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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7 22:17
러커 변태보다는.. 차라리 히드라를 더 드랍하는것이..더 좋은 선택이 아니였나..생각됍니다.. 너무 가난해서 히드라물량이 너무 안나온듯..
04/02/27 22:20
영약 박가수를 제조할 줄 아는 박정석 선수나, 아리따운 봉황새의 그림 나도현 선수에 대해서 써주셨으면 좋겠어요^_^
변은종 선수 연습 상대를 오늘 경기 이틀 전인 25일에서야 구하셨다고 하네요. 에휴;
04/02/27 22:21
이 글에 대해서는 저도 찬성하지만..
강민선수에게도 시간이 그리 많지만은 않았을 거라고도 생각합니다.. MSL 패자4강에 이번 온게임넷4강 거기다 일요일날 있을 프로리그도 있고...어제의 경기 피로가 가기도 전에 오늘 경기를 한 강민선수도 대단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4/02/27 22:27
경기초반에 엄재경해설위원이 같이 연습할 프로토스유저가 없어서 하루전날인가 KTF의 박정석 선수가 연습을 해주고 또한 조용호 선수가 프로토스를 맡아 연습을 해주었다고 들었을때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SOUL팀에 프로토스유저가 있었다면 - 물론 한승엽 선수도 원래는 프로토스유저였다고는 하지만 - 변은종 선수로서는 그래도 후회없는 승부가 되었을텐데하고요..
04/02/27 22:31
닥터조님// 변 은종 선수께선 며칠 전에 연습상대 [KTF]팀원들을 구하셨다는 거 들으셨죠? 잘 생각해보면 KTF는 앞으로 있을 프로리그 결승에 대비해 연습을 하는 시간과 변 은종 선수하고의 연습시간을 따진다면
변 은종 선수는 채 하루도 연습을 못한 셈이 되지요. 강민 선수도 시간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변 은종 선수는 4~5일을 날린 셈이 되니까요. 그냥 시간을 좀 더 관리 할 수 있었더라면 좀 더 좋은 경기 결과를 기대 할 수도 있었다는 말입니다. ^ ^
04/02/27 22:34
똑같이 시간이 없다면 프로토스가 유리한건 당연한거죠...현재로서는 프로토스가 후러씬 유리한 패러독스2니깐요..정말 변은종 선수 연습시간만 충분했다면 더 잘했을거 같은데 그건 너무 아쉽네요.
04/02/27 22:34
제 생각엔 4번째 경기에서 프토전 연습량 부족이 느껴졌던거 같았습니다.
너무 답답했다고 해야 할까요? 예전에 어바웃스타크래프에서 박정길선수와 게임할때의 그런 모습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던거 같았습니다.....개인적으로 너무 아쉽네요....
04/02/27 23:13
공감합니다. 시간만 있었다면 패러독스에서의 저그 해법이나 적어도 승리를 보여줬을 거 같습니다. 그랬다면 5게임까지 갔었겠지요. 예전부터 다른 분들이 늘 말씀하신 거지만 소울팀에는 A급 프토가 없는 한 개인 리그나 팀 리그 모두 우승은 힘들어 보이는 군요. 아쉽네요.
04/02/27 23:25
개인적으로 kor과 soul이 합치면 정말 강할텐데 말이죠.
플토의 전태규,조병호 테란은 차재욱,한동욱,한승엽 저그는 박상익,변은종,나경보 마스코트 : 서지수... 그림이 딱 맞춰지는데... 아쉽네요 -_-;; 이렇게 된다면 신흥강호팀이 하나 완성 되는건가요 -_-;;
04/02/27 23:34
큰 산님// 그렇게 되면 저그의 주진철 선수도 있게되요.. ^^; 만약 말씀하신대로의 팀의 생긴다면 저는 이팀에 올인하겠습니다. ^0^
04/02/27 23:59
남자친구//// 임대형식의 트레이드는 많이 있습니다.
이윤열,홍진호 선수가 KTF시절일때도 임대선수 였구요, 현재 KTF의 조용호 선수도 임대이고, 최인규,김근백 선수도 임대 입니다. 소울과 KOR의 자금사정상.. 선수를 팔면팔았지 영입할수는 없는듯한....
04/02/28 00:06
음 저의 생각은 말자체로 '트레이드' 였는데... 예를들면 xx팀이 저그유저를 한명 주는대신 yy팀이 플토유저를 한명받아온다 이런식으로는 불가능하려나요...
04/02/28 08:31
변은종 선수 정말 아쉽내요^-^ 저는 강민선수 팬이긴 하지만 정말 어제 1경기 4경기 감동 받았습니다. 3,4위전 잘하세요^-^
04/02/28 11:39
솔직히 전 저그팬이고 그 중에서도 '패러독스'의 대표 희생자라고 할 수 있는 홍선수 팬이지만, '시간이 없었다'는 이유는 아쉽게 패배한 변은종 선수에게도 그다지 좋은 말은 아닌 듯 하네요. 시간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시겠지만 겉으로 보이는 스케줄은 강민선수가 3배는 빡빡합니다. 연습상대를 구하지 못한 것은 팬의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결국 선수와 팀이 해결해야만하는 문제이고요. 글쓰신 분의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게임으로써 모든 것을 말하는 프로선수의 패인을 게임 '외적인' 요인에서 찾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프로게이머들은 시간이 없습니다. 문제는 그런 와중에서도 얼마나 성적을 잘 낼 수 있는가입니다.
04/02/28 12:13
Juice님//^ ^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Juice님의 말씀처럼 게임 '외적인' 요인도 충족되었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에서였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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