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2/24 21:41:44
Name 해피엔딩
Subject 이제 슬슬 작성되어가는 듀얼대진표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작성원칙
A조 - OSL 9위 VS OCL 7위, OSL 15위 VS OSL 16위
B조 - OSL 8위 VS OCL 8위, OSL 14위 VS OCL 2위
C조 - OSL 7위 VS OCL 9위, OSL 13위 VS OCL 3위
D조 - OSL 6위 VS OCL 10위, OSL 12위 VS OCL 4위
E조 - OSL 5위 VS OCL 11위, OSL 11위 VS OCL 5위
F조 - OSL 4위 VS OCL 12위, OSL 10위 VS OCL 6위


◈NHN 한게임 03~04 온게임넷 스타리그 순위표
4위
5위 박태민(Z)
6위 박정석(P)
7위 이윤열(T)
8위 박경락(Z)
9위 성학승(Z)
9위 김성제(P)
11위 조용호(Z)
12위 임요환(T)
13위 박용욱(P)
13위 최수범(T)
13위 베르트랑(T)
13위 조정현(T)


◈2003 온게임넷 3rd 챌린지리그 순위표
2위
3위 이병민(T)  
4위 전상욱(T)  
5위 이재훈(P)
6위 최연성(T)
7위 나경보(Z)
7위 조병호(P)
7위 김정민(T)
10위 박성준(Z)
10위 한동욱(T)
10위 최인규(R)




◈최종성적
1위 변길섭 4승 1패 [승 vs서지훈, 이병민, 최연성, 전상욱 / 패 vs이재훈]→1위결정전 진출

2위 서지훈 3승 2패 [승 vs이병민, 이재훈, 전상욱 / 패 vs변길섭, 최연성]→1위결정전 진출

3위 이병민 3승 2패 [승 vs최연성, 전상욱, 이재훈 / 패 vs서지훈, 변길섭]

4위 전상욱 2승 3패 [승 vs이재훈, 최연성 / 패 vs서지훈, 이병민, 변길섭]

5위 이재훈 2승 3패 [승 vs최연성, 변길섭 / 패 vs전상욱, 서지훈, 이병민]

6위 최연성 1승 4패 [승 vs서지훈 / 패 vs이병민, 전상욱, 변길섭, 이재훈]




[현재 대진표 확정]
A조 - OSL 9위 VS OCL 7위, OSL 15위 VS OSL 16위
B조 - 박경락(Z) VS OCL 8위, OSL 14위 VS OCL 2위
C조 - 이윤열(T) VS OCL 9위, OSL 13위 VS 이병민(T)
D조 - 박정석(P) VS OCL 10위, 임요환(T) VS 전상욱(T)
E조 - 박태민(Z) VS OCL 11위, 조용호(Z) VS 이재훈 (P)
F조 - OSL 4위 VS OCL 12위, OSL 10위 VS 최연성(T)




작성원칙과 순위는 알타이르님에 글펌입니다.
-----




이제 슬슬 듀얼이 작성되어가는군요.

특히 오늘 이병민, 이재훈선수는
어쩔수없이 같은 팀인 이윤열, 박태민선수와 같은조가 되네요.
어쩌면 서로에 승패를 바꾸고 싶어할지도..;;;(농담)
저번 AMD팀처럼 두선수다 다 올라갈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조용호선수는 5명에 테란이 있는데 하필 딱 1명에 플토인 이재훈 선수가 같은조가 되
대 플토전 정말 잘하는 조용호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좋겠군요.




조금만 있으면 확정된 듀얼대진표가 나오는데

이번 듀얼 정말 장난아니네요.


하나같이 다 죽음에 조-_-;
어느때보다는 이번 듀얼 정말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1위 결정전에 진출해 있는 변길섭,서지훈 선수는 꼭이겨야 겠습니다.



아뭏튼 듀얼에 진출한 그리고 1위결정전에 진출한 선수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벌써부터 듀얼이 기대되네요...


PS. 개인적으로 변길섭선수 D조에 시드를 받으시길;;;

PS. 이번 듀얼 대진표 완성될때 저 아마 떨려서 못볼지도..



-----

이건 저의 예상 대진표입니다. (말그대로 예상일뿐입니다.;;;-종족과팀고려)

A조 - 김성제(P) VS 김정민(T), 조정현(T)VS 최수범(T)
B조 - 박경락(Z) VS 조병호(P), 베르트랑(T)VS 서지훈or변길섭선수(T)
C조 - 이윤열(T) VS 나경보(Z), 박용욱(P) VS 이병민(T)
D조 - 박정석(P) VS 박성준(Z), 임요환(T) VS 전상욱(T)
E조 - 박태민(Z) VS 한동욱(T), 조용호(Z) VS 이재훈 (P)
F조 - OSL 4위   VS 최인규(R), 성학승(Z) VS 최연성(T)


김정민-조병호-나경보선수라인과
조정현-베르트랑-박용욱선수라인에
선수들이 움직일(?)가능성이 높고;
거의 다른 선수들은 확정된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yHigh~!!!
04/02/24 21:47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은 정말 대박이군요 ^^;
04/02/24 21:4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잘하면 듀얼에 탈락할가능성이 보이네요;
저기에 저그가끼면 변수
KILL THE FEAR
04/02/24 21:55
수정 아이콘
그어어어어억 또 듀얼 할때면 패닉상태에 빠지겠군요. 이건...이건...;
RaiNwith
04/02/24 21:57
수정 아이콘
저는 듀얼때 좋아하는 선수 안껴있는 조는 정말 재밌어라~ 하면서 봅니다. 듀얼만의 스릴이 있거든요... 허나 좋아하는 선수가 경기하면 정말 공포 그자체.....
59분59초
04/02/24 22:05
수정 아이콘
c조 이윤열-이병민에 압박;;
아~ 이병민 선수 이번 1위결정전 너무 아깝습니다. 대신 스타리그로 꼭 go하시길.. 앞으론 지각하시면 안돼욧~^-^
04/02/24 22:15
수정 아이콘
B조 남은 자리에 김정민, 서지훈, 베르트랑 들어가면 g-_-g
04/02/24 22:16
수정 아이콘
이런... 이병민 선수 정말 안타깝습니다.
C조, 하필 이런 낭패가...T.T
FC Barcelona
04/02/24 22:19
수정 아이콘
C 조도 이윤열.김정민.박용욱.이병민이면
리드비나
04/02/24 22:23
수정 아이콘
이병민 선수는 더 아쉽겠군요 그날의 지각이
변길섭 선수는 KTF 이적후에 확실히 좋은모습 마니 보이시네요
Nate배 우승징크스를 이제는 날려버리시고 꼬~옥 스타리그로
올라오시길 이번엔 YellOw가 없어서 더 눈물이 나네요 T.T
04/02/24 22:36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네이트배 이후로 스타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볼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스타리그 가시길 바랍니다
Slayers jotang
04/02/24 22:47
수정 아이콘
만약에..정말 글쓰신분의 대진표처럼 나오면..
김성제,김정민,박경락.베르트랑,이윤열,박용욱,박정석,임요환,이재훈,조용호,최연성,최인규선수의 스타리그 진출을 꿈꿔볼랍니다..^^
(선수호칭 생략....A조부터 순서대로..)
04/02/24 22:48
수정 아이콘
아... 저중에 누가 탈락 해야 한다는 말인가.....
그냥 본선 32강 하면 안 될까요? Yellow, Hot 등등도 불러 모아서...잉잉잉....
파란무테
04/02/24 22:51
수정 아이콘
이것도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듀얼 1,2경기의 맵은 "남자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지지난 듀얼에서는 기요틴이, 지난 듀얼에서는 노스텔지어가 1,2경기의 맵이었으므로,
이미 한번은 듀얼 1,2경기에 사용된 맵을 제외하면 남자이야기밖에 남지 않네요. (패러독스는 아닐테니 말이죠^^)
해피엔딩
04/02/24 22:55
수정 아이콘
파란무테///김성제선수와 최연성선수는 같은팀이라..;;;
미소가득
04/02/24 22:56
수정 아이콘
와... 이번 듀얼 정말 재밌겠네요~ 초기대됩니다 +_+
변길섭 선수 꼭 시드 받으세요!!!!! 불꽃테란 화이팅!!
FC Barcelona
04/02/24 23:03
수정 아이콘
같은 팀은 지난번에도 김성제.김현진 선수
파란무테
04/02/24 23:04
수정 아이콘
헤피엔딩님// 네 그렇네요.
다시 짜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추리를 통한 듀얼토너먼트 대진입니다.

A조 - 김성제(P) VS 조병호(P), 최수범(T) VS 조정현(T)
B조 - 박경락(Z) VS 김정민(T), 베르트랑(T) VS OCL 2위
C조 - 이윤열(T) VS 나경보(Z), 박용욱(P) VS 이병민(T)
D조 - 박정석(P) VS 박성준(Z), 임요환(T) VS 전상욱(T)
E조 - 박태민(Z) VS 한동욱(T), 조용호(Z) VS 이재훈 (P)
F조 - OSL 4위 VS 최인규(R), 성학승(Z) VS 최연성(T)
지수냥~♬
04/02/24 23:07
수정 아이콘
이게 예선이란게.. 참;; 난감하네요''
04/02/24 23:09
수정 아이콘
파란무테님 생각 처럼 된다면... 저에게는 최수범선수... 항상 제가 좀 더 좋아하는 선수 사이에 껴서, 덜 응원 하게 되는 군요.... V-Gundam, Kingdom 때문에.. 이번에도..... 죄송합니다 최수범 선수...
04/02/24 23:12
수정 아이콘
아 이재훈선수 T-T;; 왜 조용호선수와... 흑 힘내요 ~
04/02/24 23:16
수정 아이콘
쿨럭, 제 예상입니다. 팀별 고려는 하지 않았음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지난 듀얼에서 이상할정도로 같은팀이 한 조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A : 성학승 - 조병호, 박용욱 - 조정현
B : 박경락 - 김정민, 최수범 - 챌린지 2위
C : 이윤열 - 나경보, 베르트랑 - 이병민
D : 박정석 - 최인규, 임요환 - 전상욱
E : 박태민 - 한동욱, 조용호 - 이재훈
F : 스타리그 4위 - 박성준, 김성제 - 최연성

A조에 성학승선수를 넣고 F조에 김성제선수를 넣은 이유는 A조에 토스가 3명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베르트랑선수 최인규선수는 '같은종족 싸움이 나오지 않는' 랜덤으로 생각했습니다..
거짓말같은시
04/02/24 23:17
수정 아이콘
우선 가장중요한것이 순위..그다음이 조별 종족분포,그다음이 같은 팀배려..이런형식으루 알고 있습니다...글쓰신분대로 하면 A조에 테란이 셋이나 들어가게 되는군요...그리구 아직 불확실한게 베르뜨랑선수의 종족이 테란이 되느냐 랜덤이 되느냐에가 궁금하군요...제가 예측해본 듀얼조편성입니다..아마도 이렇게 될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A조-김성제 P vs Z 나경보, 최수범 T vs T 조정현
B조-박경락 Z vs T 김정민, 박용욱 P vs 챌린지리그 2위
C조-이윤열 T vs P 조병호, 베르뜨랑 R vs T 이병민
D조-박정석 P vs Z 박성준, 임요환 T vs T 전상욱
E조-박태민 Z vs T 한동욱, 조용호 Z vs P 이재훈
F조-스타리그 4위 vs R 최인규, 성학승 Z vs T 최연성
모든 원칙을 따져본결과 이렇게 나오는게 아마도 확실할거같은
예감이 들구요..만약 베르뜨랑 선수의 종족에 테란이나온다면 조정현
선수와 베르뜨랑선수의 위치가 바뀔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PS:이재훈 선수 하필 마지막경기 지는 바람에 조용호선수와 듀얼에서
만나게 되었군요..ㅠ_ㅠ;; 하지만 이재훈 선수 조용호 선수한테 강하니
깐...잘하리라 믿습니다...
파란무테
04/02/24 23:30
수정 아이콘
거짓말같은시간..// 윗분의 예상이 신빙성이 있네요^^
자일리틀
04/02/24 23:36
수정 아이콘
거짓말같은시간 님의 예상대로라면, C,D조가 가장 치열할 것 같네요.
빛나는 청춘
04/02/24 23:40
수정 아이콘
c조의 압박이...김정민, 조병호, 나경보 선수들 중에 한명이 저기라니..
만약 김정민 선수가 가세하면 ㅡ0ㅡ;
김정민 선수 C조만 아니길 빕니다~
Trick_kkk
04/02/24 23:41
수정 아이콘
소문에 최연성 선수와 김성제 선수가 한 조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그게 확실한 것은 아니었나 보군요..그러나 여전히 가능성은 있어 보이네요.
04/02/24 23:41
수정 아이콘
으......길섭님 결승에서 절대, 절대 지면 안되겠네요;
지금 같은 팀은 아니지만.....그래도 한때 같은팀 밟-_-고 올라간다고 재균감독님이 원망;하시던....;
혹시 모릅니다 절대 같은 조 되면 안됩니다 -_-;;
그러므로 변길섭 화이팅!! D조 시드 받자구요!!! (결론)
Ms.초밥왕
04/02/24 23:45
수정 아이콘
거짓말같은시간.. 님의 예상대로라면!

자자......
A조 김성제 선수, 조정현선수
B조 박경락선수, 서지훈선수 아니면 변길섭 선수!(^^;)
C조..이윤열선수, 이병민선수
D조 박정석 선수, 임요환선수
E조.. 박태민선수, 조용호선수
F조..성...부장님........ㅠ_ㅠ

..은 꼭 제발 차기 온겜넷시즌에 봅시다~~!!!!!
Return Of The N.ex.T
04/02/25 00:18
수정 아이콘
흠... 임요환 선수... 꼭 통과 하시길..ㅠㅠ
♥^_^♥
04/02/25 00:39
수정 아이콘
진짜 듀얼 대진표 대박이네요 -_-;
박서~ 10연속 OSL 진출 바랄게요 ^^
상어이빨
04/02/25 00:39
수정 아이콘
대체적으로 예상이 비슷 비슷 하시네요.
예상 대진표를 보면서 느낀것은 스타리그 진출하기 정말 어렵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04/02/25 00:41
수정 아이콘
싱크는 꼭 시드 받아서 전위와 한 조에서 경기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싱크는 전위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_-;;; 너무 많아요...ㅠ.ㅠ
04/02/25 00:42
수정 아이콘
물론 두 선수 다 스타리거가 돼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박정석 선수도...
새빨간...
04/02/25 00:52
수정 아이콘
정성스럽게 쓰신 글인데 중간에 있는 챌린지리그 1위 결정전 순위표에 약간의 실수가 있으시네요.. ^^;; 최연성 선수의 1승은 최연성선수 본인이 아닌 서지훈선수를 상대로한 것이죠 ^^;; 애써 남기신 글에 옥의 티가 될까싶어 알려드려요.. (__)
고리대금업자
04/02/25 00:54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번스타리그는 16강 C.D조에서 8강을 모두 못올라 가는군요 -_-;;
04/02/25 01:07
수정 아이콘
듀얼이 정말 스타리그급입니다; 각 조에 응원하는 선수가 수두룩한 경우도 속출하구요. 뭐, 가장 큰 바램은 박서의 진출입니다만(웃음).
04/02/25 01:46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되더라도 공포의 듀얼이군요. 옐로우가 없다는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아이엠포유
04/02/25 02:18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리그 4위와 챌린지리그2위자리를 제외한 모든 자리가 확정되었습니다. 말씀드리기 전에 먼저 제가 지금 작성한것은 확정된 듀얼대진표가 아니므로. 다른곳으로 퍼가시지 말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예전에 제가 장난 삼아 작성한 예상이 까페마다 곳곳에 뿌려져서 수수습할때 엄청 고생하였습니다.)

제가 예상한 듀얼대진표도 대략 Altair~★님과 비슷합니다.하지만 약간 다른점은 제가 생각한것은 맵순서에 까지 생각을 해보았다는 점입니다.



각 맵별로 의 종족별 밸런스를 알아보면(여기서 제가 정확한 전적을 잘모릅니다. 밸런스에대한 다른의견이 있으시거나, 정확한 전적을 알고계신분은 리플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노스텔지아.

테란 대 저그 전에서는 전적상 거의 공평하며 양종족 모두 자신감을 보이고있다고해도 무방합니다.저그 대 플토 전에서는 저그가 약간 하기는 수월하지만 프로토스도 충분히 할만하다고 봄.(전적도 거의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그리고 플토대테란 전에서는 초반에 무난히 진행된다면 플토가 약간 유리하지만 전체적으로 공평한 밸런스라는것이 정평입니다.(테란 프로전에서 프로선수들사이에서는 이맵이 플토맵이라는 말도 나돌았다고 합니다.)



2.네오기요틴.

테란 대 저그 전 저그가 하기에는 편하나 그렇다고 테란이 꼭 죽어나가는 맵은 아닌것 같습니다.여러가지 파해법이 많이 나와있으며 그렇다고 꼭 정석으로 한다고해도 필패의 국면으로 접어들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그대플토전은 거의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블넥서스를 둘러썬 저그의 파해법도 어느정도 나온상태이고,(테크트리 혹은 무한멀티) 그것을 이용해서 프로토스가 더 배를째는(노포지 더블넥이라든지,혹은 하드코어) 플레이들도 나오고있는걸로 보아서는 저그대 플토전에서는 선수들의 역량에따라 승패가 결정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테란대 플토전입니다. 네오버전으로 수정이 되었음에서 불구하고 테란이 거둔 승은 단 1승이라는 점입니다. 아직 언덕활용이나 폭이 좁아진점을 적극적으로 테란유저들이 활용을 하지 못하고있다고 하기에는 밸런싱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오기요틴을 1,2경기에 넣을수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3.남자이야기.

테란대플토전에서 극악의 밸런스가 나올것이다라는 기존의 예상과는 달리 4:4의 전적을 유지하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네오기요틴이 초반 테란이 내밀수있는 카드가 하나이기때문에 고전을 하고있다면 남자이야기는 테란이 초반에 내밀수있는 카드가 다양하기 때문에 플토전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하고있다고 생각 합니다.

테란대저그전에서는 마치 신개마고원의 테란대저그의 밸런스를 연상케합니다. 저그가 앞마당 가스멀티를 먹기가 힘든건 사실이지만 무난히 확보만한다면 충분히 테란과 힘싸움이 되는 그래서 테란과 저그는 테란이 약간 유리하다고 말할수는 있지만 밸런스가 한쪽으로는 기울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그대 플토전에서도 아직 전적이 2전이 안되기 때문에 밸런스 운운하기에는 아직까지 시기 상조라고 생각합니다.



4.패러독스 2.

태란대 토스전에서도 테란이 약간 유리한가운데,저그와 토스가 그나마 해볼만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테란의 빠른 더블이후에 대저그전 메카닉에대해 지난 한게임배 8강에서 박경락선수가 어느정도의 파해법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만 테란이 하기에 편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토스전에서도 드랍쉽vs셔틀싸움을했을때도 우위를 점할수있다는점에서도 테란이 타종족을 상대했을때 하기 편한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기 어떤 종족이 편하다라는 뜻을 어떤종족이 게임하기가 수월하다는 것이지, 종족간의 밸런스가 많이 무너졌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섬맵에서 그렇듯이 여기서도 저그vs플토의 밸런스가 상당히 많이 무너진 상태라는 점입니다. 2로 개선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저그가 플토를 상대하기가 힘들다라는 점입니다.



이제 슬슬 대진표를 작성해보면 현재 제가 예상한 대진표는 이렇습니다.



A조:김성제(P)-나경보(Z)-조정현(T)-최수범(T)

B조:박경락(Z)-김정민(T)-박용욱(P)-챌린지리그2위

C조:이윤열(T)-조병호(P)-베르트랑(T?)-이병민(T)

D조:박정석(P)-박성준(Z)-임요환(T)-전상욱(T)

E조:박태민(Z)-한동욱(T)-조용호(Z)-이재훈(P)

F조:스타리그4위-최인규(T/P)-성학승(Z)-최연성(T)



그런데 제생각에는 1,2경기는 특정종족대 특정종족전에서 한쪽으로 밸런스가 기우는 맵을쓰기에는 약간 무리수가 있지 않을까 쉽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1,2경기의 맵으로 남자이야기로 쓰는것이 어떨까 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 테란이 하기 편하기는 편하지만 그렇다고 라그나로크와 같은 극악의 테란맵은 분명아니다라는점. 아직까지 전적이 많지 않다라는점 하나. 그리고 분명 체감상 하기는 편하지만 실질적으로 데이터로서 나타나는 전적은 아주 공평하다는점(3:3 1:1: 4:4로 알고있습니다.)에서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1,2경기맵으로 선정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승자전경기는 제생각으로는 네오기요틴을 쓰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A조의 경우 테란의 입장에서보면 저그전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할만은 하고 비록 플토전이 힘들어서 만약에 지더라도 5경기까지 갈수있다는점에서도 큰 무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조들도 서로가 승자전으로 올라갔을때 상대 종족에관하여 서로 자신감을 보일수있겠다라는 점입니다.

딴지 하나)하지만 여기에서도 예외의 경우가 있죠.. 만일 A조에서 김성제 선수가 승자전으로 올라갔을때는 테란이 많이 힘들다는점 그리고 B조에서 박용욱선수와 김정민선수가 승자전에서 만났을경우. 마찬가지로 C,D조의 프로토스가 승자전에 올라갈경우 바로 2승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듀얼을 준비해서 테란유저들이 그만큼의 깜짝전략이나, 혹은 노력여하에따라서도 결과는 달라질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패자전을 패러독스2로 하는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지난번 2차듀얼때와는 약간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2차듀얼때 저그가 패자전으로 내려가면 저그가 테란이건 플토건 패러독스1에서 싸워야 했기때문에, 1,2경기에서 지면 무조건 탈락이다라는 생각이 많으셨을껍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저그가 패자전으로 떨어진다고 해도 프로토스를 만날가능성은 극히 적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1,2경기에 저그대 플토의 경기가 많기때문입니다.게다가 패러독스2에서는 테란전은 저그가 힘들지만 극복은 가능할정도의 밸런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즉 테란이 메카닉을 구사했을때, 자원이 충분히 받혀줄때는 그힘을 발휘하는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그가 초반압박을 할수있는 타이밍이 훨씬더 패러독스1에 비해서 빨라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말씀드리면 테란의 더블이후의 메카닉이 이제는 필승의 전략이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딴지 둘) 만약 패러독스 에서의 플토대 저그전이 있는경우는 E조에서 슈마지오 두선수가 모두 패자조로 떨어졌을경우와 F조 플토4위 즉 강민선수와 성학승선수가 패자조로 내려왔을경우 단 두경우 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종 진출전은 모든종족들이 자신감을 보이고있는 노스텔지아에서 한다면 맵때문에 누구는 올라가고 누구는 떨어졌다는 말은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지난 2차듀얼때 박성준선수의 탈락이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결론을 내볼까요?^^

제가 예상한 대진표와 맵순서를 정해보면



A조:김성제(P)-나경보(Z)-조정현(T)-최수범(T)

B조:박경락(Z)-김정민(T)-박용욱(P)-챌린지리그2위

C조:이윤열(T)-조병호(P)-베르트랑(T?)-이병민(T)

D조:박정석(P)-박성준(Z)-임요환(T)-전상욱(T)

E조:박태민(Z)-한동욱(T)-조용호(Z)-이재훈(P)

F조:스타리그4위-최인규(T/P)-성학승(Z)-최연성(T)



1경기 남자 이야기

2경기 남자 이야기

3경기 (승자전) 네오기요틴

4경기 (패자전) 페러독스2

5경기 (패자부활전) 노스텔지아



로 예상할수있겠습니다.

많은분들께서도 한번 나름대로 듀얼대진표를 작성해보시는것도 재미가 있을듯합니다.



마지막으로 듀얼에 올라간 24인의 전사들에게 건투를 빕니다.^^



뱀다리) 차기 스타리그 4번시드는 Xellos[yG]가 받으세욧 >.<
아이엠포유
04/02/25 02: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도 이글을 따로 글을 올리려 하는 마음이 정말 간절하지만.. 같은내용의 글끼리의 코멘트화라는 pgr의 게시판 문화를 이행하려고 합니다. (항즐이님, 저잘했죠?^^ (==퍽 한대 맞는다 ㅜ.ㅜ)
빛나는 청춘
04/02/25 02:36
수정 아이콘
아이엠포유님의 글 대로라면 B조는 스타리그 죽음의 조 같군요...ㅡ0ㅡ
(안돼요~ 죽음의 조에 내가 좋아하는 선수가..ㅡㅜ..)
04/02/25 02:53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홍저그가 없군요 ㅜㅜ
햇빛이좋아
04/02/25 07:21
수정 아이콘
무슨 스타리그조도 아니고 ;;
04/02/25 07:31
수정 아이콘
이번 듀얼, 정말 흥미진진합니다.임테란의 경기를 어찌볼지; 가슴 졸이면서 재방송이나 볼랍니다-_- 왠지 생방송보다는 재방송으로 보면 충격이 덜 하다는 나만의 생각이....임테란 차기 스타리그 꼭 가자구요~!
과자공장사장
04/02/25 08:02
수정 아이콘
.......벌써 부터 떨리는 군요.
영혼의 귀천
04/02/25 08:14
수정 아이콘
음..이제 흥미진진한대(반말 죄송)~ 저 표대로 보면 4U팀원들은 기가막히게 서로를 피했군요. 벌써 다음 스타리그에 대한 기대충만입니다~
농사꾼 질럿
04/02/25 09:01
수정 아이콘
D조..
박성준 선수를 응원할려 했는데.. 왜 박정석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응원할 수밖에 없겠군요..ㅡㅡ
04/02/25 09:1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보다 듀얼토너먼트가 더 치열하게 보이는군요.
박정석선수 듀얼토너먼트는 사뿐히 넘어가셔서 차기스타리그에선 꼭 우승하시길 ^^
해피엔딩
04/02/25 09:19
수정 아이콘
거짓말같은시간../// 전 베르트랑 선수를 랜덤으로 안하고 테란으로 분류해서 저련결과가 나왔습니다. 만약 랜덤이라면 조정현선수와 베르트랑 선수의 자리를 바꾸면 종족분배(?)는 님이랑 똑같은 걸로 압니다.
59분59초
04/02/25 10:04
수정 아이콘
듀얼토너먼트는 순전히 순위로 조가 편성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종족구성도 고려되나 보져?
자갈치
04/02/25 10:15
수정 아이콘
질문요.. 스타리그 순위는 어떻게 매기나요??? 다승으로 매기나요?? 아니면 승률순위로 매기나요??
04/02/25 11:18
수정 아이콘
듀얼의 사나이 성학승, 베르트랑 선수 이번에도 과연 올라갈까요?
특히나 뜨랑선수의 조가 암울해 보이는군요ㅡ_ㅡ;;
서상근
04/02/25 11:35
수정 아이콘
성학승 선수 이번엔 꼭 8강 아니 그이상 가자구요 ㅠ.ㅠ
두툼이
04/02/25 11:4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10번째 스타리그 연속 진출을 기원합니다. D조는 거의 확정된 분위기군요. 임요환, 박정석, 전상욱, 박성준.... 임요환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앗싸!! 임요환 화이팅!
04/02/25 12:17
수정 아이콘
A조 - 김성제(p) VS 박성준(Z), 최수범(T) VS 베르트랑(T)
B조 - 박경락(Z) VS 조병호(P) , 조정현(T) VS OCL 2위
C조 - 이윤열(T) VS 김정민(T), 박용욱(P) VS 이병민(T)
D조 - 박정석(P) VS 나경보(Z), 임요환(T) VS 전상욱(T)
E조 - 박태민(Z) VS 한동욱(T), 조용호(Z) VS 이재훈 (P)
F조 - OSL 4위 VS 최인규(R), 성학승(z) VS 최연성(T)
제 예상입니다..(뒷북)
단하루만
04/02/25 13:54
수정 아이콘
흠흠 -_-;; 베르트랑선수 테란한다는 소리가 있던데... B조에 드가나 C조에 드가나 썬글라스마법의 힘이 재발할까요??
대박리버
04/02/25 13:56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임요환과 박정석이라니 ㅠ_ㅠ
04/02/25 14:01
수정 아이콘
헉... 동일한 이름이 되는 건가요...? -_-
전 리플 단적 없는데... 저 위의 '미니'님은... -_-;;;;
finethanx
04/02/25 14:12
수정 아이콘
털썩..ㅠ_ㅠ
결국 어떻게 해도 이윤열 선수와 이병민 선수는 같은 조로 확정된 거군요..ㅠ_ㅠ
이럴수가~
이번 듀얼은 정말 심장에 무리가 올지도!!!!!! -0ㅜ
듀얼은 너무 싫어요~ 응원하는 선수가 있으면 너무 힘들다구요!!
이윤열 선수, 이번엔 제발 일찌감치 2승해서 올라갑시다!!
사람 훼인되게 하지 말구욧!!!!!!
이윤열 선수와 이병민 선수의 동반 진출을 꿈꾸며..두 선수 화이팅!!
04/02/25 14:27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견해로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A조: 나경보, 조정현
B조: 서지훈 혹은 변길섭, 박경락
C조: 조병호, 베르트랑
D조: 박정석, 박성준
E조: 박태민, 조용호
F조: 나도현(아마도), 최연성

베르트랑을 테란으로 가정하면 테란 6명(첼린지우승자 포함), 플토 4명(시드 2명포함), 저그 6명이 되는군요. 다음 리그 정말 기대됩니다. 더불어 저그의 올시드(1,2,3위) 기원합니다.
Progrssive▷▶
04/02/25 16:37
수정 아이콘
진짜 무시무시하군요...젤나가파견부대 뽑는 것도 아니구....정말 엄청난 혈전이 예상됩니다...넘 잼있겠는데요...(빡서...기어코 듀얼이라는 힘든 벼랑길을 올라 스타리그를 다시 한번 밟길...)
04/02/26 00:45
수정 아이콘
이재훈선수 왜 하필 조용호선수랑 ㅠㅠㅠㅠ 진짜 이번 듀얼 대박이네요~ 벌써부터 기대되요~
信主NISSI
04/02/26 01:37
수정 아이콘
아랫글은 3차듀얼토너먼트 직전 재경아저씨가 작성하신 대진원칙입니다. 2003년 1월 12일 작성이군요.




맵은 아시다시피 1,2경기 개마, 3경기 포비든, 4경기 아방, 5경기 비프로 통일입니다.

1주차 강민 대 성학승, 최인규 대 강도경.

2주차 서지훈 대 조병호, 한웅렬 대 박상익

3주차 김성제 대 김현진, 김정민 대 베르뜨랑

4주차 장진수 대 박정석, 이재항 대 이운재

5주차 임요환 대 임균태, 장진남 대 전태규

6주차 스타리그 4위 대 나도현, 변길섭 대 이재훈.

듀얼토너먼트 대진표 작성 원칙을 알려드리죠.

1. 순위 우선의 원칙.
- 스타리그의 순위, 챌린지 리그의 순위에 따라 한 선수가
한 자리로 고정이 되는 경우가 있고, 두 자리에 두 선수가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경우, 많게는 여섯 자리에 여섯 명의
선수가 들어갈 수 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쨌건, 이
범위를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듀얼에 토스가 둘밖에 안
남았는데 순위에 따라 짜다보면 둘이 첫 판에 붙을 수밖에
없더라... 이러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 합니다. 순위가
최우선적으로 적용됩니다.

2. 종족 배분의 원칙.
- 1번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가급적 같은 종족 싸움을 피하
는 방향으로 선수들을 배치합니다. 종족 배분의 원칙은
같은 팀 선수들을 같은 조에 가급적 배치하지 않는 원칙에
앞서는 원칙입니다.

3. 팀 배분의 원칙.
- 같은 팀에 소속된 선수를 가능한 한 나누는 원칙입니다.
듀얼은 한 조에 4명이고, 2명이 올라갈 수 있기에, 사실
한 조에 같은 팀 선수가 2명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생겨도
1번과 2번 원칙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그냥 진행합니다. 물론,
심한 경우는 없도록 최대한 배려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 6주차를 보면 한빛 소속의 선수가
2명이고, 만일 박경락 선수가 스타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다면
빈 자리를 메꾸게 되어 한 조에 같은 팀 선수가 3명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나도현 선수는 순위가
한 자리로 결정되어 픽스고, 변길섭 선수의 자리는 변길섭
아니면 강도경 두 선수중 한 명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 자리였
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한 조에 같은 팀 4명이 소속된다
할지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4. 알려진 실력, 유명세에 따른 조별 평준화.
- 1,2,3번의 원칙을 지키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확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 융통성의 여지가 남아 있을 때엔 A급 선수,
B급 선수, C급 선수, D급 선수가 있다고 했을 때 1조와 2조,
3조와 4조... 즉 모든 조의 선수들의 평균 기량(또는 유명세)이
균등하게 되도록 가급적 조절을 합니다. 이건 주관이 개입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워야 하지만, 애초에 3번까지
적용하다보면 4번의 원칙을 적용할 여지가 적기도 하고,
이런 한 두가지 경우에 한해 몇몇 사람이 숙의해 결정합니다.

참고가 되셨길.

항상 즐겜하세요.

-- 서교동에서 엄재경.





이른 바 '대진표의 확정된 부분'으로 이야기 되는 것은 3원칙까지의 규정을 적용한 부분입니다. 예상은 4원칙에 해당되는 부분이죠. 이번엔 3자리씩 묶어서 9자리가 변동가능합니다. 4원칙의 적용은 실력의 평가지만, 대략 네임벨류의 평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네임벨류가 높은 선수가 보통 실력이 좋으며, 실력에 비해 경험이란 점이 플러스되어 성적이 좋고, 성적이 나빠도 인기가 많으니까 주최측에서 손해볼 장산 아니죠. --; 4원칙의 적용으로 생각해 볼 때 역대 우승자를 같은 조에 편성하지 않는 것은 이 4원칙에 포함된다라고 생각할 수 있죠.

편성을 할 땐 이미 확정된 선수를 나름대로 평가를 하고, 공동순위에 있는 선수 역시 나름대로 평가를 해서, 전체적인 수준이 낮다고 보이는 곳에 조금 더 잘한다고 느껴지는 선수를 배치해야 하죠.

A조 김성제-C7, S13-최수범
B조 박경락-C7, S13-C2위
C조 이윤열-C7, S13-이병민
D조 박정석-C10, 임요환-전상욱
E조 박태민-C10, 조용호-이재훈
F조 S4위-C10, 성학승-최연성

C10그룹은 한동욱선수, 최인규선수, 박성준선수입니다. 확정이진 않지만, 박성준선수는 D조가 매우 유력하죠. 그럼 두 테란선수 중에 누가 F조로 가느냐를 놓고 4위선수와의 대결이란 점에서 신예인 한동욱선수를, 4위의 종족을 모른다는 점에서 약간이라도 탈테란적인 최인규선수를 넣기도 합니다.

C7그룹은 조병호선수, 나경보선수, 김정민선수이며, S13그룹은 베르트랑선수, 박용욱선수, 조정현선수입니다. 이 두그룹은 상호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C7그룹의 조병호선수와 S13그룹의 박용욱선수는 A조엔 들어가지 않습니다. B조와 C조에 양선수가 나뉘어서 배치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챌린지2위가 변길섭선수가 되면, 같은팀인 김정민선수는 A조로 자리가 확정됩니다.

만일 챌린지2위가 확정된 후에 듀얼대진이 나오고, 그2위가 변길섭선수라면 배치는 아래와 같이 될 것입니다.

A조 김성제-김정민, (드림팀테란)-최수범
B조 박경락-조병호, (드림팀테란)-변길섭
C조 이윤열-나경보, 박용욱-이병민

만약 챌린지2위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듀얼대진이 나온다면, 변길섭선수자리에 서지훈선수가 들어가도 무리가 없음으로 위와같이 될 확률이 높죠.

그래서... 아래에도 밝혔지만 저의 예상입니다. ^^;;;;

A조 김성제-김정민, 베르트랑-최수범
B조 박경락-조병호, 조정현-C2위
C조 이윤열-나경보, 박용욱-이병민
D조 박정석-박성준, 임요환-전상욱
E조 박태민-한동욱, 조용호-이재훈
F조 S4위-최인규, 성학승-최연성

개인적으로 평가하기에, 이윤열-이병민선수가 확정된 C조에 조병호선수를 넣어서 프로토스와 테란만으로 조를 구성한다면 너무 가혹한 처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 챌린지리그 7위선수들에 비해 스타리그 7~9위선수가 기득권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으로, 상성에 따라 스타리그 7~9위선수쪽에 웃어주는 편성이었으면 좋겠습니다.(이건 조편성에 아무런 영향도 없습니다. 그냥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A조의 김성제, 김정민, 베르트랑선수는 3차듀얼에 이어 또다시 1플토 3테란조에 속할지도 모르겠네요... 절 너무 탓하지 마세요. --;

아... 그리고 만일, A조나 B조의 듀얼토너먼트날에 드림팀에 이벤트 행사가 있다면 당일의 출연진에 따라 두선수의 위치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현재의 듀얼에서 완전신입에 가까운 한동욱선수만을 제외하면 우열을 따지기 힘드므로, 그냥 스케줄에 따라 편성될지도 모를일입니다.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80 [오랜만에 잡담] 받아 주실거죠? [6] 마치강물처럼3156 04/02/24 3156 0
2379 4U와 북산의 신기한 유사점?! [33] BLUE5326 04/02/24 5326 0
2378 2월 25일 새벽 4시 30분 [17] Ace of Base2752 04/02/24 2752 0
2376 이제 슬슬 작성되어가는 듀얼대진표 [62] 해피엔딩7024 04/02/24 7024 0
2375 온게임넷 챌린지리그 스폰서????? [15] 농사꾼 질럿4292 04/02/24 4292 0
2373 이윤열 선수의 리플레이... [22] NaDa_mania4752 04/02/24 4752 0
2372 테테전 제가 요즘 사용하는 전략. [7] 하와이강3406 04/02/24 3406 0
2371 방금 배틀넷에서 테테전을 했습니다.. [9] swflying2807 04/02/24 2807 0
2370 이스터에그..다들 아시나요?? [20] 4드론5165 04/02/24 5165 0
2368 저도 경찰이 되고 싶습니다. [35] TheCorea3667 04/02/24 3667 0
2367 스타크래프트 길드대항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9] 國泰民安3560 04/02/24 3560 0
2366 다시 오리지날로 되돌아 간다면? [58] kips75645 04/02/24 5645 0
2365 너에게 이 글을 줄께(넌 읽을 수 없겠지만..) [16] 설탕가루인형3354 04/02/24 3354 0
2363 챌린지리그 1위결정전 마지막날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승자승 원칙이 어떻게 적용되는지?) [23] 스타매니아3804 04/02/24 3804 0
2362 MBCgame, 맵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라! [24] 삭제됨4452 04/02/24 4452 0
2361 저그왕국의 이야기 [7] 향자3158 04/02/24 3158 0
2359 부모성 함께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94] Laurent5256 04/02/24 5256 0
2358 1년동안 pgr을 잊겠습니다.. [10] lightkwang3146 04/02/24 3146 0
2356 머리가 아프지 않습니다. [8] 문준철3085 04/02/24 3085 0
2355 delete키를 선물로. [15] 그린피스2955 04/02/24 2955 0
2354 차기 osl ,msl 스타리그는 임요환 선수가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73] 햇빛이좋아7420 04/02/23 7420 0
2353 가족 화목하십니까? [41] minyuhee2952 04/02/23 2952 0
2350 신예 저그들의 멋진 모습.. [17] 꿈은살아있다3968 04/02/23 39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