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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2/26 17:54:51
Name CJ_Nuke
Subject 스타크래프트 정규리그 도입을 위한 제언
리플만 달다 현재 각 방송사별로 진행되고 있는 리그를 일반 스포츠와 같은 형태로의 전환을 고민하던 중에 나름대로 정리해본 글입니다.

간단한 기준을 제시했구여 .
뒤에서 부연설명했습니다.

기준.
구단 수 : 최소 8개 구단(현재 스폰서가 없는 구단 포함 10개 구단 존재)
선수 구성 : 각 구단별 종족별 최소 1인 이상(실제 출전 경기 수는 아래에서 언급)
경기 맵 : 선수와 방송사의 협의로 1개 시즌 6개 맵 이상 선정(개인전 4개맵, 팀플전 2개맵)
시즌의 구성 : 상반기와 하반기 2개 시즌으로 구성하며 연말에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진행(1), 1년을 한개의 시즌으로 구성하여 연말에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진행(2)

1.        현 스타크래프트 방송의 문제점

1)        엠비시게임과 온게임넷 등 각각의 방송사에서 리그 운영.
이는 각 방송사별로 맵의 차이와 일정의 차이 등 선수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을 저해할 수 있다. 또한 리그의 난립으로 인하여 방송사간의 경쟁으로 인하여 선수들의 피해가 예상될 수 있다.

2)        개인 리그와 프로리그의 별도 운영.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일반 스포츠 경기의 경우 개인 리그는 존재하고 있지 않으며 팀간의 경기로 구성되어 있다. 즉 야구의 경우 코리안시리즈 우승팀과 연말에 시상하는 개인별 시상자 등으로 팀간 경기의 누적된 데이터를 통하여 MVP등을 선출하는 사례와 상당한 거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3)        경기장의 부재.
현재는 각각의 방송사가 일정 공간을 빌려 사용하고 있고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주관사라고 할 수 있는 e-sports협회는 아무런 권한을 행사하지 않고 있다. 이는 팬들의 입장에서 볼 때 열악한 관중문화를 생성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안고 있고 이는 선수들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4)        스폰서의 부재.
작년부터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각 방송사별 리그로 이루어지다보니 스폰서의 규모가 몇 개월간의 리그에 맞춰 작아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스폰서의 잦은 교체가 되고 있으며 이는 끊임없이 스폰서를 구해야 하는 비 합리성을 앉고 있다. 일반 스포츠 경기의 경우 대다수가 연간 계약을 하고 있다.

5)        잦은 소규모 대회.
이벤트성이 강한 대회가 1년에 수회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저해한다. 이러한 원인은 특정 소수를 제외한 대다수의 프로게이머들의 수입이 일정수준에 못미치기 때문에 발생한다.

6)        프로게이머의 연속성 문제.
일반 스포츠 선수들은 군입대의 경우 상무라는 대안이 존재하고 있지만 프로게이머의 경우 그러한 대안이 없으며 이는 군대를 가면 선수로서는 끝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여 선수로서의 연속성을 잃게 한다.

2.        e-sports로서 스타크래프트가 나아가야 할 방향

1)        협회의 권한 및 역할 강화.
이는 일반 스포츠 경기에서 알 수 있듯이 협회가 어떤 비젼을 갖고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위에 지적한 문제들을 계속 앉고 가느냐 아니면 아래에 서술하고자 하는 것들을 실천할 수 있느냐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2)        구단의 창설.
서두에 간단히 언급했듯이 최소한 8개 구단이 존재해야 리그의 운영이 원활하다고 생각하며 이는 현재의 10개 구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의 수입을 담보로 할 수 있는 스폰서가 존재하는 구단이 최소한 8개이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3)        구단의 구성.
이는 구성 선수를 의미하며 감독과 코치 외에 최소 6인 이상이어야 한다.(각 종족 별 최소 1인 이상) 이는 종족별 선수 분포를 최소한이나마 고르게 해 선수들의 출전기회를 일정 수준까지 담보해 낼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이다.

4)        선수의 연봉.
이는 각 구단에서 결정해야 할 몫이지만 최저 연봉제를 도입하여 선수들의 안정적 생활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연말 리그 종료 후 개인상(MVP, 다승상, 감투상 등)을 통한 인센티브 등 선수 생활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5)        리그의 운영(1).
1년을 기준으로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약 9개월에서 10개월간 리그를 펼친다. 매주 8개 팀이 수요일과 토요일 각각 경기를 펼친다. 즉 각 팀 당 일주일에 한 경기를 소화하여 상반기 20경기 하반기 20경기를 소화한다. 각 경기는 개인전과 팀플전을 현재의 온게임넷 방식으로 진행하되 개인전 3경기와 팀플전 2경기를 한 경기로 한다. 각 경기의 승패를 누적하고 각 승에 1점으로 기록하여 상반기와 하반기의 1위와 2위를 가려 플레이오프를 거친 후 챔피언결정전을 한다. 플레이 오프의 경우는 3경기 중 2경기를 이긴 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며 챔피언 결정전은 5경기 중 3경기를 이긴 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한다.

6)        리그의 운영(2).
1년을 하나의 시즌으로 보고 40경기를 소화한다. 누적 승패를 기준으로 4위와 3위가 준플레이오프를 치루고(3경기) 이 경기의 승자가 2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루고(5경기) 이 경기의 승자가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을 치루는(7경기) 방식으로 한다.

7)        맵.
협회, 선수, 감독, 방송사 등이 협의하여 개인전(4개맵이상)과 팀플전(2개맵이상)에 적합한 맵을 선정하고 시즌 종료 후 맵 밸런스 등을 종합하여 차기 시즌에는 신규맵을 최소 1개 이상 도입한다.

8)        스폰서.
기존 각 방송사별로 이루어진 스폰서 비용을 연간 합산하면 작년 한해 약 3억원~4억원이 된다. 따라서 한 기업에서 일정금액을 스폰 받아 위의 리그를 진행한다면 큰 무리가 없으며 만약 단일 리그 스폰 비용이 무리가 된다면 동시에 여러 기업으로부터 스폰을 받고 그 금액 정도에 따라 홍보의 정도를 결정할 수 있다.

9)        방송.
협회의 주관으로 스폰서를 유치한 후 각 방송사에게 일정금액을 받고 방송권을 넘겨준다. 이 때 각 방송사의 방송시간이 겹치지 않게 중재하며 생방송이 무리일 경우 녹화방송을 한다.

10)        경기장.
협회의 주관으로 경기장을 신설하던지 혹은 기존의 일반 스포츠 경기장을 임대하여 진행한다. 최소 관람석을 1000석으로 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한다.

11)        입장료(권).
각 경기마다 입장료를 받아 협회의 수익성 강화 및 구단의 자금 확보를 용이하게 하고 더 나은 관람을 위하여 편의시설 확충을 도모한다. 입장료는 1000원에서 5000원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으면 이는 여론과 구단 그리고 팬 등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다. 또한 스타크래프트의 개발사인 블리자드와의 저작권 침해 논란을 없애기 위하여 경기장 관람권으로 대체한다.(이는 스타 관람을 위한 입장이 아닌 경기장 시설 관람을 위한 입장권으로 현재 월드컵경기장을 경기가 없는 날 방문할 경우 징수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아직 시장 상황이나 여러 가지를 분석해보아야 하겠지만 스타리그의 안정을 위하여 함 적어보았습니다.

부족한 부분이나 이견있으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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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04/02/26 18:05
수정 아이콘
야국장이랑 축구장처럼;
게임계에도 전용구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받구요^^;
저의 꿈은 게임도 전용구장이 생기는 것과 스타가 (결승전만이라도)공중파에서 방송되는겁니다;;;
그대를꿈꾸며..
04/02/26 18:10
수정 아이콘
-_-이렇게 운영할려면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한데 스폰서를 할 그룹이 생길지도 의문이고요.. 방송사가 여러개 인것은 경쟁을 통하여 발전을 하기 위함인데 통합을 한다면 돈벌기에만 급급하지 않을까 싶구요.....너무 이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스타크는 10 20 30 연령층까지 꾸준한 팬 확보를 하고 있지만 스타를 안하고 안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학교같은데서 한반에 30명이라고 치면 스타를 하는사람은 평균 5명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그리고 군문제는 아직까지 게임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국제무대인 WCG에서 2회연속 금메달을 땄지만 아무 혜택을 받지못했구요...프로게임계에서 일하시는분들과 스타크를 사랑하시는분들만 e-spotrs라고 외치고 있지만 다른 어느곳에서는 스포츠라고 인정해주지 않고있습니다..그리고 스폰서 문제는 스폰서는 이익을 내기 위하여 도움을 주는 것인데 스폰을 통하여 이익을 보지 못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도 계약을 더이상 할수는 없습니다..이렇게 스폰서가 깨지는 팀은 하위권 몇몇팀에서 분명히 생길것이면 이런일오 인하여 리그활성화에 불필요한 장애요소가 생겨날수도 있습니다..게임관련직종에서 일하시는분들도 이런 생각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아직까지 정규리그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는 장애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4/02/26 18: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번 같은 경우는 현행대로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등) 같은 경우는 9명, 11명, 5명 등이 정원으로 '함께' 뛰어야하는 것이라 팀별로 리그를 펼치는데 E-Sports의 경우는 개인이 한 팀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거라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는 별도로 운영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저런식으로 적어진다면 상금이 대폭 상승하는 일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의견엔 큰 이의는 없습니다만.. 현재로서는 힘들것으로 생각되네요..^^
59분59초
04/02/26 18:24
수정 아이콘
저는 무엇보다 방송국 주최가 아닌 협회차원의 통합리그로 전환 되어야 진정한 프로스포츠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정규프로리그 시즌과 휴식기가 반드시 구분이 되었음 하고요. 휴식기간에는 방송국, 협회가 잘 조율하여 소규모의, 비교적 승부에 대한 부담이 적은 이벤트성 대회를 열어 팬들에 갈증을 풀어주고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갖되 무리하지말고 프로게임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차근차근 내딛었으면 합니다. 그러다보면 선수 팬 방송국 협회 모두가 만족하는 그림이 나올것이라 믿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스포츠뉴스에서 프로게임의 소식을 접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DeGerneraionX
04/02/26 18:27
수정 아이콘
바둑은 개인리그랑 팀리그 같은것이 따로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04/02/26 18:29
수정 아이콘
그대를꿈꾸며...님/ 작년 각 리그 스폰서비용(상금포함)을 합하면 3억원이 넘는 금액이 나옵니다. 물론 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한 그룹이 과연 3억을 투자하겠는냐는 저도 솔직히 장담을 하기는 현재로서는 어렵구여. .그래서 여러 기업에서 동시 스폰을 받는 방법을 제시한것입니다. 그리고 스타 인구는 제 예상이지만 티비로 배구나 탁구를 보는 인구보다는 많을 듯 싶네요. . 군문제는 저도 아직 답을 못찾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기업의 스폰은 한마디로 투자입니다. 투자를 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광고효과 또는 매출 증대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는 각 구단 및 협회에서 고민해야될 부분인듯하네요. . GOGOGL님 . ./ 저도 2번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했는데요. .개인리그와 팀리그 동시에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일 수 있습니다. 단 1년에 하나의 리그만 진행하는 것이 나을 듯하구요. . 시즌이 적어진다면 당연히 상금 규모가 늘어나겠죠 ? . 스폰 비용을 3억원으로 할 경우 1등 상금 1억원 2등 상금 5천만원이면 괜찮을 듯 싶은데요. . 저도 글을 적으면서 당장해야한다가 아니라 스타를 아끼는 사람들이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미에서 적은겁니다. .^^
六道熱火
04/02/26 18:49
수정 아이콘
여러 기업에서 동시 스폰서를 하는 것은 힘들 듯 합니다. 저번 HP배 워크래프트 3 리그에서 보듯이 한빛과 HP, 온게임넷 상호간의 의견 조율이 잘 안돼서 자칫 잘못 리그가 취소될 뻔한 위기까지 간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 두 회사만 참여해도 이런저런 의견 차이를 조율하기 힘든 마당에 여러 회사가 동시 스폰서를 한다면 내부 의견 조율이 더더욱 힘들어질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협회 주관 리그 운영은 힘들듯 합니다. 일단 협회가 참여하면 이득이 방송국, 협회, 게임단 3군데로 나뉘게 되는데 지금 수준으로 봐서는 협회가 참여할 정도로 자금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협회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나 각 회사별로 찾아가서 게임 리그의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해야 할 텐데 아직까지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협회의 일을 방송국이 하고 있는 현실로 비추어 볼때 협회가 게임리그에 본격적으로 관여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활동을 통해 게임리그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04/02/26 18:52
수정 아이콘
몇몇 회사가 지분을 두고 하나의 단체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OnGame, MBC, SamSung, KTF 등등등....
04/02/26 19:27
수정 아이콘
六道熱火님 . ./ 여러 기업 동시 스폰이 힘들기는 하지만 **배라는 타이틀을 가진 기업은 그만큼의 비용을 더 내고 다른 기업은 해설자 테이블 하단에 **, **, ** 이런식으로 하는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을듯 함니다. 현재 온게임넷에서 보여지는 방식으로 . . 그리고 협회의 현재의 모습이 주도적이지 않기 때문에 좀더 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미이구요. . 방송국은 중개권을 따내서 현재처럼 광고를 하면 방송국의 수익은 보장이 될듯하구요. .구단의 경우 입장 수익과 구단의 광고효과로 어느정도 이익보장이 될듯합니다. 마지막 님의 글처럼 협회가 나름대로 그 비중을 키워야 할것같네요. .
04/02/26 20:10
수정 아이콘
개인전과 팀플전이 있고 개인전의 비중이 더 높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야구보다는 테니스나 탁구 등을 살피는 것이 더 좋지 않을런지.
04/02/26 20:26
수정 아이콘
이름뿐인 e-스포츠 협회가 무엇을 할수있는지...
04/02/26 21:58
수정 아이콘
4님. ./ 고민하겠습니다. .
나이트클럽
04/02/27 01:41
수정 아이콘
그 무엇 보다도 선수들은 안정적인 연봉이라 스폰서 문제 이겠죠.
MyHeartRainb0w
04/02/27 02:25
수정 아이콘
아저는 f-1처럼 포인트 제를 두어서여 프로게이머협회의 수익의 절반정도를 구단의 포인트로 순위를 매겨서 절반을 잘 분배하면 선수들도 안정적일 것 같고 순수 스폰서없이 운영되는 게임단도.. 잘 될 듯 보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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