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근 5년간 스타를 해오면서 어느정도 굳어진 제 빌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어떤종족을 하던 어떤종족을 상대하건 차이가 없고 무난하지요
쩝 비밀기이기는 하지만 저와 비슷한 빌드를 쓰시는 분들도 많기에 제가 공식적으로
처음소개하는 영광을 가져가고자 합니다. 빌드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드레그->미네랄->일꾼생산->담배입에 물기->일꾼->일꾼->라이타 들기->마우스로 일꾼 클릭->불붙이기 순서입니다.

고수와 게임을 할때 긴장완화에 아주 최강인 빌드입니다....새담배곽을 꺼내놓으면 빌드가
꼬이니 담배는 꼭 포장을 뜯어 주세요...-_-ㅋ 물론 비흡연자는 상관없습니다.

2.최강의 게이머를 조합해보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특정선수의 이름을 거론해서 "최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것에 불안을 느끼지만 이해들
해주시라 믿고 조심스레 말해 봅니다.개인적으로

이윤열+박정석+최연성 이조합이 최강의 게이머가 아닐까 합니다.

예 맞습니다.여러분이 떠올리는 그이유 때문입니다.

박정석선수의 합기도 3단 이윤열선수의 다리길이 최연성선수의 덩치..-_-)=b
이정도면 화려한 다리길이에서 나오는 유연한 차기와 맷집등 어느하나 부족함이 없습니다
부가적으로 얼굴은 박정석이면 외모와 몸도 거의 최상급이라 생각합니다. 항간에 유행하
는 존나세군 정도의 필이 오지않을까 합니다.

기타 변길섭선수의 살인미소 한방이면 모두가 어이없어서 주저앉는다!!든가 효자트랑의
송금이면 모두가 눈물을 흘린다!! 던가 박상익선수는 친근감있는 얼굴때문에 적이 없어
진정한 무적이다!! 하는 의견따위는 절대로 ... 동의 합니다.

3."경악! 메딕없는노업마린으로 공방풀업에 울트라 잡는 리플"을 만들어서 돌린적이
있습니다.

물론 위의 말은 사실이고 어떠한 스팩에 대한 조정도 없었습니다만,간단하게 본론을
보여주고자 유즈맵셋팅으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걸본 친구들은 격분을 참지 못하고 서로간의 우정을 돈독히 확인할수 있는
비어들을 주더군요 "야이 강아지야"라던가 "신발"이라던가 "이계산기야"등등.
어른스러운 저는 "훗 남자의 질투란.."이라는 말로 대신했습니다.

그 리플의 비밀은 마린vs구덩이에 빠진 울트라였습니다.

4.마지막으로 비밀입니다만...

"1마린으로 울트라잡는 컨트롤2!!"를 만들고 언덕위의 울트라 vs 마린을 생각했습니다만.
시야확보가 안되서 공격을 못하더군요.<-과거형인 점을 보아 바보같이 맵까지 만들어서
실험했단 사실이 드러나는군요..

이상입니다. 그동안 가끔씩 생각이 났던 것인데..15줄 넘는게 없어서 몰아서 적어 봤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