승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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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타드제이
04/02/28 02:53
수정 아이콘
만약 강민선수가 우승하면...작년에 이어서 양대리그 석권인데..
양대리그 우승한 선수가 있나요?.....
만약...토요일 팀리그(슈마go) 우승에...엠겜..온겜 양대리그 우승 하면..
강민선수....랭킹 급상승이군요...-_-;;..
물론 쉽지만은 않겠지요...^^
메딕아빠
04/02/28 02:57
수정 아이콘
솔리타드제이님//
양대리그 석권한 선수...물론 있구요...그 유명한~~
온겜넷 팀리그는 일욜입니다...^^
솔리타드제이
04/02/28 03:00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임요환 선수...kpga시절인가요?....(군대에있어서.-_-)
온겜 팀리그 결승전은 일요일이군요.(평소 토요일에해서 헷갈렸네요.)
이따가 4시에 엠겜..내일 일요일 5시..온겜..
요번 주말엔 약속 다 날렸답니다...-_-;;...
DeGerneraionX
04/02/28 03:03
수정 아이콘
양대리그 동시 석권은 이윤열선수가 했던걸로...
대규모일꾼드
04/02/28 03:04
수정 아이콘
저그로서는 패러독스를 원망하기보다는 테란에대한
파해법을 찾거나 맵을 고려하는것이 우승으로 가는 길인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독특한 전략들이 많이 나오는
온겜맵들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없어질 패러독스보다는
요새 고비때마다 테란에게 지고 있는 모습을 해결해야할것 같습니다!
여름리그 저그 우승을 꿈꾸면서!!
솔리타드제이
04/02/28 03:09
수정 아이콘
DeGerneraionX//그런가요?..제가 얼핏 온겜넷에서 아직 이윤열선수가 우승한적이 없다고 들은것 같아서....(그럼 임요환선수는 엠겜에선 왕중왕전 우승만 있는건가요?)
아직3년밖에 안됐지만...앞으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헷갈려지겠네요..-_-;.
메딕아빠
04/02/28 03:11
수정 아이콘
솔리타드제이님//
나다의 그 유명한 그랜드슬램을 모르시지는 않겠죠...?^^
안전제일
04/02/28 03: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파나소닉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조용호 선수를 상대로 우승했습니다.(3:0이었지요. 김동수 선수의 은퇴식도 이 시즌에 있었습니다.)
2nd 猫, Luca!!
04/02/28 03:12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예전에 온게임넷 파나소닉배 스타리그에서 우승하였습니다.
솔리타드제이
04/02/28 03:19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네..제가 왜 생각을 못했는지는..-_-;...
어딘데
04/02/28 03:2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kpga1차리그에서 우승했습니다(벌써 2년전 얘기네요 ㅡ.ㅡ)
04/02/28 03:5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양대리그 석권이 아니죠...

정확히 삼대리그 석권이었고=그랜드 슬램이 된겁니다..
MSL, OSL 과 GemTV 우승까지 했죠..
항즐이
04/02/28 04:18
수정 아이콘
솔리타드제이님 -_-;;; 왕중왕전에서는 임선수가 우승 못하지 않았나요? -_- 그때는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습니다. 임선수는 1번의 우승 경력이 있죠.
섹쉬한 뇌
04/02/28 04:23
수정 아이콘
만약 강민선수가 이번에 OSL, 프로리그 모두 우승하면...
MSL, 팀리그, OSL, 프로리그 ... 모두 우승한 유일한 선수가 되겠군요.
항즐이
04/02/28 04:33
수정 아이콘
4U가 팀리그를 우승하면 임요환 선수가 먼저 달성하게 됩니다.
닥터조
04/02/28 05:1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이미 달성했죠 전에 프로리그 우승했으니.. 팀리그 우승하면 4개 대회 모두 우승경험이 있게되는거구요
김효경
04/02/28 08:1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슈마팀은 KTF팀을 응원할 것 같습니다 양대 팀리그 우승을 4U팀이 하루(!) 차이로 먼저 달성할 수도 있으니까요...
GrandBleU
04/02/28 09:11
수정 아이콘
4u가 지고 슈마가 이기더라도 강민에게는 더 큰 산이 있습니다.
바로 WCG라는 타이틀이죠 -0-;;; 이윤열과의 WCG패권 쟁탈전을 기대합니다
04/02/28 09:42
수정 아이콘
WCG는 정말 개성있는 메이저 타이틀입니다. 두번만 져도 탈락해버리는 시스템...지금의 엠비씨스타리그 시스템의 기본형이라고 할 수 있죠. 올해는 미국에서 열린다던데...과연 누가 우승을 차지할 지 기대되는 군요. 근데 스타를 또 할지는 의문이라서...세계적으로는 워3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으니까요...
04/02/28 10: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WCG 조직위가 한국에 있지 않나요? 올해도 스타크래프트 충분
히 기대해볼만 하다고 보는데 +_+

그런데 작년에 보니까 WCG가 게임올림픽이라면서 정부랑 서울시에서 팍팍 밀어주는 것 같던데,
게임올림픽 금메달은 연금이랑 군면제 안해주나부죠? -_-;
깜찍한 질럿
04/02/28 14:00
수정 아이콘
뜬금없는 소리지만 ^^; 선수들 미국까지 날아가서 경기하면.. 국내 리그는 어쩌지요? 작년에도 보니 스케줄이 겹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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