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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2/20 11:43:18
Name 찬양자
Subject zeus 하늘의 남자.
pgr에서의 꼬릿말들을 잘 보면 간혹가다 몇몇 꼬릿말을 볼수있습니다.
전태규선수 실력에 비해서 인정받지 못하는 게이머라고..
어제 전태규선수의 멋진경기가 있었음에도 아무도 언급하지 않으시는걸 보고
마음이 아파...는 좀 오바고.. 저라도 올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코믹토스, 안전제일토스란 달갑지않은 별명을 않고있었던 그 선수가
어느새 정말 zeus란 이름에 걸맞게
자꾸자꾸 높이 올라가려는 모습이, 하늘의 남자가 되려는 모습이
어찌나 제마음에 좋던지요..^^

어제경기도 정말 불가사의한 방어를 보여주었습니다.
솔직히 나도현선수의 골리앗 드랍쉽 5~6기가 떨어질때만해도 막더라도 엄청나게 피해입고 막을줄 알았는데 쉽께 뚝딱! 까진 아니더라도-_-;;
많은 피해없이 막더군요. 그게 첫번째 싸움.
두번째 싸움에서도 승리를 거두고(사실 그건 나도현선수의 실수가 더 컸지만서도요..^^)
이제 질럿을 대동하고 테란의 본진으로 입성할때
그리고 몰랐던 테란전 7연승을 해설진들이 외칠때..
이런 좋은 실력을 가진 선수가 어째서 각종 게시판에서
다른 A급 선수들과 같이 찬사를 받지 못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zeus!! 당신의 아이디처럼 이름처럼 정상에 올라가서
제우스의 번개처럼 우렁찬 사이오닉의 천둥을 뿌려주세요.
맞는 이는 물론 보는 이조차 그 번개에 찌릿찌릿할수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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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20 11:50
수정 아이콘
요즘 전태규 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말그대로 물이 올랐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정말 이제는 그 실력처럼 인정을 받을 때도 된듯한.^^
세인트리버
03/12/20 11:59
수정 아이콘
전태규 선수가 인정 못받는 건 두가지정도로 생각 됩니다.
먼저 플토전의 극악한 성적이죠.. 테란전 잘하는 것만큼 플토전이 약하다고나 할까요..-_-; 최근에는 조금 극복한 모습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두번째는 스타일리시한 그만의 스타일이 조금은 부족한 것 때문인듯 하네요.
변길섭의 불꽃, 임요환의 드랍십, 홍진호의 폭풍,임성춘의 한방등, 전태규 선수의 스타일이 안전토스라서 그런지 그렇게 각인된 그만의 스타일이 없네요. 임성춘 선수가 성적이 그렇게까지 좋지 못했음에도 아직까지 한방토스로 회자되는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라고 봅니다
FrozenNaTioN
03/12/20 12:00
수정 아이콘
마이큐브떄 전태규선수 결승갈줄알았는데..
고비인 플플전이 아무래도 제일 걸리는것 같네요.
나머지는요즘경기를보면..물이오른것같아요.동감합니다.
어제 정말 잘하더라구요.
KILL THE FEAR ★
03/12/20 13:0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대 플토전은 강민선수와의 일전에서 이긴걸로, 어느정도의 자신감이 생겼을 텐데...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03/12/20 13:19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딴건몰라도 대저그전에서 아콘.질럿.템플러.드라군조합
1~2부대러쉬는 진짜 독보적입니다.. 유닛조합이 완전 황금비율이죠..
여러저그가 그조합에 무너지더군요..
박정석테란김
03/12/20 13:20
수정 아이콘
현재 실력에 비해서 가장 인정을 못 받는 선수를 뽑으라면 전 누구보다도 전태규선수를 먼저 뽑겠습니다. 플플전도 최근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저전은 프로토스 유저 중 최고라고 말하고 싶군요(사실 전태규선수를 상대로 해서 이길 수 있는 저그라면 홍진호선수 외에는 생각이 안 납니다. 홍진호선수에게 약한 편이죠.).

전태규선수의 단점이라면 가끔씩 나오는 소심플레이랄까요.. 그것 때문에 정작 중요한 경기에서는 실력발휘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만..
03/12/20 14:02
수정 아이콘
vod를 보면 보고 배울게 많아서 좋아하는 선수죠.. ;;
변길섭선수와 함께 실력에 비해서 너무 무시 당하는거 같음..
MetaltossNagun
03/12/20 14:31
수정 아이콘
전태규선수, 토토전만 극복하면 프로토스 최강자라고 생각합니다..
토스의 가장 고민거리인 대 저그전을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완벽하게 플레이 하기 때문에.
요즘은 예전처럼 별로 떨지도 않고요~~ 화이팅
가라앉은사원
03/12/20 15:03
수정 아이콘
어제 보니 머리도 짧아졌던데...절대 말만 잘하는 선수가 아닌거 같습니다. 멋져요.
03/12/20 15:16
수정 아이콘
어바웃스타크래프트에서 최연성 선수를 몰아부치며 승리한게 생각나는군요.
전태규선수 어느때부턴가 스타리그에서 꾸준한 성적을 내고있죠 우승할날이 멀지않았음을 알고 있습니다
엉망진창
03/12/20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전태규 선수가 실력에 비해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아쉽기는 하지만, 오히려 앞으로 더 뻗어 나갈 여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위로받고 싶습니다.^^
이번 조추첨식때 전태규 선수가 한 말이 생각이 나네요.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다면 충분히 타임머신 안에 들어갈 수 있을것 같아요." 꼭 그모습을 보여주세요. 당신의 '겨울의 반란'을 기대하겠습니다.^^
forangel
03/12/20 16:01
수정 아이콘
중요한 고비에서 나타나는 그의 소심한 플레이가 전태규 선수가
좀더 높은곳으로 향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에 있어서 플토 유저중 전 최고로 칩니다. 대저그전에서의 그의
한방 조합과 물흐르듯 자연스러운 게임운영..대 테란전에서의 안정적인
방어와 위치선정을 통한 게임 운영은 진짜 배울게 많은 선수죠...
밸런스가 깨졌다는 짐레이너스 메모리에서 저그를 이길수 있는 플토를
꼽으라면 단연코 전태규입니다.. 전태규 선수 이번엔 플토 피해서 4강
은 꼭 갈꺼라 믿습니다.ㅡㅡ.;; 그놈의 플토가 문제..라니..쩝..
03/12/20 19:35
수정 아이콘
이잉 나도현 선수가 이기길 바랬는데, 전태규 선수 미워요.. 헤헤. 그냥 투정이었습니다. 전태규 선수 이번에 정말 크게 한 번 일 내시길 바랍니다!
이동익
03/12/20 19:55
수정 아이콘
나도현선수 경기운영이 너무 드랍위주라 아쉽더군요.
전태규선수가 잘한것도 있지만 연습때 자주 이겨서 방심한 거 같습니다.
비쥬얼
03/12/20 21:56
수정 아이콘
전태규 전태규.. 정말 3대 토스를 꼽아야 한다면, 잠정적 은퇴하신 김동수
옹(-_-;)을 제외하고는 박용욱, 강민, 전태규가 되어야 할텐데... 전태규
선수 근 몇년전 부터 최근까지 항상 양대 메이저 리그 8강안에 들면서
5할이상의 승률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는 선수인데... 전태규 선수가
많은 사람들의 뇌리에 남으려면 역시 준우승 이상의 성적이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최근에 토스전을 극복해낸 전태규 이지만 저그에게 승률이
이상하게 높을정도로 가장 어려운 부분을 극복해낸 선수이고, 대 테란
전에서는 한때 임요환의 천적이라 불릴정도로 굉장한 기량의 선수
아닙니까? 이런 선수가 잘 인정받지 못하는게 상당히 아쉽지만 근
2년내에 반드시 정상의 자리를 탈환할만한 프로토스 유저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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