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7/24 17:34:31
Name CJ-처음이란
Subject 힘드네요. 책좀 추천해주세요^^.
한달간의 참 행복했던 시간이 끝났네요.. 참 사랑해서 아껴주고 싶고 아껴줬고 계속 그래주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다고 하네요.. 차라리 싸워서 이런거면 사과하고 용서를 빌어 마음을 돌릴 수라도 있을텐데.. 마음이 변했다고 하니 제가 어찌할 수가 없네요.

2주안으로 혹시라도 당신의 선택이 잘못된거라 느끼면 돌아오라고 걱정하지 말고 돌아오라고 말은 해놨지만 힘들다는건 저도 이미 알고있는것 같아요.

시간이 안가네요.. 시간이 너무 안가 힘드네요. 슬퍼하고 싶은데 울고싶은데 집안이며 일터며 그러기 쉽지가 않네요. 난 아직 안끝났는데. 이제시작인데 말이죠.

하루가 지났네요. 다행이 다행이 오늘은 생각을 안하려 노력하고 있어서 그런지.. 눈물은 나지 않네요. 다행이네요..

울지말라고 잘살라구 말해주는 그녀가 조금은 미웠네요. 너무 서럽게 우는날 남자가 왜그리 약하냐며 울지말라는 그녀가 그립네요.  목소리가 듣고싶어 전화하고 싶은데 하면 안된다는 사실이, 문자를 보내고 싶어도 보내면 안된다는걸 안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참다행이네요.. 이런글을 쓰면 눈물이 날까 걱정했는데.. 담담히 쓸수 있고 쓰고있다는 사실이 참다행이네요.

내 잘못같네요.. 그녀가 조금 변한것 같아.. 계속 왜그러냐고 무슨생각을 하는거냐고 매일같이 물어보며 다음에 이야기해준다는 말에 짜증내고 닥달하고 난 그저 그녀가 무슨생각을 하는지 궁금했을뿐이지만.. 그렇게 보채지만 안았다면 그래도 좀더 그녀와 오래 있을수 있었을텐데.. 왜그랬을까요?.참 후회되네요.

밥이 잘안넘어가네요. 전화하던중 갑자기 흐느껴우는 그녀가 걱정되어 의정부까지 가던 토요일부터. 그녀가 제발 맛있게 먹으라던 삽겹살을 몇점못먹고 나오면서부터.. 밥이 잘안넘어가네요.

맛있게 밥을 잘먹을 날이오겠죠?.. 지금은 조금 힘들어해도 괜찮겠죠.. 그녀가 울지말라구 했으니까 꼭 안울겁니다..(그래도 조금씩 흐르는 물이 참 밉네요. 마음은 괜찮은데 몸이 이렇게 먼저 반응을하는게 참..)

아직은 아직은 끝이난게 아닙니다. 2주가 남아있습니다. 물론 그녀의 대답이 희망적이진 않습니다. 나도 잘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기다립니다. 당신의 희망적인 답변을..
2주가 지나고도 기다릴겁니다. 내 첫사랑을..

잘지내..상희야...





하~ 참 이거 이렇게 쓰기 싫었는데 말이죠. 그래도 좀 위로라도 받고싶어서 말입니다.
밤새 설득해보고 빌어보고 내가 싫지만 않다면 좋진 않아도 싫지 않다면 만나달라고 수도없이 말해봐도 자신이없다네요. 참 시간이 안가네요. 책좀 추천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냥 재밌는책도 좋고 유익한 책도좋습니다. 정말 많은 책을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바로 시립도서관가서 3권씩 이글을 매번 다시찾아보면서 빌려서 읽을거거든요. 다른 유익한 공부를 해보려해도 손에 잡히지 않고 티비도 재미없고 컴퓨터도 재미없네요. 다행이 책읽는것 만큼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어느 일본분이 쓴 역사책 재밌는것도 있다는데..;;..이름은 기억이안나는군요.. 아무책이든 좋습니다. 추천좀 제발 해주세요... 참 시간이 빨리 가면 좋겠네요.

P.S)제가 다른곳에 오늘 오전 썻던글인데.. 책추천이 너무적어서;; 재밌는책 추천좀 많이 받아보려구 적습니다^^. 추천좀 많이해주세요ㅠ_ㅠ..정말입니다.흑 불쌍한놈 도와주는 심정으로 아무책이나~~ 추천해주세요. 자신에게 도움이되었던 책이든 그냥 읽고 넘길 책이든 상관없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thinae
06/07/24 17:38
수정 아이콘
일본분이 쓴 역사책이라면...시오노 나나미가 아닌가 생각되는 군요.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나 전쟁 3부작. 서양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스타리그 꼭꼭 챙겨보시고 기운내세요.
WhiteDay
06/07/24 17:39
수정 아이콘
연금술사 외에 파울로 코엘류 작품도 추천합니다^^
06/07/24 17:40
수정 아이콘
흠.. 이런 책 추천하려니까 저 자신이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지만(-_-;;)

개인적으로 타인에 의해 힘들 때는 '군주론'을 읽으면 힘이 나던데(-_-;;)
제어할 수 없는 남에 의해 힘들 때, 남을 지배하는 방법에 대해 읽으면 왠지 힘이 났던 듯;;
머릿돌
06/07/24 17:43
수정 아이콘
요시모토 바나나 의 [키친] [N.P] [하치의 마지막 연인]
츠지 히토나리 의 [사랑을 주세요]
베르나르베르베르 의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파울로 코엘류 의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읽어보세요
06/07/24 17:45
수정 아이콘
르네상스 라이브러리의 악의 역사 1,2,3,4편 추천합니다.
지은이는 제프리 버튼 러셀.

데블 - 사탄 - 루시퍼 - 메피스토펠레스로 이어지는 고대-현대의 악,악마의 개념을 개괄하고 있습니다.
의외로 재미있다는게 문제. ^^
CJ-처음이란
06/07/24 17:46
수정 아이콘
이야. 고맙습니다^^.. 아니 몇분만에 그곳(엠바다:제가 정말 좋아하는곳입니다^^..리플들이 힘이나는 리플들이었는데 책추천은 적어서 큭..)의 리플보다 많은;;흐.. 그 로마인이야기가 맞는것같습니다. 오늘 도서관가보니... 정기적으로 월요일은 휴관일이더군요 큭... 힘내겠습니다^^.. 계속추천해주세요^^~..
진리탐구자
06/07/24 17:48
수정 아이콘
도스토예프스키-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톨스토이-부활
이청준-당신들의 천국
이문열-사람의 아들
브란튼 베르그-이갈리아의 딸들
이영도-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조세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헤세-데미안

당장은 이 정도가 생각 나네요.
taiji1st
06/07/24 17:52
수정 아이콘
김애란의 [나는 편의점에 간다]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
작가이름이 잘생각은 안나지만 [나는 유령작가 입니다]
김민규의 [카스테라]

단편집 몇권 소개해 드렸습니다.
06/07/24 17:54
수정 아이콘
유이카와 케이의 '점점 멀어지는 당신'
에쿠니 가오리의 ' 낙하하는 저녁' '반짝반짝 빛나는'
요시모토 바나나의 '티티새' 정도..''

그러고 보니 작가 이름도, 제목도 가리지 않고 일본 소설 코너에서 붙박이로 있었던 때도 있었군요. 으흐흐.-_-a 물론 도서관입니다만.(.. )
06/07/24 18:00
수정 아이콘
나스 키노코의 공의 경계 한표요.
손가락바보
06/07/24 18:15
수정 아이콘
이거 1년전 저랑 너무 비슷하셔서... 쩝
limit∑무한대로
06/07/24 18: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의 '인생수업' 추천 합니다..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힘내세요~~
狂的 Rach 사랑
06/07/24 18:26
수정 아이콘
이사카 코타로의 "러시라이프" 요거 추천합니다! ^^
알로하
06/07/24 18: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에쿠니 가오리 좋아하는데 '모텔선인장' 이라는 책 강추 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편안하게 읽고 싶을때 좋은 책이에요 글구 에쿠니 가오리 책은 거진 다 재미있습니다. 근데 거의 다 사랑이야기라 ^^; 그치만 모텔선인장은 쫌 틀려요 아무튼 강추 그리고 파울로 코엘류의 11분도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
Go2Universe
06/07/24 19:12
수정 아이콘
힘드실때는 이 책을 읽으세요..

마이크 햄머의
"내가 심판한다."


죄송합니다.... 후다닥..
소심한녀석:)
06/07/24 19:19
수정 아이콘
전 공지영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전 이거 시험공부도 안하고 봤다는~;;;
정현준
06/07/24 19:27
수정 아이콘
어제 읽었던 역사속에서 걸어나온 사람들(나카지마 이츠시 저, 명진숙 역) 괜찮더군요. 그리고 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면 이덕일씨 책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늘 조선 최대 갑부 역관 읽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You.Sin.Young.
06/07/24 19:50
수정 아이콘
이남인 교수의 『현상학과 해석학』
장상호 박사의 『학문과 교육 上, 中, 下』
레이먼드 첸들러의 『안녕 내 사랑』
아사다 지로의 『은빛비』
다나카 요시키 『은하영웅전설 1~10』
*블랙홀*
06/07/24 20:07
수정 아이콘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미치 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이야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
은희경님의 "마이너리그"
...이 중 하나만 선택하라면은 은희경님의 "마이너리그" 추천합니다...
06/07/24 20:41
수정 아이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란 책 참 재밌게 봤었구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도 제가 읽은 책 베스트 5중 하나입니다
06/07/24 20:46
수정 아이콘
제 기록중엔
12일 사귄 경험도 있지말입니다.

짧으면서 읽기좋은
"내 치즈는 어디에 있을까?"
06/07/24 21:04
수정 아이콘
얼마 전에 완독했는데...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마요네즈
06/07/24 21:1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읽은 책인데. 이사카 코타로의 '사신 치바'가 참 가볍게 읽을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름대로 가치있게 살아가면, 삶의 반전도 있을 수 있다는 걸 깨달을 수도 있고.. 후딱 읽기 쉬운 소설이라 추천해주고 싶네요.
퉤퉤우엑우엑
06/07/24 21:50
수정 아이콘
위에 hardyz님도 말씀하셨지만,

나스 키노코의 『공의 경계』- 추천합니다. 판타지 소설이죠.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슬프지만, 그러면서도 어딘가 희망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추천해드립니다.
마음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는 탄줘잉의 '살아가는 동안 꼭 해봐야할 49가지' 가 있겠군요. 아무 생각없이 자기전에 펴놓고 보다보면 어느새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실겁니다.
06/07/24 22:12
수정 아이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어 보세요.
KillerXOver
06/07/24 22:49
수정 아이콘
윗 리플에도 추천해주신 분이 계시고..
요즘 많이들 읽으신 책이겠지만..
故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님과 데이빗 케슬러 님께서 쓰시고..
류시화 님께서 옮기신 『인생 수업』강추드립니다..
혼란했던 마음이 한결 정리되실 겁니다..
Flying-LeafV
06/07/24 23:00
수정 아이콘
은희경님의 '새의 선물' , 사랑도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사람에 대한, 사랑에 대한 진솔하고 직설적인 화법! 읽어보세요
TicTacToe
06/07/24 23:18
수정 아이콘
스펜서 존슨의 선물(The Present) 좋더라고요.. 행복과 성공을 바란다면 지금 현재에 집중하라. 그것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라는 내용이죠.. 읽지 않으셨다면 읽어보시길 감히 추천합니다. 선물을 쓴 스펜서 존슨씨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의 저자 이기도 합니다.
한동욱최고V
06/07/24 23:47
수정 아이콘
향수 추천할게요
잊기위해 읽으시는 거라면 댄브라운의 디셉션포인트도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살아가는 과정 중 하나일뿐이니까요
Chaosmos
06/07/24 23:48
수정 아이콘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추천합니다..
저가 여자친구와 해어졌을때 읽었던책이라..^^;;
내멋에산다 ㅋ
06/07/24 23:53
수정 아이콘
cj님 엠바다유저이신가봐요^^ 저도 피지알하고같이하는데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모로윈드
06/07/25 00:52
수정 아이콘
아멜리 노통- 살인자의 건강법 추천드려요 분위기가 독특한 소설이랍니다
도마뱀
06/07/25 02:11
수정 아이콘
저는 SF소설매니아인데 어슐러 르귄이나 로저 젤라즈니, 코니 윌리스 등의 작가의 모든 작품들을 추천하고 싶네요.
황석영의 '오래된정원' 괜찮구요. 시간 많으면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도 강추구요.
'천국의 열쇠'도 괜찮고 영화로도 나왔던 '파워오브원'이란 책이 있는데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이죠.
또 닉혼비의 소설들은 다 정말 재밌는데요. '어바웃 어 보이'를 강추하고 싶군요.
맨발낭자~♥
06/07/25 09:09
수정 아이콘
요즘 제가 빠져있는 소설은 가네시로 가즈키의 소설입니다..
이번에 이준기 주연의 ㅠㅠ 플라이 대디의 원작도 이사람책이죠..
개인적으로는 GO 와 레볼루션 No.3 , 플라이대디플라이, 스피드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부담없는 소설을 원하신다면~!!!한번 읽어보시는것도!!!
CJ-처음이란
06/07/25 12:35
수정 아이콘
후아 다들 고맙습니다^^.. 참.. 괜찮네요. 무덤덤한게 이상할정도로 오히려 많이 아파했으면 했는데.. 뭐..다행인거겠죠^^.. 그럼지금책빌리러 고고~~
06/07/26 17:06
수정 아이콘
음...정말 소중했던 사람과 영원히 헤어진다는건 (다시 붙기도 하지만 그런다해도 다시 행복해지긴 어렵죠;) 어쩌면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 죽었다고 생각될만큼 괴로운 일이죵. 윗분들이 언급하셨지만 그런의미에서 요시모토바나나 '키친' 중 3번째 이야기 '달빛(만월?)그림자' 추천합니다. 애인의 죽음 이후 남겨진 사람의 이야기랍니다. 힘내시구요 ^^
06/07/26 17:08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에서 좋은책 많이 간접 추천받아 댓글다신분들 & 글쓴분께 감사드려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02 [콘솔]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 발매확정 [8] 드문1812 24/03/28 1812 0
79301 [LOL] VCS 승부조작 관련 발표 [67] 껌정6756 24/03/28 6756 0
79300 [LOL] LPL 2024 스프링 정규시즌 최종순위 및 포스트시즌 대진표 [22] 더치커피4477 24/03/28 4477 1
79299 [스타1] ASL 시즌17의 8강이 확정되었습니다 [21] BLitz.6147 24/03/27 6147 8
79298 [오버워치] [OWCS]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4주차 리뷰 [4] Riina4169 24/03/27 4169 1
79297 [LOL] 2024 PGR LCK SPRING ALL-PRO 투표 결과 [26] 말레우스5666 24/03/27 5666 12
79296 [LOL] 경기 시청층과 실제 게임하는 층의 괴리감 [89] sionatlasia10508 24/03/26 10508 25
79295 [LOL] 이번 올프로 기인의 특이 기록 [35] 반니스텔루이6926 24/03/26 6926 1
79294 [모바일] 스타레일 1주년과 드디어 나온 그 캐릭터(2.1버전, 심연을 향한 광란의 질주) [26] 대장햄토리2287 24/03/26 2287 3
79293 [LOL] 2024 LCK 시엠 투표결과 총 정리 [25] Leeka3191 24/03/26 3191 0
79292 [LOL] 4~10위팀 선수들이 받은 올프로 투표 살펴보기 [17] Leeka4318 24/03/26 4318 0
79291 [LOL] 논란의 LCK 올프로팀 [134] 찌단7852 24/03/26 7852 9
79290 [기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시즌오브디스커버리 페이즈3 공개 [8] 왕립해군1900 24/03/26 1900 0
79289 [LOL] 퍼스트 세컨 서드 득표수 [84] Pzfusilier5211 24/03/26 5211 2
79288 [LOL] 2024 LCK 스프링 올프로 및 MVP 발표 [127] 껌정6191 24/03/26 6191 2
79287 [LOL] 너구리/애슐리강이 뽑은 스프링 올프로팀 [23] 1등급 저지방 우유3357 24/03/26 3357 10
79286 [LOL] 클템 찍어*3 뽑은 올프로.jpg [103] insane5681 24/03/26 5681 2
79285 [LOL] 플옵 진출팀간의 스프링 상대전적 최종본 [12] Leeka2515 24/03/25 2515 1
79284 [LOL] 팀 지표로 보는 2024 LCK 스프링 및 각 팀별 단상 [16] 찌단3664 24/03/25 3664 6
79283 [LOL] T1이 롤드컵을 우승했을때 정말 기뻤던 이유 (뒤늦은 롤드컵 감상문) [24] 개념은?3617 24/03/25 3617 17
79282 [기타] 이 게임이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더 화납니다. 드래곤즈 도그마 2 [39] RapidSilver3926 24/03/25 3926 5
79281 [LOL] 2024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표 [78] CrazY_BoY8421 24/03/25 8421 0
79280 [LOL] LCK 정규시즌 최다 POG 선수들 [9] Leeka4478 24/03/24 44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