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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7 01:06
힘들 듯 합니다. 스타는 시너지효과도 컸을 뿐 아니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즐겼기 때문에 방송이 성공한 것이지요. 그 정도로 많이 팔리지 않는 한 힘들 겁니다
04/02/27 01:21
포스트 스타크래프트라면... 워크래프트 3라고 생각합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다른 게임과 비교해 볼때 국내에서도 상당한 유저층을 확보하고 있고 XP같은 관련 커뮤니티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편입니다. 또한 외국에서도 많은 워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이나 클랜 운영이 되는 것을 보면 국제적인 관점에서 볼때는 오히려 워크래프트가 스타크래프트보다 더 큰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SWC나 WWI 같은 국제대회에서 외국 선수들의 성적은 워크래프트 3는 외국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봅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줄이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워크래프트 3의 비중을 높여 나가는 것 또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볼 때 권장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4/02/27 01:25
스타크래프트도 발매후 몇년이 지난후에야 방송에서 경기가 중계되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게임리그에 팬층이 두터워지기 시작한것도 몇년이 지나서였죠. 만약에 스타리그가 인기가 사그러들고, 그다음에 다른 게임이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는, 스타리그 자체의 인기가 사그러들기 전에 또 다른 포스트 스타크래프트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팬층이 형성될만한 게임관람 자체의 재미를 가진 게임의 필요성과 그리고 그러한 게임리그를 이끌어줄 선수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04/02/27 01:30
블리자드가 적어도 워크의 반만큼이라도 스타를 위해서 꾸준히 패치를 비롯한 배틀넷 관리, 래더 시스템의 체계적 도입 뭐 이런 것 등을 위해 힘썼다면 아마 지금의 스타크래프트와는 또다른 모습일 것이라 생각되네요.
04/02/27 01:34
차후 대 기업에서 스타를 사서 베틀넷등 사후 질서 정비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온게임넷 대만 수출이 기성 세대에 대해서 어는 정도 일정한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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