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26 18:05
야국장이랑 축구장처럼;
게임계에도 전용구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입장료는 받구요^^; 저의 꿈은 게임도 전용구장이 생기는 것과 스타가 (결승전만이라도)공중파에서 방송되는겁니다;;;
04/02/26 18:10
-_-이렇게 운영할려면 엄청난 규모의 자금이 필요한데 스폰서를 할 그룹이 생길지도 의문이고요.. 방송사가 여러개 인것은 경쟁을 통하여 발전을 하기 위함인데 통합을 한다면 돈벌기에만 급급하지 않을까 싶구요.....너무 이른 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스타크는 10 20 30 연령층까지 꾸준한 팬 확보를 하고 있지만 스타를 안하고 안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학교같은데서 한반에 30명이라고 치면 스타를 하는사람은 평균 5명 정도라고 보시면 될거같네요...그리고 군문제는 아직까지 게임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국제무대인 WCG에서 2회연속 금메달을 땄지만 아무 혜택을 받지못했구요...프로게임계에서 일하시는분들과 스타크를 사랑하시는분들만 e-spotrs라고 외치고 있지만 다른 어느곳에서는 스포츠라고 인정해주지 않고있습니다..그리고 스폰서 문제는 스폰서는 이익을 내기 위하여 도움을 주는 것인데 스폰을 통하여 이익을 보지 못한다면 기업의 입장에서도 계약을 더이상 할수는 없습니다..이렇게 스폰서가 깨지는 팀은 하위권 몇몇팀에서 분명히 생길것이면 이런일오 인하여 리그활성화에 불필요한 장애요소가 생겨날수도 있습니다..게임관련직종에서 일하시는분들도 이런 생각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아직까지 정규리그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는 장애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04/02/26 18:11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번 같은 경우는 현행대로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스포츠(야구, 축구, 농구 등) 같은 경우는 9명, 11명, 5명 등이 정원으로 '함께' 뛰어야하는 것이라 팀별로 리그를 펼치는데 E-Sports의 경우는 개인이 한 팀의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거라 개인리그와 프로리그는 별도로 운영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시즌이 저런식으로 적어진다면 상금이 대폭 상승하는 일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의견엔 큰 이의는 없습니다만.. 현재로서는 힘들것으로 생각되네요..^^
04/02/26 18:24
저는 무엇보다 방송국 주최가 아닌 협회차원의 통합리그로 전환 되어야 진정한 프로스포츠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정규프로리그 시즌과 휴식기가 반드시 구분이 되었음 하고요. 휴식기간에는 방송국, 협회가 잘 조율하여 소규모의, 비교적 승부에 대한 부담이 적은 이벤트성 대회를 열어 팬들에 갈증을 풀어주고요.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을 갖되 무리하지말고 프로게임의 발전을 위해 한걸음씩 차근차근 내딛었으면 합니다. 그러다보면 선수 팬 방송국 협회 모두가 만족하는 그림이 나올것이라 믿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스포츠뉴스에서 프로게임의 소식을 접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04/02/26 18:29
그대를꿈꾸며...님/ 작년 각 리그 스폰서비용(상금포함)을 합하면 3억원이 넘는 금액이 나옵니다. 물론 님께서 지적해주신대로 한 그룹이 과연 3억을 투자하겠는냐는 저도 솔직히 장담을 하기는 현재로서는 어렵구여. .그래서 여러 기업에서 동시 스폰을 받는 방법을 제시한것입니다. 그리고 스타 인구는 제 예상이지만 티비로 배구나 탁구를 보는 인구보다는 많을 듯 싶네요. . 군문제는 저도 아직 답을 못찾았습니다. ㅠㅠ 그리고 기업의 스폰은 한마디로 투자입니다. 투자를 할 경우 그에 상응하는 광고효과 또는 매출 증대를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지요. .이는 각 구단 및 협회에서 고민해야될 부분인듯하네요. . GOGOGL님 . ./ 저도 2번에 대해서 상당히 고민했는데요. .개인리그와 팀리그 동시에 운영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일 수 있습니다. 단 1년에 하나의 리그만 진행하는 것이 나을 듯하구요. . 시즌이 적어진다면 당연히 상금 규모가 늘어나겠죠 ? . 스폰 비용을 3억원으로 할 경우 1등 상금 1억원 2등 상금 5천만원이면 괜찮을 듯 싶은데요. . 저도 글을 적으면서 당장해야한다가 아니라 스타를 아끼는 사람들이 고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의미에서 적은겁니다. .^^
04/02/26 18:49
여러 기업에서 동시 스폰서를 하는 것은 힘들 듯 합니다. 저번 HP배 워크래프트 3 리그에서 보듯이 한빛과 HP, 온게임넷 상호간의 의견 조율이 잘 안돼서 자칫 잘못 리그가 취소될 뻔한 위기까지 간 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단 두 회사만 참여해도 이런저런 의견 차이를 조율하기 힘든 마당에 여러 회사가 동시 스폰서를 한다면 내부 의견 조율이 더더욱 힘들어질 듯 합니다.
그리고 아직 협회 주관 리그 운영은 힘들듯 합니다. 일단 협회가 참여하면 이득이 방송국, 협회, 게임단 3군데로 나뉘게 되는데 지금 수준으로 봐서는 협회가 참여할 정도로 자금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협회 차원에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는 것이나 각 회사별로 찾아가서 게임 리그의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해야 할 텐데 아직까지 그런 모습은 찾아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협회의 일을 방송국이 하고 있는 현실로 비추어 볼때 협회가 게임리그에 본격적으로 관여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활동을 통해 게임리그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04/02/26 18:52
몇몇 회사가 지분을 두고 하나의 단체 만드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OnGame, MBC, SamSung, KTF 등등등....
04/02/26 19:27
六道熱火님 . ./ 여러 기업 동시 스폰이 힘들기는 하지만 **배라는 타이틀을 가진 기업은 그만큼의 비용을 더 내고 다른 기업은 해설자 테이블 하단에 **, **, ** 이런식으로 하는 방법을 생각해볼수 있을듯 함니다. 현재 온게임넷에서 보여지는 방식으로 . . 그리고 협회의 현재의 모습이 주도적이지 않기 때문에 좀더 협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미이구요. . 방송국은 중개권을 따내서 현재처럼 광고를 하면 방송국의 수익은 보장이 될듯하구요. .구단의 경우 입장 수익과 구단의 광고효과로 어느정도 이익보장이 될듯합니다. 마지막 님의 글처럼 협회가 나름대로 그 비중을 키워야 할것같네요. .
04/02/27 02:25
아저는 f-1처럼 포인트 제를 두어서여 프로게이머협회의 수익의 절반정도를 구단의 포인트로 순위를 매겨서 절반을 잘 분배하면 선수들도 안정적일 것 같고 순수 스폰서없이 운영되는 게임단도.. 잘 될 듯 보이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