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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8 02:03:45
Name 킁킁
Subject 솔직히 짜증났습니다
머에 그러냐구요?

변은종 선수 와 강민 선수의 패러독스에서의 게임을 보고 말입니다

강민 선수 당황한 기색이 역력할 만큼 힘들게 싸웠습니다

변은종 선수 정말 깔끔한 운영으로 중반까지 유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승자는 토스 패자는 저그입니다

홍진호 대 박정석 도 그랬고 조용호 대 박정석 도 그랬습니다

저그는 아무리 잘해도 유리했던 국면까지만 다다를뿐 결국 승리는 토스입니다

그래서 더 짜증납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끝까지 원사이드하게 밀려버리기만 하다 진다면

그 누구도 패러독스란 맵이 어서빨리 폐기처분 되야하지 안나 하는데에

동의할텐데..

이런 경기들이 가끔씩 보여지면서 저그 암울하지 않다 할만하다

이길수도 있지 않았느냐 하는 말들이 나옵니다

이길수도 있으면 뭐합니까? 이길수는 없는데요

제가 오늘 가장 짜증났던건 바로 1경기후 해설진들의 멘트..

엄재경해설 변은종 선수 진짜 잘했다 강민선수 아 지는줄 알았네 했을것 같다

김도형해설 변은종 선수 할만큼은 했죠~

이게 백지한장차이라는 프로게이머들간의 경기 그것도 4강같이 중요한 경기후에

나와야할 멘트입니까?

진짜 잘하고도 또 할만큼 다 하고도 결국 못이긴다는건

또 해설진이 그런 사실을 알고 있다는건 이 맵에서 저그는 토스를 이길수 없다는데에

암암리에 동의하고 있다는건 아닙니까?

이제와서 말해봐야 늦었지만 4강 맵추첨후 패러독스가 1.5 경기 나왔을때부터

각성하고 재추첨이라도 해야했지 않을까..이건 생때입니다만 ㅡ.ㅡ;;

기요틴을 앞뒤로 넣어주고 2경기에 패러독스를 넣음으로써

(만일 이랬더라도 이 두맵 모두 강민선수가 잡았기땜에 변함없다..라고 하실지도 모릅니

다만..패러독스에서 당연하게 지고 맞는 기요틴에서의 플레이와 다부지게 마음먹고

첫경기에서 부딪히는 기요틴에서의 플레이는 조금은 다를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오늘 기요틴에서 강민선수 플레이는 최고의 타이밍을 보여주었고

위치운까지 따라주었죠 4햇 저그상대로 기요틴 토스는 가로보다 세로가 낫습니다)

이렇게 된바에 온게임넷에 부탁하고 싶은것은

듀얼시 만일 저그와 토스가 패러독스에서 만날껏 같다면 재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_-

보는 입장에서 정말 싫으니까요..

이것도 생때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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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_Ending_J.
04/02/28 02:10
수정 아이콘
너무 흥분 하신 듯^^'';
04/02/28 02:12
수정 아이콘
음 흥분한거 맞아요 ^^;;
제가 강민선수 정말 좋아하지만
솔직히 두시즌 연속 플플 결승전 보기 싫어서
변은종 선수 정말 열심히 응원했는데 ㅠ_ㅠ
4경기땐 심리적 압박이 심한지 변은종 선수 플레이가
너무 딱딱하고 엉성하더군요..분통터졌어요 -0-
이동익
04/02/28 02:13
수정 아이콘
섬맵에서의 토스상대로 저그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더군요.
카나타
04/02/28 02:13
수정 아이콘
듀얼때부터 페러독스는 빼는게 어떨지..
Ace of Base
04/02/28 02:13
수정 아이콘
전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김도형 해설님 ...
강민 선수를 편애하는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

제가 그렇게 처음느낀건 지난 마이큐브 4강 1차전 박정석 선수와의 경기때 강민 선수가 공격하자..."이거 못막습니다." 이러더군요...
그런데 박정석 선수는 막았고...'강민 선수가 유리해요,'라는 비슷한
어구의 멘트를 적잖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뭔가 저도 세뇌당하듯이 강민 선수가 경기 있는 날이면
김도형 해설님 말씀에 좀더 귀기울여지더군요^^
그리고 오늘도 그런 뉘앙스의 멘트도 많이 있었구요.

제가 가장 존경하는 해설위원인만큼 감정에 얽매이지 않고
좀 더 중립적인 해설을 부탁드립니다.~
정태영
04/02/28 02:14
수정 아이콘
해결책은 H.O.T-Forever 뿐.....
ⓣⓘⓝⓖ
04/02/28 02:15
수정 아이콘
동감.. 오늘 변은종선수가 그만큼 프로토스에 피해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모인 프로의 병력에 밀려버렸죠. 잘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는데 이런걸 보고 저그의 해법이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은 이해가 안되더군요-_-;
솔리타드제이
04/02/28 02:15
수정 아이콘
256크기 맵이면 저그에게 유리할까요?...-_-;...
저그유저의 결승전진출....과연 언제쯤...ㅜ.ㅜ.....
04/02/28 02:15
수정 아이콘
이동익님// 그래도 다른 섬맵에선 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원가스 저그가 힘들다는 측면에서 투가스를 줌으로써 어느정도 힘을
실어주려 한것이 처음 의도였던거 같은데 그게 오히려 토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죠..쩝..
왜 잘해보려다 일이 꼬이는 경우 종종 있잖아요 ^^;;
04/02/28 02:15
수정 아이콘
오늘 어느 한쪽에서는 김도형 해설위원이 너무 저그 위주로 해설하는 것은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강민 선수 위주의 해설을 한다는 글도 볼 수 있군요..^^;;
전 특별히 그런 느낌을 못받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뭐 언제나 불리한 입장에서 해설하신다는 것은 느낍니다.)

덧붙여서 이 글과 같은 내용의 글이 바로 전페이지의 첫번째에 있는데 댓글로 함께 쓰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정태영
04/02/28 02:16
수정 아이콘
김해설 님께서 강민 선수를 편애하는 해설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히 다른 해설자분들에 비해 상황을 '단언' 하시는 경향이 있긴 있습니다.
'아 이 경기 ~~선수가 가져가겠는데요'
'아 힘듭니다'
'아 이거 못막습니다' (<-이건 요즘 자주 들리는...)
이동익
04/02/28 02:19
수정 아이콘
김도형 해설위원님 스타일이 '촌철살인'이라 그럴지도 ^^
열씨미
04/02/28 02:20
수정 아이콘
허허..그래도, 해설자분들께서 '아 이렇게하고도 결국 저그가 지나요? 패러독스 맵 정말 안되겠군요. 다음시즌에는 빼야할것같습니다' 이렇게 해설한다면 안되지않을까요?
04/02/28 02:22
수정 아이콘
yutou님//전페이지에 어떤글 말씀이신지..
역시 한계인가? <-- 이글 말씀이신가요?
그글 내용은 변은종 선수가 마땅한 프로토스 연습상대를 구하지 못해
백방으로 헤매다가 겨우 구했으나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모자라
오늘 경기에 아쉬움이 남겠다..라는게 요지인데요
제 글하고 어떤면에서 비슷한지요?
패러독스에서 변은종 선수가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정도의
내용은 약간 있습니다만
제 글은 패러독스란 맵에서 토스 대 저그의 밸런스가 이만큼 무너진
이상 어떤식으로라도 저그가 더이상 이 맵으로 인해 피해보지 않았
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보인겁니다
Ace of Base
04/02/28 02:22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는...........

저그가 유리한 타이밍은 있다.
그러나 승리할수는 없다.

결국 희망만 가져다주고.....끝에는 플토가 승리한다는...
뭐.....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04/02/28 02:23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에 대해서는 항즐이님께서 이미 언급하신걸로 압니다만...
패러독스2 가 프토 vs 저그 에서 저그가 힘든건 사실입니다만, 맵 테스트 당시 저그들도 힘들긴 하지만 패러독스 마이큐브 보단 훨씬 낫고 할만하다고 했으며, 변은종 선수도 나름대로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제가 볼때, 패러독스2가 예전 크림슨 아일즈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저그가 더 할만한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라그나로크에서의 테-저 전 보다 암울하다고 생각치는 않구요.
이미 다음 시즌은 폐기하는걸로 결정난걸로 알고 있고, 이렇게 흥분해봤자 소용없는일 같습니다만...
04/02/28 02:24
수정 아이콘
열씨미님// 해설진들에게 잘못이 있다는 뜻은 아니에요 ^^;
다만 그분들도 이미 심적으로 동의할만큼 밸런스가 무너졌다는건데..
그렇다면 어떤식으로든 그에 대한 조치를 취했어야 하지 않느냐는거죠
알고는 있지만 이미 리그는 시작되었으므로..
라고 하며 온겜측에서 손만 빨고 있다는게 안타까울뿐..ㅠ_ㅠ
이동익
04/02/28 02:27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2의 성과라면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는 충분히 유리해
졌다는 점이죠. 토스상대로는 여전히 힘들지만요.
원래 완전섬맵에서 종족간의 가위바위보 양상이 뒤집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다만 그 유리함의 정도가 저그 대 토스에선 토스어드벤티지가
너무 크게 작용한다는 거죠.
솔리타드제이
04/02/28 02:28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패러다임 그쪽 파생어인가요?...-_-;...
말 그대로 이러지도 저러지도....저그 파이팅...
04/02/28 02:31
수정 아이콘
정태영님//님 저도 강도경 선수가 생각나더군요..기욤선수와의 그..혈전..
04/02/28 02:34
수정 아이콘
킁킁//이미 시즌이 시작된 만큼, 맵의 언밸런싱 때문에 파행적인 운영이 되야 된다는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요...온게임넷이 동네 축구 경기도 아니구요...지금까지 언밸런싱한 맵은 몇개 있었지만, 시즌 전에 테스트 했던데다가, 온겜넷 입장에서도 패러독스 마이큐브의 언밸런싱을 감안해서 최대한 저그 이점이 있도록 개선했고, 저그들도 해볼만 하다고 했는걸로 압니다...그리고 맵 제작자이며, 우리 pgr 식구인 변종석님 입장도...
가급적 이런 언밸런싱 문제가 있는 맵은 쓰지 말아야겠지만, 앞으로도 테스트에서 별 문제가 없었는데도, 실제 시즌에서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겁니다. 특정 선수에 의해 생각지도 못한 무적전략이 등장한다던가 해서 말입니다...이런 문제가 있을때마다 파행적인 대처를 할 수 없지 않을까요?
킁킁님의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계속 그러시는건 좋아보이진 않네요.
ⓣⓘⓝⓖ
04/02/28 02:42
수정 아이콘
음 아예 빼자는건 아니고 약간의 편의만 봐주었었도 됬었을텐데요.. 2경기 말고 1경기 사용이라던가..^^
선례가 있듯이 듀얼에서의 패러독스는 사용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메딕아빠
04/02/28 02:45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당연히 없어져야 할 맵입니다...

전 오히려...비록 졌지만...그 정도의 승부를 만들어낸...
변은종 선수에게 더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맵의 유불리가 승부에 너무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아...
오늘의 경기는 기억에서 쉽게 지워질 듯 하네요...
기억에 남을만한 멋진 내용도 아니었구요...

암튼...맵의 선택...정말 중요합니다...
세종족 모두에게 만족할만한 맵을 만든다는 게 어렵겠지만...
적어도...패러독스처럼...
한종족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만들어진 맵이라면...
문제의 소지는 언제나 있다고 보여지네요...

변은종 파이팅~~
ChocolateCake
04/02/28 02:45
수정 아이콘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저는 정말 변은종선수가 이기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강민선수가 침착했죠.. 만약 강민선수가 디버러와 인스네어에 당황해서 하템뽑고 이도저도 아닌 플레이를 했다면 질수도 있었겠지만 그 상황에서 침착하게 캐리어를 띄워서 대응을 했기 때문에 이긴것 같은데요
Forthesky
04/02/28 02:46
수정 아이콘
저그에게 앞마당 투가스를 허가해주지 않는한, 저그는 절대 우승할수 없다고 봅니다. 저그의 암울함. 해본 사람만 느끼죠 전략이라곤 눈꼽만큼도 없이 유닛상성과 물량으로 인한 경기운영에 목숨걸어야 하는 종족. 자원마저 유리하게 가져가지 못한다면 도대체 어떻게 이기라는건지. 저그가 투가스를 쉽게 가져갈수 있다고 해서 지금의 테란 토스 유저들이 공략못할거라는 생각은 쉽게 안드는군요
흐흐흐흐흐흐
04/02/28 02:47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에는 저그맵으로 한개 만들어줫으면 하는 바램이 잇네요 ..
그대는눈물겹
04/02/28 02:47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맵을 하나 더 늘려서 5개 맵을 사용하되 4강에서 1위인 선수는 원하지 않는 맵을 제외하고 4강전을 치룰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만약 이번4강 맵이 패러독스 기요틴 남자이야기 노텔 +신개마 라면 변선수가 패러독스 제외했겠죠.
ⓣⓘⓝⓖ
04/02/28 02:51
수정 아이콘
ChocolateCake님// 이건 제생각입니다만 그 전까지는 변은종선수가 무척 유리한 상황이었죠.. 근데 그걸 상황판단을 잘해서 순식간에 역전이 된다면 그게 유리한게 아닐까요..? 솔직히 저그가 유리했다고는 하지만 그 유리했던 타이밍에 완전히 끝낼수는 없었죠..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커세어가 더 모이면서 상황 반전이 됬구요..
04/02/28 02:54
수정 아이콘
그대는눈물겹다// 4강 1위인 선수는 누구죠?
제가 알기론 나도현선수와 강민선수가 1위였고, 전태규선수와 변은종선수가 한걸로 압니다만...
8강에서 조별 1위한 선수에게 원하지 않는 맵을 제외했어도 결과는 같겠네요..
그다지 좋은 방식인것 같지는 않습니다만..6개 맵중 각자 하나씩 끄고 나머지중 추첨하는거면 또 몰라도..
ⓣⓘⓝⓖ
04/02/28 02:59
수정 아이콘
흠.. 차라리 워크처럼 조1위끼리 붙이고 거기서 진선수는 2위끼리 해서 이긴 선수와 다시 경기해서 나머지 결승갈 선수를 가리는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타는 조1위와 2위가 전혀 다른게 없으니까요.
04/02/28 03:02
수정 아이콘
ting//상대적인거라 생각합니다..
변은종선수가 디바우러로 어느정도 승기 잡은 상황에서, 상대가 캐리어 갈것이니, 나는 디파일러-히드라 or 퀸-스커지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강민선수 가스 멀티 지키기위해 3기 캐리어로 방어 갔을때 캐리어 다 잡았을 수도 있던 일입니다..
강민선수가 상대에게 공중을 일단 내준 상태에서 상대가 디바우러니까 지상전 준비했을 수도 있는 일이구요..
변은종선수는 연습당시 뮤탈-퀸-디바우러 등을 이용해서 공중에서 기세를 잡았을때 보통 프토가 지상전을 준비하더라...라고 생각했다면, 지상전에 대한 대처를 했을 것이구요..
선수에게 직접 듣지 않는한 이러한 가정들은 솔직히 필요없습니다..
1경기는 변은종 선수가 무척이나 잘했지만 졌습니다..
하지만 제가 볼때 그 경기가 과연 맵 때문에 졌다고 치부되어야 하는건가 하는 의문이 드네요..그만큼 불리한 상황에서의 강민선수의 대처가 훌륭해서 이겼던 것일 수도 있는데 말이죠..
메딕아빠
04/02/28 03:03
수정 아이콘
ChocolateCake 님//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변은종 선수 정말 잘 싸웠습니다...
그렇게 싸웠는데도 졌다면...그저 강민선수가 침착하게 대응을 잘해서 진걸까요...?
재경님의 해설처럼...오늘 변은종 선수의 플레이는...
지금까지 패러독스에서의 플토전 중 가장 인상적인 플레이였습니다...
그랬는데도...졌습니다...분명...이유는 다른 곳에 있지 않을까 하네요...~~
ChocolateCake
04/02/28 03:04
수정 아이콘
ting님//그런가요? 어느정도 수렴은 하겠지만 순식간에 역전은 좀 아닌것 같네요 5시와 8시를 가까스로 버텨내고 캐리어를 준비한것이 역전의 발판이 된거겠죠 경기를 다시 한번 보고 제가 생각이 짧았다면 지우겠습니다
ⓣⓘⓝⓖ
04/02/28 03:11
수정 아이콘
FarSeer님// 그런가요?전 그런 세세한것까지 보지는 않아서 솔직히 뭐라 할말은 없군요.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보면서 느낀것은 초반에 프로브를 거의 1부대?정도 잡아줬고 프토의 타밍을 늦추는 등의 꽤 큰 피해를 줬음에도 프토가 한번 꾹 참다가 나오는 병력에 싹 밀리는 경기로 보였습니다.오늘은 변은종선수의 그 예상못한 더블레어로 초반에 상당한 피해를 줬지만 이게 두번이나 통할 전략은 아닌것 같습니다. 즉 피해를 더 못주는만큼 더 어렵게 되지 않을지요..

ps.부르실때 님자좀 붙여주시겠습니까..? 예의라고 생각해서 말이죠..^^;
04/02/28 03:20
수정 아이콘
토스가 그정도 피해를 입었는데 4시멀티에 포톤이 깔리도록 놔둔다라..
저는 변은종선수의 미스로 졌다고 보는데요.
4시를 깨는게 훨씬 중요한데 먼 8시 미네랄멀티를 어정쩡하게 공격하다 둘다 못깬건 분명 미스였습니다.
ChocolateCake
04/02/28 03:28
수정 아이콘
ting님// 그게 말이죠 초반에 프로브피해를 주긴했지만 워낙 프로브가 많았던 상황이라 그정도는 미비하다고 볼수 있겠구요(정말 한부대입니까?) 일단 피해는 피해니까 강민선수가 자신이 생각한대로 플레이하기가 조금 힘들었겠구요 꾹참고 한방에 싹 밀린게 아니죠..^^ 지속적으로 커세어 생산했구요 그 커세어를 변은종선수는 디버러로 제압했습니다..
캐리어는 꽁짜로 나온게 아니고 5시와 8시를 지켰기때문에 나온거라니까요.. 변은종선수 8시는 정말 깰법도 했는데..
04/02/28 03:38
수정 아이콘
결과론입니다만.. 변은종 선수가 맘먹고 8시 멀티를 공격하려 했으면 그럴 만한 타이밍도 있었고, 충분히 깰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드랍으로 피해도 어느 정도 줬고, 커세어가 인스네어 맞아 히드라에게 상당히 많이 잡혔던 상황도 나왔었고.. 방비가 되어 있던 미네랄 멀티 대신, 리버도 없었던 그 8시 멀티를 본진에 생산되어 있던 히드라로 제대로 밀었으면 강민 선수.. 캐리어 생산은 꿈도 못 꿨겠죠. 아무리 본진 투가스인 패러독스라지만 추가 가스멀티 없이, 그 정도 양의 커세어 생산한 후 캐리어를 갈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러면 변은종 선수가 확실히 승기를 가져갈 만한 상황이 연출되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강민 선수와 변은종 선수의 경기 자체의 문제를 떠나, 패러독스가 다음 시즌부터는 사용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이미 흘려버린 저그 유닛들의 피 내음이 맵 전체에 진동하는 느낌입니다-_-; 플토가 저그에게 우위를 가져가는 섬맵이지만 패러독스는 1버전에서도, 2버전에서도 저그가 심하게 우울하다는 느낌을.. 아무리 선전을 해도 결국 져버린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04/02/28 03:39
수정 아이콘
아악.. 코멘트 수정입니다;; 8시 멀티가 아니라 5시쪽 개스멀티입니다;
04/02/28 04:08
수정 아이콘
1차전은 ㅇ.ㅇ 강민선수가 쉽게생각했으나 패러1과 달리 패러2의 밸런스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걸 보여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강민선수가 너무 잘했다기보다는.. 변은종선수의 미스가 컸다고 봅니다.
항즐이
04/02/28 04:21
수정 아이콘
조조님// 저도 어느정도 변은종 선수의 실수라고 봅니다. 비슷한 상황에서 저그가 이기는 플레이를 꽤 봤습니다. 박신영 선수가 더 안좋은 상황에서도 강민 선수를 꽤 이겼구요.

패러독스 2 의 P VS Z 전적이 네오비프만큼 쌓이면 네오비프와 비슷한 정도가 될거라고 봅니다. 네오비프 정도라면, 일반적인 섬에서 프로토스가 유리한 것을 크게 넘어서지 않습니다. 패러독스가 프로토스에게 유리한것은 분명하지만 끔찍한 정도는 아닙니다. 패러독스2는 일반 섬맵 수준이며, 기존 섬에서의 플레이와는 다른 플레이가 저그에게만(플토나 테란은 그냥 하면됨) 요구되기 때문에 저그들이 적응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혀뉘~
04/02/28 06:36
수정 아이콘
으음 그런데 갑자기 궁금한 것이~ 강민선수 민요틴,강민틴이라 불리는 기요틴(;;)에서 전승 무패인걸로 알고있는데 이거 정말 대단한 거 아닙니까? 의외로 이부분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 안하네요 도대체 몇승입니까? 알려주시길 ^^;;
아케미
04/02/28 07:57
수정 아이콘
지혀뉘~님//프로리그 합쳐서 12승 무패입니다. vs T 2승, vs P 5승, vs Z 5승이구요^^
패러독스에 대한 이야기는… 항즐이님의 말씀에 동의하기에 그냥 넘기겠습니다;
59분59초
04/02/28 08:26
수정 아이콘
2회연속 프프전의 압박..
테란판이라는 엠겜도 동종족 결승은 프리미어리그 빼곤 없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뭐 요즘 플토가 대세인가 보네요+_+
소나기
04/02/28 08:39
수정 아이콘
플토로 죽는 소리 한 사람들은 도대체 멉니까 ㅡ,.ㅡ
GrandBleU
04/02/28 09:06
수정 아이콘
이길 수는 있을거 같기도 한데 결국엔 모두다 져버린다.
가장 큰 문제점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강민틴은 강민 때문에 못쓰겠어요 --;;
순수수정
04/02/28 09:27
수정 아이콘
만약에 패러독스의 밸런스를 역으로 뒤엎는 밸런스의 저그 맵이 나왔는데 토스가 이길뻔 하다가 지고 강민급 선수들이 최상의 플레이를 펼치고도 결국에는 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요..
계시판에는 지금보다 훨씬더 맵에 대한 불만으로 가득하겠지요..
왜 맨날 저그라는 종족은 당하고만 있어야 합니까..
그렇게 당하고도 상대적으로 얇은 팬층때문에 큰소리 못치고 있어야 하는것 입니까..
솔직한 마음으로는 패러독스 마이큐브나 예전 라그나로크의 역밸런스를 가진 저그맵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야돌돌이
04/02/28 09:2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즘은 저그가 불쌍하기는 해요...특히 테란한테는 거의 힘도 못쓰는 것 같던데....
04/02/28 09:30
수정 아이콘
과거 사일런트 볼텍스는 네오사일런트 볼텍스로 변화 하면서 저그가 테란 상대로 엄청난 승률을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또한 가까운 시기에 아방가르드2 역시 존재했었고 말이죠.
아방가르드에서 저그를 상대로한 유일한 승자가 이윤열 선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상대가 홍진호, 조용호 선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말이죠.(아마 이 2승이 전부일 겁니다.)
저그 극악의 라그나로크라는 맵에서 유일한 승자가 되었던 홍진호 선수가 저그 최고의 아방가르드2에서 첫패배를 기록하는 저그가 되는 모습을 보며 만감이 교차하던 기억이 떠오르는군요^^;
거짓말같은시
04/02/28 09:36
수정 아이콘
이제 좀 그만 하시죠...이런글 지겹습니다...저두 짜증날라 그럽니다..
04/02/28 09:37
수정 아이콘
플토vs저그 에서 현 시점에 프로게이머들의 맵 파헤법, 선수 파헤법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만일 정말로 맵 파헤법이 없다면 이미 종족을 바꿔서 플레이 했을 것 같습니다.
거짓말같은시
04/02/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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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페러독스 뿐만아니라 기요틴에서두 완전히 모 해보지도 못하구 졌구요..남자이야기에서두 졌습니다...어제경기는 확실히 강민선수가 한수위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는데요...그리구 이번시리즈 뿐만아니라..페러독스는 저번시즌부터 계속쓰였습니다..5판3선승경기에서두 물론이죠...이번에 4경기에서끝나서 두게임쓰인것두 아니구..왜 이딴글을 올려서 강민선수의 승리를 깍아내릴려구 난리를 치는건지 무지 자증나구 불쾌하구 신경질이 나는군요,..
04/02/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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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 선수 잘했습니다. 솔직히 남자이야기에서 끝내버린 그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분명 패러독스까지 갔으면 더 큰 논쟁이 있었겠지만요. 저도 패러독스 더 두고 보자하는 쪽이었으나 이번에 맵공모전에 나온 것을 보니, 다른 섬맵으로 바꾸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04/02/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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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같은시간님//그런식의 반응을 드러내는 것은 글올린 사람과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해피엔딩
04/0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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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수있으면 뭐합니까... 이길수가 없는데
연습경기에서 이기면 뭐합니까... 실전에선 지는데...
소나기
04/02/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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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실수를 해야만 상대가 이길 수 있는 맵... 이런 맵이 어딨습니까?
결과가 밸런스를 보여주는데 끝까지 이맵을 고수하는 온게임넷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갈수록 스타가 지겨워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부커진은 맵을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부커진이 아닐런지요...
GrandBleU
04/02/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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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글이라... 그딴 리플 다는 것도 별루 좋은거 같지는 않네요
그딴 리플이라 불려서 기분 나쁘시죠?
이글이 강민을 깎아내리려는 글로 보이나보군요. 저기있는 강민선수의 칭찬은 운영진이 추가라도 했단 말입니까? 웃기네요 하하
거짓말같은시
04/02/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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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그딴리플이라 불리는건 기분 안나쁜데요...님 웃는게 기분 나쁘네요..^^ 실력적으루 밀리구서 지고나니깐 맵타령이나 하니깐 짜증나죠..
04/02/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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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1경기가 끝난 후, 엄재경해설과 김도형해설이
'변은종선수 정말 못하네요' 라고 말할 수도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터져라스캐럽
04/02/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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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였다면 1경기 패러독스에서 변은종선수에게 졌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강민선수였기때문에 그런 상황에서도 역전승(?)을 해낸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패러독스에서만 3승을 챙긴것도 아닌데. 솔직히 좀 오바하시는것 같기도 하네요^^;
04/02/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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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같은시간..님 님의 리플은 변은종선수의 팬들이 볼 때 가혹한 느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력으로 졌다라는 것을 너무 강조하시는 군요. 저번에 이윤열 선수에게 강민선수가 졌을 때에도 실력에서 밀려서 졌다라고 제가 반복해서 말한다면 기분이 어떠실지 모르겠군요. 조금만 진정하셨으면 좋겠군요. 물론 어제의 강민선수의 실력을 대단했습니다만...
04/02/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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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같은시간// 패러독스2에서 저그가 플토에게 지고나서 실력으로 졌다는건 솔직히 말해서 심히 난감합니다.

(만약 패러독스가 반섬맵이였다면 이렇게 암울할정도는 아닐텐데....)
요정테란마린
04/02/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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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런글 보고 한 마디 하면..
변은종 선수도 불쌍하고, 강민 선수도 불쌍하다는 말 밖에..
두 선수다 엄청난 역경(?)을 거치며 온게임넷 리그에 올라온 선수들
인데... 뭐 아시죠.. 두 선수의 온게임넷 스타리그 진출 스토리..
04/02/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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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력으로 진것은 맞습니다.. 근데 2,4경기는 실력으로 진거 맞구요.. 1경기는 실력으로 진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다음시즌과 이번 듀얼에서는 사용 안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카이레스
04/02/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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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석 선수는 홍진호 선수나 조용호 선수랑 할 때 실 수 하나 없이 잘했습니다. 강민선수가 러커 드랍을 받은 것처럼 초반에 타격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잘했습니다. 답답한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제가 보긴엔 박정석 선수보다는 베르트랑 VS 박성준 선수의 얘기가 나왔어야 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박창주
04/02/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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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패러독스에서 희망이 보인다는 듯한 주장을 하시는군요 -_-
희망이 보이면 뭐합니까. 이기질 못하는데.
프로들이 연습 한두겜합니까? 변은종선수 본진자원으로 짜고 짜내서
병력싸움해도 멀티하고 있는 강민선수한테 이기지도 못하던데....
다른 섬맵보다 멀티할곳이 너무적어서 저그가 훨씬 불리함.
Quartet_No.14
04/02/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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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에서는.. 맵때문에.. 누가 이기고 졌다라는 말은 않나오겠군요.. 동족간의 결승이라.. 좀 머한면도 있지만, 좋은점도 있군요.. 강민선수와 전태규선수.. 패러독스에서.. 대 저그전 한경기 치뤘나요?? 전태규선수의 전적이 생각이 않나는군요.. 이 두선수중에 한선수가 우승해도.. 패러독스때문에 우승했다는 소리는 않들리겠죠..
지나가던
04/02/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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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맵 추첨 결과를 보고 저걸 어떻게 저그가 이기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글쓴이의 생각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제발 다음 시즌에는 패러독스 무슨일이 있어도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GunSeal[cn]
04/02/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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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에서 제가 공감한건...해설진의 말투에서 느껴지는 마인드였습니다..
전 적어도 조금 실망했었습니다...거의 결과는 강민승이나 변은종선수의 몸부림이 정말 기대된다...로 들렸을 정도니깐요...해설진들도 그렇게 밖에 할수없을정도로 편중된 맵은...이제 조용히 물러설것 같군요...그리고.
거짓말같은시간님//그냥 보기싫음 보지 마십시오...나름대로는 심각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는데 댓글이 그게 뭡니까...결국엔 자기 의견도 동참하실거면서...부디 많은 사람들이 보고 글을 달며 또 아직 글쓰기 권한이 생기지 않은 사람들은 자기의견을 제시하고픈 마음을 달래고 있을터에..
그런 리플은 혼자 자기 컴에 메모장에나 쓰시고 저장하시죠...
Love2seeusmile
04/02/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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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느꼈었는데. 저 뿐만이 아니군요 ; 어제 김도형 해설위원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강민선수 편을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김도형해설위원이 강민선수랑 인척관계인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
SaintAngel
04/02/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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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형태의 글은 어리광에 불과하나고 생각됩니다...경기결과는 이미 나왔으니까요...
물론 다음 시즌부터는 패러독스가 안 쓰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제 경기만을 떄져 봤을 때는 분명 저그도 할만 했던게 사실입니다.약간의 변은종 선수의 실수가 있었기에 경기 결과가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첫번째 드랍후 계속 변은종 선수가 강민 선수 본진으로 드랍했다면 경기결과는 알수 없는 상황이였습니다. 비슷한 예시인 줄을 모르겠으나 박태민 선수와 조정현 선수의 경기를 보면 박태민 선수의 첫번째 폭탄 드랍이후... 조정현 선수가 막을 듯 했지만 또 한번의 드랍으로 결정타를 날렸던 경기가 있습니다. 만약 변은종 선수가 박태민 선수와 같이 플레이를 했다면 잡을 수 있었던 경기 입니다...
그리고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되는데..김도형 해설위원이 경기를 해설 하는 걸 보면 한 선수에게 약간은 기운 듯한 해설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04/02/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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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변은종 선수가 실수를 하긴했지만 중간중간 강민선수의 실수(or 피해)는 그것을 덮고도 더 클만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경기결과가 나왔는데 지금 경기를 재경기 하자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저 다음시즌부터는 이런맵을 쓰지 말자는 말일뿐.. 어리광은 아닌거 같네요...
04/02/2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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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밸런스는 저그대플토전에서 맞지않습니다. 이길수있는 극한의 상황까지 갔다고 해도 결국 프로토스의 다른유닛으로 충분히 막을수있다고 봅니다.. 제가 프로토스 유저로서도 패러독스는 밸런스가 많이 안맞습니다ㅜㅜ 저그유저들이 프로토스와의 대결에서 패러독스라는 맵이 걸리면 솔직히 좌절 많이 할것같습니다... 다음 시즌에서는 빼주심이 어떨지.. 좀 더 팽팽한 경기를 볼 수 있도록이요 ^^
04/02/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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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겠더라구 진짜....
그래서어떻게됐어?
맞았지~~~
거짓말같은시
04/02/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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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ceal[cn] 님이나 잘하세요...분명히 어저께는 강민선수가 페러독스 뿐만아니라 전체적으로 압도한경기 내용들이었구 충분히 인정받을만한 게임을 했습니다..근데 게임끝나고 한다는 소리가 또 페러독스땜에 짜증난다더니 그런글을쓰면 강민선수의 팬으로서 짜증 안납니까? 먼저 짜증난다고 말한건 글쓰신분입니다..님 변은종선수 팬입니까? 왜저한테 테클이죠..님이나 잘하세요...입장 바꿔놓구..님응원하는 선수가 이겨서 기뻐하구 있는데 맵짜증난다 이러느니 어쩌느니 그소리 들어봐요..열 안받습니까? 진짜 어이가 없군요..님이나 잘하세요...기가 막히네..
04/02/2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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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프에서 토스 죽어나갈때도 맵때문에 졌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 봤는데 말이죠..^^a
저그유저분들 엄살이 심하신게 아닐까요? ^^
04/02/2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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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글이 올라오지 않기 위해서는 정말 말도 안되는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맵이 등장하거나 (노스텔지어처럼 말이죠.) 언제나 동족전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한두번 올라오는 내용의 글도 아니고 그 전에도 충분히 논의(?)되었다고 생각되는 내용입니다. 매번 경기가 있을 때마다 같은 내용을 보게 될 때면 지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04/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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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러독스에서 저그가 토스상대로 짜증나는점이 지상맵에서 토스가 저그상대로 마찬가지로 짜증이나죠.
정석보다강한
04/02/2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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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같은시간님//제가 더 기가막히는군요 가만 보자니..
여긴 변은종팬 vs 강민팬 편갈라서 싸우는게 아니거든요?
오해를 하신건지 오바를 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자꾸 그런식으로 분위기
몰고가지 마세요. 지금 패러독스란 맵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겁니다.
강민선수 실력을 의심하는사람 여기 한명이라도 있습니까?
패러독스가 없었으면 강민선수 결승 못갔을꺼라고 말하는사람
한명이라도 있습니까?
여기서 논의하고있는것은 다만 패러독스라는 맵이 저그에게 심하게
불리하고, 해설자들조차 그 맵에서 저그의 승리를 불가능하게 보고
있는 시점에서 구지 패러독스를 써야할 이유가 있느냐입니다.
자꾸 이상한데로 이야기 흘리지 마세요.
그리고.. 말투가 제삼자가 들어도 무지 기분나쁘네요. 강민선수가 승리
하고도 승리에 대한 축하보다는 맵에 대한 원망섞인 글이 더 눈에
들어오는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본인께서 강민선수 팬이면 여기서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되죠. 역지사지라고 아시나요? 입장바꿔
생각해보기.. 님께서 저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거나, 변은종선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거나 라고 생각을 1초라도 해보시고 딴지를 거세요.
헐 참 내가 다 어이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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