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28 02:02
wwf/wwe를 위해 열심히 봉사한 언더테이커에게 WM 11연승의 선물을 선사해 주겠지요. ^^
참고로 No Way Out은 이미 끝난 상태죠. 결과도 나온 상태고..^^.. 예상했던 결과들이 나왔지만, 저에겐 너무 자연스럽지 않은 결과들이 나와서 ^^; 좀 아쉽더군요
04/02/28 02:15
저도 이번 레슬매니아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골벅은 오스틴과 경기하기를 기대했지만.. 오스틴의 몸상태가 끝끝내 레슬매니아에서 경기할 수준까지는 회복하지 못한 거 같더군요..
그렇다면 락이라도 다시 복귀해서 레슬매니아에서 멋진 경기를 해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골벅은 레슬매니아에서 멋지게 승리한 다음에도 wwe를 떠나지 말고 계속 있어줬으면 하고요.. raw챔피언도 바뀌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번 레슬매니아는 굉장히 재미있을 거 같네요..
04/02/28 02:41
상어이빨//이번에 언더가 이기면 12연승입니다.
11연승은 작년에 이미 핸디캡매치의 승리로 이뤘습니다.. 그리고 저의 나머지 댓글은 에이스님의 본문을 제대로 읽지 않고 단 나머지 네타가 되어버려서 삭제했습니다. 울 나라 방송은 현지보다 3주가 느리니...
04/02/28 02:51
전 레슬링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하지만.. 정보 하나를 드릴게요..
TNA 라는 새로운 레슬링 단체(?)에서 하는 경기들을 온게임넷의 형제 회사인.. 슈퍼액션에서 중계 방송을 합니다.. 캐스터는.. 놀랍게도 전용준 캐스터입니다.. -_-;; 아마.. 메가웹스테이션 공사가 끝난 후, 아셈 메가웹에서 TNA 경기장(?)을 만들어서 색다른 해설을 시도한다는 계획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경기장이라 함은 방송 화면을 보고 해설을 하는 해설진의 공간일 듯 합니다) 아무튼 좋은 방송이 되고, 좋은 결가과 있었으면 합니다^^ 방송은 아마 3월 25일부터 할 겁니다.. 슈퍼액션 PD분께서 자세한 사항을 알려주는 대로 제가 또 말씀드리겠습니다~
04/02/28 02:54
tna는 아는 선수가 많지 않아서 흥미는 없지만 ppv를 방송해준다면 볼 생각이 있습니다. sting과 호건, 디로브라운 그리고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 골더스트를 볼 수 있기 때문에..
04/02/28 03:01
NWA-TNA를 방송하는군요...
이번주에 렉스루거가 컴백했던데... 전용주캐스터가 중계한다면 다시금 비난여론이 나올듯하군요... 옛날에 itv에서 WCW중계할때는 괜찮았으나... 이기호씨를 이어서 SBS에서 WWE중계할때는 오바만 한다고 비난이 꽤 심했죠...저야 걍 봤지만... NWA-TNA의 PPV중계는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왜냐면 PPV자체가 열릴지 안 열릴지가 힘든...WWE처럼 매달 정기적이 아닌 여건이 안 되면 못 열죠...아직은 부족하니... 이번에 멕시코에 가서 루차계열의 단체와 교류전을 가졌는데 그 경기나 보여줬으면 한다는...
04/02/28 03:19
WM20이후에 얼마나 더 오스틴이 활동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현지내용으로)이번주에 큰 기술 한 번 당했습니다. 그거 보는데 철렁하더군요. 작년 WM에서 락과 싸울때 경기 전에 혼절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경기 계속하면 하반신 마비 이상의 중태에 빠질 수 있다는 말은 예전부터 의사한테서 듣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거 보면.....믹폴리는 정말 튼튼한 선수 같네요.....튼튼한 것과 용기 하나는 세계 제일이 아닐까요. 과연 오스틴을 대신할 선수가 있을런지.....
04/02/28 03:27
믹폴리도 레슬링하다가 한쪽귀를 잃었죠.. 오른쪽귀였던걸로...
WWE의 하드코어보다 위험한걸 보고싶으시다면 CZW나 일본쪽 인디하드코어단체의 경기를 보시는거 추천
04/02/28 04:09
여담입니다만...
CZW는 이미 망했지만 하드코어 스타일로 인디로써는 꽤 이름을 떨치던 단체였죠. 하드코어계의 한단계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를 받기도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WWE의 하드코어의 전성기는 96년 후반~00년까지인것 같습니다. 이 당시의 PPV를 구해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Al Snow 와 Folley, Bob Holly, Crash, Raven 등이 활약합니다. 전성기의 Al Snow와 Folley, Raven의 액션은 정말 강추드리고 싶군요. 하드코어의 로망이 느껴지는 사내들이랍니다.. 아 그리고 Austin이 아직도 목수술과 함께 제대로 된 치료를 안받고 있는 것 같군요... 휴... 안타까울 뿐입니다... Hogan이후 저에게 강한 임팩트를 준 거의 유일한 사내라서 정말 좋아하는데.... Austin은 96 Over the Edge의 부상때 심각한 신경계통의 손상까지 가져왔기 때문에 치료를 했어도 여전히 수전증에 시달리고 있죠. 무릎 보호대를 하지 않으면 경기때 오는 충격을 감당하지 못해 서있을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Angle이 목수술을 받을 때 관심이 있는 척 하더니만... (Angle의 목을 치료해주신분이 한국 의사시죠.) Austin의 전성기는 97~99년입니다. 물론 목부상 이후지만 그의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가장 멋진 시기가 이때입니다. 목부상 전, WWE를 들어오기 전에도 Austin은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괜찮은 선수였는데... 일본흥행때도 많이 참가했었죠. 무명시절이었지만요- 그나저나 NWA-TNA가 생각보다 오래 살아있는것 같군요. 그래도 만든사람이 만든사람인지라...(제프 제렛이 많이 나오는 이유가 있답니다.) 듣자하니 Hogan이 다시 TNA로 간 것 같군요 일본 흥행에서 얼굴좀 비치는 것 같더니만... TNA가 중계된다면 꽤나 고무적인 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Star Sports에서 해주는 Raw를 알아듣지도 못하면서도 끝까지 봤던 것에 비하면 말이죠... 어렸을때 채널 2번을 틀면 나오는 레슬러들에게 열광한 것이 지금에서는 오타쿠가 되있는 것이라서요^^; 휴~ 수능이 끝날때쯤이면 알고 지낸 분들중 몇분이 제대할 타이밍이 얼추 될 것 같군요.. 하핫~ 근 3년쨰 거의 안보다 보니 그립네요^^
04/02/28 04:21
austin의 부상은 기적이 일어나지않는 이상은 선수생활을 할수 없을정도라네요..(그 기적이 Shawn에게는 일어났었죠-_-a)
04/02/28 05:23
현재까지 확정된 Wrestle Mania20 대진표입니다.
World Heavyweight Championship - Triple Threat TRIPLE H(c) vs SHAWN MICHAELS vs CHRIS BENOIT Inter-Promotional Match GOLDBERG vs BROCK LESNAR WWE Championship EDDIE GUERRERO(c) vs KURT ANGLE U.S. Championship THE BIG SHOW(c) vs JOHN CENA Playboy Tag Team Evening Gown Match STACY KEIBLER & MISS JACKIE vs TORRIE WILSON & SABLE Inter-Promotional Match THE UNDERTAKER vs KANE
04/02/28 05:31
개인적으로 UNDERTAKER의 복귀가 굉장히 기대됩니다.^_^
2월 23일에 펼쳐진 RAW에서 레스너가 등장하여 오스틴에게 F-5를 잘역시키는걸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_- (뱀다리1).....KURT는 얼마전 악역으로 전환했다죠. (뱀다리2).....제가 갠적으로 좋아하는 미스테리오의 경기가 없는게 아쉽군요..곧 대진표에 이름이 새겨지길^^
04/02/28 06:05
Shawn의 부활은 정말 기적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하는 거 보면 앞머리만 좀 벗겨졌다 뿐이지 전성기의 모습 그대로더군요. 링 밖에서도 실제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존재라고 합니다. 스토리도 상대방이 부각되도록 부커진에게 푸시를 한다고 하죠.
wwe에서 Raw와 스맥다운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를 기획중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그 이름은 놀랍게도........ECW 이름 그대로 하드코어 룰을 적용하는 브랜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GoodBye_KisS.님// 크루져급 챔피온을 놓고 열 명 정도가 베틀 로열을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레이도 참가하겠죠.....619로 대동단결~
04/02/28 06:46
모두들 이선수의 언급은 안하시는군요! 후후훗~ 바로 워리어~~~~~~~~~~~~~~~~~~~~~~~~~~~~~~~~~~~~~~~~~~~
전 올드팬이라 헐크호간과(YOU! 필살기모드 가동....상대방은 이 소리와 함께 손가락질을 받으면 몸이 마비-_-된다) 워리어~에 열광 했지요.한때 죽었다가 어찌되었다나 하는 허튼 소문이 항간에 떠돌았지만 그가 언제 돌아올지는 과연......평생이 될 수도 있고 그가 아직 살아있으니 조만간 볼수도 있다는...
04/02/28 06:48
그나마 카리스마가 넘치는 더락! 이 안보이니 요새는 안보게 되더군요~ 더락은 악역일때가 훨씬 카리스마가 넘치고 멋있었다는 피플스 엘보,락바텀!!! 아 그리웁다~
04/02/28 07:27
레슬매니아에서 스맥다운 경량급선수들의 새로워진 배틀로얄 경기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때 레이 미스테리오가 나올겁니다.^_^ 참, 지난 노웨이아웃 브록레스너vs에디게레로, 정말 재밌었다죠..특히 골드버그가 출현했을때는...-_-b
04/02/28 09:27
저도 안본지가 꽤 되는군요.. undertaker는 역시 이번에도 툼스톤 파일드라이버를 또 보여주겠군요..^^ 케인과의 매치라고 하니 옛날에 undertaker vs undertaker의 매치처럼 툼스톤 위치 역전을 반복하는 상황을 또 볼수도 있겠군요.
04/02/28 10:23
숀의 부활은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군요.
숀도 예전 오스틴 정도의 부상에 시달렸었나요? 그래서 3년간의 공백기를 가졌었것인가요?? 지혀뉘~님// 더 락은 외국날짜로 3월 1일에 나올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방영시간은 지금으로 부터 2~3주 뒤.
04/02/28 10:48
Shawn의 척추 부상은 완치가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병명이 꽤 길었는데 자세히 기억은 안나구요, 그 부상은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부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원래 복귀할때도 담당 의사는 그리 내키지 않는 듯한 의견을 계속 피력했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겠지만 Shawn이 경기가 10분 이상이 되면 눈에 띄게 행동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Shawn...후...
워리어같은 경우는.... 글쎄요. 전 워리어의 복귀가 불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의 프로 레슬링계에서의 위치와 평판도 평판이거니와(워리어는 평판이 매우 안좋습니다. 인디 단체에 참가의사를 표하고도 아무 말 없이 불참하는 경우도 있었고 그의 경기력과 맞지 않은 터무니없는 금액을 요구하기도 했었죠.) 그간의 운동량이 과연 한 단체에서 뛸 만큼의 체력과 힘을 갖추었는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잠시 보지 않았던 2년여동안 새로운 소식이 올라온 적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말이죠... relove// relove님 Shawn은 4년여간의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그의 선수생명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입니다. 아직도 매주마다 격렬한 경기를 가질 수 있는 몸이 아니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