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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15 15:14:08
Name 가브리엘
File #1 sky8833_49(3286).jpg (42.7 KB), Download : 17
Subject 가브리엘과 함께하는 정신나간 시의 세계(3) [죽음안의 사랑]


죽음안의 사랑



나의 그녀의 얼굴이 아른거린다.

그녀는 날 보고 웃는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가

기뻐한다.



나는 행복하다.



그녀가 나를 껴안는다.


희미해져간다.



내가 본 마지막은

피 묻은 칼을 쥔 그녀



내가 들은 마지막은



미...친...세...끼......











하하하  관심 감사합니다.
가브리엘은 머리를 뜯어서라도 시를 쓰겠습니다.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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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06/06/15 15:14
수정 아이콘
사ㅣ 끼는 쓸수 없대네요...
06/06/15 15:33
수정 아이콘
후음...시라기보단 사이코드라마의 한장면 시나리오인듯한 느낌 후후;;
엘케인
06/06/15 16:19
수정 아이콘
시는 나쁘지 않으나
너무 자주는 좋지 않아요~
(그러나, 요즘 글이 없어서 하나하나 다 클릭해서 보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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