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2/25 23:19
02스카이 이전에 하나로통신배에서 5전3선승의 준결승을 치뤘고, 강도경선수가 올라갔었습니다. 이걸 위안삼아 희망을... ㅠ.ㅠ
정말 계속 이런식으로 저그가 눈물을 흘린다면, 부커진에게 의뢰해서 4강전원을 저그로 하겠습니다!
04/02/25 23:19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우는데에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명성만으로도 어쩌면 가능할 것 같지만,,
흥행까지 고려한다면 강민선수가 올라오면 플플전이라 온겜 스탭들에게는 대략낭패.
04/02/25 23:24
개인적으로 플플전도 충분히 흥행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지난번 결승에서도 보여줬듯이, 플플전도 분명 재밌습니다. 거기에, 몽상가 강민 vs 세레모니 토스 전태규의 경기가 되면... 전태규선수의 세레모니를 보기 위해서라도... 제가 서울에 살면 보러갈껍니다 ^^
04/02/25 23:57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마니아입장으로서도
플플전 2연속 결승전은 절대 달갑지않은.... 저번 마이큐브배에서의 썰렁한 관중을 생각한다면..... 저그가 올라오는게 좋겠죠 -_-
04/02/26 00:09
저도 솔직히 변은종선수가 올라가서 뭔가를 보여주길 기대하지만 패러독스란 맵자체는 아예포기하고 기요틴과 노텔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게 더 결승을 가기 좋을거 같습니다. 패러독스에서 저그가 프토를 잡는 방법이 하루아침에 나오는게 아닌지라 시간도 촉박한데 포기할 맵은 과감이 변은종선수가 포기하면 좋겠네요.
04/02/26 00:10
강승현// 잠실야구장이 너무커서 상대적으로 썰렁하게 보인것뿐이지, 실제로 현장에 있었던 저로써는 상당히 많이 왔다고 느꼈는걸요 -_-;
만오천명정도로 집계됐다고 하던데...
04/02/26 00:18
arkride// 물론 적게 온 건 아니지만 타종족전이 되었다면 더 많은 관중이 왔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도 결승전에 가려다가 토스전 결승전이 되서 가지 않았거든요..
04/02/26 02:00
오렌지주스//저도 같은 종족 싸움 중에서는 플플전이 가장 재미있더군요.
마이큐브 강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4강전이 지대한 영향을 미친것 같습니다.
04/02/26 03:16
이미 첼린지 2위의 징크스를 너무나 완벽히 깨버린 변은종선수죠.
4강에서의 수많은 법칙(?)들 역시 깰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 (만일 이번에 이기고 결승에 올라간다면, 징크스의 파괴자라는 별명을 붙이는 건...;;)
04/02/26 09:57
저는 개인적으로 테테전을 젤 좋아합니다 그나마 같은 종족쌈중 역전이 가장 쉽게 나죠 초반에 조금 밀린다 싶어도 일꾼 피해만 없음 뭐 그렇게까지 암울 모드로 들어가진 않습니다 멀티하는것도 사실 진만 잘짜면 상대방도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죠 저저전 네 지루할사이 없습니다 초반 엄청난 공방 엄청 스피디하게 진행되죠 플플전 이거 대책없습니다 초반 드라군수 한 2기만 밀리면 바로 본진까지 밀려버리고 조이기 당해 버립니다 그리고 나오는 패턴은 조이고 멀티 조여진 선수는 셔틀리버 준비또는 발업 질럿 준비 그외엔 답이 없더군요 그나마 지난번 마이큐브는 그 정형화된 플플전 패턴을 완벽하게 깨버리고 박용욱 선수가 우승을 했지요
04/02/26 10:20
같은종족 싸움은 타종족 싸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재미가 없죠
테테전은 전략적 여지가 많으나 경기가 지루해지는 경우가 있고 플플전은 힘싸움이 치열하나 전략적 여지가 적죠 저그전이 가장 볼만하나, 뮤탈 1타싸움 양상으로 흘러가면 지루해지는듯
04/02/26 10:37
저는 개인적으로 나도현대 강민 결승전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물거품이 되었고-_-. 강민선수 팬이기에 민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플플전 잼있습니다. 저번 결승전때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04/02/26 11:28
세랑이+_+님// 저랑 같은 생각이셨군요!!!! 나도현vs강민.. 또 저번 결승전 때 플플전 재밌다는 것 저도 뼈저리게 느꼈어요.^^ (특히 2경기가 재밌었죠;;)
04/02/26 11:30
같은 종족전보다 타종족전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은 많은 분들이 동의하리라 믿습니다.
마이큐브에 이은 또하나의 플플전 결승이 나온다면 보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조금 식상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재미있었던 결승전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플플 혹은 같은 종족전의 결승이 가장 재미있었다 라고 말하는 분들은 거의 없을 겁니다. 오랜만의 저그vs프로토스의 결승을 보고싶었지만 맵을 보니 변은종 선수가 정말 어려운 길을 가야하는군요.
04/02/26 11:52
나도현 대 강민의 결승을 바랬습니다만, 이뤄지지 못했으니 나도현 대 강민의 3,4위 전이라도 보고싶습니다-_-!!
(속에 감추어진 뜻은.. 흐흐흐-_-;)
04/02/26 12:01
동족전이라도 온게임넷 결승전은... 물론 웬만한 경기보다 재미있습니다 -_-
그러나 그레이브님 글처럼 '가장 재미있었던 결승전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플플전이나 동족전은 아무래도 좀 밀리죠 플플전이 재미있는게 아니라, 온게임넷 준결승과 결승이 재미있는 것이겠지요... p.s. 저는 박용욱vs강민 보다 박정석vs강민이 재미있더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