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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14 00:17:15
Name Arata_Striker
File #1 cartoon.jpg (28.3 KB), Download : 15
Subject 월드컵과 언론. 그 상관관계와 진실.


[사진은 국민일보 만평 퍼옴]

무턱대고 우리나라 축구를 비난할순없지만..

그냥 눈으로 보기에도..

경험이 있는선수와.. 경험이 없는선수와.. 너무차이가 난다..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건..

이천수 박지성 김남일 설기현..송종국 등등..

2002년 월드컵당시.. 지금 우리들이 말하는? 신임선수였다..

물론 자국리그에선 어느정도 인정을 받고 열심히 뛰었던 선수들이고..

자국리그에서는 어느정도의(?) 인지도가 있었겠지만..

온국민이 온대한민국이 이선수들의 이름을 힘차게 외칠정도의 기량은 2002년 월드컵개최

전에는 솔직히 말해 누가 알아주지도 안았을뿐 이름조차 대부분이 몰랐을것이다..

축구전문가나 광적인축구팬을 떠나 일반인들에겐 더더욱..

또한 축구가 이렇게 국가적으로

큰행사가 될지는 그누구도 .. 그저그런..우리와는 먼~ 서양의 축제..?? 로만..

월드컵은 단지 그렇게만 여겨졌을뿐이다..

그들은 월드컵을 맞이하면서 다짐했을것이다..

이 시합은 내인생의 단한번이고 단한번의 경기일것이라고..내인생의 단한분의 축복이라고..

이렇게 큰 무대에서 뛸수있다는건 그들에게는 영광이었고..큰 행복이었다..

그들은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출전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말안해도 다들 알겠지만.. 결과는 .. 감동 그 자체이다..

축구에 축자도 모르는 나 또한.. 이건 이경규가 말하는..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이다..

그들은 전력투구를 외치며 경기에 임했고..

모두가 하나된마음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난 지금 승패를 떠나서.. 경기에서 이기고 졌다 .. 하는 얘기가 아니다..

태극전사란 애칭까지 받으며 그들은 영웅이 되었고..월드컵이 끝남과 동시에..

우리의 선수들은 해외로 진출해 끝없는 기량을 맘껏 펼치며 나갔다..

내가 지금 하는 얘기는 위에서 말한내용은 우리나라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도

길게 말해봤자... 입만 아플뿐.. 다 안다..

그들은 스타다.. 정말 대단한 스타들이다..

적어도 우리 대한민국에게선 그들은 영웅이고 자존심이고 스타다..

한낮 쵸딩들이나 착하고 선량한? 여중학생들이 오빠라고 외치고 조낸 비기싫은

연예인들이 아닌.. 예를 들어 정말 곱고예쁜남자 ㅇ ㅈ ㄱ 님 같은.. 그는 항상고민한다..

자꾸자꾸 예뻐지면 어떡하냐궁..ㅡ ㅡ 어떡하긴@@ 석류그만먹으면되잖아..

아 미안..잠깐 얘기가 엄한데로 빠졌다..


그들은.. 피땀으로 그 누구도 상상할수없을정도의 피와 살을 깍아가며.. 빚어낸

노력의 결정체들이다..


.......



그런데 이번국가대표 신임선수들..

말은 너무좋다..

우리의 자랑스런 젊은태극전사들..

앞으로 우리나라 축구계들 이끌 젊은 선수들..

딱 잡아서 말하겠다..

절대 안티는 아니지만..

일반인이 보는 눈으로 말하는거다..

이호 ! 김진규 ! 백지훈! 김상식 ! 김영철 ! 마지막으로 조재진 !

쉽게 말해서..

우리의 축구는 여기서 끝났다..

왜 끝일까..


이들은 월드컵이 열리기도전에.. 시합을 하기도전에.. 꼴을 넣기도전에..

16강에 오르기도 전에..

이들은 벌써 스타가 되있었다..

단지 2002년 신화를 만들어낸 태극전사가 자기들인양.. 이들도 이미 태극전사였다..

2002년 당시엔 그 누구도 알아주지않았던 우리 박지성 설기현 이천수 송종국 이영표 등등

풋내기 선수들과는 엄연히 다르게 이들은 벌써부터 태극전사란이유만으로 엔트리에 이름

이 오른것만으로도 이미 스타가 돼있엇다..



결과는 뻔하다.. 물론 수많은전지훈련과 수많은 연습과..자기관리는 했었겠지만..

이건!! 선수라면 누구나 하는거니까 긴말하긴 싫다.. 그들에겐 절실한 그무언가가..

생에 마지막이라는 강박감과..불굴의 의지가 타올르지않았다..

결과는 .. 정말우습다..

시합을 알리는 휘슬소리와 함께..

정말 큰 국제경기에따른 자신감결여와 딱딱하게 굳은 발목과 어깨.. 경직된얼굴..

몸싸움에 밀려 360도 몸이 휑하고 돌면..동서남북조차 가눌수없을정도의 어리버리함과

어디가 상대진영이고 우리진영인지.. 정신좀 가다듬고.. 그러고 나면 이미 꼴은 상대선수에 의해 우리쪽 크로스를 강하게 넘어오고있고..

강하게 달려오는 마차처럼.. 우리의 신임수비수들..그모습에 넋을 잃고만다..

k리그는 저렇게 쏜살같이 안밀려오는데... ㅡ ㅡ 이때 이운재선수가 갈군다..

꿱꿱!! 티비화면에서 많이 봤을것이다..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모습을..

신임선수들.. 이운재 무서워서.. 또다시 몸 경직되고 만다..

상황종료.. 결과는 골인..



이게 우리 신임선수들의 현 모습이었다..

쉽게 말해 그들은 화실의 난초다.. 양지바른곳에서 곱게자란.. 실오라기같은 난초들..

2002년의 월드컵 태극전사들은 말그대로.. 잡초였다.. 짓밟히고 억눌린잡초들..

그잡초들이 꽃을 피운것이다.. 누가 물도 안주고 햇빛조차도 주지않았다..

그들은 스스로 이겨냈다.. 자신과의 싸움은..

병역혜택준다고? 그런건 안중에도 없었다.. 주던말던 이 한순간의 경기에서 그들은

오로지 볼에만 관심을 가졌을뿐이다..

16강 8강 4강 ... 그때서야 겨우나온 병역혜택..

우리신임들.. 본선경기 하기도전에 병역혜택준다니.. 들떠있다..

마치 군대안갈것처럼 들떠있다.. 박지성 이영표 형들이 있으니까..

'난 볼오면 후딱 패스해서 카메라 안잡히고 쥐죽은듯이 있어야지.." 그래야 욕안얻어먹지..

그래..말이라도 그렇게 패스만 후딱해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호 17패스중에 8전 패스미스(골뺏기고) 5번 위기상황(상대팅슈팅찬스까지)만들고...

정말 눈물만 나온다..

스위스 프라이선수와 이운재선수 일대일상황에서 스위스전 후반 종료직전쯔음..

왜 이천수가 거기까지 달려와 온몸날려서 공빼내야하는지... 김남일이 왜 코너킥까지 몰고

가다 더이상갈곳이 없어 공을 뺏겨야하는지..

언론이 다 망쳐논거다..



네티즌.. 쵸딩..중빠.. 저빱..들 다 죄없다... 이글을 읽는 님들이나.. 이글보고 악플다는

님들이나.. 나나..너나... 모두 죄없다..

그래... 국가대표 신임선수들.. 이들도 죄없다...

바로 매스컴 언론.. SK, KTF 등등..돈독오른 바로 우리대한민국이다...

알고보니.. 피파도 썩을때로 썩었고..맨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우리 불쌍하고 선량한

우리 국민들만..장난감이라는 생각만든다...

스위스전 경기 티비에 아직도 재중계방송 안틀어준다..

글쎄 보여줬다 하더라도... 토고전 프랑스전 지금도 티비키면 나온다..

스위스전.. 인터넷으로 찾아서 봐얀다...

이게 한국이고...우리들이 외치는 대한민국이다..




정말 싫다...

우리 불쌍한 태극전사들과..

박지성.. 오심도 경기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을때.. 매국노라고 떠드는 우리모습들과..

아시아인들끼리 맨날 치고 박는 니뽄인들과... 만나면 죽일듯한 행동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그들의 문화와 헤어스타일 옷차림에 환호성을 지르고있다..

정말 다 불쌍하고...한심하고 ...



세상에 정이 안간다..


[글은 어디선가 봐왔던 글.. 내문서에 저장해주었다가 다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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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ta_Striker
06/07/14 00:21
수정 아이콘
공감 200%.
Observer
06/07/14 00:28
수정 아이콘
진짜 공감합니다.
수학선생님
06/07/14 00:28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합니다... 축구에 큰 관심 없는 분들은 02년에도 국대보는 눈과 올해 국대 보는 눈은 완전 틀렸죠..
Withinae
06/07/14 00:30
수정 아이콘
응....고개를 끄떡이며 공감합니다.
이디어트
06/07/14 00:4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이상하게.. 잘하다가 언론이나 광고등 막 때려주면..
그때야 지더군요..
대표적으로 야구월드컵에서 일본3차전..
한국야구 막 때리면서 테레비에 나오고 하더만.. 결국 지더군요..
왠지 징크스같은-_-;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가장 짜증나는건..
월드컵등의 기간에 애국심을 이용해서 광고하는 분들..
진짜.. 짜증나더군요-_-
우루루쿵쿵
06/07/14 01:06
수정 아이콘
공감...
아큐브
06/07/14 01:1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저는 제목 때문에 '변소의 진실'이나 '화장실의 진리'을 몹시 궁금해 하며
글을 열었습니다

어쨌든 화장실이나 변소와는 관계없는 글이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있군요
오크의심장
06/07/14 01:21
수정 아이콘
저도 화장실의 진실이 뭘까 하고 들어왔어요...

아니네요...
빛의정원
06/07/14 01:3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해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갑니다. 특히 2002년의 그들과 올해의 그들을 비교한거요.
언제부터 언론이 월드컵에 그리 관심을 가졌답니까? 월드컵 시작전부터 설레발치더니 결국은..
2002년 4강신화가 아니였음 올해 월드컵 기간에도 이리 대단했을까 싶네요.
사상최악
06/07/14 02:39
수정 아이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
실력이상의 것을 요구했지만 실력대로의 것을 받았으니 그렇지요.
아 뜬금없이 이동국 선수가 생각나네요. 4년 뒤에는 꼭 월드컵무대를 밟기를.
그냥스타팬
06/07/14 08:49
수정 아이콘
공감이 안갑니다. 선수들이 그랬다는걸 어떻게 압니까?? 그냥 티비화면으로만 보구요?? 화면만으로 모든걸 알 수 없습니다. 그냥 선수들을 비난하기 위한 글이라면 모르겠지만 비판이라면 근거가 부족해 보입니다.
06/07/14 09:11
수정 아이콘
저도 별로입니다. 결과론일 뿐입니다.

스포트라이트 받아서 나태해졌다?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스포트라이트로 인해 실력이 향상되는 경우는 모르시나 보네요.

그예로 얼굴로 떠서 불굴의 의지로 국대 붙박이가 된 안정환선수가 있죠.

뭐 박주영선수야 워낙 선전이고 뭐고 나와서, 해설자들이 방방 띄어줘서 그럴수 있다손 쳐도

이호, 조재진 유명한 축구선수였지만 스타는 아니었습니다.

저만해도 이호는 누구야? 조재진? 헤딩 잘하는애? 이정도로만 알고 있었으니까요.

신임선수들 물론 국제경기경험도 없고 선배들과 조화되기도 힘들지 몰라도

그 신임선수가 한 노력까지 격하시키는 발언은 별로네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만큼 그 선수가 지는 무게감도 배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거기에 우리의 기대감을 무너뜨릴 경우 네티즌 특유의 '스타 하루아침에 몰락시키기'나

'안티급증'의 압박도 선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적용된다는걸 알아주시길..
미스트
06/07/14 09:47
수정 아이콘
제목에는 거창하게 언론과의 상관관계...라고 쓰셨지만, 결국 선수 비난이군요.
이천수, 송종국, 김남일도 2002년 이전에 아무도 몰라주던 선수들이 아닐 뿐더러, 김상식이나 김영철, 이호같은 선수들이 과연 월드컵 엔트리에 올랐단 이유만으로 스타가 되었답니까. 이운재 선수의 갈굼에 쫄아서 몸이 굳었다고요. 위기 상황에서 골키퍼가 소리지르는 거야 매번 있는 일이고, 그게 이상할 게 없는 선수들입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이 안좋았다면, 예, 그렇게 말하세요. 선수들 머릿속을 다 꿰고 있다는 듯이 쉽게 말하지 마시고요. 어떻게 안답니까. 이건 그냥 16강 진출 못했다고 욕하는 것 밖에 안되는 글입니다. (글에서 말하는 언론이랑 별로 다를 바 없는.)

그리고, 2002년과 2006년을 똑같은 잣대로 비교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실력 이상의 것이 나타나려면 부수적인 요소가 필요하죠. (2002년 월드컵이 홈에서 벌어진 게 아니었다면, 그런 성적이 나오긴 힘들었을 겁니다.)

이런 글에 '월드컵과 언론. 그 상관관계와 진실'이란 제목이라니요. 이게 무슨 진실입니까. 그냥 자기 멋대로 쓴 글이죠.
마술사
06/07/14 10:44
수정 아이콘
전혀 공감가지 않는 글이군요

1998이나 1994년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경기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때의 경기력은 뭐였죠? 그땐 선수들이 불굴의 의지가 없었나요?

불굴의 의지...말은 좋지만 월드컵에 나오는 선수들 치고 불굴의 의지가 없는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2002년도의 4강신화가...무슨 축구선수들의 불굴의 의지 만으로 됐다는 것처럼 적어놓으셨는데...그건 아니죠

제생각에 2002년 월드컵의 4강 신화는 이러한 점들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로 다른 나라의 몇배에 가까운 훈련기간을 가졌다는 점
(그 몇배의 훈련기간동안 국대를 조련한 사람이 세계적인 명장 히딩크였고, 그리고 당시 K리그를 거의 올스탑 시키고 국대에 올인해서 이 장점은 더 빛이 났죠)

둘째로 2002 한일월드컵은 평소 월드컵보다 한달정도 일찍 월드컵을 시작했다는 점
(일단 이유는..장마기간을 피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월드컵이 빨리 시작한 덕분에 유럽쪽 선수들은 리그가 끝나자마자 거의 휴식이나 훈련을 하지 못했죠.)

세번째 홈어드밴티지.
(열광적인 붉은악마의 응원의 대단함이야 다시 말할 필요가 없죠)

2006년에는 이러한 장점들이 하나도 없었죠
06/07/14 12:21
수정 아이콘
결국은 이름에 걸맞은 실력이 안 나와줘서 팬들이 실망해 버린거죠..
월드컵 때 박주영의 출전을 엄청나게 기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플레이는 저에게 실망을 안겨주었었습니다.
정말로 언론이 그들을 빛좋은 개살구로 만들어 버린걸까요??
やらせろ
06/07/14 13:51
수정 아이콘
언론때문에 박주영선수에 대해 환상을 가진분들 많아졌죠
그러다가 스위스전을 기점으로 뒤집어지긴했지만....
Den_Zang
06/07/14 13:56
수정 아이콘
머 언론이 선수들 무한으로 띄워줬지만 월드컵이란 무대에서는 통하지 않는 우물안 개구리 실력.. 그 정도인거죠 머..
어떤 말로 비난해 본들 우리 나라 축구가 나아지진 않을겁니다.. 나아지려면 차범근 감독의 말처럼 정말 장기적인 안목으로 유소년 클럽퉈 체계적으로 축구를 발전 시켜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국대 중심 축구 사랑 문화에선 힘들죠 ㅡ_ㅡㅋ
Arata_Striker
06/07/14 17:29
수정 아이콘
미스트//물론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보편적인 생각은 아니죠.. 윗글은 제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물론 결과론적이지만 이런 결과를 뻔히 유츄할 수 있다면 진실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님이 알고계신 진실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이게 진실이 아니라고 단정하시는지요? 글의 뉘앙스를 보시면 이것이 진정한 진실인지 진실이라고 유추하는 것인지 알 수 있지 않으십니까? 대한민국을 가슴에 달고 세계무대에서 뛴다는 것은 결과에 따른 비난과 칭찬, 그만큼의 각오는 있지 않을까요.. 지금은 결과가 이랬으니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결과가 상당히 좋아서 다시금 4강에 갔다면 물론 비난의 강도만큼 포상과 칭찬이 주어졌을테지요.. 그 때 가서 포상이 왜이리 후하냐고 반문하시진 않으실것 아닙니까.. 또한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언론의 overplay는 지탄받아 마땅합니다..윗글처럼 월드컵이 시작하기도 전에 감독이 카드CF에 나와서 V자를 손으로 그리며 싱글벙글 웃고 있는데, 어떻게 감독을 뛰어난 명장으로 받아들일수 있겠습니까..(물론 결과론적이지만요.. 결과가 이러니...)
조영래
06/07/14 17:43
수정 아이콘
2002 멤버는 잡초고 2006 멤버는 난초라구요? 평가전 한 경기 끝나고 개인 미니 홈피가 네티즌들로부터 욕설로 테러당한 선수들이 난초입니까? 그리고 어느 선수가 박지성, 이영표가 있으니깐 16강 갈 수 있다고 미리 들떠있었는지 이름이라도 대달라고 말하고 싶네요. 정말 누구 말마따나 2002년 월드컵은 한국 축구에 독으로 남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들게 하는 글입니다.
미스트
06/07/14 18:49
수정 아이콘
Arata_Striker// 제 의견이 보편적이 아니라는 것도 어차피 님의 의견입니다. 왜 진실이 아니냐고요. 애초에 글 자체가 개인의 생각을 쓴 것이지 않습니까. 경기를 보고 느낀 감정들 말입니다. 그것에 님이 공감을 하신다면, 애초에 월드컵, 혹은 축구를 바라보는 시각이 저와 다르다는 뜻이고요. 전 전혀 공감이 안될 뿐입니다.

이건 그저 덧붙임이지만, 전 이번 월드컵 대표팀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승 1무 1패를 했습니다. 그게 뭐 엄청나게 충격적인 결과는 아닌 걸요. (16강이 그렇게 쉬운가요.)
스플래시토스
06/07/15 01:32
수정 아이콘
신임선수란 말이 있나요..? 신인선수 아닌가요??
06/07/15 07:47
수정 아이콘
스플래시토스님//뭐 비슷한 말이죠..
신인선수는 프로나 국가대표에 들어온지 얼마안된 파릇파릇한 선수를 말하는 것이고
신임선수는 새로 임명된 프로선수나 국가대표를 말하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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